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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석, 2019년 행정사무감사·교육지원청 감사 교육행정 주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1월 11일(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별 특색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를 통해서 교육장들에게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보다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주문했다. 장 의원은 구리남양주교육장에게 비평준화 지역인 구리남양주 고교평준화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가 필요한 시기로 지역사회나 주민들이 요구하기 전에 주민들의 고교평준화에 대한 의견은 어떤지 미리 알아보는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요구했다. 이어 자치단체와 교육협력사업으로 올해 330억 원을 지원 받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연천교육청 교육장에게는 지역적으로 다문화학생은 많지 않지만 초등학교에서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게 나오는데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성장과정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양주 교육장에게 지역적 특성과 연계한 ‘Dream Catchers, 동두천양주 영어맞춤 프로그램’ 보고를 받고 접경지역의 특성을 살려 미군부대, 군인으로 재직 중인 청년, 꿈의학교 등 학교 밖 교육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학교교육활동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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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개최▲민족통일용인시대회 및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7일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가 시청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0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46명의 초‧중학생이 경기도지사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등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이 행사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세대의 번영에 필수적인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을 주제로 한 문예작품을 공모하고 시상하는 등 통일을 주도하게 될 젊은 세대의 통일관 확립과 통일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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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수강생, ‘꽃보다 아름다운 나' 작품전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운영한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11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내 초아갤러리에서 열린다. 7일 시에 따르면 ‘꽃보다 아름다운 나’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지난 6~10월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자창작체험과 스토리텔링 정서자극 프로그램의 성과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다기 세트와 풍경화 ‧ 민화 ‧ 캘리그라피 등 90여점의 작품에 이름 ‧ 고향 ‧ 가족 등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개인사를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심모 어르신은 “불면증으로 오랜 시간 고생했는데 도자기 수업을 하고 온 날은 숙면을 할 정도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91세의 김모 어르신은 “어릴 적 학교를 못 다녀 제대로 연필 한 번 쥐어본 적 없던 내가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다니 기쁘고 벅차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회상 ‧ 창작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정서를 자극해 뇌운동을 돕는 방향으로 강좌를 구성했다”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보건소와 동백동 영원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9 치매예방 문화예술치유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운영비로 이 강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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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외교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가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더민주, 군포2)은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사업 추진성과 분석과 효율적 운영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강순화 책임연구원(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도 ODA사업 활동현황과 성과에 대한 향후 과제에 대해 대상국가의 환경변화와 발전 정도에 따른 가능성 검토, 경기도 ODA사업과 경기도 민간기업 투자 및 진입가능성 검토, 지속가능한 효과적인 사업분야에 대한 검토, 주민 협력을 통한 선 순환으로 이루어진 체계 등 경기도 ODA사업을 통한 경기도와 대상국가의 상생가능성을 제시했다. 정희시 회장은“경기도는 매년 ODA 사업 예산의 비중이 증가하고 사업수와 규모 등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진행한 ODA 사업은 그 대상 국가나 범위가 제한적인 실정이다”며“경기도의 조건과 특수성을 감안한 경기도만의 특화된 ODA 사업 정책 대안이 필요한 시점으로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구용역은 ODA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ODA 사업을 활성화시킨다면 기존의 국제교류 지역과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며“연구진은 이번 연구 용역이 알찬 결실을 거두어 경기도의 ODA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남은 용역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간보고회에는‘경기외교연구포럼’정희시 회장을 비롯해 김현삼 의원(더민주, 안산7),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 박덕동 의원(더민주, 광주4), 권정선(더민주, 부천5), 김장일(더민주, 비례), 황수익 경기도 평화협력과 국제협력팀장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경기외교연구포럼’은 경기도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과 다층적 수준에서 국제교류 ․ 협력 촉진 및 강화에 경기도의회가 제도적 ․ 정책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2018년 9월 의원 11명이 결성한 의원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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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마약류 약물오남용 예방 및 치료 사업'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7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류 약물오남용 예방 및 치료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행중인 2019년 마약류 약물오남용 예방 및 치료 사업과 2020년 핵심 신규 사업에 대한 내용이 주요 내용이었다. 또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2020년 핵심 신규사업으로 마약류 중독자 및 위험군의 치료·재활·사회복귀 사업 확대, 도민 참여를 통한 마약류 문제 해결 노력, 통계조사 등 세 분야에 대한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참석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올 3월 제33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마약류 문제해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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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문, 아동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강화 촉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5일 열린 제340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아동 주거 빈곤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아동 주거복지정책의 강화를 촉구했다. 배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경기도 아동인구의 9.6%에 해당하는 약 23만 명의 아동이 주거 빈곤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 의원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책무로써 보장해야 할 아동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주거 빈곤 문제는 정책적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주거기본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른 지원 대상 아동은 주거실태조사 실시가 명시되어 있고,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주거정책 수립․시행 관련 규정이 있지만, 체감할 만한 정책으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배 의원은 주거빈곤에 처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받기 위해 「경기도 주거 기본 조례」에 기초한 구체적인 시행 계획의 마련,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의 역할 강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해 광역 주거복지센터의 거점별 확대․운영을 제안했다. 한편, 배 의원은 “아동의 주거권은 아동의 미래로 미래세대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주거복지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주거복지정책에서의 차일드 퍼스트를 적극 실천해 줄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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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대입 전형료 폐지 또는 과감한 인하 촉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조성환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파주 1)은 5일, 제34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공정한 대학 입시 시작을 위한 입시 전형료 개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대입전형료는 국공립, 사립의 차이는 있지만 적게는 2만원부터 많게는 13만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수시․ 정시 등 최소 9회에서 그 이상 지원하게 되어 있는 현행 입시제도하에서 수험생 가정에 수 십 만원에서 1~2백만원의 비용 부담으로 대학입학의 또 하나의 장벽이 되고 있다”며 “입시에 대한 공정의 요구는 학벌 지상주의와 소득 양극화의 개선을 간절히 열망하는 90% 국민들의 최소한의 요구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매년 비싼 전형료와 부대비용으로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각 대학들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권고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전형료를 대폭 인하하지 않고 세부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이들이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동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출발선에 서 있는 청년들에게 과도한 짐을 지우지 않는 쪽으로 ‘고교무상교육 실시’ 와 ‘대학등록금 폐지’등의 정책이 논의되는 현재의 상황에서 대학입시 전형료가 또 하나의 공정을 해치는 사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이재정 교육감을 향해 경기도 소재 대학에 대입 전형료 폐지 또는 과감한 인하를 요청해 줄 것과, 이재명 지사에게 경기도 수험생들이 공정한 고등교육을 제공받을 기회를 누릴 방안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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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 뉴욕서 이틀간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미국의 전미북한위원회(NCNK)는 지난 1~2일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열린 ‘2019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에서 인도적 대북협력 추진에 대한 유엔(UN)과 각국 정부의 협조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을 살펴보면, 첫째 ‘유엔 1718제재 위원회’ 측에 인도적 지원의 흐름에 어떠한 제한도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적절한 모니터링 절차를 밟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둘째 인도적 협력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어서는 안 되며, 미국과 한국 북한 등 관련 주체들은 인도적 지원들이 정치상황과 관계 없이 북한 내 취약계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인도적 대북협력을 실행하는 국제기구와 한국 민간단체, 지방정부는 북한주민의 필요와 후원자들에 대한 책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정과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적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선언문에 담았다. 이번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에서는 국내외 민·관·학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 대북협력 사업에 대한 국제적 공조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첫째 날에는 <대북협력 since 1995 : 맥락·과정·변화>, <한반도 평화와 대북협력>을, 둘째 날에는 <유엔 대북제재의 인도주의적 영향>, <국내외 대북협력 현황과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지난 20여 년간 진행된 인도적 대북지원이 북한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는데 공감하며, 최근 대북제재로 인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기구의 대북 협력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경기북부 접경지 일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와 관련, 감염성 질병의 남북 공동방역 추진을 위한 제재면제를 승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광혁 도의원은 “북한과 공동방역이 선제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막대한 피해가 났다”며 “이 같은 감염성 질병은 한국 거주 내외국민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유엔 등의 전향적 자세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신명섭 평화협력국장은 “인도적 지원사업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UN 등 국제기구와 언론사들이 모인 뉴욕에서 회의를 개최했다”며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등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국제회의에 앞서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국무부 관계자, 상·하원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사업에 대한 제재 완화 및 대북인도주의 물품대금의 해외송금 문제,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요청한 개풍군 양묘장 사업에 대한 제재면제 신청을 조속히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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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택항 국제포럼 성황리 개최‥이화순 부지사 “평택항을 포트시티 중심으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글로벌 콜드체인(Cold Chain)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신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평택항 국제포럼’이 3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9 평택항 국제포럼’은 평택항의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오명근 도의원을 비롯한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관·업체, 수출입 기업, 주한 외국 대사관, 학계 등 국내외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물류정책과 평택항의 역할’, ‘중국콜드체인 항만조성사례’, ‘육상 및 항만을 연계한 평택항 수출입 물류사례’, ‘콜드체인 물류 검역통관 이해’,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활성화 국제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물건을 내륙으로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콜드체인 산업과도 매우 연관이 깊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평택시와 함께 평택항을 포트시티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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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제26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 참석해[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0일(수) 경기일보사에서 열린 “제26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일보사는 1,360만 경기도민을 대변하는 대표 언론사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경기도 자치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공직대상’은 올바른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로, 가족이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내 지방행정, 경찰, 소방, 교정, 세무 등 전 분야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신 11명의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하며, “전국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 출시, 구제역 확산방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밤낮없는 소방 구조활동, 공정한 세정행정 구현을 위한 납세자와의 소통확대 등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경기도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은 행정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쌓는 소중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행정은 도민 모두가 가장 가깝게 접하는 대표적인 공공 서비스로 자리잡아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공직자들을 응원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경기일보 신선철 회장과 신항철 대표이사,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청송 경기대 행정사회복지대학원 원장, 문화체육관광분야 김진호 수원시 주무관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수원여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1989년 ‘수원 여민회’로 출발한 수원여성회는 가부장적인 사회인식 변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여성정책제안, 네트워크를 통한 생활정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평등하게 경쟁하고 공평한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사회 각 분야의 보이지 않는 유리천정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