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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종섭,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 확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교육위/용인 5)이 신갈IC 광장 공영주차장 조성 예산 10억원과 기흥레스피아 편의시설 확충 예산 2억원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교육위/용인 5)이 신갈IC 광장 공영주차장 조성 예산 10억원과 기흥레스피아 편의시설 확충 예산 2억원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 도 의회에 따르면 신갈IC 광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고속도로와 42번 국도, 23호선 국지도 등이 교차하는 교통요충지인 신갈 지역의 늘어나는 주차수요를 충족하고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흥레스피아 편의시설 확충사업은 기흥레스피아 내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각종 생활체육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족한 화장실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증설해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종섭 의원은 “신갈IC 광장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불법주차가 감소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기흥레스피아 편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주민들이 편안한 기흥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 의원은 지난 6월에도 신갈-수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 예산 10억원과 신갈동 에너지 자립형 공원 조성 예산 5억원 등 15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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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역대 최고치 9.4:1기록해▲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9.4대 1을 기록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9.4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기준 청년통장 신청자는 4천명 모집에 3만 7,402명이 접수했다. 앞서 도는 11일부터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사이트(account.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남양주시로 140명 모집에 1,999명이 몰려 14.3:1의 경쟁률을 보였다. 9.4:1의 경쟁률은 지난해 500명 모집에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기록한 1차 공모 기록을 넘는 것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당초 신청 마감일인 22일 오전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하면서 3만명 이상이 몰릴 만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도는 신청 마감일을 25일 저녁 6시로 3일 연장 조치했다. 도는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과 인기 팟캐스트에 청년통장 정책이 소개되면서 폭발적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을 개시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작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장점이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면서 “경기도 근로청년의 목돈 마련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난해 5월 500명을 모집한 1차 공모 때는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10월 1,000명을 모집한 추가공모에는 5,377명이 몰려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5월 5,000명 모집에는 21,302명이 몰려 4.3: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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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마북초·교동초, 올겨울 등하굣길 안전해 지려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과 민병숙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마북초와 교동초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총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과 민병숙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마북초와 교동초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총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8월 23일 마북동장 박상용, 통장협의회 회장 박승구 등 지역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마북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등.하굣길은 경사도가 심하고 그늘진 곳이라 겨울철이면 결빙지역이 많아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조속한 시일 내 해결 해 줄 것을 김종철, 민병숙 의원에게 적극 당부했던 사안였다. 앞으로 마북초등학교 등 경사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염수자동살포기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설명회를 가진 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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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청은 오늘 개판 ?▲ 반려동물나눔축제(나눔운동회시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4일 용인시청 광장에는 오전부터 애견인들이 하나 둘씩 반려견을 데리고 몰려들기 시작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반려동물 나눔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수의사회, 용인동물보호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용인시가 후원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2만8천여명.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데리고 온 반려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도 하며 행사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반려견의 건강이나 행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수의사와 전문훈련사에게 물어볼 수 있는 1:1상담 부스, 무료 미용서비스 코너, 반려동물 전용놀이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하루 종일 북적였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희망이를 입양한 스테파니 램씨에게‘반려가족 등록증’을 전달했다. 또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에티켓을 배우는 반려동물 나눔학교‘바둑아!학교가자!’, 재활용품으로 반려동물의 집을 만드는‘에코하우스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허들 넘기, 동행 경보, 림보 등의 경기를 펼치는 ‘나눔운동회’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받은 퍼즐조각을 기부하면 1도가 올라갈때마다 사료 1포가 기부되는 나눔온도탑 행사를 통해 사료 100포가 용인시 동물보호협회에 기부됐다. 경기도 광주에서 온 한 참가자는 “용인에서 이런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반려견이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잔디광장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1호 유기견이었던‘희망이’가 가족을 만나게 된 사연이 동영상으로 전해지며 감동을 더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희망이를 입양한 스테파니 램씨에게‘반려가족 등록증’을 전달했다. 유기동물 분양 부스에서는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유기견 9마리를 분양했다. 이날 유기견을 입양한 한 가족은 “평소에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유기견 입양을 통해 새 가족을 만나 기쁘다”며 “강아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시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다”며 “반려동물 또한 소중한 생명이고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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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 3년간 투자유치해‘3조7천억’꿀꺽!▲ 정찬민 용인시장이 규제개혁으로 지난 2015년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정찬민 시장이 취임 이후 3년간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규제개혁 등으로 총 3조7,60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5조 9,381억원에 이르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2만9,629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25일 경기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김은경 선임연구위원)에 의뢰해 실시한 ‘용인시 민선 6기 규제개혁 및 투자활성화 정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정찬민 시장이 취임한 2014년 7월1일부터 지난 5월31일까지 민선 6기에서 이룬 투자유치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용인시의 의뢰로 지난 7~8월 2개월여에 걸쳐 진행됐다. ▲ 지난 2016년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을 하는 모습 분석에 따르면 용인시가 이 기간 동안 투자를 유치한 금액은 용인오토허브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 13건의 기업유치로 2조3,614억원, 용인테크노밸리 등 23개 산업단지 조성으로 1조1,297억원, 각종 규제개혁으로 2,694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른 경기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생산유발+부가가치유발)는 기업유치가 4조5,027억원으로 가장 컸다. 다음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9,304억원, 규제개혁이 5,050억원에 이른다. 일자리 창출 효과는 기업유치로 2만2,002개, 산업단지 조성으로 4,838개, 규제개혁으로 2,789개 등 2만9,629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 용인시-최근-3년-투자유치.규제개혁-성과 김 연구위원은 한국은행의 ‘지역산업연관표(시도단위 일정한 생산요소를 투입할 때 각 산업에 나타나는 산출량을 통계기법을 이용해 추정)’를 모델로 분석했다. 그는 산업단지의 경우 조성비만 반영하고, 규모가 훨씬 큰 토지보상비나 산단 조성 후 입주기업 가동에 따른 효과 등을 배제하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입주 업종이나 기업 등에 따라 추가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김 연구위원은 이번 분석에서 중앙정부가 수도권이나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등 갖가지 덩어리 규제 권한을 독점해 규제를 풀기 어려운 여건에서 용인시가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불합리한 법령 및 자치법규 개정, 민원제도 개선 등 행태규제의 개선’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기업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수 부서 관련 인·허가 일괄협의제인 경관공동위원회 구성, 건축허가 처리일수 총량제 시행,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폐지 등 민원처리제도 개선은 시민들의 편익증진 및 비용절감과 함께 용인시 행정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높였다’고 분석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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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의상자(義死傷者) 속출해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대형 교통사고가 날 뻔한 현장에서 이를 막아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치과의사 이재호씨(40)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義傷者)’로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대형 교통사고가 날 뻔한 현장에서 이를 막아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치과의사 이재호씨(40)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義傷者)’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정찬민 용인시장은 20일 시장실에서 이씨에게 의상자 증서를 전달하고 "급박한 위험 상황에서 용감한 시민정신을 보여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기희생적인 의로운 행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씨가 사고를 당한 것은 설 연휴 첫 날인 지난 1월27일 오후 4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의 고속버스를 타고 가던 중 천안시 원성동 지점에서 운전기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당시 운전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이씨는 신속하게 운전대를 잡아 갓길로 방향을 틀었다. 다행히 버스는 가드레일에 부딪힌 뒤 멈춰서 대형 인명피해를 막았지만 운전자 박씨는 숨졌고 승객 6명이 다쳤다. 이씨도 당시 좌측 대퇴골 골절과 왼쪽 발에 상처를 입어 이번에 의상자 7급으로 인정됐다. 이씨의 의로운 행위는 당시 언론을 통해 미담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수여하는 ‘제8회 경기치과인상’의 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의사상자(義死傷者)는 직무외의 행위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선정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등급별(1~9급)로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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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우현, 용인시 당원교육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용인갑)은 18일, 동백쥬네브에서 자유한국당 용인시 갑·을·정 당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용인갑)은 18일, 동백쥬네브에서 자유한국당 용인시 갑·을·정 당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행사는 내빈축사와 각 당협위원장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근기 당협위원장(용인정)의 당원교육,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이우현 위원장의 특강,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 의원은 "현 정부의 안보정책과 방송장악에 대해 걱정하시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북핵에 맞설 수 있는 전술핵 재배치 1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명환 당협위원장(용인을), 김근기 당협위원장(용인정)을 비롯해 이정문 전 시장, 시도의원 및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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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실물화재 경연대회서 최우수 '차지'▲ 2017 실물화재 감식 경연대회에 참가한 화재조사관들이 화재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가 도내 23개 소방관서 화재조사관을 대상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화시험장에서 지난 8일 개최된 ‘2017년 실물화재 감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한 이번 경연은 과학적 화재원인 규명 및 감식능력 배양과 객관적인 현장증거를 토대로 감식기법 개발·공유를 목적으로 화재유형별(주거, 사무실, 실험실) 실재 화재상황을 재연한 후 1차로 화재현장 육안감식 실시하고, 2차 화재현장 정밀감식을 실시해 현장 감식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결과 용인소방서가 1위, 하남소방서가 2위, 수원소방서가 3위를 수상했다. 용인소방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소방장 김낙현, 김학수 화재조사관은“우승을 차지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정확한 화재조사를 위해 현장 발굴용구 및 기록용 기기 등 최신 장비를 적극 활용해 화재원인 및 발화지점 판정 등을 실시했고, 현장 증거에 기반한 객관적·과학적 감식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용인소방서 화재조사관들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전국 실물화재 감식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조창래 서장은 “최근 발생되는 화재양상은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과학적인 화재조사 감식능력 기반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과학적인 화재조사로 현장 검증능력을 향상시켜 소방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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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9상황실, 24시간 상주에서 평일주간근무로~▲ 용인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출동차량 관리를 위한 정보를 처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상황실로 119수보체계가 일원화됨에 따라 소방서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주 근무체제에서 평일 주간 근무체제로 변경 운영한다. 이번 개편에는 용인소방서를 비롯해 화성·남양주소방서가 시범관서로 선정돼 2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문제점 분석 후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한 뒤 경기도 전 소방관서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인소방서 대표전화(1688-1190)를 직할센터(역북119안전센터)로 이전 설치하고 유관기관 HOT-Line을 철거함으로서 모든 재난신고 및 재난상황을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로 일원화해 광역출동체계 확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운영체제 개편으로 화재·구조·구급·생활민원 등의 신고방식은 달라지는 게 없다”며“긴급전화는 119로 신고하고 각종 민원사항은 용인소방서 대표전화(1688-1190)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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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학일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학일1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사진: 고추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학일1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창조적 마을 만들기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관 ▲소득 ▲문화복지 ▲종합개발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경관부문에 여주, 평택, 남양주 등 3곳, 문화복지 부문으로 용인과 양평 2곳이 선정됐다. 학일마을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각종 교육과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민문화복합시설을 짓고, 마을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일마을은 매년 1만2천여명이 방문하는 관내 대표적인 농촌체험 마을로 된장, 떡국 등 농산물 판매와 전통장만들기, 메주 만들기, 농작물 수확 등 다수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간을 정해 거주하면서 텃밭 등을 가꿀 수 있는 ‘클라인가르텐’ 17동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학일마을은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부분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일마을이 창조적 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