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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진의 경영혁신 네 번째의 대상 용인구상 집경기도의회 권오진 도의원(민주, 용인)은 지난 2월 25일 강남대학교 대강당 우원관에서 저서·청정용인·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김진표의원, 원혜영의원 그리고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지낸 한국 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과 문희상 의원의 부인 김양수여사가 참석했다. 동백 필하모니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시작된 기념회는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권오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용인은 환경적으로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매우 좋은 여건의 도시이다. 그러나 예측부재와 경영의 미숙으로 1조원 부채의 재정운영 불능에 빠진 도시다. 공기업인 한국 자동차 보험을 비롯해 동부화재, 동부 생명 등 적자상태의 회사를 흑자로 만든 혁신의 주역이었던 경험으로 네 번째의 혁신으로 용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집필했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과 원혜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권오진 도의원의 풍부한 기업경영의 경험이 용인의 어려운 현실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정근모 이사장은 “권오진 의원은 실천력이 강한 리더쉽이 있으며 수원의 해비타트 사업추진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주역이었다”며 “용인의 청정개혁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권의원을 정치인이 주변 이야기로 책을 만드는 것보다 지역의 불편한 이야기를 제시할 수 있어야한다”며 “대안의 제시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저서 청정용인에는 권의원이 기업에서의 경영활동과 용인의 경전철 역북지구등 현안문제와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용인의 그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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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기업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에 필요한 자금과 전시회, 지적재산권, 디자인개발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주는 시책 설명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지역 기업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설명회는 오산시, 오산상공회의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 시책과 지원제도에 대한 발표와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G패밀리클리스터’에 대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의 ‘기술닥터사업’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의 ‘과학기술관련사업’, 경기FTA활용지원센터에서 ‘자유무역관련 사업’,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청년인턴제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은 “일선 중소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의 제약으로 정부지원시책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일선 중소기업들이 정보부족으로 인해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활용도가 낮은 점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직접 기업지원시책 방향과 주요제도 등을 설명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오산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정책, 수출과 판로확충 지원, 투자지원 등의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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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知] 금종례 시인 4집 '또 다시 기다림' 출판기념회 성황리 ...▲ 그누구보다 더 당차게 서있는 금종례위원장 모습을 볼 수 있다. 경기도의회 금종례(새누리당/화성2) 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장)의 네 번째 시집 “또 다시 기다림” 출판기념회를 지난 1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성료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문수 도지사와 서청원국회의원, 원유철국회의원 정병국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 새누리당 서청원 국회의원 (화성시/갑)이 축사를 하고있다. 서청원 국회의원은 축사에 “남성의원에 못지않은 추진력과 발빠른 결단력, 여성특유의 섬세함까지 삼박자 고루 갖춘 우리 정치권의 여성리더로 떠올라 탁월한 역량을 뽐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비에 젖으며 피어난다 우리의 인생도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으며 피어난다”며 “ 살림하랴 정치하랴 시도 쓰랴 참 부지런해서 큰일을 할 사람이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듯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외간동네 화성에서 정치를 하니 기쁘다 오늘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 6월에 또 한번 좋은 일이 있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는 “금 위원장은 여성으로는 최초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 중요한 지도자이다. 경기도 뿐 아니라 한국문단의 인정을 받는 탁월한 시인이기도 한 금 위원장이 경기도를 이끌고 있다는 점은 천이백만 도민에게 커다란 기쁨이 아닐 수 없다”며 “‘이기다림’이 꼭 아름다운 만남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금종례위원장은 “많이 부족하고 수려하지도 않은 글 솜씨에다 맑고 드높은 영혼의 음성은 되지 못하지만 보잘것없는 내 삶의 체험과 생각의 편린들의 조각들을 모아 같은 시대의 이웃들과 더불어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과 엄마맘으로 ‘또다시 기다림’을 세상에 내 놓는다.”며 “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시집을 읽는 모든분들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인사말에 가늠했다. ▲화성시 축구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그언제나 당찬 뚝심은 어디로 (90세 어머니와 72세 친정어머니를 꼭! 100수를 누리시도록 모신다)는 말을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효심 가득한 금 위원장. 한편 금 위원장은 화성시 축구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노인복지사, 가정폭력상담원,등 봉사자격증을 4개나 취득해 소유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선구자라는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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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그것이 왜 필요한가?▲ 경제 칼럼 리스트 김상국 경희대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요즘 가장 유행하는 단어 중 하나는 아마 창조경제라는 말일 것이다. 또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어리둥절해 하는 말도 창조경제라는 말일 것이다. 우리 보통 사람들 보다 훨씬 유식한 학자들도 10명 중에서 7명이 창조경제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했으니, 우리들이 그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도 죄는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어떤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5%가 창조경제에 대해 동의했고, 92%는 창조경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거 정말 헷갈리는 세상이다. 어느 것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경제부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내용이 창조경제이니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세상사 많은 일들이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일들이다. 창조경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선 창조라는 말을 생각해 보자. 창조는 지금까지 해보던 것과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일을 해보거나, 또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해보는 것이다. 그러나 경제라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결과가 우리가 원하는 것 또는 이익이 남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창조경제라는 말을 쉽게 설명하면“우리가 원하는 결과(이익)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해보는 것”이라고 말하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 나는 가수 싸이가 창조경제의 정말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우선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보자. 덩실덩실 대며, 위아래로 단순 반복하며 움직이는 춤을 보면 누구나 다“어, 춤이 이렇게 쉬울 수 있어? 게다가 또 재미있네!”라는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게다가 음악도 간단하면서 신이 난다. 그리고 싸이 특유의 발성으로 ”강남 스따~아일“ 소리를 들으면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외국인들도 그냥 신이 난다. 즉 싸이는 간단, 단순하면서도 신이 나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새로운 춤과 음악을 창조한 것이다. 게다가 유튜브와 같은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잘 활용함으로써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보자. 요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에 하나는 건강일 것이다. 건강 관련 약품과 식품, 운동 광고는 넘치고 또 넘친다. 그러나 이런 건강관리 시스템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그것은 곧 나의 건강 상태를 바로 그 자리에서 알기가 어렵고, 내가 운동을 하드라도 내가 얼마만큼 운동을 하였고(칼로리를 소모하였고), 또 적당량의 운동을 했는지 그리고 나에게 적절한 운동을 했는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용인에 베이스를 가진 힘스(HIMS)라는 회사는 여기에 착안을 하였다. 사용자에게 무선네트워킹(RFID)이 되는 예쁜 열쇠걸이 모양의 작은 카드를 주고, 사람들은 그냥 평소대로 운동을 하면 된다. 스마트화 된 운동기구들은 사용자가 몇 보를 걸었는지, 어떤 운동기구를 몇 번 사용 했는지를 측정해 소모된 열량을 자동 계산해주고, 또 입력된 그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운동량과 운동을 권해 주기도 한다. 물론 약간의 설비 투자가 필요하지만 아파트나 스포츠 센터 그리고 요즘 지자체가 많이 건설하는 스포츠 파크에서 얼마든지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이러한 창조경제의 사례는 중소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대기업이 창조경제의 산실인지 모른다. 삼성의 스마트 폰은 누가 봐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전화기는 본질적으로 전화를 주고받는 기계이다. 그러나 삼성 스마트 폰이 단순한 전화기였다면 누가 삼성 스마트 폰을 그렇게 열망하겠는가. 아니다. 스마트폰은 사람과 그밖에 세상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내가 원하는 사람과 끊임없는 관계를 유지시켜주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그 자리에서 찾게 해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나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나의 모습과 내가 현재 있는 경치와 주위의 소리도 함께 전달해주는 소통의 도구인 것이다. 그것도 예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로 전달해주니 더더욱 매력적인 상품이 된 것이다. 우리나라가 지금 창조경제를 강조하는 이유는 명확한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는 67달러의 지독한 가난에서 23,000불이 넘는 세계 14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다. 그러한 발전 뒤에는 선진기술을 따라하는 모방형 발전전략이 크게 도움을 줬다. 그러나 10위권 이내의 진입을 위해서는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상품과 우리만의 기술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현재 GDP 10위 국가는 러시아고, 9위 국가는 케나다다. 즉 이제는 모방형 발전전략이 아니라 창조형 발전전략을 취해야야 만이 새로운 경제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창조경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경제발전 전략은 우리 용인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정부는 2017년까지 추진하는 제4차 지방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에서 지역의 자율성 확대와 지역에 특성화된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용인이 이러한 정부정책의 최대 수혜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시정전략만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우리 용인의 개발역량과 서울과 최근접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면밀히 살피고, 우리 용인의 현실에 맞는 산업과 R&D 사업을 발굴 시행하여야 한다. 우리 용인에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은 대학교와 연구소, 기업들이 있다. 창조적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산·학·관·연 관계의 개발은 용인시가 반드시 취해야 할 정책 중의 하나가 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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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산업 혁신 클러스터 협의회,경기 메모리 반도체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 소속기업 등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 로드맵 중심의 전략적 기술사업화 실무’과정이 개설돼 많은 호응속에 교육을 마쳤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유종수)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수원 R&DB센터에서 기업 19개사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창의적 통찰력을 도출하는 방법론에 대한 훈련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이 단순한 R&D기획과 투자만으로 성과를 창출하는데 한계에 도달해 있고 지속적인 성장에도 어려움이 있어 단순한 시장요구 반영을 넘어서 창의적 통찰력을 끌어내는 방법론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 메모리 반도체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이며 경기도 메모리 반도체 관련기업 및 지원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기업 및 경기도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1년 경기도로부터 지정되어 운영중에 있다. 경기도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14개의 협의회가 구성되어 14개 주관기관과 1,4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세미나 등을 통하여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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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야외음악당 페스티벌’대학동아리편 ? 용인 축제의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 용인을 축제문화도시로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지난 10월 5일(토) ‘죽전야외음악당 페스티벌 시즌3’ <대학동아리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중창, 어쿠스틱 밴드, 락밴드, 팝핀 댄스 등 전국의 대학에서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본선 진출 5개 동아리가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어쿠스틱 밴드인‘소리사랑’(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 최우수상에는 밴드‘강적’(한국과학기술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 인기상, 응원상 등 총 5개 동아리에 2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이번 ‘죽전야외음악당 페스티벌 시즌3’ <대학동아리편>은 대학 축제 문화를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축제하면 대학 축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항상 젊은 열기로 충만한 대학 축제의 분위기를 용인 시민들에게도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며“누구나 주위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축제 문화를 용인 지역에 뿌리 내려 시민들이 예술로 즐거운 축제 문화 도시 용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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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방제기술개발을 위해 수원시-KIST와 손잡다▲수원시-KIST업무체결 수원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함께 녹조 문제 정복에 나선다. 수원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녹조 방제기술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늘(23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상황의 하나로써,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수자원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국민의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있는 녹조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을 통해 궁극적으로 녹조를 예방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 국가적 재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와 KIST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녹조방제기술개발과 지역사회 녹조문제 해결에 기여할 목적으로 △녹조방제기술 개발을 통한 수원시 녹조문제 해결 △녹조방제기술개발 관련 정보공유 △녹조문제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녹조방제기술개발을 위한 현장(서호하수처리장, 서호천, 서호저수지)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결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고효율 인 처리 및 친환경 녹조 제거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실증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조 예방 및 방제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左)문길주 KIST 원장,(右)염태영수원시장 KIST가 녹조 사전예방과 제거기술개발 적용을 위해 핵심역량 연구자들을 참여시키고, 3년간 총 90억의 연구비를 전액 투입하는 대형연구프로젝트이다. KIST는 이번 연구를 위해 스테판 플럼마커 독일 베를린 공대 교수와 이상협 KIST 녹색도시기술연구소 박사를 녹조방제기술개발의 공동 연구단장으로 선정했다. 특히 KIST는 그동안 축적해온 인 제거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베를린공대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등 학계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연구계,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기업, 신소재 및 신공정 개발 관련 전문 업체 등 총 40여명의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핵심역량을 통합해 낼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효율 인 처리 및 친환경 녹조 제거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실증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조 예방 및 방제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호저수지, 광교저수지 등 수원지역의 녹조문제 해결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국가차원의 대응과제인 녹조문제해결을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KIST와 대형연구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녹조방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국가의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협력모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길주 원장은 협약식에서 “수원시청과의 협력을 통해 KIST가 보유하고 있는 녹조관련 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국가적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문길주 KIST 원장,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 윤석진 KIST 연구기획조정본부장, 김지완 환경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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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박정택 원장 취임▲ 박정태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8일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정택(59세)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정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학기술 혁신역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의 과학기술진흥 정책의 성공여부가 국가 과학기술발전과 경제정책에 직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진흥기관으로 육성·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창조와 혁신’에 기초한 과학기술정책의 전문성과 실용성 제고, ▶경기도를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도록 뒷받침, ▶중앙정부의 연구개발사업과 연계한 지역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 제고, ▶기관경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립, ▶경기도 과학기술의 글로벌화 추구, ▶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 등을 취임사에서 제시했다. 박정택 신임 원장은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75년 제11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협력국장,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센터소장,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겸 빈국제기구 대표부 공사참사관,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의 과학기술 정책분야의 전문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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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 참여학교 모집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의 실험을 통한 체험형 과학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체험교실』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바이오제약 연구체험에 관심 있는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 까지 3개 프로그램 총 12회에 걸쳐서 개최한다. 바이오 체험교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연수 체험교실(3일)과 일일 체험교실(1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 특별강연 ▲연구소 견학 ▲바이오 연구장비 체험 ▲신약개발 및 천연물연구 실험실습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경기바이오센터와 천연물신약연구소에서 도내 바이오제약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측정 장비들을 실제로 경험해 보고, 신약개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실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DNA를 추출 실험 주제로 일일 프로그램도 개설하여, 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참가접수는 17일부터 20일 까지 학교단위로 접수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를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지난 2011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과학체험수기 공모 등 과학체험과 관련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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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를 통해 경제위기 해법을 찾다!○ 現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인 송종국 박사, ‘창조경제와 혁신정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진행 광교지식포럼이 새정부의 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분석을 통해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부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한다.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기관 및 기업들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오는 23일(목) 오전 7시 30분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창조경제와 혁신정책’이라는 주제로 ‘제3차 광교지식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교지식조찬포럼 포스터 이번 조찬포럼에는 現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자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이었던 송종국 박사를 초빙해 창조경제로의 페러다임 전환을 통한 경제위기 해법을 듣는다. 송종국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는 현 정부 최대의 국정목표로 내세운 창조경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우리 경제가 창조경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해야하는 불가피한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창조경제 구현에 가장 중요한 창업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사람·자본·시장을 분석하고 창조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광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ggtv.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팩스(031-259-6187)로 오는 17일(금)까지 보내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교지식포럼 사무국(031-259-60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관련 산?학?연?관 간의 정보화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경기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조직으로 현재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