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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부지사, 추석 앞두고 오산 오색시장 찾아▲ 김 부지사 오색시장 방문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23일 오후 4시 40분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전통시장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조문식씨와 함께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오산 오색시장은 조선시대부터 5일장으로 유명했던 시장으로, 현재 총 350개 점포에서 1,050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통령표창 수상, 201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 인증, 올해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김 부지사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상인들로부터 시장 분위기에 대해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에 위치한 ‘행복으로가는 로스터리 카페’에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면서 “추석맞이 대목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올 추석에는 많은 도민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에 들러서 장도 보시고 시장의 정과 흥도 느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김 부지사 오색시장 방문 김 부지사는 간담회 이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두부전 등 추석명절날 쓰일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했다. 이어 문화 야시장을 관람하고 떡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에 참여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오색시장의 경우 지난해 7월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야시장을 조성했으며 23일과 추석 연휴인 26~29일 동안 ‘옵빠는 풍각쟁이야’를 주제로 유랑극단 공연, 민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는 메스르 여파로 힘들었던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메르스 발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등 841억 원을 긴급지원 했었다. 이후 8월에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추경예산 109억 원을 편성했고, 2차 추경에는 10억 5천만 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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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 전통시장 쇼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세일 및 경품행사와 씨름 한판 행사를 개최한다. 정찬민 용인시장과 간부공무원들도 이날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물품 구매 등 장보기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특별 세일 및 경품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인중앙시장 전 점포에서 열린다. 물품에 따라 10~20% 할인행사를 벌이며, 3만원 이상 구입자에게는 라면, 키친타올, 커피 등의 경품 추첨권이 지급된다. 또 씨름한판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주최로 이날 오후 1시경 용인중앙시장 내 KT지사앞 다리에서 열리며 20세 이상 남·여, 상인, 고객 등 누구나 선수로 나설 수 있다. 이와 함께 거리아티스트 공연과 떡 메치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용인시는 추석 명절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집중 홍보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300여곳의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등에 전통시장 이용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홍보영상매체, 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수용품과 효도·명절 선물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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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도시급 대단지’▶ 일반분양 6,800가구, 전용 44~103㎡, 2만여명 거주하는 신도시급 대단지 ▶ 입주민 위해 주거ㆍ교육ㆍ문화ㆍ레저ㆍ휴식 공존하는 원스톱 아파트 구현 ▶ 750m 스트리트몰 재현하고 현장 전망대 운영 등 본격적인 분양 준비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5개 동, 6,800가구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 ◆대림산업, 실수요자 배려해 6,800가구 단일분양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일반분양 6,800가구가 한 번에 분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6,000가구 이상의 신도시급 대단지가 이처럼 차수를 나누지 않고 단일 분양되는 것은 역대 최초의 일이다. 대림산업은 철저하게 입주민들의 살기 편한 아파트를 짓기 위해 실수요의 입장에서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통상 수 년에 걸쳐 공급되는 순차 분양 아파트는 입주 초기에 학교·병원·마트 등 기반 시설 부족 등의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것은 물론 1차분보다 2, 3차분의 분양가가 비쌀 때가 많다. 수년 동안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단지라 해도 가격 차이가 커질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단지가 한번에 분양 될 경우 기반 기설을 갖추고 동일 분양가로 공급되기 때문에 이 같은 문제를 방지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관계자는 “당초 1, 2차에 나눠 분양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단순히 아파트를 지어서 파는 게 아니라 ‘내집 마련’의 꿈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꿈의 도시를 선사하고 싶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분양가, 질 높은 생활 편의시설, 탄탄한 교육환경이 완벽하게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해 동시분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동탄 생활인프라 누리며… 배후수요까지 풍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차량 이용 시 10분대면 동탄2신도시에 닿을 수 있어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에 속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사업지 인근에 개설될 예정으로 동탄2신도시와 접근성이 향상된다. 더욱이 2016년 상반기 GTX동탄역이 조기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또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대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용인테크노밸리는 1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해 1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신도시급 대단지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의 약 9배 규모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주변 용인기흥역세권지구, 용인역북지구 등 보다 월등한 규모를 자랑하며 동탄2신도시 시범지구와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공동주택뿐 아니라 시립유치원 및 4개의 초ㆍ중ㆍ고교,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서 단지 안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내에 750m 스트리트몰과 함께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등의 6개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축구장 15배 크기로 조성되는 테마파크에는 기존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규모와 상품들로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문화∙레저를 누리는 것은 기본이고 입주민의 자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단지 중앙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이 들어선다. ‘한숲 애비뉴로’ 이름 붙여진 이 곳은 대림산업이 직접 설계, 업종구성(MD)도 맡고 초기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분양이 아닌 임대로 공급한다. 푸드마켓존, 의료존, 교육존, 편의존 등으로 분리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고루 배치할 예정으로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는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스포츠파크(Sports Park)는 실내∙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는데 야외 및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를 즐길 수 있는 운동실과 대형사우나와 샤워시설이 구비된다.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는 호수를 중심으로 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여유와 사색이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는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가로수길이 조성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피크닉파크(Picnic Park)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휴게쉼터, 피크닉마당이 함께 마련된다. 어린자녀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Eco Park)에는 수변데크와 초화를 이용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파크(Children Park)에는 제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하고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 펫네임 ‘한숲’, 대림(大林)의 순우리말로 e편한세상 16년 브랜드 노하우 집약 대림산업은 단지명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최종 결정했다. ‘한숲’은 사명인 ‘대림(大林)’의 순우리말이자 기업의 주거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따온 단어로, 기업의 이름과 철학을 단지명에 반영한 만큼 이 곳이 대림산업을 대표할 만한 핵심 단지라는 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한숲시티’라는 표현을 통해 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림과 동시에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즐길 수 있는 주거공간을 구현한 신개념 주거도시로서의 지리적 특징까지 담아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대림산업의 주거철학에 따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단지명에 사명을 직접 사용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만큼 대림산업의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e편한세상 브랜드의 16년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단지로 지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750m 스트리트몰 재현한 현장전망대 운영, 미리 체험하는 단지 내 라이프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을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수요자 입장에서는 단지 내 라이프를 입주 전 미리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상담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다채롭게 준비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89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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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퉁소바위축제’ 전통혼례식 및 가요제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장안구 연무동복지마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퉁소바위축제가 오는 10월 10일(토) 연무동 퉁소바위공원에서 개최된다. 퉁소바위축제는 바위에 얽힌 노부부의 전설을 기리기 위해 계획된 마을 축제로‘퉁소’는 우리나라 전통 피리이며 자식을 갖기 원하던 한 부부가 각자 바위에 올라 소원을 빌었는데 퉁소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퉁소를 불었다고 해 붙여지게 된 이름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퉁소바위축제는 전통혼례식, 길 열기, 퉁소바위가요제, 행운권 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전통혼례복 입어보기, 솟대제막식, 우드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한편,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전통혼례는 연령과 국적 제한없이 수원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마을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전통혼례를 치르게 된다. 또한, 퉁소바위 가요제의 참가자도 모집중에 있는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행사 당일은 10명의 결선이 진행되는데, 가전제품, 온라인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전통혼례 대상자와 가요제 참가자모집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10일 까지 연무사회복지관에 방문 또는 전화(T.245-7576)로 접수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전통혼례식과 가요제는 물론 대형TV, 세탁기, 자전거 등 경품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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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광복70주년 맞이 읍민대통합 한마음 걷기대회'개최▲ 밀양시, 낙동강자전거길 낙동강 제방둔치에서 '광복 70주년 맞이 읍민대통합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광복 70주년 맞이 읍민대통합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전 6시부터 낙동강제방 둔치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낙동강 제방길 3㎞거리를 가볍게 걸으며 광복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국경일 태극기 바로 알고 바로 달기 전 읍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태극기를 선두에서 휘날리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특히, 걷기코스 반환점 구간에 삼랑진의 옛 모습을 담은 추억의 사진을 전시해 국가발전과 함께 지역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되돌아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참여자 대부분이 노약자와 가족단위가 많아 행사의 의미를 더 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기념품을 제공 등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세탁기, 자전거, 선풍기 등 경품추첨과 함께 삼랑진읍체육회에서는 행사종료 후 31개 마을마다 라면 1박스를 마을회관에 기증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배영환 삼랑진읍장은 “이번 체육행사로 단합된 우리 삼랑진읍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생활체육 활성화로 읍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행사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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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메르스는 가고...전통시장 살리자”▲ 용인시, 메르스 관련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쇼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전통시장 경품·세일행사, 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전통시장 가는 날 확대 등이다. 우선 매주 토요일로 정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일간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 또 공무원 외식의 날을 정해서 매주 금요일 시청사 구내식당 휴무제를 운영,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품행사’는 7월 11일과 14일, 2회 열릴 예정이다. 경품권 발급은 3만원 이상 구입자 모두에게 긁기 복권으로 지급된다. 경품은 라면, 키친타올, 계란, 커피 등이다. ‘특별세일행사’는 7월 11일과 14일에 용인중앙시장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품목에 관계없이 3만원 이상 물품 구입 후 결재 시 5% 현금을 차감해준다. 시장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 횟수의 제한은 없다. 또 기업체, 군부대, 유관기관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을 추진한다. 재래시장상품권을 법인카드와 개인카드, 현금 구입 시 5%를 할인하며, 온누리상품권을 한시적으로 9월 26일까지 구입시 10% 할인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7월 1일에는 김량장동 상권 내 용인중앙시장과 상점 이용시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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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선 이마트 전주점 '훈훈'▲ [사진] 전주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이마트는 5월 20일(수) 2015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의 일환으로‘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지역사회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년간 약 2천만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집수리사업,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궈나눠주기, 청소년,어린이 등과 함께하는 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오늘 행사는 지난 8일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대회를 개최해 시상 및 경품 등을 지원했다. 오늘 추진하는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이마트에서 기부금 4백만원으로 지역내 소외된 지역아동센터 4개소(소망지역,기쁜우리,단비,해님)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1등은 30만원, 2등 20만원 등 15명에게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에게도 경품을 지원했다. 김성환 이마트 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오늘과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락휘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대형유통업체가 솔선수범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공익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전주점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했고 장애인·노인복지관·국가유공자 물품후원, 희망연탄 배달, 어린이재단 지원금 기부, 일자리 박람회 행사지원, 어린이재단 환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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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포스터(울진군)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울진군(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경유하는 대장정의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제7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와 병행 개최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대회는 우리땅 독도와 울진군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참가선수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차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독도를 오가는 오프쇼(OFF-shore)와 후포항 연안에서 펼치는 인쇼(IN-shore)경기에 15개국 40여 척 국내외 300여 명의 선수와 제7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에 전국에서 200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바람과 파도, 인내와의 한판 승부를 펼쳐, 후포항 해상은 요트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후포요트학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예정된 개회식에는 국내·외 선수, 산악동호인, 지역주민 등 많은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가수 이예린, 블래이디, 핑걸스 등이 출연하는 해변콘서트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관광객들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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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이든아이빌’자립 위한 바자회 열린다▲ 2014년 이든아이빌 바자회 모습 [광교저널 서울,성동/ 배윤하기자] 오는 25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 앞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 정기 바자회가 열린다. 이든아이빌 바자회는 봄과 가을에 퇴소하기 전 아동들이 자립훈련을 받을 수 있는 체험홈 설치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이든아이빌은 0세부터 18세 미만의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체험홈은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고 자립을 해야 하는 시설아동을 위해 고2~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퇴소 후의 자립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롯데마트 강변점, 웰스토리, 푸드머스, 우촌 등이 후원하며 만여 벌의 의류와 아동복, 신발, 장난감, 잡화 등이 최대 1만5천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2014년 이든아이빌 바자회 모습 물건 판매 이외에도 이든아이빌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직접 만든 식사, 분식, 햄버거,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도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즐길 수 있게 경품추첨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따뜻한 시선으로 아동들과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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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갈동'한마음 척사대회'열려“오곡밥, 나물 먹으며 윷놀이 한판 신나게!”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서 풍요로운 정월 대보름을 준비하는 ‘한마음 척사대회’가 150여명 주민의 호응 속에 지난 25일 통산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상갈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재혁)가 주관해 마련한 이날 ‘척사대회’에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노인회, 새마을 지도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상갈동을 이끌어가는 단체장들과 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정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했다. ‘척사대회’란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이웃과 함께 즐기는 '윷놀이 대회'를 말한다.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 복을 빌고 건강을 기원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상갈동에서는 각 단체 후원으로 마련한 오곡밥과 나물, 수육 등 음식과 경품 추첨 등 흥겨운 축제 마당을 준비한 것이다. 김진태 상갈동장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고유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올 한해 모든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