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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의원,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상임위 원안 통과[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1교육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제안이유는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위원의 위촉과 해촉 관련 규정이 있지만 안건 심의 등에 있어 이해 당사자와 관련이 있거나 충돌하는 경우에 위원을 배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각 행정법과 절차법 등에서 일정한 신분 관계에 있는 사람을 해당 사건, 안건 등에서 배제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므로 해당 제척 규정은 위원회 운영에 있어 최소한의 문제 예방책이다. 또한, 조례안에 경기도교육청의 소관 사무를 관계 법령에 따라 ‘경기도교육감’으로 바꾸고, 회의에서도 의사 정족수와 의결 정족수를 명확히 규정했다. 위원 제척 등의 범위에 해당 안건의 당사자이거나 공동권리자 및 공동의무자뿐 아니라 위원이 해당 안건에 대해 증언, 진술, 자문, 연구 용역 또는 감정을 한 경우와 당사자의 대리인까지 규정했다. 대표발의한 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경기도교육청에 있는 다른 위원회 조례에 ‘일반법적 성격’을 띄는 중요한 조례”라며, “각종 위원회에 이해 당사자를 배제하는 규정은 위원회 공정성, 객관성을 높여 도민의 권익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조례 제정도 중요하지만 현행 조례의 보완과 개정을 통해 도민 편의증진과 이익을 위하여 공공행정 및 법률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공적인 행정업무 권한이나 공권력적 지위를 부여받아 권한 행사하는 공무수탁사인이나 위원회 위원은 공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공정성, 객관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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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도의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 강화[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인 제1교육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황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현행 조례에서 대안교육 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사람이 아니라 학업 중단의 위기 또는 문제로 학업 중단 전(前) 단계에 있는 학생을 “학업 중단”으로 정한 것은 적절치 않고,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지원하는 보조금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올바른 대안교육을 도모하고, 학업 중단의 위기에 있는 학생이 대안교육을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조례에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바꿔 도교육감이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 등 지도․감독에 충실하도록 했다. 조례에 ‘지원금’으로 규정하면 지원을 받은 기관이 교육비가 아닌 목적 외 용도로 써도 교부 취소, 반환을 명하거나 환수 등에 어려움이 있고, 형사 처벌도 어렵다는 것이다. 황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 26개 기관에 대해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확인 등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충실을 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주문했다. 황 도의원은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소질·적성 등 다양성이 중시된 대안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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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부지사, 구리 전통시장 방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시가 14일 오후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박신환 경제노동실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조종덕 구리시장 상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구리시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로 직접 구리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이용실태와 장바구니 물가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상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 부지사는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실제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보건위생 강화·친절도 제고·마케팅·미세먼지 저감 등 대형마트 못지않은 ‘깨끗한 전통시장’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지원, 매출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40여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구리시장 등을 우선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해 보완 및 발전사항을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상인들에게 보급될 ‘위생 유니폼’의 시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제, 소비자는 전통시장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종합문화의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명품 경기도 전통시장’이 되도록 도는 언제나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 전통시장은 구리·남양주를 아우르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신선식품, 패션, 잡화, 음식점, 먹거리 등 다양한 업종이 영업 중이다. 특히 맛집들이 밀집한 곱창특화거리로 매우 유명하다. 한편,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구리전통시장과 주변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차빌딩 건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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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전거 도로 연계, slow 가족 자전거길 조성' 착수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경기도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한강~오산천~평택호 경기남부권 자전거대로 조성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산시를 명실공히 자전거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오산시는 6월 11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과 경기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쉼터를 이용한 자전거 도로 연계 및 slow 가족 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과제는 경기도 학술연구 심의위원회를 통해 산하 경기연구원의 시군지원 정책연구과제로 선정됐으며,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이 오산의 지형과 도로 및 도시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 연구해 결과를 연말까지 제출하게 된다. 주요 연구내용은 오산천을 중심으로 가족 친화형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도심 거점 자전거 네트워크 연결망 확충 등을 통한 녹색교통 전환 도심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한 슬로시티로의 발전과 사람 우선 교통문화 정착방안 등이다. 경기연구원은 착수보고회에서 “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대로와 오산 도심의 주요 거점을 자전거 교통으로 연결해 오산시가 추진 중인 지역 관광 활성화와 녹색교통도시 조성 등을 위한 정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오산시가 민선5기 때부터 많은 노력을 들인 끝에 경기도와 주위 지자체들이 합심해 경기남부권 자전거대로가 마침내 성사단계에 들어섰다."며"자전거대로에 맞춰 오산시를 사람 우선의 자전거도시로 재구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가 바로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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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워크숍 가져[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 교육청이 10일 주최한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발전 방안 모색 및 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크숍에서 담당자들 대상으로 교육도시 오산에 대한 소개 및 오산교육 현장 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교육지원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사업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전방향 및 운영방식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 시승격 30주년 홍보영상을 보여주며 오산시의 과거 및 현재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지자체가 앞으로 교육에 함께해 나아갈 방향 및 교육적 철학과 가치를 이야기 했다. 교육청·지자체 담당자들은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인 오산시 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와 오산혁신교육지구내에 마을연계 프로그램 중 시민참여학교 전통햇살협동조합에 방문하여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시간과 궐리사 및 현재 방영중인 아스달 연대기 촬영장을 방문했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타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마을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참여학교와 원동초 스포츠센터 등을 통해 지자체, 마을, 교육청, 학교간 긴밀하게 상호협력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다른 지자체에도 이런 상호 협력하는 모습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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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더불어민주당․안성2)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도지사로 하여금 경기도 한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한우 육성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경기한우의 생산 기반 조성 및 품질 향상, 농가교육 등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백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경기한우 육성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한우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도록 규정해 경기한우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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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뇌 건강 힐링데이'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청덕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12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을 기념해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뇌 건강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흥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장민욱 교수(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의 ‘치매의 진단과 예방의 최신 지견’ 강의를 시작으로 율동과 리듬 즉흥 합주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는 뮤직 테라피, 치매 검사, 마크라메와 라탄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뇌 건강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뇌 건강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새로운 시간을 가졌다. 관은 지난 2월 21일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경기도광역 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으며, 기흥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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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공사, 초등학생 대상 무료 수영 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9일 수지구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인근 대지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차원에서 공사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물속에서 호흡하는 법부터 시작해 자유수영과 장애물 통과, 물속의 물건 줍기 등을 하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구도 즐겼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아르피아 스포츠센터는 오는 23일엔 인근 대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무료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가 운영 중인 남사스포츠센터도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생존수영 교육거점으로 지정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생존수영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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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관내 고등학교 운영위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는 지난 6월 11일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과 김옥주 상담관, 관내 5개 고등학교(성호고, 오산고, 운암고, 운천고) 운영위원장 등 6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지역의 교육여건과 현황,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의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재원부족으로 투자하지 못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진로탐색 기회의 다양화, 학교운영의 민주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여건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영만 도의원은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특히 자신의 적성과 취미에 따라 선택 가능한 현실적인 진로 및 적성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하였고 “앞으로도 오산상담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친근한 행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오산상담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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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제8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8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청렴시책 개발 노력,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대민 만족도 등 여러 분야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전에 부패 유발요인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건설시 입주예정자가 참여하는 ‘입주자 참여형 감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고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1등급 상승해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원칙과 정의가 살아있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장 청렴편지, 청렴콜센터 운영, 청렴공모전 개최, 청렴순회교육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