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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5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강릉시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14일(수)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고용노동부 주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지역맞춤형 일자리발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 강릉을 널리 홍보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가 지역특성 및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이 중 우수한 사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있으며 총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 끝에 36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릉시는 2018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 강릉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 지역 특화 사업 전략으로 ‘하우스맥주’와 ‘커피’를 토대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덧붙어,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하우스 맥주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자 ‘강릉시 로컬 하우스 맥주 기술경영자 양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제진흥과 전규집 과장은 “본 사업은 훈련생 모집, 인턴채용, 예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결성 및 1인 창조기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청년 미취업자, 베이이부머 세대 은퇴예정자 등 고용 가능한 핵심인력에게 특화된 교육 콘텐츠 및 시간선택제를 포함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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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4-H 대회, 통영고 4-H 5개 부분 수상▲ 제9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 대회 통영고 4-H 5개 부분 수상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고등학교(교장 구성부)는 이번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농업연수원에서 한국4-H본부 주관으로 개최된『제9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 대회』에서 통영고 4-H 동아리 학생들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52개교 353명이 참석해 경진을 펼쳤으며 통영고 4-H 동아리는 3개 분야에서 금상 1, 은상 2, 동상 2 등을 수상하는 아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은 평소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4-H 과제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주요 과제활동으로는 통영비연 제작, 비연문양 컵만들기, 비연쿠션 제작, 솟대 만들기 등 4개 부분의 4-H 과제활동으로 했다 본 과제활동 중 특히 통영비연 만들기는 통영비연 장인의 고증을 받아 해연, 이봉산연, 다홍치마연 등 45개 연을 제작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살아있는 통영의 전통 멋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금년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5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통영고 4-H 동아리는 문화마당에 설치된 부스에 참가해 통영비연전시 및 설명을 하는 등 통영시민과 외부 관광객에게 통영비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통영시4-H본부(회장 여종림)는 “통영고 4-H 동아리 회원들이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통영시 4-H 위상을 높인데 고마움을 표하며, 특히 통영고 4-H 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쏟아주신 박이경 지도교사께 감사를 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학생4-H회는 통영고등학교 등 관내 8개교에 340명의 회원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덕노체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한 청소년육성과 농심 배양을 위해 매년 학생4-H 과제활동 및 야외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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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곽 시장, 참일꾼상 ‘수상’▲ 곽상욱 오산시장이 (사진 중앙) '참일꾼상'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0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3회 기호 참일꾼상’상에서 기초단체분야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기호일보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기초단체, 지방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해온 모범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0년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 민선6기 오산시장을 재임하면서 참여와 소통, 공감의 행정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경기도 교육청과의 MOU를 통해 전국 최초로 혁신교육지구 지정, 2014년 평생교육대상 수상, 2015년 평생교육도시 지정,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전국 2년 연속 1위, 전국 최초 2회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괄목한 만한 성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곽상욱 시장은 수상 소감으로 “시민이 행복한 오산, 그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지혜와 생각을 모아 시정을 반영하고 실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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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나는 강릉, 利로운 내일▲ 강릉시청사 전경 “나뭇길 따라 산책을 나서면, 산등성이에서 놀다온 바람이 말을 겁니다. 물길 따라 아이의 손을 잡고 느리게 걸었습니다. 이름 모를 들꽃이 물소리에 맞춰 춤을 춥니다. 걸음걸음마다 두런두런 이야기가 해맑게 흐릅니다. 따스한 햇살을 품은 도심지역은 초록융단으로 포근합니다. 사색하기 좋은 아름드리 숲은 넉넉하고 장대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작은 녹색쉼표가 되는 곳.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에서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인문정신의 시원지, 강릉입니다.” ▲ 강릉시장 최명희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이 민선6기 들어 1년 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글로 축약한 것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3선 시장으로써, 민선4·5기 때부터 추진해온 각종 시책사업과 평가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사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 제11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지역경제부문) 대통령 표창(행정자치부) ◆ 조선일보 환경대상(환경부) ◆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 어린이식생활안전지수 우수기관(식약처) ◆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식약처) ◆ 2015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최우수상(산업통상부 외) ◆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선정(교육부) ◆ 2015년 행복학습센터운영도시 지정(교육부) 등이다. 아울러, 최 시장은 매월 첫 목요일마다 지역주민과 얼굴을 맞대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시민 소통의 날」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267건을 접수받아 95%이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내 최초로 문광부에서 추진하는 올해(2017년)의 관광도시에 선정돼 풍부한 관광문화자원과 2018동계올림픽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상품개발 등 가치창출로 4계절 체류형 명품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 본관이 강릉인 김시습은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강릉을 고향으로 살았던 허균은 최초의 한글소설을 지어내어 강릉은 인문학의 시원지로 추진하는 「인문정신의 보고화(寶庫化)사업」, 강릉지역 10분 거리마다 도서관을 지어 어린이와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書남book 프로젝트」,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작은 쉼표를 선물하는 경포해수욕장(강릉지역 총 20개 해수욕장)개장, 메르스로 인한 경제살리기 활성화 추진, 시청 문턱을 낮추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심경청(民心傾聽)을 통해 현장중심의 시정운영 철학으로 민선6기 공약사업도 49개 과제중 25개 사업을 완료하여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내고 있다. 최 시장은 ‘도전(挑戰)과 패기(覇氣)로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이 오늘의 기초가 됐다’다며, ‘진취적 기상, 긍정적 자세, 창조적 사고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업은 2018년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시간대의 교통혁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2018동계올림픽 중심의 공약사업이 마무리되면 「근속광안리(近速光安利)」시대의 도래로 강릉발전의 터닝포인트(turning point)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근·속·광·안·리」시대 도래(2018동계올림픽의 효과) - 근(近) : (심리적으로)수도권과 가깝다는 접근성이 이루어짐 - 속(速) : 1시간대의 교통혁명으로 빠른 왕래 가능/SOC기반구축 - 광(光) : 동해안권의 아름다운 풍광을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체험·관광화 - 안(安) :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질 추구 - 리(利) : (스마일운동을 통해) 글로벌화된 시민의식 변화로 모두에게 이로움을 줌 → 강릉시 입체적 발전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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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방학기간 U-City 견학프로그램 운영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U-City 통합운영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겨울방학기간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운영하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CCTV 위치와 역할, 비상벨의 용도, 사건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살아있는 안전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견학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부터 3시30분까지 하루 두 차례이고, 전화(☎031-8036-7360)로 신청한 견학 희망자 중 하루 20 ~ 30명까지(선착순) 견학이 가능하다. U-City 센터 관계자는 “단 한명이 견학 오시더라도 센터 직원 모두가 따뜻한 차와 함께 친절한 마음으로 맞이해드리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는 지난해 1년 동안 192회 견학을 실시해 총3,043명이 센터를 다녀갔으며, 이러한 견학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최 ‘2014 U-City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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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고용역량 강화를 위한 창조경제형 수원 뉴턴 사관학교’운영으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수원시와 함께 광주시 북구, 전남도, 충남 금산군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에 최우수상을 전해준 ‘지역고용역량강화를 위한 창조경제형 수원 뉴턴 사관학교’는 교육프로그램과 선택형 시간제 일자리창출로 연계되는 주민의 참여 및 지역개발 프로그램이다. 경력단절 여성들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사회경제활동 경쟁력 강화와 복귀를 도모할 수 있는 창조형 인재양성 교육, 지역자원을 활용한 개발을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주도적 리더십 형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자리 16만개 만들기 사업은 꾸준히 진행형이다”면서 “시니어 창업 센터, 사회적경제 센터, 수원 뉴턴 사관학교의 연계 운영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은퇴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사회활동 복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는 시민의 능동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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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이버농업인연구회, 경기도정보화경진대회에서 UCC 제작부분 대상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화성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인들의 정보문화 확산과 급변하는 IT시대 선도 농업인 육성, 사이버마케팅 의식 고취 등 창조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실시된 ‘제6회 경기도 정보화경진대회’에서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UCC 제작, IT 영농현장활용, 정보화 아이디어?이야기 영농현장 활용, 농업?농촌 정보검색, 농업?농촌 퀴즈 등 5개 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영기록장 기록, IT 영농현장활용, SNS활용 고객과 소통확산 등 3개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단체활동 경진, 경영기록장 기록, IT활용 농가?농산물 홍보 및 정보가치 창출 등 4개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김미혜회장은 “그동안 e-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정보화 교육을 통해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워 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과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판매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박주성소장은 “IT를 적극 활용하는 농업인을 더 많이 육성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프로그램,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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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어름박골 쪽빛마을(대표 김성동)’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은 안전행정부가 선정·육성한 2년차 이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시ㆍ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10개 마을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2차 경진대회(브리핑심사)를 거쳐 최우수 2개ㆍ우수 3개ㆍ장려 5개의 우수마을을 선정하였는데 이중 ‘어름박골 쪽빛마을’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어름박골 쪽빛마을’은 천연염색 교육을 하던 김성동 대표가 6년 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에 귀농하면서 직접 쪽을 재배하고 전통적인 염색기법을 연구하면서 시작됐다. 2013년 쪽 천연염색 체험활동 및 쪽 염색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으로 지정 됐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12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 등 경기도 대표 마을기업으로써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김성동 대표는 “앞으로 마을 전체를 체험학습장으로 꾸며 ‘자연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자연 발효법으로 만든 쪽 염색 제품을 다양화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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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참여형‘용인사이버과학축제’대박축제로 자리매김- 정보능력경진대회, 용인600년 UCC창착대회 ‘창의성’ UP - 청소년어울림마당 공연서 시민화합... 청소년기초과학·로봇체험 한마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제1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가 대박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4회를 맞은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지난 20일과 21일 동백호수공원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 각각 특성에 맞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대표선발전, 과학영재체험한마당, 전국로봇대회, 정보능력경진대회, 용인600년 UCC창작대회, 용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무지개를 품다’ 공연, 체감형 게임 홍보관, 용인시 관광홍보관, 디지털북체험관, 도로명주소홍보관, 건강사업홍보관, IT기업홍보관 등 한번에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특색 있는 행사로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 정찬민 용인시장과 차혜숙 용인교육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한 7개 부문의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대표선발전에는 322명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해 72명이 수상했으며, 1위 수상팀 28명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천안에서 개최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60여개 용인시 초·중·고교가 참여하는 과학영재체험한마당에는 82개의 과학동아리팀이 우수과학작품 전시와 체험으로 학생과 학부모 3만여명이 참여, 동백호수공원을 가득 메웠다. 전국로봇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 등 460여명이 참가해 로봇들의 열띤 대결을 펼쳤으며, 7개 부문 45명이 수상했다.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UCC제작에 39명이 참가, 4개 부문 13명이 수상했다. 공원인근 동백주네브 상인들은 “그 간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행사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것에 깜짝 놀랐으며, 주변 상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꾸준히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도심속의 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가족참여형 지역축제’를 슬로건으로 기획했다”며“ 우리시 현안사항이기도 한 경전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백호수공원에서 주요 행사를 개최해 체류형 축제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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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 우수상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8일 성남 신구대학에서 개최된 제44회 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는 민속공예기술을 전승하고 공예산업을 발전을 도모 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 공예품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지강도요 김판기씨의 ‘청사 빗살문양 차 세트’ 작품이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은상1명, 동상1명, 특선 5명, 입선 7명이 입상하였다. 개인점수를 합산한 단체전에서 이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로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천시는 이번 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에서 34점의 출품작 중 15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심사자들의 평가에서 “한국의 전통기법을 최대한 응용하면서 현대적 특성을 잘 살린 이천의 도자공예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 되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을 받은 지강도요 김판기씨의 ‘청사 빗살문양 차 세트’ 작품은 청유와 철유의 조화로움과 전통 청자색의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 시켰다. 빗살문은 한줄한줄 조각도로 음각한 자유로운 선을 이용한 색다른 제작기법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황우요 신왕건씨의 ‘차와의 만남’이 은상, 담꼴 김종용씨의 ‘반상기 세트’ 가 동상을, 그 외에도 특선5명, 입선7명의 실력파 도예가 들이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 특선 이상의 작품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