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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기사용량 감축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가 탄소포인트제 개별가입에 참여해 2016년 하반기(7월∼12월)동안 반기별 전기사용량 감축률을 5% 이상 달성한 1,438가구에 대해 인센티브 2372만 원을 이달 말까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고 밝혔다.2016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이 절감한 전기사용량을 이산화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총 586톤이며 이는 30년 수령 소나무 약 9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다.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가정·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가입의 경우 반기별 전기사용량 감축률이 ▲5% 이상이면 1만 원, ▲10% 이상이면 2만 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제공한다.2015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파트단지 대상 단지가입의 경우 연간 전기사용량 감축률이 8% 이상이면 ▲150 ∼ 500가구 미만 아파트 단지는 50만 원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는 100만 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전기사용량 8% 감축률을 달성한 단지가 10곳 이상이면 2단계 평가를 통해 상위 30%를 선정해 300만 원 ∼ 1000만 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이때 2단계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1단계 지급에서 제외된다.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고유번호가 있는 전기계량기가 부착돼 있거나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확인 가능한 시설에 대해 가정의 세대주(구성원), 학교·상업시설 등의 실제사용자(법인, 대표 등), 150가구 이상의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가 신청할 수 있다.인터넷으로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가입하면 간단히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청주시청 환경정책과에 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개인정보 변경 시에도 같은 방법으로 변경신청 해야 하며, 특히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 주소이전신청을 해야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한편 2015년 7월부터 시행한 단지가입제는 올해 12월 말 첫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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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수도 공사 이달말까지 신청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2일부터 2017년 3월2일까지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2일부터 2017년 3월2일까지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신축 중인 건축 현장이나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다음달 7일까지 공사비를 완납해야 공사가 가능하다. 올해 공사는 다음달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지반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공사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급수공사가 필요한 시민은 이달중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계량기 보호통과 수도관에 헌옷이나 왕겨․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를 넣어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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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후주택 녹슨상수도관 개량비용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오산시청사 전경> 13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옥내급수관이 노후화돼 녹물로 인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로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130㎡이하의 주택이다. 지원금액은 세대별로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60㎡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85㎡이하 주택은 50%, 130㎡이하 주택은 30%를 지원하며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은 세대별 최고 5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관련서류를 첨부해 개량지원 신청서를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해 통보한다. 이후 신청인이 자체적으로 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서류를 첨부해 개량비용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준공검사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계량기 이후의 옥내급수관이 노후되어 녹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이번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께서 언제라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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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안전불감 계량기 해체·유사시 감전사고 피할 수 없어"▲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의원(화성시 병)은 산업부의 AMI보급사업 적극추진에 따라 한전에서는 전국적으로 기계식 전력량계 철거시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의원(화성시 병)은 산업부의 AMI보급사업 적극추진에 따라 한전에서는 전국적으로 기계식 전력량계 철거시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권칠승 의원측에 따르면 전신주에 부착된 전력량계 철거시공과정에서 계량기함안의 전력량계만 우선 철거하고 전기인입선의 해체마무리작업을 완료하지 않은 채로 방치하고 있는 사례가 많아 감전사고의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권 의원은 전신주에 부착된 전력량계는 보통 1.7m~1.8m사이에 부착돼 있어 누구든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높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특별한 장비 없이 외부로 노출된 전기인입선을 통해 임시로 전기를 사용하는 농민들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한전에서는 전신주 부착 전력량계는 전기사용해지고객의 요청에 의해 외부협력업체를 통해 철거되며 공사완료 후 시공 전.후 사진을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실제 전신주부착 전력량계 철거현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칠승 의원은 “한전에서는 협력업체에 책임을 떠넘길것이 아니라, 철거시공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며“관리부실로 인한 전기사고로 인해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한 곳도 빠짐없이 철거시공을 제대로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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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계기 ‘임금님표 이천 쌀 기탁’ 화제이천계기(주)는 지난 4일 이웃돕기 백미 100포(3,300천원 상당)를 이천시에 기탁했다.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의미에서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천계기는 지난해 11월에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만장(5백만 원 상당)을 기탁한바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조용히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천계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기탁된 쌀은 어려운 지역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계기(주)는 질량계량기(저울)제조업체로서 1988년 창업하여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After service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차량계량설비 분야에서 국내시장 판매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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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관리"털면 털수록 비리···아파트 관리 비리 만연"경기도내 아파트 관리 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아파트 관리 비리를 조사한 결과, 24개 단지에서 금품수수 등 600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7월 아파트 관리 정상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 50명을 위촉하고 아파트 관리 비리 조사단을 발족해 하반기 8개 단지, 2014년 16개 단지 등 모두 24개 단지를 대상으로 회계, 시설관리,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및 준공상태 등 모든 관리 분야를 조사하고 관리 오류, 특정 업체 내정, 금품수수 등 관리 비리를 조사했다. 2013년 8개 단지에 대한 시범조사에서는 158건을, 2014년 16개 단지 조사에서는 하자보수금 부당사용, 관리비 횡령 등 442건을 각각 적발했다. 도는 적발된 600건 가운데 28건은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107건은 과태료 부과, 132건은 시정명령, 10건은 자격정지 조치했으며, 298건은 행정지도 조치하고, 소방법 등을 위반한 25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한 28건 가운데에는 관리동 어린이집과 재계약하면서 금품을 수수하거나, 하자보수공사 등 각종 공사, 용역비를 부풀린 후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사례도 있었다. 또 개인이 부담해야하는 경조사비와 각종 회비를 관리비 등으로 지출하는 등 비리를 저지른 곳도 있었다. 관리사무소장들의 업무해태도 드러났다.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관리사무소장들은 입찰담합을 묵인하거나 금품을 수수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기도 했으며, 공사 용역 감독과 준공 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등 심각한 업무해태에 빠져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가 조사한 대부분의 단지에서 부당한 입찰자격 제한 부여 및 수의계약, 재계약 절차 위반 등 국토부 사업자선정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소유자가 납부하는 장기수선충당금 대상 공사를 세입자 등 사용자가 납부하거나 관리비(수선유지비), 사용료(전기, 수도, 난방, 급탕, 주차장, 승강기 등), 잡수입으로 시행한 사례, 계량기 고장 방치, 관리사무소․용역 인건비 과다 산정 및 미정산 사례 등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도 관계자는 “조사를 하면 할수록 모든 관리 분야에서 비리가 드러나고 있고, 각종 민원 창구를 통해 조사 요구가 밀려들고 있다.”며 “체계적인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민간조사 위원 수와 분야를 확대하고, 기존 조사단지에 대한 사후 점검, 분야별 기획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조사한 결과를 사례집으로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법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장, 입주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는 손만 대면 드러나는 아파트 관리 비리로 조사를 하면 할수록 일손이 딸리는 형편으로 전담조직 증원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공동주택 조사 인원은 1개팀 총 3명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경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신설하고 3개팀 12명이 실태조사 중이다. 한편, 도는 내년 상반기 아파트 관리 조사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12월 24일까지 일선 시군으로부터 조사 대상을 신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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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계기 이인우대표 저소득층 가정 연탄 후원이천계기(주) (대표 이인우)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5일 이천시(시장 조병돈)를 방문하여 연탄 10,000장을 기탁했다. 이천계기(주)는 매년 동절기 때 연탄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도 좀 더 많은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수량을 조금 더 늘려 기탁한 것으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요즘 추운 날씨만큼 기부에 대한 생각이 얼어 있는데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푼 이천계기(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불우 이웃들에게 기부인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계기(주)는 질량계량기(저울)제조업체로서 1988년 창업하여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After service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차량계량설비 분야에서 국내시장 판매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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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 없는 추석‘용인’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물가안정 등 민생안정 강화에 주력해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서민안정 물가관리, 교통소통 대책,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보내기 등을 통해 시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주민불편 종합상황실’을 운영, 11개반 175명이 각종 사건·사고, 재난예방 및 귀성객 안전 수송,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 및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한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비상진료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귀성객 교통 편의도모를 위해 시청 대책상황실과 각 경찰서 내 교통상황실 등 교통대책상황실을 편성해 운영한다. 비상 진료체제를 구축하고 진료대책상황실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의 진료와 당번약국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119 구급차 연계 긴급환자 수송체계를 확립하고 전염병 발생대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각 지역 보건소 사이트에서 당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비상급수 대책마련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누수사고 발생시 복구를 위해 긴급복구반을 설치하며 교체용 계량기와 누수보수자재 등을 철저히 준비한다. 또한 고지대 관말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원활한 급수를 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가동하고 급수차량을 대기시킨다.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수립,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 및 읍·면과 협의, 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하고 8일 이후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사전 홍보하는 한편 구청별 기동청소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의 신속 수거, 도로정체 구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청별로 대책상황반을 가동해 기동청소반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쓰레기 처리 관련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민원과 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한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위해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연휴기간 중점감시 대상 지역 및 시설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세부적으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불법광고물 대책반을 편성해 신고 접수, 주기적 순찰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법인묘지 관련 시설물 사전점검과 법인묘지 인접도로에 대한 교통대책을 펼치며 성묘객 안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상승에 대비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추석성수품 31개 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개인서비스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알뜰장터(그랜드 경품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각종 재난의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재해 사전예방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했다. 이밖에 공직기강 기동감찰반을 운영해 공직기강 해이와 향응·금품·선물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철저히 감찰하며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해소대책 추진실태를 철저히 점검한다. 용인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행정반(324-2123), 시설물관리반(324-3361), 보건의료반(324-4911), 청소대책반(324-2332), 도로·수송대책반(324-2298), 수도대책반(324-4299), 성묘대책반(324-3148), 연료대책반(324-2274), 환경감시반(324-2242), 재해대책반(324-4949), 광고물대책반(324-2397) 등 11개 반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당직실(324-2221)에서 불편신고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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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하수도경영 박수 짝 짝 짝!안양시가 상수도와 하수도 경영 모두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정부가 주관한 201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특히 상수도의 경우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하수도는 우 수기관에서 한단계 상승한 결과다. 안양시는 이로 인해 상수도와 하수도 두 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전국 유일한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금년 연말 안행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리더십과 전략,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0개 부문에서 현지 확인을 거쳐 이뤄졌으며, 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상수도분야에서 특히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사업으로 원수요금이 인상(4.9%)됐음에도 9년동안이나 상수도요금을 동결했다. 또한 노후관교체, 구역누수탐사, 노후계량기 교체 등은 2012년 89.9%였던 유수율을 90.1%로 끌어올렸는가 하면, 정수장 시설전반을 보수 및 보강하면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결제, ARS통합납부, 이사정산서비스시스템 구축, 수용가 옥내누수 무료탐사와 수도관 교체비용 지원 등 수용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도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을 대상 으로 상수도요금을 감면해주는 친 서민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먹는 물 만큼 시민생활과 밀접한 것이 없다며, 이번 쾌거로 더 안전하게 공급하고 더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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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3년 10월 1일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상관없이 정액요금으로 부과했으나, 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배출자 부담 원칙을 명확히 하고,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종량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공동주택 종량제 시행을 위해 그동안 약 38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동주택 246개 단지 126,741세대에 종량제 기기 2,112대를 설치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기존 수거용기 대신 규격과 디자인 등이 통일된 신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설치, 배출자별 수수료 차등 부담을 통해 환경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유도하려는 것이다. ▲ RFID 종랑제 기기 RFID는 우리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교통카드나 하이패스처럼 무선주파수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자를 인식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확대시행하기 위해 2013년 하반기까지 54개 단지 27,000세대에 종량제 기기 45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종량제 기기 871대를 추가로 보급, 모든 공동주택에 RFID 종량제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세대별 종량제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최희면 용인시 청소행정과 과장은 “201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시 음식물쓰레기 20% 감량과, 이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으로 연간 9억 여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