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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경필, “동물복지형 축사 시범운영하겠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근본적인 AI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근본적인 AI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설명절인 28일 오전 9시 도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AI민관합동 일일점검에 참석해 “축산시설의 개선 없이 매년 반복되는 AI를 막을 수 없다. 기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방역시설 현대화로 바꿔야한다”면서 “정부와 함께 경기도에서 건강한 닭이 AI에 훨씬 덜 감염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방역선진화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AI가 발생하고 살처분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면서 “근본적인 대책은 필연적으로 비용의 상승을 가져오게 되고, 좀 더 건강하고 깨끗한 닭과 계란을 얻기 위해서는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국민과 공감대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또 “30일까지 경기도내 방역 취약 가금농가 21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해 방역체계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한편 도내 157개 매몰지에 담당자를 지정, 복토와 수질검사 등 철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연휴 기간 동안의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방역 취약 가금농가는 장애인·고령자가 농장주인 경우, 가건물 축사, 닭과 오리 등을 같이 키우는 다중 사육 농가 등을 말한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 위치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방역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직접 축산 차량을 소독한 뒤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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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도, 따복하우스···입주자 경쟁률 '평균 2.6:1'[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따복하우스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수원, 안양, 화성 2개 지역, 총 4개 지역 따복하우스에 대한 입주자로 291호 모집에 총 749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경쟁률은 화성 진안1이 6.8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안양 4.4대 1, 화성 2 3.8대 1, 수원 1.7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따복하우스는 올 12월 화성 진안1 16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 남양주 창현 등 5개 지역 400여 호를 대상으로 한 2차 입주자 모집 청약부터는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도입해 청약 신청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따복하우스의 공유공간 활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보육, 의료, 요리, 스포츠 등의 분야별 전문가(4개 지역 28명)와 따복하우스가 건설되는 시‧군에 거주하는 도민이다. 한편 이번 청약에서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상 전체 물량의 8%에 대해 의무공급 했으나 미달된 주거약자(고령자) 공급분은 수요 계층별 맞춤형 홍보와 함께 재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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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노노카페 47호점 ‘개점’▲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9일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카페 47호점을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9일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카페 47호점을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노카페 47호점은 화성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3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설립한 고령자 친화기업 GMF와 2억원을 후원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지역 내 노인일자리 확충에 힘을 보태며 설치됐다. 앞으로 노노카페 47호점은 본점으로서 ‘노노카페’ 브랜드의 전국적 확산과 체계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지점 관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점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광식 기아자동차 부사장,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실버바리스타 등 6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광식 기아자동차 부사장은 노노카페의 발전을 위해 9천 6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노카페가 시민들의 사랑방이자 지역 공동체 회복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노노카페 47호점을 개점해 255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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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원로 청년회 정기회의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4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농협 육성 조직인 원로청년회 회원(65세 이상)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4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농협 육성 조직인 원로청년회 회원(65세 이상)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성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원로청년회 정기회의와 함께 용인 관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예방과 피해방지를 위해 날로 지능화 돼 가는 있는 보이스 피싱, 스미싱 등에 대한 최근 피해 사례 및 그에 알맞은 대응 법과 구제 절차 등을 설명하고 관련 영상물 상영에 이어 홍보 유인물을 배포 하는 등으로 피부에 와 닫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신기기 활용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 어른들에게 스마트 폰과 일반 폰(피처폰) 활용법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최근 장노년층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그 피해가 심각해지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관내 농업인 및 장노년층 등 정보 소외계층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난 달 20일에도 금융사기 정보에 취약한 노인대상으로 용인 구성 관내 112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150여명에게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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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역을 더 가깝게 누리는 ‘동천자이’의 두번째 걸작1차 성공분양에 이은 두번째 단지…전용 59~104㎡ 1057가구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최대 수혜…판교 2정거장, 강남 6정거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창조 경제밸리 착공, 동원동·대장동 개발 등 개발호재 풍부분당·판교생활권에 자리잡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동천자이의 두 번째 걸작이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동천자이 1차의 후속작으로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수혜 효과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봄 분양시장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5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구성돼 있다. ▲ 동천자이 2차 조감도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 곳에는 3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중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 1437가구가 공급된 상태다. 이번에 공급되는 ‘동천자이 2차’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천동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분당·판교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우선 지난해 말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의 기공식이 개최돼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완공 이후에는 판교테크노벨리와 함께 상주근무인원은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에는 3100여명 규모의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업무공간을 옮겼고, 지난 3월 22일에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도 문을 열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분당구 동원동 일대 6만 9885㎡ 부지가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거용지로 용도가 변경됐으며, 남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동 일대 91만 2868㎡ 부지에도 6000여 가구의 공동 및 단독주택이 들어서는 친환경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에는 다양한 수납기능을 갖춘 침실 붙박이장과 와이드 현관 수납장, 체계적 의류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지며, 동천자이 1차때와 마찬가지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단지 내 엘리시안가든 주위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동천자이 2차 석경 투시도 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동천자이 2차는 더 가까워진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 및 강남생활이 수월하고 상품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며“인근 판교창조경제밸리, 대장동 및 동원동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가시화되고 있고, 1차 성공분양에 따라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잇따르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있으며 오는 13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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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르신(서울지역 최고령자) 금상 수상[광교저널 서울.서초/고연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5년도 국민행복 IT경진대회(미래창조과학부 주최)”에서 구민 정연계(만77세)씨가 고령층 제1부문 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4일(목) IT교육센터에서 열린 예선에서 정연계 어르신은 총 7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고 10월 20일(화)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만75세 이상 지원 가능한 제1부문 본선에서 금상을 거머쥐었다. ▲ IT경진대회에 서초구민 정연계씨 금상 수상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 결혼이민자, 고령자들에게 정보화교육의 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해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매년 열린다. 올해에는 당초 6월 10일(수) 본선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연기돼 10월에 개최됐다. 지역 예선 통과자 408명(장애인 120명, 고령자 168명, 결혼이민자 120명)중 서울지역에서 8명이 고령자(제1부문: 전국 56명) 본선에 진출했고 정보검색·문서작성·인터넷활용 부문에서 평가가 치러졌다. 정연계 어르신은 “평소 IT교육센터에서 배우는 정보화 교육을 바탕으로본선 진출을 위해 하루 2번 아침 저녁 1시간씩 정보검색과 한글작성을 2달간 연습했다.”며 “앞으로는 스마트폰 쪽으로도 공부를 많이 하고 싶다.”고 전해 정보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이셨다. 한편, 서초구는 정보화 교육에 대한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교육 열의에 맞춰 스마트폰 입문·활용반과 PC+스마트 응용반을 개설했으며 앞으로 스마트 관련 교육 과정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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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임대주택이 온다… 경기도, 따복마을 추진▲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가 임대료는 저렴하고 품질은 우수한 획기적인 임대주택 정책을 내놨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10시 경기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시군 부단체장회의에서 경기도형 임대주택인 ‘따복마을’ 공급계획을 밝히고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따복마을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민관합동 프로젝트로, 민간이 설계단계부터 시공, 주거서비스까지 참여하게 되는 거버넌스형 주거복지 모델.”이라고 설명하고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주택 품질, 관리 부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임대주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따복마을은 경기도가 보유한 도유지, 시가 보유한 시유지 등 공유지에 짓는 임대주택이다. 공유지에 주택을 짓는 만큼 토지비를 절감하고, 이를 통해 시세의 70% 이하 수준의 저렴한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특히 도는 임대주택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수 있도록 유수의 건설사를 참여시키는 민관합동 추진방식을 채택해 고품질의 주택을 지을 방침이다. 입주 대상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소기업 장기근로자, 사회 초년생 등 청년세대를 비롯해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복지 취약계층이다. 도유지와 시유지 등 공유지 규모가 택지에 비해 작고, 입지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입지 조건에 알맞은 대상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예를 들어, 산업단지 주변이라면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병원 주변이라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입주시키는 방식이다. 아울러, 공모를 통해 입주자 특성에 맞게 스타트업 기업, 청년층 전용 공동연구소, 신혼부부 전용 육아시설 등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하는 등 주거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접목할 계획이다. 도는 적합한 공유지가 물색 되는대로 사업부지별로 공모를 통해 민간건설사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르면 내년 초에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 지사는 “지역에서 임대주택 유치를 희망할 정도로 싸지만 정말 멋진 임대주택을 짓겠다.”며 “임대아파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경기도 따복마을에서 시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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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취약계층 위해 황사마스크 무상지원안성시가 본격적인 황사철을 대비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고령자와 어린이 등에게 황사마스크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등 약 2,000여명이며 1인당 황사마스크 4개씩(어린이 3개씩) 총 7,948개를 지급한다. 시는 본격적인 황사 발생시기인 2월말 전까지 배부할 계획이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안성시가 제공하는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제품으로 0.04~1.0㎍ 크기의 미세먼지를 80%이상 차단할 수 있다. 황사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고 공기가 새지 않는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하여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나 황사주의보 발령 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실외 활동이나 외출을 할 때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등 생활습관을 좀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및 황사경보 발령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에 접속해 대기오염정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련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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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등록 특별 사실 조사' 실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내년 1월 9일까지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고자 「주민등록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중점 조사대상은 ▲허위 전입신고자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100세 이상 고령자(1914. 12. 31. 이전 출생자) 거주·생존 여부 ▲쪽방, 비닐하우스, 쉼터 등 열악한 주거환경 거주자 ▲기숙사 등 합숙소 거주자 중 전입신고 미실시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된 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이다. 조사는 실제 거주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으로 진행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전입신고 미실시자에 대한 확인·안내, 주민등록말소·거주불명등록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증발급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등록 미신고·부실신고·말소, 주민등록증 미발급 등의 사유로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부과금액의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고, 자진납부 시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까지 경감이 가능하다. 오산시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는 주민 편익 증진과 복지행정 등 행정사무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사”라며 “담당 공무원의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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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홈페이지, ‘WA품질인증마크(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획득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주)로부터 ‘WA품질인증마크(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WA품질인증마크’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홈페이지에만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심사는 1차 사용자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평가된다. 화성시 홈페이지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한국정보통신표준 KlCS.OT-10.0003/R1)을 심사기준으로 진행된 전문가 심사에서 웹 접근성 세부평가항목에 대해 높은 합격점을 받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2월 시민참여형 소셜인터넷방송 ‘화성에서 On TV’ 홈페이지를 구축해 PC·모바일을 통한 쌍방향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