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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열 번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마무리수원시가 지난 15일 장안구 동신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올해 열 번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나눔장터는 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로 지원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시작했으며 올해 10회를 열었다. 지난 8월말 생태교통 1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신풍동에서 첫 번째 장터를 열었으며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 홍보의 장으로 매회 성황을 이뤘다. 수원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72개, 마을기업 9개, 협동조합 84개, 자활기업 4개 등 모두 169개 기업이며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로지 이윤 창출에만 열을 올리는 일반기업과는 달리 공동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적 서비스의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윤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불리한 시장조건을 감수하면서 기업을 꾸려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고용 없는 성장과 청년층 실업률 증가를 해결하고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수열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바로 알고 이들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면 주위의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회적 가치의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눔장터는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를 경험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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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및 장수위로연 열어▲ 2013년 호국영웅기장 수여 기념식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회장 이승은)는 지난 2일 남양농협 2층 대강당에서 화성시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및 제6회 장수위로연을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하만용 의회의장,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국가유공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화성시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및 장수위로연에서는 올해로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생존해 있는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최소한의 보은을 위해 호국영웅기장을 6·25참전유공자 35명에게 대표로 수여하고, 80세 이상 고령자들과 함께하는 장수위로연을 개최한 것이다. 채인석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6·25참전 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국가유공자들의 빛나는 애국충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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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실시▲ 오산시청 전경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33일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실조사 중점 정리대상은 허위 전입신고자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90세 이상 고령자(1923.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사실조사는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 기간중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도록 했다”며 “자진납부시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민원토지과(031-8036-7274)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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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1회 어르신 글쓰기 대회 개최의왕시가 지난 1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1회 어르신 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예쁜 글씨쓰기와 편지글 쓰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된 어르신 글쓰기 대회는 총 7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예쁜 글씨쓰기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자 84세 어르신은 주어진 글을 예쁘게 쓰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다 쓴 글을 보며 뿌듯해했으며 편지글 쓰기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남편, 친구, 아내, 자식에게 편지를 쓰며 그립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시관계자는 “한글을 읽고 쓰기가 어려워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하여 그동안 아름채와 사랑채노인복지관, 오전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성인문해교실을 지원?운영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 적정기에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한글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11월께 시청 및 아름채노인복지관 등에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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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돌려다오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는 7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2013 시니어페스티발 사업의 일환으로 ‘젊음을 돌려다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요양시설에 거주하며 바깥출입이 비교적 적었던 고령자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추억의 교복을 입어보며 만면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분은 “추억의 교복을 입어 보니 마치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학사모를 써보고, 교복을 입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입을 모았다.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는 해마다 노인주간을 설정해 고령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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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정의 달 5월 어르신 효도잔치 풍성오산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명수)는 지난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경로효도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7개단체협의회(회장 이춘용) 주관으로 각 단체장, 회원, 문화강좌 수강생 등 10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어르신중 최고령자 두분께 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장수지팡이를 선물로 증정했으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경기민요, 노래교실, 고전무용, 댄스스포츠 등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께서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담아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경로잔치를 위해 음식 등을 후원해 준 관내 금융기관, 전통시장 상인회, 각 사회단체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대원동주민센터(동장 김선조)에서는 원동근린공원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신장동주민센터(동장 전형국)에서는 동주민센터 옆 어린이공원에서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축하공연과 식사대접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의 어버이날을 맞이해 우리 모두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자세를 마음 속에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