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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보건위생수준 향상▲ 용인시청사 용인시 수지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6일(수) 오후 2시 구청사 소회의실에서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수지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개인과 관련 단체 30여명의 구성원으로 위촉돼 활동하며 10개조가 3월부터 연중 월 1~2회에 걸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활동 주요 내용은 △식품자동판매기 지도점검 △어린이식품 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지도점검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식품 유통판매업소 단속 △하절기 위해식품 특별단속 △설.추석 등 명절 성수식품 특별단속 △시니어감시단 활동 등이다.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 중인 식품의 허위표시, 과대광고 여부,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 활동 등 식품위생에 대한 각종 홍보 및 계몽 활동을 전개하고, 공무원과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해 합동점검하거나 단독 또는 조별 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유통판매업소의 경우 무표 시 무신고제품 판매여부나 허위표시 과대광고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6월~8월 하절기에는 유원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행락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부패.변질 제품 판매 및 취급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방법 적정관리 등을 집중 단속한다. 그 외 시니어감시단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사례설명과 피해사례 안내 등 홍보,계몽활동을 전개한다. 수지구 관계자는 “안전식품 생산, 유통 및 부정?불량식품 유통 판매행위 사전 예방으로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식품위생업소의 식품안전관리 감시체계 확보를 위한 교육”이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소비자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수지구 산업환경과 031-324-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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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예비후보,김상국 기자회견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100만 용인시민의 삶의 터전인 우리 용인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용인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히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24년간 용인시민으로 살면서 용인이 발전해 가는 모습과 함께 용인이 어려워지는 모습도 함께 봐왔습니다. 전국에서 울산 다음으로 재정자립도도 높고 빠르게 성장하는 용인이 난개발의 용인, 빚에 찌들린 용인, 재정문제가 가장 심각한 도시 용인으로 전락해 가는 모습을 저는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저 김상국은 쓰러져 가는 용인시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용인시는 경전철 문제, 역북지구 문제, 도시공사와 덕성 산단 문제, 노인복지 문제와 교육, 교통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영학자로서 다년간 많은 다른 지자체의 발전전략을 새워준 사람으로서 저는 더 이상 용인시의 어려운 문제를 그냥 묻어 둘 수 없었습니다. 저는 KBS 라디오에서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프로그램을 2년간 방송했고, 매경이코노미에서는 4년간 경영 에쎄이를 연재하였습니다. KBS 9시 뉴스와 심야토론 그리고 MBC, SBS 등에서도 우리 경제문제에 대한 많은 해설을 하였습니다. 또한 기업과 정부에서 20여년 간 경제와 경영관련 업무를 경험하였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사용하는 ‘청년실업’이라는 용어를 2003년 처음으로 만들었고, 미래에는 청년실업이 문제가 된다고 말한 사람이 바로 저 김상국입니다. 그러한 김상국이 용인을 살릴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100만 용인시민의 곁으로 가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저 김상국은 용인시를 우리나라 지자체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가장 모범적인 지자체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목표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박근혜 후보의 특보로 활동했고, 이명박 후보 때는 산업정책위원장으로서 100대 공약의 개발에도 참여했습니다. 저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우리 용인에서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우리 용인이 지금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용인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100만 용인 시민이 있고, 2,200명의 우수한 공무원이 있으며 18개의 대학과 30,000개가 넘는 기업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력의 40%를 차지하는 서울의 최근접 도시이며, 사통팔달의 고속도로가 가장 많이 지나가는 지역이 바로 우리 용인입니다. 저는 용인만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는 없다고 확신합니다. 다만 우리 용인에 부족한 것이 있다면 이론과 실무경험을 함께 갖춘 사람, 용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깨닫고 그 잠재력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비전있는 리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경영학에서는 기업이 흥하고 망하는 것의 93%가 기업의 대표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저는 20년 가까이 기업 컨설팅을 하였고, 정부에서도 수많은 경제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저는 경제학과를 나왔고, 경영학 박사이며 지금 경희대에서 경영관련 과목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경험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누구에 비해서도 부끄럽지 않은 많은 실무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용인시장으로 출마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용인 시장이 된다고 하여 용인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일 바로 용인이 전국 최고의 도시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경영 마인드를 갖춘 시장이 자랑스런 100만 용인시민과 뜻을 같이하고, 2,200명의 용인 공무원과 힘을 합친다면 현재의 용인 보다는 훨씬 더 나은 용인을 만들거라고 확신합니다. 다음은 몇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용인이 재정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그것이 왜 그렇게 되었는가 하는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하나하나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입니다. 해결책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만 그것을 찾아내고 실천할 수 있는 비젼과 경험과 실천력을 갖춘 사람이 의사결정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용인에는 훌륭하신 국회의원님들이 계십니다. 저는 우리 용인 국회의원님들의 지원을 받아, 십대공약에서 밝힌 정책을 실천하겠습니다. 저는 6년간 예산을 심사하였고, 지금도 정부 주요부처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재정문제는 우리 용인시의 자산만으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흑자를 창출하는 기업의 유치와 체류형 문화 관광 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우리 스스로의 능력도 키우면서 동시에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지원도 받아내야 합니다. 용인을 위해서라면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둘째; 누가 보아도 매년 500억 이상 1,000억의 시 예산이 필요한 경전철 문제는 용인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입니다. 언론의 뭇매도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결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걱정들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대안이 있습니다. 지금 경전철이 어려운 이유는 경전철을 타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신분당선과 연계가 되지 않아 불편합니다. 가격도 비쌉니다. 그리고 경전철과 연계되는 버스 노선도 매우 적습니다. 이것이 경전철을 타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경전철을 타지 않는 이유라면 이것은 곧 해결책의 시작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셋째; 용인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유치추진단’을 구성했고 기업지원센타를 설치했으며, 조례까지 제정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13개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그쳐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가 되고 말았습니다. 인근 이천시가 최근 3년간 200여개의 기업을 유치한 것과 비교하면 너무나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용인의 현실입니다. 기업의 유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실업문제와 덕성산단 문제, 역북지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지금 자세히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저 김상국은 대규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상당수의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용인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실업문제의 완화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용인시에는 처인구와 수지구, 기흥구 3개의 구(區)가 있습니다. 3개 구는 상당한 성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수지구는 비교적 도시적 성격이 강하고, 처인구는 농촌적 성격이 강합니다. 기흥구는 그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 정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이 3개 구간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인구의 장기개발 계획 수립과 처인 포곡 IC의 개설, 명품아울렛과 대형 컨벤션 센터의 건립 등은 시의 재정을 사용하지 않고도, 민자 유치를 통해 얼마든지 실천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비전은 용인시의 재정확보와 함께 3개 구간의 균형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체류형 문화, 관광용인의 건설입니다. “체류형 문화 관광용인”의 건설은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우리는 부분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관광객들이 용인에서 체류해야만이 관광객들이 쓰는 돈이 용인 시민의 수입으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용인에는 두 개의 매우 유명한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에버랜드와 민속촌입니다. 그러나 그 두곳에서 쓰는 관광객의 돈은 용인시민의 수입과는 크게 연결되지 않습니다. 이 두 유명 관광지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용인시에 체류해야 만이, 머물러야 만이 용인시민의 수입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저는 시장이 된다면 지역의 예술인, 지역의 전통장인 들이 연계되는 문화 단지를 조성하여 관광 상품화하겠습니다. 숨겨진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묻혀버린 옛 문화자원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체류형 관광벨트를 만들겠습니다. 200개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200만의 체류 관광객을 창출하겠다는 것이 저 김상국 교수의 『이백·이백』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60여년 간 살면서 국가나 사회로부터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회로부터 받은 고마움은 반듯이 갚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부모님께서 저에게 물려주신 유지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실물경제 경험과 이론을 용인시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알려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용인시에 저의 지식과 경험을 적용하고 싶습니다. 그럼으로써 용인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우리 용인시민들이 “용인 시민이어서 행복하다.”는 자부심을 다시 갖게 하고 싶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제가 시민 여러분을 받들어 모시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간절히,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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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김상국 선거 출마의변“용인 시민이어서 행복합니다” [경영학 박사‘김상국 교수’의 용인 살리기 열가지 약속] 첫째; 신분당선과의 환승문제와 연결 버스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애물단지 용인 경전철을 2년 내에 현재 570억 적자를 절반 이하로 줄이겠습니다. 둘째; 용인시의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중앙 및 경기도로부터 가능한 많은 예산을 확보해 오겠습니다. 셋째; 용인을 지식형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체류형 문화관광단지로 개발함으로써, 용인을 “보물” 용인으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외국기업과 대기업의 유치를 통해 덕성산업단지와 역북지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배드타운 용인에서 역동적 용인으로 병행 발전시키겠습니다. 다섯째; 기존 개발지역에 대해서는 세밀한 정비계획을 실천하고, 미래 개발지역에 대해서는 장기개발계획을 미리 새움으로써 난개발 용인에서, 명품 용인으로 바꾸겠습니다. 여섯째; 광교산 둘래길의 개발과 대형 병원의 조기 완공, 편의시설의 확충 등을 통해 거주 시민께서 행복한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일곱째; 동서 용인을 균형 발전시키고, 처인구 전체에 대한 장기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난개발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겠습니다. 여덟째; 제2외곽순환도로와 서울·세종시 간 고속도로 교차점에 용인 IC를 새롭게 만들고 명품아울렛과 킨텍스와 같은 대형 컨벤션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사람들이 “지나가는” 용인이 아니라 “찾아오는”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아홉째;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복지예산 지출의 합리화를 통해 노인복지문제와 교육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열번째; 버스노선 문제와 배차간격, 동서를 잇는 교통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대중 교통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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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에 대규모 복합 힐링 관광 레저단지 조성된다새해 시작부터 경기도와 안성시가 7천여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와 안성시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손귀길 중국 심양만순달그룹 회장, 김영춘 ㈜서해종합건설 회장, 천동현·한이석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안성 죽산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에 대규모 체험형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에 합의했다. 중국 심양 만순달그룹 유한회사와 ㈜서해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추진 예정인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 등을 테마로 한 총 146만8천㎡(약 44만평) 부지에 복합관광·레저단지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투자금액은 7천여억 원으로 중국에서 약 3억 달러(한화 약 3,0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죽산 관광단지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5년 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약 146만㎡의 면적에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콘도미니엄, 캠핑장, 자연휴양림, 힐링센터, 워터파크, 골프장(9홀) 등이 복합 조성된다. 경기도와 안성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1만여 명의 고용파급효과와 관광객 증가로 연간 92억 원의 지방세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의 김영춘 회장은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3세대가 함께 체험, 건강,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이며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심양만순달그룹의 손귀길 회장은 “한류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중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안성 죽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앞으로 안성시가 수도권 남부의 관광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은 물론, 아시아권 관광객 유치에 공격적 마케팅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이번 복합관광레저단지 유치는 단순한 안성시 관광단지 조성에서 나아가 우리 안성의 혼과 정신을 알리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마지막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요지인 안성시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날 죽산 관광단지 부지의 90%가 매입이 완료돼 조속히 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안성시는 2012년 세계민속축전에 도시인구의 세배 수준인 70만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저력을 뽐내고 있으며, 계획중인 제 2경부고속도로 경유와 공도읍의 복합쇼핑몰 유치 등의 편리함이 더해져, 경기 동남부권의 특화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힐링 관광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조성될 대규모 힐링존(자연휴양림)은 골프장, 연수원 등과 함께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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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GDI 엔진룸 세 번째 돌파..“이번엔 'K5'도 깨져”OSEN=강희수 기자에 따르면 2011년식 현대기아자동차의 GDI 엔진이 또 깨졌다. 현대기아차의 중형 세단에 장착 돼 운행 되고 있는 GDI 2.4 엔진이 고속도로 주행 중에 또 하부 엔진룸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OSEN에 사진과 더불어 사고 정황이 정확히 제보 된 것만 벌써 세 번째다. 그 동안 OSEN에 제보 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HG 2.4' 모델이었는데 이번에는 기아자동차의 'K5 2.4 GDI'다. 지금은 단종 된 K5 2.4 GDI는 그랜저 HG 2.4와 같은 '2.4 GDI' 엔진을 썼다. K5 2.4 GDI와 그랜저 HG 2.4 GDI는 현재 모두 단종 된 차종이다.K5 2.4 GDI로 사고를 당한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에 사는 H씨. 지난 24일 H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기도 여주에 있는 아웃렛에 들렀다가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돌아오고 있었다. 시속 90~100km의 속도로 운전하고 있던 H씨는 갑작스런 이상을 감지했다. H씨의 말을 그대로 빌리면 "엔진에서 경운기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차가 무거워졌다"고 했다. 평소 잘 알고 지내는 단골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어 소리를 들려 주며 상태를 파악하려 했더니 그 정비사는 "소리는 들리지만 원인은 잘 모르겠다. 가까운 정비소나 영업소를 찾아 보라"는 대답을 했다. 위험을 느낀 H씨는 속도를 시속 70km 정도로 낮추고 조심스럽게 운전을 했다. 그 순간 H씨는 차 밑으로 쇳덩이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뒤이어 시동이 꺼지고 차량 뒤쪽으로 연기까지 나기 시작했다. 다행히 속도를 낮추면서 저속주행 차로로 주행로를 옮겼던 터라 갓길로 안전하게 차를 빼낼 수 있었다. H씨의 사고 차량은 2011년 4월에 신차로 구매한 차였고 주행거리는 6만 8000km남짓이었다.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입고 된 이 차량은 현재 엔진 교체 수리를 받고 있다 .이 차량의 사고가 심각한 것은 앞서 OSEN에 제보 돼 보도 된 그랜저 HG 2.4 엔진 돌파 사고와 그 형태가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생산 된 똑같은 형식의 엔진에서 똑같은 사고가 세 건이나 발생했다.그랜저 HG 2.4에서 처음 '엔진룸 돌파' 사고가 제보 된 것은 2012년 11월이었다. 회사원 A씨가 중앙고속도로에서 겪은 사고로 주행 중에 엔진 클러스터가 깨지면서 커넥팅 로드와 피스톤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A씨의 차량은 2011년 3월에 출고 됐고 당시 주행거리는 2만 5000km였다. 두 번째 제보 차량은 2013년 4월에 접수 된 부산에 사는 B씨가 겪었다. B씨는 대전통영 고속도로에서 톨게이트를 향해 주행하던 중에 엔진이 깨지는 소리를 들었고 톨게이트 통과 후 급히 차를 세웠으나 엔진 하부에서부터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 됐다. B씨의 그랜저 HG 2.4는 2011년 2월 출고 됐고 주행거리는 1만 9000km였다.결과적으로 3건의 사례는 2011년 상반기에 생산 된 현대기아자동차의 GDI 2.4 엔진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당시에 생산 된 엔진에 공통적으로 결함이 있으며 그 결과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엔진룸이 안으로부터 밖으로 깨지는 상황은 관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사안은 아니다. 더군다나 비슷한 연식의 동일한 엔진에서 유사한 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는 것은 결함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2011년에 생산 된 GDI 엔진에 구조적인 결함이 있다면 유사사고는 앞으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당시 생산 된 차령이 3, 4년차에 접어들게 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그랜저 HG 2.4의 엔진룸 돌파 사고는 지난 9월 한국소비자원에서 정밀 조사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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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중산층 그리고 중소기업의 경제 문제(서민 편)▲ 경제 칼럼리스트 김상국 경희대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우리가 경제얘기를 할 때 흔히 듣는 말 중에는 서민이나 중산층 그리고 중소기업이란 말이 있다. 이번 회에서는 서민과 중산층의 경제문제에 대해 말해 보겠다. 사전에서 서민은 사회적 특권이나 경제적 부를 많이 누리지 못하는 일반 사람이라고 돼 있다. 중산층은 재산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사람이라고 쓰여 있다. 머릿속에 쏙 들어오는 설명이 아니다. 그러나 쉽게 말하면 ‘잘 살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밥을 굶지도 않는 바로 우리 옆집에서 사는 그런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어느 기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산층이 무엇이냐고 묻는 말에 다음과 같은 대답이 나왔다고 한다. 첫째 부채가 없고, 아파트는 30평 이상이며, 월급은 500만 원 이상이고, 자동차는 2,000 CC 정도의 중형차를 타고, 예금 잔고는 1억 원 이상 되며, 1년에 한차례 이상 해외여행을 다니는 사람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이중에서 과연 몇 개가 나에게 해당되는가를 계산해 봤을 것이다. 보통사람이라면 2~3개 정도가 해당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나는 서민 축에도 못 낀다는 말인가? 아마 꼭 그렇지는 않을 수 있다. 편안히 읽으면서 생각해 보자. 우선 우리가 생각하는 중산층 기준이 세계적으로 볼 때 너무 높다는 것이다. 먼저 수입부분을 보자. 월 500만 원 이상 소득이라면 년 6,000만 원 이상 달러로는 55,000불 이상이 된다. 잘 산다는 미국의 2012년 인당 소득이 49,600불이니 우리의 기준은 미국보다 높다. 저축의 경우에는 세계에서 가장 저축을 많이 하는 일본도 2011년 약 7,000만 원 정도다. 우리의 1억 원과는 한참 거리가 있다. 또한 미국인 중에서 30% 정도만 여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1년에 1회 이상 해외여행을 할 것 같지는 않다. 더욱이 우리나라 사람의 해외여행 경비는 278만원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높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서민의 정의가 너무 높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자신의 기대치를 높게 생각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은 노력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아주머니들의 지악스러울 정도로 돈을 벌려는 노력도 바로 이러한 잘 살아보고 싶은 욕망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기준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게 된다. 그것은 곧 거기에 합당한 노력은 하지 않고 그것을 열망하기만 한다거나, 더 나쁜 경우에는 그렇게 벌지도 못하면서 그러한 소비생활을 당연한 것처럼 행하기 때문이다. 우선 또 다른 통계를 보기로 하자.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총액은 현재 약 962조원이다. 이 수치는 GDP 대비 81퍼센트 정도이고, 무엇보다 2012년에 가계가 세금 등을 내고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가처분소득)의 약 136퍼센트나 된다는 것이다. 사상 최고로 높은 수치다. OECD 평균치인 122퍼센트(GDP 대비 73퍼센트)나, 미국의107퍼센트, 일본의 120퍼센트 보다 훨씬 높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증가 속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고, 무엇보다 소득증가 속도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더 쉽게 얘기해 보자. 그렇게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도 해외 여행객 숫자는 계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토요일 일요일 날 고속도로는 항상 밀린다. 세계적 명품이라는 구찌나 프라다는 부자들만 갖고 있는 물건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누구나 갖고 있는 물건이다. 이런 현상을 보면 그 어느 때 보다 경제가 나쁘다고 말하는 우리나라인가를 의심하게 된다. 그래도 어느 정도 나이 드신 분들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돈을 벌지도 못하는 젊은이들의 분수에 넘치는 소비생활을 보면 무엇보다 걱정이 앞선다. 물론 이런 안타까운 현상이 생기게 된데 에는 언론과 정부의 역할이 크다. 경제가 어렵다고 할 때 마다 언론들은 이구동성으로 ‘소비가 줄어서 걱정이다, 백화점의 매출이 줄었다, 사람들이 돈을 써야만 이 경제가 돌아가지 않겠느냐.’ 는 등 마치 소비가 미덕인 것처럼 말했다. 물론 소비는 좋은 것이다. 또 대단히 즐거운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대전제가 있다. 내가 버는 범위 내에서 쓰는 것이다. 그것도 미래에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해야 할 종자돈을 빼고 난 나머지 돈을 쓰는 것이다. 마치 소비가 미덕인양 자기 돈도 아닌 은행돈을 빌려 쓰는 것은 어느 나라, 어느 경우에도 인정되지 않는다. 최근 가계부채의 급증이나 얼마 전 문제가 됐던 청년들의 신용불량 문제도 바로 여기서 기인 된 것이다. 미래 경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공짜가 없다는 것이다. 이제 차분히 마음을 잡고, 냉철하게 행동할 때가 됐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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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천 나들목(IC) 설치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남부권 발전의 기둥이 될 ‘남이천 나들목’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남부 생활권역인 모가 지역을 ‘2020년 이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 생산, 온천지구, 골프장, 항공사령부, 일반산업단지, 민주공원조성 등으로 구분하여 남부생활권 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다. 시는 주생활권인 ‘신둔-마장-호법-모가-설성-대월-부발-백사’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도 구축중이다. 특히, 국지도70호선, 시도11호선, 시도12호선, 지방도329호선이 교차되는 중요한 교통요충지로서 ‘남이천 IC’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당초 남이천 IC’는 2002년 8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에 의거 시행 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세종시 건설에 따른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 발표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보류하게 됨에 따라 한 때 남이천 IC 설치가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천시는 2003년 10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찾아가 ‘남이천 IC’의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으나, 번번히 설치 불가 답변만 돌아왔다. 이천시는 남이천 IC 설치사업 관철을 위해 2006년 12월 모가면 주민들로부터 ‘모가면 남이천 IC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나들목 설치 사업를 위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6년 12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결과 지금까지 불가능하다는 의견만을 제시하던 국토교통부가 ‘남이천 IC’설치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부담할 경우 가능하다는 답변으로, 희망을 갖고 ‘남이천 IC’ 설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조병돈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이 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수십 차례의 방문과 협의를 통해 드디어 2010년 10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로연결승인을 얻었다. 그리고 2010년 10월 29일 한국도로공사와 이천시간 협약서를 체결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남이천 IC’설치는 2003년부터 2011년 공사착수에 이르기 까지 무려 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조 시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계자의 노력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과다. 2011년 5월 9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1년 8월 30일 공사 착공하여 2014년 12월말 준공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토공사 및 임시 우회도로공사를 시행(공정율 25%)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남이천 IC설치가 내년 12월에 완공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필수적인데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하여 국비 10억, 도비 20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남이천 IC 인근 골프장 4개사에서 자발적으로 100억 원을 지정기탁금을 기부하기로 해 3개사에서 75억원을 기부하였고, 나머지 1개사도 내년 초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 시장은 “남이천 IC설치는 민관기업체가 똘똘 뭉쳐 사업비 확보에 전념을 다하고 있어 총사업비 321억원 중 166억원이 확보된 상태”라면서, “나머지 금액(155억원)은 국비와 도비, 인근 업체의 기탁금 등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이천 IC’ 공사가 끝나면 이천시는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로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간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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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추락, 승객 50명 전원 사망…타타르스탄 대통령 아들 포함▲사진출처: 러시아 여객기 추락 방송화면 캡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6분께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카잔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현지 '타타르스탄 항공사' 소속 보잉 737-500 여객기가 지상과 충돌하면서 폭발했다.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승객 44명과 승무원 6명 등 50명을 태우고 떠난 여객기는 카잔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재난 당국인 비상사태부는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 중에는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대통령 루스탐 민니하노프의 아들 이렉 민니하노프(23)와 연방보안국(FSB)타타르스탄 공화국지부장 알렉산드르 안도로프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사태부는 수색·구조 작업을 통해 사망자 시신을 모두 수습했으며 신원 확인을 위해 법의학 감정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인테르팍스통신은 항공 당국을 인용해 여객기가 첫 착륙에 실패한 뒤 두 번째 착륙을 시도하다 지상에 충돌했다고 전했다. 러시아항공청 대변인은 "비행기가 첫 번째 착륙에 실패하고 두 번째 착륙을 시도하기 위해 다시 이륙하던 도중 지상 구조물에 부딪혀 기체에 손상을 입었고 이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수사 당국은 조종사 실수, 기술적 결함, 악천후 등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선 조종사 실수와 기술적 결함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테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정부에 즉각 사고 원인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지시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공보 비서관이 밝혔다. 사고 이후 카잔 공항은 한동안 폐쇄됐고 환승 여객기를 제외한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됐다.사고를 당한 보잉 737-500은 보잉 737 시리즈 가운데 가장 작은 기종이다. 1990년부터 상업 운항에 들어갔으며 1999년까지 380여대가 생산됐다. 737-500에 뒤이어 737-600 시리즈가 나왔다. 1999년 설립된 타타르스탄 항공사는 카잔에 근거지를 둔 항공사로 러시아 내 주요 도시는 물론 옛 소련권 국가 모임인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 내 도시들에도 여객기를 취항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러시아에서는 항공기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해 12월에도 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레드윙스 항공사 소속 투폴레프(Tu) 여객기가 모스크바 남쪽 브누코보 공항에 착륙하다 눈 덮인 활주로를 이탈, 인근 고속도로 경사면에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탑승객 5명이 목숨을 잃었다. 2011년에는 중부 도시 야로슬라블에서 조종사 실수로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프로하키팀 선수를 포함한 44명이 숨진 바 있다. 전문가들은 잇따른 항공 사고가 기체 결함, 정비 불량, 열악한 조종사 훈련, 낙후한 공항 시설, 항공당국의 느슨한 관리, 조종사들의 안전 불감증 등 복합적인 문제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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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동 11년만의 1군 브랜드 아파트 상륙 SK건설 ‘영통 SK VIEW’ 11월 분양▲ '영통 SK VIEW' 투시도 (야간) - 분당선 ‘망포역’ 도보 5분권… 서울 강남권 1시간대, 분당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 - 수원 삼성디지털시티?화성 삼성나노시티 등 풍부한 배후 수요층 확보 SK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6번지 일원에 총 710가구 규모의 ‘영통 SK VIEW’를 분양한다. 망포동 일대 11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본격적인 분 양 이전부터 주변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영통 SK VIEW’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총 8개동 규모이다. 총 710가구 모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 실수요에 적절한 주택형 설계를 적용하여 일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영통 SK VIEW' 투시도 (주간) 이 아파트는 SK건설 시공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역 내 1군 브랜드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입주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과 더불어 영통 일대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영통 SK VIEW’가 입지한 망포동 일대는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미니신 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약 1만가구 이상의 단지들이 주거벨트를 형 성해 향후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로 이동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분당까지는 3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또 11월 말 분당선 연장선 3단계 망포역~수원역 구간의 개통(예정)으로 수원시 일대 대중 교통체계의 변화로 인한 향상된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기존 버스 위주로 형성된 이동수 단이 분당선의 완전한 개통으로 전철 중심의 교통망이 형성, 수원 및 서울지역으로 비교적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 도로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간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 입지 확보로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단지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직선거리로 1.2km 떨어져 있어 도보로 30분대, 차량으로는 10분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도 인접해 있어 입주 시 탄탄한 전?월세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도 인접해 있어 임대를 놓기가 수월하다. 단지 주변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형 교육시설이 밀집된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인근 망포공원과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을 비롯, 디지털엠파이어, 빅마켓 신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2014년 개점예정), 삼성메디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15일 오픈할 계획이며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특별공급: 11/20 1.2순위: 11/21 3순위: 11/22 당첨자발표: 11/28 (일반공급) 견본주택 위치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57-5, 557-6번지 분양홈페이지: 2030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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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최종후보지로 매송면 숙곡1리 선정▲ 화성시 공동장사시설 최종후보지 선정위원회 모습 화성시가 경기도 인근 9개 지자체(시흥·안산·부천·과천·의왕·군포·평택·광명·안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 최종후보지로 매송면 숙곡1리가 선정됐다. 지난 5월 10일 화성시와 시흥시 등 7개시는 ‘(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광명시와 안산시가 참여의사를 밝혀와 10개 시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8일 오전 제9차 회의를 소집해 지난 7월 우선후보지로 선정된 서신면 궁평2리와 매송면 숙곡1리 두 곳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 조사 등 평가됐다.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매송면 숙곡1리는 서해안고속도로, 39번 국도, 313번 지방도 등에 인접해 타 지자체와 화성시 관내 접근성이 높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평가돼 이번 회의에서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당초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유치신청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6개 마을이 경쟁적으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각종 국내외 언론에까지 보도되는 등 님비현상 극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경기도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이용하게 될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은 30만㎡내외의 부지에 화장시설 10기 내외, 장례식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의 시설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원과 쉼터도 함께 조성되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전국적으로 장사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고비용을 지불하고도 4일장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장례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 완공되면 우리 시를 비롯해 인근 9개 시 시민들의 원정화장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불편이 해소될 것이며, 갈수록 높아지는 화장수요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