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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화합의 날 행사' 걷고 노래하고…1000여명 주민 신바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5일 서농동민의 날을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서농동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 17일 시에 따르면 서농동체육회와 단체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행사 서농동 구석구석 걷기 스탬프 투어와 2부 행사 서농동 맹꽁찡꽁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 부녀회가 마련한 먹거리 장터와 삼성전자 DS 부문, 기흥농협, ㈜신유에서 후원한 65인치 TV, 로봇청소기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식도 눈길을 끌었다. 행정복지센터 1층에선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이웃사랑 나눔바자회와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인 전시회 등도 열렸다. 동 관계자는 "서농동 화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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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스토리사진 콘테스트, 김지민씨 '가득한 추억들 그리고 기흥동' 최우수작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제2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28일 동에 따르면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린)가 주최한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107명이 촬영한 183점이 출품됐다. 최우수상은 늦은 저녁 아이와 함께 내 집 앞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을 정감있게 담아낸 '가득한 추억들 그리고 기흥동' 작품(김지민 작)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농촌전경(박상룡 작) ▲추억은 방울방울(임화정 작)에게 돌아갔고, 장려상은 ▲기흥저수지(김주영 작) ▲야간풍경(박정민 작) ▲석양을 바라보며(최혜진 작)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입선작 50편까지 선정됐다. 각 수상작에는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하는 김치냉장고 등 총 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김진린 주민자치위원장은 "10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기흥동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기흥호수공원에서 작품 야외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사진 콘테스트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흥동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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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는 27일 시청 하늘광장서 3년 만에 반려동물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축제인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시수의사회, 칼빈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하림펫푸드, iCOOP 자연드림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에 중점을 뒀다. 우선 '펫티켓 운동회' 에선 반려견이 간식 등의 유혹을 이기고, 견주와 어느 거리까지 나란히 걸을 수 있는지 겨루는 '미션산책경기', 배변 처리 중요성을 알리는 '똥을 잡아라', 장애물 산책경기 등을 진행한다. 동물보호법과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소개하는 '펫티켓 문화학교', 반려동물 사회화와 산책 등을 교육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도 마련한다. 최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유기동물 입양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 편에 유기동물 입양 부스가 운영되고, 새로운 가족을 찾은 유기견을 축하하는 입양 행사도 진행한다. 아로마 탈취제, 수제 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행동상담ㆍ심리상담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생명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길냥이 급식소ㆍ중성화 홍보 등 유기묘 사진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후 1시에 열리는 경품추첨 행사도 볼거리다. 행운권 1등 당첨자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사진관 촬영권과 사료, 방석 등 20만원 상당 반려동물 용품을 준다. 2등은 사진 촬영권과 10만원 상당 용품을, 3등에겐 10만원 상당 용품을 지원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 반려동물 축제 사무국(031-481-859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모두를 배려하는 반려동물 에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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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배달특급 사용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203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세 번째로 200억 고지를 넘었다. 8월 7일 기준 용인 내 주문 건수는 71만 8782건, 총거래액은 203억 2180만 7000원에 달한다. 각 구 별로는 기흥구(약 93억), 수지구(약 78억), 처인구(약 32억) 순으로 나타났다. 배달특급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존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하고 시가 지원하는 공공 배달앱이다. 특히 최대 15%에 달하는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1%대로 낮추고 광고비도 없애 가맹점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도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하면 충전 인센티브 할인과 1만원 이상 결제시 5% 할인 쿠폰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배달료 부담을 낮춘 배달특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용인시 착한소비 쿠폰, 배달비 지원,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외에도 용인중앙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오프라인 홍보도 진행했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용인중앙시장 김량장 축제, 수지구 플리마켓과 연계한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의 이 같은 노력에 배달특급 가맹점은 3577곳까지 늘었다. 시 관계자는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용인와이페이와 함께 배달특급이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달특급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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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에 주민 940여명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단체장협의회가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한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에 주민 94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전했다.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생활화해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도록 돕기 위해 단체장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하루 1만보씩 20일간 걷는 식으로 진행됐다. 걸을 수 있는 장소 어느 곳이든 무관하며 기록은 워크온 앱을 통해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944명 가운데 586명이 도전 목표인 20만보 걷기에 성공했다. 동은 지난 9일 목표 달성자에게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수건을 제공하는 한편 모든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겐 스마트 시계(10대)와 무선 이어폰(20대), 잡곡 3.5kg(20포)를 증정했다. 기념품은 삼성전자 DS부문과 기흥농협 농서지점이 후원했다. 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운동량이 줄어든 주민들이 건강 관리를 하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즐겨준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단체장협의회가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활기찬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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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사진 응모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이 오는 8월31일까지 ‘제2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기흥동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진린)가 마련했다. 올해는 기흥동 거주자뿐만 아니라 관내에 소재한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풍경, 가족, 여가, 추억 등 기흥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이라면 촬영 기기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giheung0415@naver.com)로 사진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동은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우수(1명), 우수(2명) 등 총 56명의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겐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하는 총 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입상작은 10월 중 기흥호수공원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잊고 있던 우리 고장,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떠올리며 추억을 나누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많은 주민이 기흥동에서의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응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엔 229명의 주민이 참여해 564점을 출품했다. 동은 최우수상부터 노력상까지 참가자 전원을 입상자로 선정하며 주민 화합의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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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서 용인의 소반 특별기획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용인의 소반 제품들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7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용인시 화훼연합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화훼류 등 10개 업체의 109종 품목을 선보인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버섯뮤즐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티, 미미쌀농의 곡물쉐이크 외에도 올해 처음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도 함께 판매한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1호세트(4만3000원),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2호세트(3만9000원), 자연에서 나온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3호세트(3만9000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4호세트(3만9000원) 등이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15% 저렴하다. ‘용인의 소반 카페’도 마련한다. 카페에서는 용인의 소반 가공제품을 이용한 블루베리에이드, 벌꿀레드자몽에이드, 바질브루스케타, 오미자 아이스크림, 버섯송이 초콜릿 등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마루뜰의 참기름, 다온의 삼꿀삼꿀, 과일 품은 아로니아 액상차 등이 담긴 용인의 소반 종합 선물세트(1~3호 중 1개 세트) 또는 용인의 소반 딸기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줄어든 농업인들에게 이번 특별기획전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운영하고 레시피 개발부터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시는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일산점‧구리점‧노원점,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등 7차례의 용인의 소반 특별기획전을 개최, 매출액 1억 9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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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와이페이, 용인배달특급 매출 고공행진 이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후발주자인 ‘용인 배달특급’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폭발적인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2021년 목표 가맹점 수를 초과 달성한 시는 2022년에도 배달비 지원 및 쿠폰지급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해 배달특급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 23일 용인시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서비스를 시작한 용인배달특급의 가맹점수는 3052곳(10월 31일 기준)이다. 올해 목표(2600곳) 대비 17% 초과 달성했다. 4개월여 만에 매출 누계액도 66억 1100여 만원(10월 31일 기준)에 이른다. 4개월 여, 단기간에 이뤄진 폭발적 성장은 용인시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가 견인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 66억 1100여 억원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47억 2300여 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3분의 2가 넘는다. 지난 10월 3일, 용인배달특급이 일매출 1억 5708만 여 원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을 도입한 도내 27개 지자체 중 일매출 최고 금액을 경신할 당시도 전체 매출액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1억 944만 여 원으로 당일 매출액의 69.6%를 차지했다. 용인시의 독자적인 프로모션도 용인배달특급 매출 급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던 지난달 3일은 용인시가 정한 ‘특급의 날’이다. 시는 매달 3일을 ‘특급의 날’로 지정, 2만 5000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의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용인배달특급 신규가입시 1만원 쿠폰을 발행하는 ‘신규가입 추천인 코드’프로모션, ‘첫 주문고객 1만원 할인 쿠폰’과 ‘지역화폐 결제시 5% 할인 프로모션’, 1만 2000원 이상 결제시 배달비 최대 3000원을 할인해 주는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 지역화폐 앱을 통한 결제시 2000원(용인시 착한소비 쿠폰)을 할인해 주는 ‘지화자! 지역화폐 앱 착한소비쿠폰’ 프로모션 등이 있다.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에는 용인와이페이로 1회 이상 주문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비스포크제트 청정스테이션패키지, 갤럭시Z플립3 5G 등 다양하다. 11월 경품 프로모션은 지난 15일 종료돼 오는 30일 추첨한다. 2022년 시는 용인배달특급 가맹점 수 5000여 곳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 모집한 가맹점 3052곳의 66%를 새롭게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용인와이페이 결제 시 할인혜택 쿠폰 규모를 늘린다. 최고 3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해주는 ‘배달외식비 지원’프로모션을 월 최대 2만 건의 주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명절과 공휴일 쿠폰 등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소비자 모집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손바닥 소식(카카오톡을 통한 알림), 지역 맘카페, 지역 커뮤니티, 용인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으로 홍보 채널을 확대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 배달특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용인 배달특급 가맹점이 크게 늘고 있다”며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이른 시일 안에 용인배달특급을 정착시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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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주민 위한 ‘법화산 비대면 사진컨테스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들을 위한 ‘법화산 비대면 사진 컨테스트’가 12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북동의 명소이자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북동 체육회(회장 김병민)가 마련했다. 마북동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법화산 둘레길과 도시자연공원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mabuk1004)에 제출하면 된다. 동 체육회는 다음달까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컴퓨터 와이드 모니터, 메모리폼 베개, 고급 자동우산 등 20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병민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게 조성된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이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마북동 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마북동 주민들이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법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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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서농동 비대면 행사’성황리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들이 함께한 ‘한가위 맞이 비대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농동단체장협의회(회장 권영지)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주고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걷기 앱을 이용한 ‘비대면 걷기대회’와 ‘소원글 공모전’으로 진행됐으며, 비대면 걷기대회(894명)와 소원글 공모전(233명)에는 총 1127명의 주민들이 참가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비대면 걷기대회에는 참가자의 50% 이상인 489명이 10일간 5만보 이상의 목표걸음을 달성했고, 협의회는 10만보 이상 달성자와 5만보 이상 달성자 중 45명을 추첨해 이날 경품을 증정했다. 또 소원글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한 23명에게도 경품을 증정했다. 경품은 65인치 UHD TV,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갤럭시 버즈, 아기세탁기 등으로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한 것이다. 권영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모임도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드리고자 비대면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빠른 시일 내에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걷기대회로 시작된‘서농동 비대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문화·여가생활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주민들을 위한 일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