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회] 용인동부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추진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부서에 따르면 지난 1.24일부터 2.28일까지 총83면을 설치 완료, 이달 말까지 에버랜드, 민속촌, 대형마트 등과 협조해 92면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부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 이동 및 사회활동 편의를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 차원에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문]채인석 화성시장 2017년(丁酉年)신년사존경하는 64만 화성시민 여러분! 정유년 새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꿈꾸고 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뿌린 만큼 거두지 못해, 결과가 공정하지 못해 힘겨웠을 시민여러분께 여명의 희망과 기대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광장을 통해 쏟아낸 평화로운 분노로, 행동하는 양심으로 희망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나라를 위한 시민여러분의 열망을 보았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열망을 받아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우리시는 맥킨지가 인정한 세계4대 부자도시가 될 최고의 조건을 가진 도시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등 세계적 기업이 있습니다. 또 수출규모, 인구증가, 지역경쟁력, 기업체 수는 전국 최상위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시민여러분! 덩치 큰 부자보다 소외받지 않는 화성시민이 소중합니다. 누구나 쾌적한 주거와 안전한 환경, 촘촘한 복지를 누려야 합니다. 모두가 균등한 기회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행복한 세계4대 부자도시, 화성시가 되어야 합니다.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삶과 행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내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아버지 역할을 하는 중앙정부의 권위가 무너진 지금, 중앙정부만 바라보고 있어서는 우리 시민의 삶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지방정부가 나서겠습니다. 한 치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출산과 고령화, 일자리 문제로 세대 간의 갈등이 증폭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주택문제로 결혼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경제에 기반을 둔 협동조합을 통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주요거점에 설치될 이음터는, 주민과 학생이 주인 되는 창의와 창조적 교육공동체로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복지화성을 위해 공공상조서비스와 시립장례식장을 연계시키겠습니다. 경기도 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을 특색 있게 기획해 경기도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붐을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1인 1운동의 취미를 갖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성 시민여러분 ! 우리시는 말 그대로 ‘길이 열리는 화성시’가 됩니다. 화성동부권은 SRT 동탄역이 개통되었으며, GTX와 동탄신도시를 관통하는 인덕원선 사업이 시작됩니다. 화성서부권은 KTX어천역이 들어서고, 서해선 철도와 수인선 전철공사가 한창입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비봉〜매송, 송산〜봉담 고속도로 사업이 완공될 경우 철도와 고속도로가 그물망처럼 펼쳐집니다. 이를 위해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착수했으며, 100만 대도시 행정체계를 준비하고, 권역별 문화 복지시설을 체계적으로 건설하겠습니다. 거점별 도시계획도로와 전철역 광장을 만들어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준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기억하고,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제암리 유적지를 역사공원으로 만들어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실크로드의 시발점인 당성과 정조대왕 초장지를 복원해 우리시만의 역사정체성을 높이겠습니다. 역사왜곡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의 소녀상도 계속 세워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64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1,700여 공직자 여러분!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많은 혼란과 갈등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흔들리지 맙시다. 조급해 하지도 맙시다.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합시다. 우리에게 맡겨진 일과 우리가 서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 합시다. 그래서 행복한 가정, 공정한 사회, 자랑스러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시민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정유년 새해, 시민 여러분 마음에 햇살이 밝게 비추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1. 1. 화 성 시 장 채 인 석
-
[사회] 화성시, 동탄3 복합 단지···자연친화형 생태공원?▲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동탄3 복합단지와 관련해 디티비홀딩스(주) 본사에서 현안 공개간담회가 본사 회의실에서 9일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동탄3 복합단지와 관련해 디티비홀딩스(주) 본사에서 현안 공개간담회가 본사 회의실에서 9일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화성시 관계자, 화성시 환경심의위원, 환경관련 전문가, 주관사 대표 등의 패널과 토지주, 지역 주민, 신도시입주예정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단체와 입주예정자들의 자연 훼손과 오염에 대해 현재 사업부지 주변은 이미 난개발로 인한 산길 도로 난립과 축사 및 레미콘공장들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며 지난 6월 농지에 대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해제돼 난개발이 급속도로 진행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공개 간담회 참석한 동탄2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은“ 본 간담회발표 내용과 같이 공장은 일부이며, 절반 이상의 면적이 녹지와 대형 마트 등 판매시설이 들어오고 생태공원이 만들어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과 산책로로 연결한다고 하면 거주 및 주변환경이 좋아질 것이라 판단하며 굳이 반대 할 이유가 없고 지가하락에 대해 우려 또한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동탄3 복합단지는 첨단산업 R&D센타등 신도시와 융합발전 할 수 있는 지식 기반 제조업을 중점 유치하여 복합 단지 조성과 특히, 주거지와 인접한 유통, 근린생활시설에 주변 동탄2신도시외곽에 부족이 예상되는 병. 의원 및 학원, 대형 판매시설등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시켜 ”동탄 3복합 산업단지가 동탄2신도시의 외곽이 아닌 부도심 중심상권으로 부상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개발을 주장하는 도시계획위원은 “최근 몇 년간 동탄신도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신도시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개발이 필요하다. 난 개발 우려에 대해선 이곳을 친환경, 생태, 첨단공간 등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동탄면 장지리 지역주민은 “동탄2신도시 개발에 제외된 장지리는 농사를 주 업으로 하는 고령화한 지역 주민들은 개발로 인한 농지부족에 개인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하루빨리 토지를 처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동탄3 복합 산업단지 입주를 계획하는 30개 업체대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 어려운 투자와 노력들이 행정기관의 심의에 반영 조속한 입주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개 간담회에 참석한 화성시 관계자는 “전문가와 이해 관계자분등을 초청 공개 간담회를 열어 민원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과 아울러 우려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사업자 측과 협의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안에 대해 당사자들의 이해와 요구, 주민들의 입장등을 화성시, 민간 환경 단체와 지속적인 협의해 동탄3 복합산업단지가 친환경 복합 단지로 동탄2 신도시 주제인 친환경 생태도시에 연결 가능한 복합단지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김정우 의원,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일부개정안 '제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 경기 군포 갑) [광교저널 경기.군포/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 경기 군포 갑)은 지난 21일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사회적 장애요인 해소와 미혼모, 입양가정, 한부모가정 양육에 대한 지원시책 강구를 주요 골자로 하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일부개정안을 제출했다. 김정우 의원측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의 공동발의에 참여한 의원은 대표발의 한 김정우의원을 비롯해 박주민, 이찬열, 윤소하, 황희, 노웅래, 이개호, 주승용, 이언주, 문미옥, 안규백, 양승조 의원 등 12인이 참여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동안 많은 노력이 있어왔고 현행 「저출산‧고령화사회 기본법」에서도 저출산․고령화사회 정책의 수립 및 추진 등에 관해 규정하고 있다. 정작 기본법에서조차 저출산에 대한 정의규정이 없고, 저출산 대책이 출산과 보육에 대한 직접적 지원 등 특정 분야에 집중되어 왔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정우 의원은 저출산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저출산의 사회적 장애요인 해소를 명문화하는 등 현행법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이제 단순한 출산율 저하의 문제를 넘어서 경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존립의 문제로 번지고 있다. 국가와 지자체로 하여금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보다 광범위한 대책을 실행하는 근거를 이번 개정안에 담고자 한 것이다.”며“앞으로도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저출산극복연구포럼」(대표:양승조 , 윤소하) 활동 등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을 초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화성노인큰잔치’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는 29일‘제2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화성노인큰잔치’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는 29일‘제2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화성노인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의 역할을 정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돼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최지용 도의원, 이은주 도의원과 관내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남다른 열정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 대한 시상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채 시장은 “열정을 다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복지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2016.다둥이축제'개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지난 9일 다둥이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지난 9일 다둥이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다둥이 가족 축제는 자녀의 소중함을 느끼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 7월 11일 있는 세계 인구의 날 기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둥이 가정 아이와 부모 수원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전시마당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공연마당에서는 ▲다둥이가족 패션쇼 ▲시립합창단 공연 ▲다둥이 가족 축제 기념식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사과나무’ 공연 ▲변신자동차 또봇 뮤지컬 공연 등이 마련됐다. 패션쇼에는 20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사랑 선서에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 나서 다자녀의 화목을 자랑했다. 시 관계자는“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된다면 국가의 경쟁력,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들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염태영, 전국 지방분권 전문가 초청···좌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자 염태영)는 전국 지방분권 전문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6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자 염태영)는 전국 지방분권 전문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6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좌담회는 지난 4월 22일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 추진 이후 개악안 저지 운동을 넘어서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분권 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좌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중석 강원도 지역분권위원장, 신정훈 전)국회의원,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등 지방분권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실질적 지방자치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방의 자주재정권, 자주조직권과 자치입법권을 보장하는 지방분권 개헌이 필수적”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염 시장은 "행자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재정개혁안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는 조치라고 주장"하며 “지금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이루기 위한 적기”라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으로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 정신이 반영된 개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용인문화재단, 오는 23일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2016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은빛 나날 수업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2016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재단은 ‘2016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뮤지컬, 도예, 아카펠라 댄스컬, 인형극, 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15~20주간의 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발표무대로 계획 돼 있다. 아카펠라 댄스컬은 아카펠라와 무용이 결합된 장르로 구성농협에서 ‘시니어 아카펠라 댄스컬-미얄이야기’가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2016년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은 용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통합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교육 종료 후 지속적 활동 가능한 자발적 동아리가 형성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재단은 “어르신들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발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실버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도 수산기술사업소,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 운영한다▲이동수리반은 2월중에 선박기관, 전기, 선외기 분야 등 수리전문업체로 구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연간 어업인 1인당 2회 14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소규모 부품교체도 지원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경남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 이하 기술사업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어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선박 등 어업용 기자재를 대상으로 어업인 부담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현장을 직접 찾아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를 연안 7개 시․군에 360백만을 투입 12개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반은 2월중에 선박기관, 전기, 선외기 분야 등 수리전문업체로 구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연간 어업인 1인당 2회 14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소규모 부품교체도 지원한다. 기술사업소에 따르면 어선사고의 원인 중 27%(‘14년, 해양경비안전본부 자료)를 차지하고 있는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고령화와 기본적인 지식부족으로 수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주고자 2009년 8개 반으로 시작했다. 이동수리반은 어업인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에는 12개 반으로 확충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등록어선 9,799척의 무상점검수리와 7,942건의 소규모 부품교체를 지원했다. 정운현 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도서 낙도 어업인들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지원 할 계획”이며 “이동수리소사업도 추가 소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위촉식 가져▲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찾아가서 교육하는‘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위촉식을 가졌다.(열정이 가득한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됐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찾아가서 교육하는‘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위촉식을 가졌다. ‘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은 수원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을 수료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이 대부분으로 무엇보다도 자원봉사와 나눔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IT기기를 접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등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정경옥 자원봉사자는 “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 참여를 통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미약한 재능이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나눔 교육을 통해 사람중심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향후 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