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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협동, 화합, 단결이란 슬로건으로···‘용공회가 뭉쳤다’▲ [사회]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최영만 이하 용공회)는 4일 처인구 운학동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舊,지적공사연수원) ‘한마음큰잔치’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사회]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최영만 이하 용공회)는 4일 처인구 운학동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舊,지적공사연수원) ‘한마음큰잔치’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영만 용공회장을 비롯해 조익희 수원공고 총동문회장과 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 이날 용공회는 홀수기수 짝수기수로 나눠 축구 경기에 앞서 선수들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또한 처인구가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이우현 국회의원, 허명환 자유한국당 기흥구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오세영, 조창희, 남종섭, 진용복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체육대회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공회 동문들은 협동, 화합, 단결을 슬로건으로 그동안 무미건조했던 일상에서의 무료했던 기분을 한마음큰잔치를 통해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더욱이 이날 날씨까지 매우 화창해 동문들이 화합을 다지는데 한 몫을 더했다. 최영만 용공회장(건축과 6회)은 개회사를 통해“바쁘신 와중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그동안 못 이룬 우정과 소통을 같이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개회사로 가늠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날 최영만 용공회장(건축과 6회)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익희 수원공고 총동문회장(건축과 6회)은“수원공고 총동문회에도 용공회 동문들이 주측이 돼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를 많이 해 줘 고맙다”며“단풍이 절정에 올랐다, 마음껏 힐링하시고 건강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짧게 축사에 가늠했다. ▲ 끝까지 많이 남은 기수들에게 수여하는 다수상, 16회 동문들에게 금일봉이 돌아갔다, 이날 16회동문들은 금일봉을 용공회 발전기금으로 기부를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끝까지 모든 게임에 동참하며 동문들과 호흡을 함께한 전기과 7회 김광섭 동문은“어제 비가 와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나름 걱정을 했는데 선배님들과 후배님들과 함께 뛰며 즐기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며“동문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오늘 지금 이 기분처럼 포근하고 술술 풀렸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는 용공회라는 명칭으로 지난 1983년도에 1회~6회 동문들이 최초 발기인 대회로 출범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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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천당에서 지옥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더욱 자주 만나기 위해 시장실을 청사 지하1층에 새로 조성되는 ‘시민홀’로 옮기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바 ‘열린 시장실’을 표방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단체장의 사무실이 1층에 조성된 곳이 있긴 하지만 지하1층까지 내려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파격적인 결정이다. 사무실 이전은 이번주까지 마무리되며 오는 6일부터 정 시장은 이곳에서 본격 집무를 볼 예정이다. 시민홀은 당초 시민들과 소통과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청사내 문화예술원 방면 지하 1층에 810㎡ 규모로 지었다. 그런데 최근 용인시가 인구 100만 도시가 되면서 제2부시장을 신설하고 채용절차까지 마쳤는데 청사내 마땅한 집무실이 없어 이곳 시민홀에 설치하려고 했다. 담당부서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보고받은 정 시장은 부시장이 실무부서와 자주 협의를 해야하는데 너무 떨어져 있으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해 기존 14층의 시장실을 부시장에게 양보하고 자신이 지하로 내려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도시계획, 주택, 건설, 안전 및 재난 등을 총괄하게 될 부시장이 관련 부서와 가까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신 정 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려고 한 것이다. 실제로 시민홀이 위치한 지하1층은 옆에 주차장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한편 시민홀에는 시장실과 함께 시민소통담당관실, 시민사랑방, 시민시장실, 시민대화방, 시민역사교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민역사교육관은 최근 정 시장이 시민단체에 소녀상 건립을 제안하면서 함께 조성하기로 약속한 바 있어 이곳에 만들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하층으로 시장실을 옮기는 것에 대해 만류가 있었으나,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며 “시장실 이전으로 인한 다소간의 불편은 얼마든지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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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미리,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31일(화) 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영양사, 사서, 상담사 등 3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31일(화) 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영양사, 사서, 상담사 등 3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가 주관하고, 차별적 임금현황과 임금교섭의 문제점에 대한 설명과 영양사․전문상담사․사서분과 대표들이 토론자로 나서 공공부문 중 가장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한 곳은 학교라며 비정규직 종합백화점이라고 비판하면서, 교육공무직은 조례와 정부정책에 의해 신분을 정규직으로 규정받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교사에 준하는 임금체계 도입을 당장 실현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미리 의원은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취임 후 학교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업무지시 1호로 하였고, 많은 시도 교육감들도 최저임금 1만원 정책에 적극 찬성하고 동참했다”며“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처우개선을 약속한 바, 저임금과 차별을 받아온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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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료' 대회기는 양평군으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열전이 성료됐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열전이 성료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31개 시․군 4만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참여하는 22종목의 스포츠 열전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부대행사들로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폐막식은 뛰어난 경기결과를 보인 시와 이천시가 경기력상을, 성취상에는 화성시와 이천시, 모범상에는 평택시와 연천군이 선정됐다. 입장상은 용인시와 구리시가 1위, 파주시와 이천시가 2위, 김포시와 여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체육행사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시도들과 최고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들이 빛났던 행사였다. 특히 지난 4월 도민체전에 이어 생활체육대축전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화성의 위상을 높이고 화성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대축제였다는 평가다. 시를 방문한 타 시․군 선수들과 가족들 역시“이번 기회를 통해 화성시를 다시 보게 됐다며 연이어 큰 체육행사를 성공시킨 화성시의 위상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들과 도민들이 웃고 즐기고 화합할 수 있었던 즐거운 축제의 현장들도 연일 화제가 됐다. ‘이음터’를 자처한 화성답게 턱을 낮추고 거리를 좁혀 선수들과 시민들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었던 개막식 공연부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메인 무대와 시민들과 팬텀싱어 가수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합창까지. 대규모 환영 멀티미디어 쇼와 흥겨운 EDM 파티, 환상적인 불꽃놀이 쇼 등 첨단 장비와 전국체전 못지않은 화성다운 스케일도 감동을 더했다. 화성만의 이야기를 담은 부대행사로 남다른 준비성도 빛났다. 어린이 관람객들이 가득했던 스포츠 체험부스를 비롯해 55동에 이르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푸드트럭 페스티벌’은 특히 28일‘온 가족이 화성종합경기타운 놀러가는 날’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하겠습니다!”홀로그램 쇼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채인석 화성시장의 말처럼,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는 화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또 한번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30일 열린 폐회식에선 지역 초대가수 공연, 지역 문화예술 단체 문화공연과 함께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통해 4일간 펼쳐진 선수들의 열정과 환희의 순간을 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대회의 성공개최와 함께 화성의 저력까지 알리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환송사를 하는 채인석 화성시장의 자부심 가득한 눈빛 속에서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화성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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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승원,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적 지원 약속▲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28일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28일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도의에 따르면 ‘도심 속 자연과 농업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농정해양위 소속인 박승원 대표가 ‘도시농업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도 지원을 이끌어 내 성공적인 개최에 큰 일조를 했다. 이날 축제는 난타와 가수 문희옥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됐으며, 광명시와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지부가 도시농업 홍보·전시 우리 농산물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우리 농산물 장터 등 30여개의 체험·전시 부스 등을 운영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풍년 벼베기 체험, 500인분 분량의 비빔밥 퍼포먼스, 텃밭 분양권 추첨 등 이색 체험 행사들도 함께 열렸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도시농업 축제를 통해 광명시 소비자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광명시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을 하나로 연결하고, 먹거리를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광명시 먹거리 공동체가 탄생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기도 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도시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축제가 열린 밤일주말농장은 350여개의 텃밭 외에 토끼, 닭, 공작새, 물고기, 야생화, 국화 등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 작은 농촌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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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구갈동은 지난 29일 갈곡 느티나무 공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구갈동은 지난 29일 갈곡 느티나무 공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해 온 고목인 느티나무를 상징으로 삼아 주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을잔치로 지난 2006년부터 열려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갈곡 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고 용인시와 경기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느티나무 고사제를 지낸 후 농악놀이‧난타‧색소폰 등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전통문화보존회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전통 축제로 발전하고 있어서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는 문화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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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우미건설, 신분당선 상현역 초역세권▲ 광교 브릭스톤 광장투시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오는 11월 우미건설은 신분당선 상현역 인근 광교지구 도시지원시설 17-1·2블록에서 영국풍의 프리미엄 다이닝 스트리트몰 ‘광교 브릭스톤’을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광교 브릭스톤은 광교 최대 수준 지식산업센터인 ‘우미 뉴브’(총 연면적 99,991.92㎡) 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806.33㎡, 총 133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현역에서 직선거리 220m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고, 지식산업센터 우미 뉴브에서 발생하는 자체 수요와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두터운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잠재적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브릭스톤(Brickston)은 실제 영국 런던 남부에 위치한 도시 브릭스턴(Brixton)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이곳은 프리마켓 상권이 잘 발달한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영국풍의 적벽돌 건물이 인상적인 곳이기도 하다. 우미건설은 이 같은 영국 브릭스턴 상권과 적벽돌 건물의 이미지를 좀 더 모던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스타일의 웅장한 외관은 물론 테마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유명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을 배치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식음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총 주차대수 약 780대(법정 주차대수 대비 약 200%)의 넉넉한 주차장을 마련해 차량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상가 앞을 지나는 포은대로를 통해 동북쪽의 용인 수지 방면이나 남서쪽의 광교 중심권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자리한 광교상현IC와 동수원IC를 통해 서울-용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활용성이 뛰어난 만큼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서의 진출입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광교신도시는 동쪽과 동북쪽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지만 기타 건물이 들어설 부지가 많지 않아 ‘브릭스톤’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에 따르면 브릭스톤 중심 반경 500m 이내는 약 3천 5백가구, 1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면서도 상업·업무시설 밀도가 매우 낮은 지역에 해당되고, 주변에 약 8만5000㎡의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브릭스톤 자체 수요도 풍부해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 분양 후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신도시는 전체 부지 중 상업용지의 비율이 다른 2기 신도시에 비해 낮고 주민 소득수준이 높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자영업 여건이 우수하고 투자 여건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광교 브릭스톤 투시도 특히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신분당선의 신사역부터 강남역 구간이 지난해 착공돼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 내 유동인구 및 소비세력 유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교신도시 상가 공급 자체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점도 연착륙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광교신도시로 이전해 올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과 인근 지역에 조성될 법조타운 등의 개발 호재도 주목 받고 있다. 상업시설에서 입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유동인구량인데, 공공기관 및 법조타운 인근 지역은 해당 직종 종사자와 민원인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이들의 소비가 활발해 임대수익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브릭스톤은 상현역 초역세권으로 인근 업무시설 종사자와 거주민들의 고정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데다 향후 조성될 법조타운 내 유동인구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며 “차량 이용고객을 위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데다 대중교통과 도보 접근성이 좋은 만큼 임차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여 안정성 높은 투자상품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릭스톤 분양문의 : 031-2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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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찬민, 동백지구 교통난 해소위해 2층버스 ‘도입’▲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2층버스가 본격 다음달 8일부터 운행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2층버스가 본격 다음달 8일부터 운행된다. 24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8일부터 명지대~동백~강남 구간을 운행하는 기존 5003번 노선버스 20대 가운데 6대를 일반버스 대신 2층버스로 운행키로 했다. 시가 이 노선에 2층버스를 도입한 것은 증차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같은 대수의 버스로 더 많은 사람이 이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해당 노선을 담당하는 경남여객은 최근 2층버스 6대를 들여와 지난 23일부터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독일 MAN사 제품인 이 버스는 좌석이 73석으로 49석인 일반버스의 1.5배에 달한다. 따라서 6대를 2층버스로 교체하면 3대를 증차하는 효과가 생겨 그만큼 혼잡도가 낮아지고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입비용은 1대당 4억5,000만원으로 경기도와 용인시, 운수업체가 각각 3분의1씩 분담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도로표지판과 광고물, 가로수 등을 정비하는 등 2층버스 운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또 정식 운행을 하더라도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후 이 노선의 시행성과를 평가해 타 지역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에 대해서도 2층버스 도입을 검토했으나 남산1호터널 높이제한과 요금소 통과높이 등에 걸려 강남권에만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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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5분발언▲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24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 보장 강화”를 촉구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24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 보장 강화”를 촉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현재, 도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13개소에 2천 161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지만, 시설수가 50%정도 부족하고, 대기자 수도 1천 789명으로 이용자 수의 83%에 달하고 있는 실정임을 전했다. 또한 대부분의 시설이 극소수의 인력으로 운영 돼 사회재활교사의 경우 1명당 3명에서 5.66명을 보살펴야 하는 어려움과 장애등급이 높은 성인 장애인은 이용을 거부당하는 현상까지도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주간보호시설 운영비가 시설 당 연간 2억원에서 4억원 이상이 소요됨에도 도는 113개 주간보호시설에 대해 시설 당 연간 1천만원만 지원하는데 그쳐 시설 확대에 어려움이 있고, 지역별,시설별 운영프로그램의 격차 발생과 장애인을 위한 재활과 사회적응 기회 제공이 미흡함을 지적했다. 한편 지미연 의원은 시설확대와 함께 지원체계의 개선, 구체적인 관리시스템과 운영기준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통합될 수 있는 시스템 강화 사회적 돌봄 강화 등 선제적 행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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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9만시민들이 준비한‘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30일까지 4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30일까지 4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4만5천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 게이트볼 등 총 22개 종목을 겨룰 예정이다. 지난 4월 열린 경기도 도민체전에서 화성시만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과 선수단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보일계획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개막식이다. 대회 2일차인 28일 오후 5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기존의 대회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선수단 입장도 파격적이다. 그간 경기장 밖에서 수 백명의 선수단이 입장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시군별 30명으로 축소하고 중앙무대를 건너 바로 입장해 의례적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시군 홍보영상으로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인다. 또한 폭이 60m에 이르는 대형 무대 위에서 박상민, 위키미키, 홍진영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모듬타악, 댄스, 합창, K-POP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축제가 경기도민의 감동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69만 화성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