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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개팅’ 팝핀현준, 母 남사친들 등장에 깜놀!▲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광교저널]‘엄마의 소개팅’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엄마의 남자사람친구(남사친)들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그러나 팝핀현준은 이내 엄마 친구들 앞에서 재롱둥이로 변신, 직접 과일을 깎아 춤을 추며 배달까지 하는 등 엄마의 기를 팍팍 살려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엄마인 양혜자 여사의 친구들과 마주하는 팝핀현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NEW 모자(母子) 팝핀현준-양혜자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엄마의 소개팅을 결심한 팝핀현준은 양혜자 여사에게 “엄마 남자친구 있어?”라고 물었고, 이에 그녀는 “어! 나 여자야∼”라며 당당하게 밝혀 팝핀현준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양혜자 여사는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했으며, 팝핀현준은 엄마의 남사친들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고. 양혜자 여사는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많은 양의 삼계탕을 뚝딱 만들어 친구들에게 대접했고, 이 때 팝핀현준은 직접 깎은 과일을 들고 자신의 전문인 팝핀을 하며 모습을 드러내 엄마를 흐뭇하게 만들었다.이 밖에도 양혜자 여사는 친구들이 많고 가족과 함께 살고 있지만 가끔 외롭다고 고백하며 “문득 눈물이 나올 때가 있어요”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친구들 앞에서 소개팅을 한다는 사실을 공표하며 소개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팝핀현준을 깜짝 놀라게 한 양혜자 여사의 ‘남사친’ 존재 고백 현장은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닥터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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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새로운 문화축제로 꽃피우다!’▲ 전주명품 복숭아 축제 오는 27~29일 개최 [광교저널] 전주에서 생산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전주명품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와 전주농업협동조합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명품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복숭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제19회 전주명품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체측은 매년 여름 개최해온 전주명품 복숭아큰잔치를 올해부터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전주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관광축제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복숭아! 새로운 문화축제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주 복숭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생산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소득 향상을 위한 직거래장터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된다.먼저, 행사장에서는 전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품종과 크기, 당도 등을 규격에 맞게 공동 선별한 전주 명품 복숭아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전주 복숭아의 참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복숭아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와 복숭아 푸드 트럭 먹거리 체험을 비롯, 초대가수 김혜연 씨의 축하공연과 복숭아 캐릭터 공모전, 시민 가요제, 체험부스, 얼음쉼터,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7080음악회, DJ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복숭아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보약이라 불리는 복숭아는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 수분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며 열량은 적게 나가 피로회복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의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노화억제 효과도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복숭아를 약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여성의 생리통, 기침, 가래를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 보관방법은 너무 차갑게 해서 먹으면 단맛이 사라지므로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양이 많거나 무를 걱정이 있을 때에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면 된다.조한춘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주는 복숭아의 첫 재배 지역으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라며 “이번 전주명품 복숭아 축제는 19회째를 맞이해 전주 복숭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 관광객, 지역농가가 함께 소통하는 문화관광축제로 기획한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전주명품 복숭아 축제의 캐릭터 공모전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검색어:복숭아)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81-67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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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여름철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 개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 [광교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기흥구 무료급식소를 찾아 여름을 맞아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나눔봉사단과 노동조합 등이 참여해 매년 삼계탕 등 여러 차례 무료급식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공사가 초청한 150명 가량의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과일 등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받았다. 김한섭 사장과 양희정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일일이 접시를 나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공사는 다음달 9일에도 어린이 복지시설을 찾아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메뉴도 짜장면 등을 준비한다. 공사는 매월 무료나눔과 봉사활동 등 관내외 소외계층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기여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펴는 한편, 복지단체 생산품 구매와 시설이용료 할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김한섭 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공사는 지역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존재하는 조직이다. 앞으로도 좋은 성과는 모두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어려움은 우리가 떠맡겠다”며서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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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농촌교육농장으로 놀러오세요”▲ “올 여름엔 농촌교육농장으로 놀러오세요” [광교저널]최근 우리 농촌이 관광과 체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교육농장에서 올 여름휴가를 보내면 어떨까?농촌진흥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 휴가를 계획하는 도시소비자들을 위해 농촌교육농장 45곳을 소개했다.농촌교육농장은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사업장이다. 농업·농촌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농촌교육농장 방문객 2,473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이용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95.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2006년부터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은 전국에 621개소이다.이번에 소개하는 농촌교육농장은 인근에 가볼만한 지역명소와 멀지 않아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도적골(충남 서산)에서 도자기만들기, 흙모빌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충남 서산시 '도적골' 농촌교육농장은 흙을 주제로 학교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계 순환의 이해, 건강한 흙 보전 방법 탐구와 도자기를 만들고 구워보기, 흙모빌 만들기 등 흙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근에 농촌체험마을인 회포마을과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둔 대산항을 둘러볼 수 있다.주요 체험프로그램: 흙과 식물 관찰, 도자기 만들기, 흙모빌 만들기 등 남해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파도목장(전남 무안)은 목장체험은 물론 야외 캠핑이 가능하다.목장 체험= 전남 무안군 '파도목장'은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어 확 트인 풍경을 자랑하며, 너른 잔디 위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 우유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소 풀 먹이기,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장체험을 할 수 있다. 인근에 갯벌센터, 홀통해수욕장이 있어 다양한 해양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배누리농장(경남 사천)은 계절별로 과일 수확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발효빵을 만들고 맛볼 수 있다.과수원 체험= 경남 사천시 '배누리농장'은 계절별 과일따기 체험, 토끼·닭 등 동물과 교감활동, 발효빵 만들기, 빵도마(나무공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에 항공우주 박물관이 있으며 조선시대 산성인 선진리성, 사천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실안낙조 등을 둘러볼 수 있다.이번에 소개한 농촌교육농장은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및 정보 안내는 농촌진흥청 블로그 쵸니(blog.naver.com/rda2448)에서도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정충섭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에 여름휴가지로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방문하기 전 전화문의를 통해 이용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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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홍보▲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도입에 따른 농가 혼란을 방지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안산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연구회교육 등과 연계해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란 국내 또는 수입된 농산물에 사용되는 농약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의 허용기준을 일률적으로 0.01ppm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 시 ‘농약관리법‘제40조 규정에 의해 1차 40만원, 2차 60만원, 3차 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 해 12월 31일부터 망고, 키위 등 열대 과일류 및 땅콩, 호두, 깨 등 견과 종실류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고, 나머지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8년 12월 31일부터 일률 적용된다. 박경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과 홍보로 농가 피해 및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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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과수 지원 확대▲ 애플망고 [광교저널] 경남도는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수입과일을 대체할 수 있는 애플망고, 패션프루트(백향과), 용과, 천혜향, 파파야 등의 신소득 과수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과일소비가 정체돼 있는 상황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과일 증가 등으로 과수농가가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우리나라 평균기온은 지난 100년간 1.8℃ 상승해 지구 평균 기온상승률 보다 2.4배 빨라 2020년이 되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열대 기후에 접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사과, 포도 등은 재배적지가 북상해 관련 과수농가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반면, 기온상승으로 아열대 과수는 시설하우스에서 최소난방으로도 재배가 가능해져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신소득 과실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애플망고, 패션푸루트, 베리류 등 재배농가에 관정, 관수·관비, 방조·방풍망 설치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도내 신소득 과수는 2012년에 비해 2016년 재배면적이 268% 증가한 407.6ha, 생산량은 252% 증가한 1,876.8톤이 됐다. 2017년에는 한라봉·천혜향·레드향 등 만감류 재배농가 20호에 대해 ICT융복합 시설장비와 정보시스템 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과수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기여했다. 또한, ICT융복합 시설지원을 추가한 2018년 신소득 과실생산시설현대화사업 수요조사를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신소득과일 지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정연상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FTA 시장개방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최근 과일 소비경향에 맞는 애플망고 등 아열대 신규 특화작목을 발굴하고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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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동 초복 맞이 나눔 행사 개최▲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13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초복 맞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 13개소의 모든 어르신들에게 초복맞이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을 직접 전달하면서 신임 동장의 첫 방문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이틀 동안 진행된 초복 맞이 나눔 행사 속에서 사이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임 동장 및 직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함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이동 경로당의 총회장인 항호경로당 임승모 회장은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박으로 한층 더위를 이길 수 있게 됐다”며 “늘 노인들을 배려해주는 여러분들 덕분에 이웃 간의 훈훈한 정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정규 사이동장은 “다가오는 말복에도 지역단체들과 연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의 정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 살기 좋고 사이좋은 사이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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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광교저널]질병관리본부는 여름휴가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모기 물리지 않기로 감염병을 예방할 것을 우리 국민에게 당부했다.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호흡기감염병 등이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300∼400건 내외로, 2015년 491명에서 2016년 541명으로 10.2% 증가했다. 2017년에도, 동남아 지역의 여행 증가에 따라 세균성이질 26명, 콜레라 3명, 뎅기열 83명, 말라리아 30명 등이 유입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H7N9형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임신부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가 지속 확인되고 있어,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로의 여행 연기를 권고중이며, 일반 여행객도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름철 주요 국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 증상자 등 감염병 의심증상의 집단발생을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절기 및 연휴를 대비한 비상방역근무는 지난 5월부터 10월 16일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응관리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은 총 262건(1.1∼6.30)으로 월평균 43.6건이었으며, 현재까지 규명된 원인병원체는 총102건으로 그 중 노로바이러스감염증 51건(50.0%), 쿠도아충증 19건(18.6%), 장병원성대장균감염증 11건(10.8%)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름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해외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수칙(붙임 3의 · )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해외여행을 마무리할 때 여행자의 건강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아래 2가지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검역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했다면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하고, 귀가 후 발열?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름 휴가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각 감염병별 예방수칙(붙임3)을 숙지하고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와 같은 6대 수칙을 지킨다.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야 하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먹는다.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해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에는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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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품종 과일 4총사로 무더위 날리세요”▲ “우리 품종 과일 4총사로 무더위 날리세요” [광교저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 시기다. 이럴 때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으로 갈증을 해소하는 여름 과일을 챙겨먹자. 이왕이면 우리 품종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농촌진흥청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여러 가지의 과일 품종을 개발하고 있는데 여름철에 구입 가능한 제철과일 품종을 소개했다.대표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사과 '썸머킹', 배 '한아름', 복숭아 '미스홍', 포도 '흑보석' 품종이 있다.사과 '썸머킹'은 7월 중순에 나오는 품종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당산비(당도 11브릭스∼14브릭스, 산도 0.4%∼0.7%)가 좋아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여름 사과다.올해 약 135톤이 유통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여름 사과로 대표되던 덜 익은 '쓰가루(아오리)'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싱싱한 여름사과는 누런빛이 없고 색깔이 선명한 과일 중에서 손으로 잡았을 때 껍질이 매끈하면서 단단한 느낌이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난다.배 '한아름'은 8월 중순부터 나오는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최고다.'한아름'은 3인∼4인 가정에서 소비하기 적당한 크기(480g)에 껍질이 얇은 갈색 배로 깍지 않고도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달콤하고 시원한 아삭함 때문에 한번 맛본 소비자는 반드시 다시 찾는다. 2006년 대한민국 우수품종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여름 배로 인정받았다.'한아름' 품종은 갈색 배이지만 농가의 재배방법에 따라 약간의 녹색을 띨 수도 있다. '한아름' 품종 이름만 확인해도 맛 좋은 여름 배를 선택할 수 있다. 복숭아 '미스홍'은 8월 상순부터 나오는 품종이다. 평균 과일무게는 280g,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향기와 맛이 좋으면서 착색도 잘돼 외관이 매우 수려하다.특히, 잦은 비가 오는 수확시기에도 당도가 떨어지지 않고 고품질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복숭아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털이 고르게 나있으며, 꼭지 부분에 틈이 없는 것을 고른다. 백도는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붉게 착색 되면서 모양은 좌우대칭이고, 상큼하고 달달한 향기가 진해야 맛있다. 포도 '흑보석'은 재배 지역에 따라 무가온 시설에서 7월 하순부터 수확, 노지에서는 9월 중순(수원 기준)에 수확되는 알이 굵은 포도 중 비교적 익는 시기가 빠르다. 2016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흑보석'은 포도 알이 까만 보석과 같이 착색이 잘 됐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평균 포도 알 무게가 10.5g, 당도는 18.3브릭스로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기존 알 굵은 포도의 단조로운 단맛과는 차별화 된다.포도는 껍질 표면이 짙으면서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이 좋다. 포도송이가 너무 크고 포도 알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있으면, 송이 속은 덜 익었을 수 있다. 표면의 하얀 가루는 천연 과실 왁스로 안심하고 구매하면 된다.농촌진흥청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과일은 칼륨과 칼슘 등 무기성분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 적은 열량을 섭취하면서도 필요한 무기성분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훌륭한 식품군이다."라고 전했다.이어, "계속적인 더위에 지쳐 있다면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처럼 풍부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여름 과일로 우리 몸을 치유해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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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끼니 거르지 마세요!”▲ 반찬드리미 [광교저널] 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 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14가구에 영양가득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된 반찬드리미(味)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에 있는 좋은 재료로 만든 집 반찬으로 매운 것과 딱딱한 반찬을 못 드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신선한 재료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매월2회 14가구에 5∼6개의 반찬과 국을 지원해드리고 있으며, 반찬배달 뿐 아니라 가구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매월1회 생필품을 담아 지원하는 ‘건강꾸러미’도 이날 같이 진행돼 샴푸&린스, 주방세제, 치약&칫솔, 제철과일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연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전했다. 한편 강선규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