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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공모사업 선정!▲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평창군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505억 원(국·도비 및 융자 포함)을 들여 약 5ha 규모의 부지정지, 용수 등 기반조성과 스마트팜 및 에너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들에게 지자체가 조성한 스마트팜을 계약기간동안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창업 초기자본을 축적해 청년농업입들의 자립과 경영안정을 돕는 시설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이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초기 자본과 영농경험이 없어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부터 만 18세 이상에서 만40세 미만의 청년에 한해 임대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생에게 우선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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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천억대 국가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 1차 선정 !▲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정부가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국제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광 광역도시 1곳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관광거점도시 4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을 발표했으며 8개 광역 · 도에서 추천된 2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1차 서면평가 결과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강릉이 선정됐으며 1차 선정된 곳은 강릉시(강원도), 청주시(충북), 보령시(충남), 전주시(전북) 여수시(전남), 목포시(전남), 경주시(경북), 안동시(경북), 통영시(경남) 총 9곳이다. 강릉시가 제출한 기본계획에는 진행 또는 연계 중인 모든 사업들을 포함해 강원도의 국제관광 수용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관광환경개선, 안내기능 강화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제시했으며 양양공항, 동해·속초항 등과 연계시켜 강원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허브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일정은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현장실사가 이루어지며 1월말에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관광거점도시는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 기회이며 현재 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에 1차 선정됐다.” 며 “공모사업의 남은 일정들을 잘 준비해 강릉이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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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관협치 '아이돌봄 워크숍' 열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민관협치 아이돌봄 워크숍을 열었다. 이 워크숍엔 관내 아이돌봄 단체 관련자와 시의 관련부서 공무원 등 26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청 각 부서에서 진행 중인 아이돌봄 관련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시 전역에 다양한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시간·고비용이 요구되는 기존 아이돌봄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원봉사자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아이돌봄 체계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찾기 위한 육아 반장제 나 자율형 돌봄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 시행, 정보교류 및 협동을 위한 돌봄 관련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오는 12월 아이돌봄을 주제로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아이돌봄과 관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민관협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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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재영, 5분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자유한국당)은 28일 제2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공직자들의 재정확보 노력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달 초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생활SOC복합화사업’에 대한 국비 8,504억 원의 공모사업을 발표했다”며 “경기도 내에서는 23개 지자체가 ‘생활SOC복합화사업’에 공모 신청해 44개 사업이 선정돼 1,756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근 지자체에서는 수십 억 원에서 100억 원 이상의 국비지원금을 확보하는 동안 107만 용인시는 단 한 건의 사업도 선정되지 못해 공직내부에서도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용인시의 무사안일과 나태함을 지표로 보여준 사례라고 질타했다. 이어 윤 의원은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대책에 따른 막대한 재정사업으로 재정악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세수 50%가 줄면서 약 700억 원의 세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내년도 용인시의 재정운용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용인시의 10년, 20년을 내다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갖고 매사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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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현지생활체험관광 ‘시나미~ 명주나들이’ 진행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9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강릉시(시장 김한근)의 「시나미~ 명주 나들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시나미~ 명주 나들이」라는 사업명으로 현지 나들이형 사업에 선정됐으며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명주동 일대를 현지인처럼 체험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들여 명주동의 매력을 가득 담은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시나미~ 명주 나들이」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강릉시가 다가오는 생활관광 시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전 계절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스토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핵심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문인력 육성, 홍보마케팅 및 관광 상품화 지원 등을 통한 진정한 지역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6개 지역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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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정 시책보고회 개최▲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분야별 장기 비전과 발전전략 공유를 통한 공약 및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20년도부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최대 유산인 ‘평화’와 높아진 ‘평창’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의 자원과 신규 시책을 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통해 다뤄지는 사업은 각 부서별로 첫째 평화, 문화, 자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업, 둘째 민선7기 공약사업, 셋째 각종 공모사업 등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연계한 시책, 넷째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현장중심 민원처리, 다섯째 성과위주의 사업 추진 등이며 역점시책 27건과 신규시책 78건 등 총 105건의 시책사업이 다뤄진다. 구체적인 사업 내역은 평창군 읍․면별 특화전략 수립 용역, 평화 테마파크 조성, 평창군 장애인 다목적 체육관 건립,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평창 에코랜드 조성사업, 제3농공단지 및 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조성, 평창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설립 등이다.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총 3,953억원으로 국비 495억원과 도비 710억원, 군비 2,530억원, 기타 218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군은 예산확보를 위해 보다 민첩하게 중앙부처 방문건의 및 공모사업 신청을 추진하고 산업·중소기업·에너지분야, 생활SOC사업, 스마트 인프라 구축, 미세먼지저감 투자 등의 정부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비 등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 이행과 함께 평창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책이 소개되는 자리”라며 “동계올림픽 이후 비상하는 평창의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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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2020까지 수소충전소 들어선다'▲동탄2수질복원센터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 동탄2신도시 수질복원센터에 오는 2020년까지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앞서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와 손잡고 지자체로는 최초로 시청 청사 내 충전소 설치사업을 추진 중인 시는 지난 25일 ‘환경부 수소충전소 민간보조 공모사업 추가 선정 발표’에 따라 충전소 1개소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두 충전소 모두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에서 자기자본과 국비를 들여 건립하는 것으로 시비 투입은 없을 예정이다. 이로써 시는 2020년 상반기에 예산사업으로 설치하는 남부권(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서부권(화성시청), 동부권(수질복원센터) 총 3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질복원센터 내 유휴부지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는 넥쏘 기준 1일 50여대가 충전 가능한 250kg/day 규모로 향후 수소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되면 이에 맞춰 용량 증설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충전소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에서 15년간 운영·관리하게 되며, 의무운영기간은 5년간 1일 8시간 이상이다. 이병렬 환경사업소장은 “동탄2신도시의 성장으로 수소충전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 확산과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수소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화성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공포함에 따라 친환경 수소차 지원에 법적 근거를 마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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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에코스팀세차장 孝(효)서 저렴한 금액으로 합리적인 세차 해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 부설 용인실버인력뱅크에서는 2019년 2월부터 용인시청 지하 1층 주차장(태교음악당 앞) 내에 ‘에코스팀세차장 孝(효)’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에코스팀세차장 孝(효)는 2018년 경기도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일자리 사업 창업 초기에 소요되는 초기투자비 1억 5천만원을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지원받았으며, 무상으로 용인시청 주차공간을 제공받아 개소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적인 스팀을 이용한 세차방식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합리적인 세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만 60세 이상 2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활동을 통한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기태 관장은 “에코스팀세차장 孝(효)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합리적인 가격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보이는 혁신적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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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제청소년동계대회 2021년 유치권 ‘따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러시아 우파에서 열린 ‘2019 UFA 국제청소년대회(ICG)’에서 ‘2021 평창 국제청소년동계대회(ICWG)’유치권을 최종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제53회 2019 UFA 국제청소년대회에서 국제청소년대회(ICG) 조직위원회(위원장 톨스튼 라쉬)는 2021 국제청소년동계대회의 차기 개최지가 ‘평창’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 2019 UFA 국제청소년대회에서 2021년 국제청소년 동계스포츠 대회 개최지가 '평창'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제청소년대회(ICG)는 올림픽, 유니버시아드, 유스올림픽과 함께 IOC에서 공인한 대회 중 하나로 12-15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국제스포츠대회다. 이번 유치를 위해 강원도, 강원국제회의센터, 평창군은 3월 실사단 방문과 6월 유치의향서 전달까지 각고의 노력을 해 왔으며 2019 UFA 국제청소년대회에 도시대표단으로 참가해 유치제안서 PT발표 등 유치 확정까지 합심해 추진했다. 또한 군은 이번 대회에 군 선수단 10명을 파견하는 등 유치에 대한 요건 충족과 대회에 대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군은 뛰어난 동계스포츠인프라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실사단 평가에서도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세계 최대의 국제스포츠 대회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지역이라는 점도 유치 확정에 큰 도움이 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루는 것이 자라나는 차세대 스포츠 꿈나무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 한왕기 평창군수 등 군 관계자들은 지난 3월 8일 ICG 조직위 토스튼 하쉬 위원장(독일), 리차드 스미스 사무총장(독일), 펜펜 챙 이사(대만), 신철원 이사(한국) 등의 실사단과 면담을 통해 평창에서 국제청소년동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군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올림픽 레거시를 계승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2월19일부터 24일까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1 평창 국제청소년동계대회 유치는 올림픽 관련 사업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들 또한 다시 한 번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함으로써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성공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그 효과가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21년 평창 국제청소년동계대회의 유치는 기관, 개인이 단독으로 이루어낸 결과가 아닌 군민 모두가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결과이며 국제청소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평창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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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기금 2억5천여만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지난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은 기금 2억5천여만원을 관내 복지시설 13곳과 저소득 청소년 등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10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의 매칭 기부로 모은 것이다. 시는 이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교육청에 전달해 사회복지 시책 공모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은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용인시민이 함께 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용인시민과 기금을 전달한 삼성전자에 감사하며, 모두가 함께 하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용인시와 함께 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오는 9월7일 열릴 예정이다. 신청을 하려면 해당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 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