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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전문건설협회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논의군포시가 정부의 건설 부양 정책에 호응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군포시청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군포시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건설 담당 공무원 8명, 전문건설협회 박원준 경기도회 회장과 김길수 군포시회 회장을 비롯해 15명의 전문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공공기관의 건설공사 발주 및 계약 처리 과정의 개선, 설계단가 현실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각종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도급에 관련된 부당 관행 예방 방안 등에 관해 토론하고,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와 전문건설업계가 서로의 자리에서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시와 전문건설업계가 상생하는 방안이 지속해 강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에는 179개의 전문건설업체가 등록?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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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농악 '쌍오무동雙五舞童' 농악 역사를 새로 쓰다평택농악보존회가 국내외 농악단체로는 처음으로 ‘쌍오무동’을 선보여 공연을 보러온 관람객들을 놀라게 했다. 5월 16일 한국소리터 평택농악마을 야외공연장 ‘파일난장굿’에서 첫 선을 보인 ‘쌍오무동’은 단일 공연팀이 ‘오무동’ 공연을 하기도 버거운데 ‘오무동 곡마단’ 2개조를 동시에 무대에 올려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재 전국적으로 웃다리농악의 백미로 꼽히는 오무동을 상시로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공연단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과 남사당놀이, 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인 안성남사당풍물놀이뿐이다. 이날 평택농악 ‘쌍오무동’을 성공적으로 공연함에 따라 ‘쌍오무동’을 처음 선보인 단체는 ‘평택농악보존회’로 기록됐으며 또 ‘쌍오무동’을 공연할 수 있는 국내외에서 유일한 단체가 됐다. ‘쌍오무동 곡마단’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최고 기량을 갖춘 밑동 2명과 중동 2명·무동 4명·사미 2명 등 모두 10명으로 편제가 이뤄져야 해 다른 농악단에서는 엄두도 내기 힘든 기예다. 특히 이날 여섯 명의 법고 잡이가 동시에 연속 ‘자반뒤집기’로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보여줬으며, 맛깔난 입담과 기량의 ‘버나놀이’, 악기별 개인놀이도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평택농악보존회 김용래 회장은 “지금까지 어느 농악단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곡마단 쌍오무동을 처음 선보인다고 생각하니 너무 가슴 졸였다”며 “더군다나 이날 바람이 거세 중심잡기가 힘든 상황인데도 단원들이 침착하게 공연에 임해 쌍오무동을 성공시켰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평택농악 정기발표공연을 겸해 진행된 공연에는 1000여명의 시민과 광관객이 관람해 단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 ‘쌍오무동 곡마단’이란? 평택농악의 가장 큰 특징인 무동놀이의 한 가지 유형으로 밑동 위에 중동이 올라가고 그 위에 사미가 올라가 3층의 인간탑을 쌓은 후 중동 좌우에 무동 2명이 양팔을 벌린 상태로 매달려 탑 모양으로 완성하는 것으로 어렵고 위험하지만 예술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기예다. ‘오무동 곡마단’ 2개조가 동시에 공연하는 것을 ‘쌍오무동 곡마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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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사이버연구회 정보화경진대회 준비 한창여주군(군수 김춘석)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여주사이버연구회 회원들의 사이버마케팅 활성화 및 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일 저녁 8~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보화 교육은 다음달에 추진되는 경기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겨냥한 것으로, 6월 26일 추진되는 제5회 경기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7종의 온라인경진과 3종의 현장경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경진은 이달 27일까지 다음카페(http://cafe.daum.net/kgfarmucc)에 응모하는 것으로 UCC, 인터넷포스팅, 경영기록장 기장평가 그리고 중앙출품경진이 진행되고, 현장경진은 스마트폰 정보검색, 농산물 쇼호스팅, 농업농촌 퀴즈로 다음달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는 사이버연구회 회원들의 농업정보화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주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제4회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농산물 쇼호스팅 등 4개 분야에 5명이 수상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 교육을 시작으로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배양 및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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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일자리와 성장 모멘텀 만든다○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연계 육성 등 창조?융합형 서비스산업 육성 시책을 적극 발굴 사업화하여 양질의 일자리 및 신성장동력을 창출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외국인투자상담실에서 ‘서비스산업 육성방향과 경기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비스산업 육성 전문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 간담회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서비스산업 육성 전담부서(과)를 설치한 이후 현장전문가의 자문과 정책제언을 통해서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중장기적 서비스산업 종합 육성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한 것이다. 경기도는 기존 제조업 중심 육성에서 서비스산업 육성 전략을 병행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연계 육성 등 창조?융합형 서비스산업 육성 시책을 적극 발굴 사업화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및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민(취약계층)의 금융애로사항 해소 및 피해예방 등 금융서비스의 안정성 제공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체계 강화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김현수 정책부회장은 “주요 정책방향으로 전통적인 서비스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 서비스산업콤플렉스플러스 구축, 서비스산업일자리창출지원센터 설립, 창조형서비스산업인력양성 등을 제시”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상훈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서비스산업 입지방향으로 고양, 판교, 광교, 송산 등을 축으로 하는 서비스비즈니스벨트 조성을 제안”하는 등 서비스산업의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의 지속적 창출과 서비스산업의 수출산업화를 통해 경제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경기도만의 특화된 서비스산업 육성 모델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황성태 도 경제투자실장은 “제도적 기반 구축과 함께 전문가, 현장 기업 의견 등 수렴을 통한 고부가 유망 서비스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하여 새로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적극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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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국가안보 ‘일촉즉발’ 상황에서 '생일원정골프회동' 빈축지난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1시20분 오산시의회 김지혜 부의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질의에 대한 성의없는 막말에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지혜 의원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5월3일 개최된 제 193회 오산시 임시회에서 “곽 시장은 남북한이 극한으로 대치하는 비상시국에 오산시 체육·생활체육회임원이라고는 하나 오산시 민간위,수탁업체의 대표들과 그것도 자신의 생일(3월29일) 맞춰 전남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으로 골프회동이 적절하지 않다, 이것은 향응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며 “명확히 해명하라”고 주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의원의 시정질문에 곽상욱 시장은 “휴가내고 간 것이고 공무로 간 것”이라고 말하며 의장의 발언동의 요구 및 승인절차를 무시함은 물론, 무성의한 태도와 삿대질을 하는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시의회를 무시하고, 질문을 한 김의원에게 반말로 “질문이 질문같아야 답변을 하지”라며 “주위사람들이 들릴 정도로 모욕적인 폭언을 퍼붓고 일방적으로 퇴장했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이 성명서를 읽고있다. 김지혜의원은 “이는 시민을 대표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의회를 무시한 행동”이며 “시장의 잘못을 견제하고 지적하는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본연의 역할 또한 무시한 행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분을 참지 못했다. 시민단체에서도 “시의원이 의회차원에서 질문을 했는데도 시장이 저런불성실하게 답변을 회피하고 시의회를 무시한다면 오산시민을 무시하는처사” 라며 “이문제는 결코 과시하거나 묵과해선 안 될 문제”라며 격분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단체장의 관용차량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시 지방단체장은 지방공무원법상 정무직공무원에 해당하며 지방공무원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단체장의 공용물의 사적사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제 13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의회차원에서 공동대응을 요구했지만 의장과 전문위원들은 그 어떤 대답도 없다 라고 전했다. 이에 본지는 오산시의회사무국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산시의회에서 의원들이 논의중이다 한,두명의 의원들 말만 듣고 할 수가 없는 것 아니냐 며 시의장은 출장중이라며 통화를 할 수가 없었다. 또한 이○○전문위원은 “대충알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모른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시의회 측에서는 논의 중이라는 말만 내비칠 뿐 더 이상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장수 시 체육회 사무국장은 “3월에 개최한 대회는 ‘오산시 체육회 임원골프대회’로 공식적인 대회였다”며 “예산집행은 자체비용으로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오산시 체육회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대회의 경비를 각출했다는 주장과 전남 담양에 위치한 골프장까지 원정 가서 비용을 줄이려는 의도였다는 사무국장의 주장은 오산시민들이그대로 납득을 할 것인지는 초관심사로 남고있다. 오산시내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 한편 시민단체에서는 기초단체의 정당공천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당의 눈치를 보며 소신껏 일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런현실은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의원들끼리 서로 의논하고 뭉쳐 시정을 살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에서는 남 일인 것처럼 의장과 부의장이 뜻이 서로 맞질 않는다면 오산시의회의 앞날은 결코 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김지혜 부의장(새누리당 오산시의회)은 곽 시장(통합민주당)을 감사원에 감사청구와 더불어 정식으로 사과를 할 때까지 일인시위를 계속할 것이라는 것을 밝혀 막말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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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14일 본격 착공2016년부터 생산시설 단계적 입주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시공사,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평택시 장당동에서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평택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이날 기공식을 가진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평택시 모곡동, 지제동, 장당동 등 395만㎡(120만평) 규모로 경기도시공사에서 2015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진행하고, 2016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특히,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165만㎡ㆍ50만평)의 2.4배, 화성사업장(157만㎡ㆍ47.6만평)의 2.6배, 아산탕정사업장(1단계ㆍ245만㎡ㆍ74만평)의 1.6배에 달해 삼성전자가 진행해 온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또 삼성전자는 이곳에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반도체 생산시설 및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수원, 화성과 아산공장의 중심에 위치하여 첨단산업을 이끌어가게 되었다.”며 “고덕산업단지를 통해 우리나리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와 국내산업 활성화, 생산 유발효과, 신규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2016년 삼성전자 입주가 시작되면 연구직, 생산직, 관리직 등 전문직에서 일반직에 이르기까지 약 3만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1천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익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한민국 경제활성화는 물론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기공식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은 단지 산업단지 기공식 차원을 넘어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갈 희망의 첫 삽을 뜨는 중요한 자리”라며 “삼성전자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높고 큰 미래를 향해 외국이 아닌 한국, 그것도 평택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데 대해 1,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삼성전자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가 입주를 시작하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우리시 인구도 80만명 이상을 달성하면서,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일류명품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행정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있다라는 생각으로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성 및 입주운영, 협력업체단지 조성 등 정성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2010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경기도시공사의 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 후 약 1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7월 산업시설용지 395만㎡ 전체를 삼성전자에 일괄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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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안전수칙 동영상으로 배운다○ 10편의 현장활동 안전수칙과 4편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으로 구성 ○ 소방방재청 및 일선 서 배부, 홈페이지, 스마트 폰을 이용한 시청 가능 경기도가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사고 근절과 도민들이 생활주변의 소방시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동영상은 관련 전문가들과 소방학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소방재난본부 홍보팀이 지난 1월 말부터 3개월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현장활동 안전수칙 10편(연기흡입, 붕괴, 추락, 차량사고, 화상, 낙화물 사고, 맨홀구조, 수난구조, 소방차량 교통사고, 구급대원 폭행)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4편(완강기, 제세동기, 공기호흡기, 옥내소화전)으로 구성됐다. 현장활동 안전수칙 동영상사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을 소방방재청 및 중앙119구조단, 각 시?도 소방재난본부에 배부했으며, 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와 Smart119 웹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미 도내 일선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서는 아침 장비점검 및 근무교대 시간에 동영상을 보면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 외 타 시?도 소방재난본부에서도 안전교육 자료로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 홍보팀은 안전수칙 동영상 성공을 바탕으로 소방관련 다양한 교육용 동영상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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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를 통해 경제위기 해법을 찾다!○ 現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인 송종국 박사, ‘창조경제와 혁신정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진행 광교지식포럼이 새정부의 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분석을 통해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부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한다.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기관 및 기업들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오는 23일(목) 오전 7시 30분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창조경제와 혁신정책’이라는 주제로 ‘제3차 광교지식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교지식조찬포럼 포스터 이번 조찬포럼에는 現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자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이었던 송종국 박사를 초빙해 창조경제로의 페러다임 전환을 통한 경제위기 해법을 듣는다. 송종국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는 현 정부 최대의 국정목표로 내세운 창조경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우리 경제가 창조경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해야하는 불가피한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창조경제 구현에 가장 중요한 창업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사람·자본·시장을 분석하고 창조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광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ggtv.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팩스(031-259-6187)로 오는 17일(금)까지 보내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교지식포럼 사무국(031-259-60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관련 산?학?연?관 간의 정보화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경기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조직으로 현재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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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주한미군 위한“헤드 스타트”프로그램 본격 운영○ 한국어 배우기,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를 통해 미군 사건 사고 예방에 도움주기 위해 마련 ○ 한국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한국음식 만들기, 도자기 실습 등을 통한 한국문화 체험 교 육 등으로 진행 ○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에서 외국인을 위한 사건 사고 예방 특강 협조 경기도 북부청은 주한 미군장병들을 위한 한국어?문화?역사 강좌 ‘헤드 스타트(Head-start)’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 미군장병들에게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를 통해 사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 신흥대학교, 22일 경민대학교에서 개강식을 갖고 연말까지 총 20회, 매회 3일간 순환 운영된다. 경기북부지역으로 전입하는 3개월 미만의 미군장병들이 교육대상이며, 의정부와 동두천을 중심으로 약 7,000여명의 미군들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 실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북부청은 설명했다. 헤드스타트 교육내용은 한국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한국음식 만들기, 도자기 실습 등을 통한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사고예방과 생활지식에 대한 특별강의를 협조할 계획이어서 한국으로 처음 전입한 미군들에게 복무적응 및 영외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2사단 공보참모 조 스크로카 중령은 “이번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은 미군장병들이 전입초기에 한국문화의 훌륭한 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가 보여주는 한?미 협력관계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강희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올해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경기남부지역인 평택에서 실시됐던 이 프로그램을 경기북부로 확대한 것은 한?미 양국의 강한 협력관계를 공고화하는 뜻 깊은 사례”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을 위한 한국어 교육, 역사?문화 체험 등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美대사와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함께 평택대학교의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관?군 및 한?미관계 협력모델의 좋은 사례라고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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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3 구제역 현장방역 대규모 가상훈련(CPX) 실시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15일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 초동 대응능력을 높여 완벽한 방역태세를 갖추기 위한 ‘2013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한다. 2013 구제역 현장방역 대규모 가상훈련(cpx)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성시가 합동으로 주관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전국 방역기관,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과 마찬가지로 방역 관계기관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방역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제역이 2013년 국가 위기관리 업무 사회적재난 12개 분야중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안전행정부 주관 ‘사회적 재난 위기대응 훈련’ 평가와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현장훈련에서는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긴급 통제 △구제역 확진에 따른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거점 소독장소 설치 운영 △살처분 및 사체 처리 △ 긴급 예방접종 및 소독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 구제역 발생에서 처리 및 종식 단계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훈련으로, 본 훈련을 통해 방역의식과 위기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관련 종사자들도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구제역.AI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