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화성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간담회▲ 민간규제 간담회 화성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민간단체 사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기획예산담당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한국추출가공식품업 화성시지부 회원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부, 화성상공회의소, 농산물유통사업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와 사회적공동체담당관, 위생과, 지역경제과, 농정과에서 관련 업무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식품관련 인허가 문제, 불법 단속, 자금지원, 가공식품 판로 확대, 로컬푸드직매장 납품, 협동조합 설립 등의 규제개선과제에 대한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집중 토의했다. 수출가공업식품업 화성시지부 회원들은 경기불황으로 사업장 운영이 어려워 다양한 유통과 판로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돈겸 기획예산담당관은 “소상공인의 사업 지원을 위한 규제 개선과 지원방안 등을 관계기관이나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월 협회의 요청으로 규제 완화, 사업자의 자율성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설기준 완화를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기흥’ 3월 27일 견본주택 개관힐스테이트 기흥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역 일대 24만7765㎡ 규모를 개발해 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계획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남부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규모 개발부지이자 알짜부지로 통한다. 기흥역세권은 아파트 5100가구와 오피스텔 1245실 총 6340여 가구와 대중교통환승센터, 대규모 상업시설 등 복합 미니신도시급으로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기흥’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옆에 위치해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GTX)도 개통예정으로,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도달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메리트로 꼽힌다. 수원CC, 남부CC가 조망되며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예정), 오산천과 구갈생태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와 동일 블록내에 AK가 운영하는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서 단지내 상가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 레저시설이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 이용도 쉽다. ‘힐스테이트 기흥’ 모델하우스는 사업지내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3995
-
이천시, 4월 26일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개최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도자기축제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기념해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천도자기마라톤 대회는 이천시 체육·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4월 26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서 신둔면 수하리를 돌아오는 하프코스와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4월 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2000run.co.kr)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체육·생활체육회(031-631-5480,7400)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리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면서, “가족과 함께 국내 최고의 도자기축제도 관람하고 체력도 다질 수 있는 이번 마라톤대회에 많은 참가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융기원, 7주년 개원기념행사 '융합문화콘서트' 성대히 열어▲ 박태현 융기원원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 이하 융기원)은 3월 26일(목) 오전 10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4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융합문화콘서트는 학부모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 스타급 교육전문가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는 서울대 박태현 교수(화학생물공학부/융기원 원장)가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서 이범 교육평론가가 특별연사로 초청돼 ‘한국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 아이교육을 통찰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범 평론가는 ‘메가스터디’ 창립멤버이자 대한민국 제1호 교육평론가로 교육계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유명연사이다. 이범 평론가는 수년 간 수능 과학탐구영역에서 전국 최다 등록 수강생 기록을 보유한 스타강사이다. 이 평론가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지식중심에서 역량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교육의 트렌드, 현교육의 문제점, 해외사례 등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교육의 미래와 부모의 역할, 그리고 바람직한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태현 원장은 “융기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해온 인근 지역 학부모들을 초청해 교육 전문가 강연을 듣고 경기도 미래가 될 자녀 교육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자녀교육, 부모 역할, 교육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융합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들로 구성하여 매년 융기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화)까지 융기원 홈페이지를(aict.snu.ac.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지방의회선거에 35세 이하 청년 의무공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국회의원(경기 부천 오정구) 앞으로 지방의회 선거에 35세 이하 청년 공천을 의무화하고, 지방에 근거를 둔 ‘자치정당’ 설립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경기도 부천 오정)이 20일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르면 광역·기초의원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할 때 국회의원지역구마다 35세 이하의 청년을 1명 이상 의무적으로 공천하도록 했다. 원혜영 의원은 “청년들의 입장과 의견이 정치 과정에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미래의 정치인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발의한 「정당법」 개정안은 30인 이상의 당원으로 2개 이상의 읍·면·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자치정당 설립의 근거를 마련하고, 자치정당은 지방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후보자를 낼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정당법은 서울에 소재하는 중앙당과 각 1,000명 이상의 당원이 있는 5개 이상의 시·도당을 두어야만 정당을 설립할 수 있어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정치결사체의 등장을 사실상 허용하지 않고 있다. 원혜영 의원은 “독일·영국·일본은 전국단위 정당 외에 지역단위 정당이나 유권자 단체가 지방정치의 새로운 행위자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자치정당은 지역차원에서 생활정치 영역의 쟁점들을 이슈로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체제를 완화시키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사를 정치에 반영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준다청년정치연구소 이동학 소장은 청년 의무공천과 관련해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확대되면 청년들이 직접 취업, 주거, 결혼, 출산 문제 등 청년세대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침체되어가는 마을을 보다 활력 있게 바꾸는 중추적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안의 빠른 통과를 주문했다.
-
민간환경감시단 뜨니 악취오염 민원 90% 이상 감소▲ 경기도청사 반월·시화지역의 환경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풀어보자는 뜻으로 발족한 민간 환경감시단이 반월, 시화지역 악취 감소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1999년 민간환경감시단 출범 이후, 반월·시화 산단 지역의 악취 관련 민원이 2000년 1,511건에서 2014년 144건으로 90%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0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어 악취를 비롯해 매년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관련 민원이 3천여 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지난 1999년부터 안산·시흥시 주민 21명을 모집하여 민간 환경감시단을 구성하고 24시간 배출업소 합동점검 및 산업단지 주변 하천순찰 등의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도는 지난해 민간 환경감시단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544개소를 합동점검하고, 비정상 가동 등 7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조치했다. 경기도가 지난해 실시한 해피콜 설문조사 운영결과에 따르면 합동점검에 대한 지도점검 투명성이 10점 만점에 9.7점, 친절성과 공정성이 9.8점, 합리성이 9.5점으로 나타나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송수경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반월·시화 산업단지의 민간 환경감시단이 최일선 환경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신분당선 개통 호재, 수지 최고의 입지▲ e편한세상 수지 서브투시도(주경) ▶ 2016년 계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대단지 ▶ 인근에 초∙중∙고, 대형마트 등 우수한 교육 환경 및 생활 인프라 ▶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DASH 첫 적용, 특허 받은 단열 설계 등 신기술 적용 대림산업이 올해 첫 분양에 돌입한다. 대림산업은 2015년 3월 20일(예정)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e편한세상 수지’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수지’는 총 1,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 ~ 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103㎡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로 구성됐다. 2016년에는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성복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풍덕천동은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곳이다. ▲ e편한세상 수지 메인투시도(석경) ◆ 신분당선 개통 호재,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 e편한세상 수지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용인 수지~광교신도시를 잇는 구간으로 2016년 상반기에 개통예정이다. 성복역이 개통되면 서울에 있는 강남역까지 신분당선을 타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분당, 판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 광교·상현 IC가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분당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전방 약 1km 거리에 1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특히 수지초등학교, 정평중학교, 풍덕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가 단지 맞은 편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변에 쇼핑 시설이 풍부하다.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수지생태공원 등 관공서, 복지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또 단지 북쪽으로는 정평공원이,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위치해 산책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세련된 디자인 e편한세상 수지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북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심에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배치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중앙광장 주변으로 배치해 자연스럽게 동선이 연결되도록 했다.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 옥상에 정원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도 눈에 띈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에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도입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조절되는 LED 조명 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e편한세상 수지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 전기 제품을 기존의 직사각형 모양이 아닌, 정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특화해 내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게 했다. ▲ e편한세상 수지 조감도 ◆ 단열과 소음 차단에 강한 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는 단열과 소음 차단을 하는 기능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에는 특허 받은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수지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는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혁신적으로 저감한다. ◆ 업그레이드 된 어플리케이션 DASH 첫 적용 단지 e편한세상 수지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DASH는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 스마트기기만으로 집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가스, 조명, 난방 제어 및 가스∙전기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방문자 실시간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정에 무선 AP를 설치해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 없이 입주민들이 집안에서 무료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거실 조명 밝기를 8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고 각 방의 난방 조절도 가능하다. 아파트 입구 및 세대 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스마트기기로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도 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 전에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30-3번지에 있다. 사업지 투어와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과 관련해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 265-3200
-
이기우사회통합부지사 기자회견 '일문일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기자회견 일문일답. Q. 종합장사시설 설치를 놓고 수원시와 화성시 간의 갈등이 있다. 부지사의 고견은? □ 이기우 부지사 - 화성시 공동 장사시설 건립은 첨예한 이해관계가 화성, 수원, 주민 간의 문제로 대두됐다. 도가 현재 양 市와 주민대표와 지속적 논의 중이다. 지역 갈등 의견은 도의 역할이다. 현재 자치단체 간에 갈등이고, 조례에 근거해 행정1부지사가 광역차원의 논의를 진행 중이다. 제가 담당은 소통과제이고, 시설 자체가 노인복지과 소관이다. 지난주에 도청에서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도와 시군 주민대표 의견 들어가면서 원만하게 논의하겠다. Q. 연애하는 연정인지 연합정부의 연정인지 설명 부탁드린다. 연정을 위해 보여주기 의미도 있지만, 더 큰 부딪침은 없나. □ 이기우 부지사 - 과정상의 어려움은 있다. 도의회, 교섭단체에 개별 의원 간 이해관계가 있기에 다양한 의견 충동과정의 결과물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새정치 문재인 당대표도 연정이 소통 통합의 좋은 모델이라고 말씀했듯이 사회통합부지사가 취임까지 6개월의 긴 세월 보냈다. 거의 9개월 가까이 시간인데 많은 이해관계, 실험적 소통의 무대다. 제도와 행정적 뒷받침이 되지 않기에 집행부에서 연정 관례 조례와 기구 만드는 문제와 파트너십에 3개월을 보냈다. 의원내각제의 연립 아니다. 정치합의이기에 그 이상은 욕심이다. 지방자치의 생활정치 연정이기에 연정 안착시키는게 문제다. 무리가 없다면, 지방자치 의회의 생활정치를 위해 중앙정치에 의뢰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Q. 연정이 여야 도정 전반을 프레임에 가두려는 시도하는 우려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 이기우 부지사 - 연정은 절대 프레임으로 가둘 수 있는 이슈가 아니다. 의회가 걱정하는 게 연정으로 의회 고유기능약화다. 웬만한 사안에 집행부 동의 아닌가, 이런 걱정들 많이 하는데 이건 기우다. 연정은 연정에 맞게 도의회가 적극적 감시해야 연정의 살을 찌울 수 있다. 예산에 대해 사전심의 하려한다. 집행부도 전혀 경험치 못했기 때문에 사전준비 해야하고, 의회도 도민 의견 준비 못하면 어려움 있을 것이다. 의회도 준비 많이 하고, 연정 제반사업도 도의회에서 지금보다 더 다양하게 전문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 연정을 프레임으로 도정 의정 가두는 게 아니라 실험적 연정 위해 도의회의 감시, 견제 활성화돼야 한다. Q. 연정 아쉬웠던 점은? 연정협력관이 4급인데 집행에 있어서 다른 국장과 연대 의구심이 든다. 아쉬운 점이 앞 권한 확대필요한데 바라는 점?. □ 이기우 부지사 - 연정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다. 어떻게 가는 방향이 맞냐 이야기하는데 연정이 정착된 서구를 보면 연정에 대해 철저하게 권력을 나누는 식이다. 재정 등 면밀히 서로 논의, 합의해야 힘을 받는다. 예산연정과 조직개편 반영이 제 입장이다. 3개월 동안 정무도 많이 했는데, 개방형이 무척 힘들더라. 국회와 상황이 많이 달라서 내년 6월까지 임기까지 제대로 성과 위해 가속도 필요하다. 다행스럽게 지난 임시회로 조직개편안이 통과됐다. 연정 사무국 역할 위한 연정협력관실 만들고, 제가 맡고 있는 사업부서가 사회정책에 상당 많은 예산이 있다. 개별사업시 중복성, 예산 낭비가 있어서 정책 조율하고 상황실 둘 필요가 있다. 그런 업무들이 조금 더 다음조직 개편 되면 한 단계 높은 직위로 일할 것이다. 제 사업만 아니라 경기도 연정 전반에 실무적 컨트롤 타워를 할 것이다. 많은 역할을 향후 부여할 계획이다. 아쉬운 점은 저희 스케줄대로 지나왔지만 예산연정은 시군과 논의를 준비해야 한다. 재정전략회에서 경기도 재정에 심도 있게 진행돼야 한다. 준비과정 조금 더디지만 일정대로 완결했기에 향후 일정대로 연정 정착에 노력할 생각이다. 현재는 각 중앙정치권과 연정을 함께 논의하는 세미나 등 연구모임을 준비이다. 도 사례 적극 발표하고, 최근 연정으로 박사학위 생겼다고 한다. 고무적이다. 도와 의회가 어려운 연정 첫걸음 내딛었지만 대한민국 전역이 연정에 대한 기대 높다. 연정 정착 하도록 일 진행해 나가겠다. □ 이기우 부지사 마무리 인사 ; 지난해 세월호 참사사고와 판교 사건 사고로 얼룩져서 많은 도민들이 어렵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연정을 통해 도민이 관심 가져주시고, 여러 분야에서 연정 기대 높다고 확인했다. 도지사와 더불어 연정의 초기 주최자, 도의회와 대한민국 연정 만들어나가는데 자리매김을 하도록 하겠다.
-
동탄청소년교향악단, ‘새봄맞이 음악회' 정기연주회 열려동탄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자연의 생기가 돋는 3월을 맞아 ‘새봄맞이 음악회’로 주제를 정해,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베토벤교향곡 6번 ‘전원’, 영화 올드보이 ost 중 ‘라스트 왈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동탄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2010년 12월 창단했으며, 화성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음악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을 위한 연주회,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을 필두로 40명의 연주단원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매년 3회 이상의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문화․예술 분야에 위촉돼 재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은 “싱그러운 청소년들의 맑은 기운이 가득한 음악선물을 많은 시민들이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성시,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공공시설물 '합동점검'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6일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단 홍보관에서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사업준공을 위한 공공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0년 7월 착공해 올 3월 현재 98%의 공정률로 6월 산업단지 사업(1공구)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선 합동검점은 화성시를 비롯해 관련기관이 참여해 원활한 시설물 인수ㆍ인계를 통한 입주(분양)업체를 지원과 분양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화성도시공사 윤용택 상임이사는“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서신면 일대의 교통망 개선과 고용창출은 물론이고 난개발을 방지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현재 도로, 상하수도, 공원등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완료됐으며, 한국와이다 등 7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해 생산 활동 중에 있며, 명진정밀공업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경기도․화성시․현대요트․코스모스 요팅(그리스)이 13,075㎡의 부지에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