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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신평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 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더민주, 하남1)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신평초등학교 운영위원들과 학교교육환경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05년 개교 이후 15년간 도서실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투입 부족으로 도서실 확장(교실 2개 넓이→ 교실 4개 넓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구 내 신규 아파트 입주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도서실 이용 인원 증가 될 것에 대비하여 도서실 이용 시 학습 분위기 조성 및 학교 시설의 노후화 교육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은준 운영위원장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도서실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의욕 증대,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서실을 학교 세이프존(safe zone)으로 더불어 이용함으로써 학부모 만족도 증가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진일의원은 “신평초등학교의 경우 새 아파트 입주로 인해 학생수가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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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7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발전 관련 법률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이 소통하고 충청지역 주민과 지방자치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방자치가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1991년 지방자치가 새로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방자치법이 거의 변화하지 않으면서 우리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지 못한 지방자치법이 오히려 지방자치 발전의 발목을 잡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방자치법과 더불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발전 관련 법률이 개정 돼야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이 소통하고 충청지역 주민과 지방자치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방자치가 한층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주최하고 세종·대전·충북·충남 도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의회 의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서승우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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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용공회 한마음큰잔치'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이번규 이하 용공회)는 지난 15일 오전 9시 용인시청사 광장에서 2019 한마음 큰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큰잔치는 4대 회장인 이번규 회장을 비롯해 용공회 회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권순학(건축과 6회) 수원공고 총동문회장,(前)용인시의원 정찬진(초대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고문단,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경기도의회 남종섭, 김용찬, 엄교섭, 지석환, 유영호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운봉, 김상수, 안희경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공회 4대 집행부 이번규(토목과 7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번규 4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은 수공인의 진취적 기상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믿음과 화합 속에 하나로 뭉쳐 두터운 정을 나누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마음축제가 수공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권순학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권순학 총동문회장은 “동문 간 활발한 소통으로 수공인 으로서의 끈끈한 결속과 화합을 이루자” 며 “향후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더욱 발전하는 총동창회가 되겠다 ”고 축사에 가늠했다. 이날 토목과 16회 윤종섭 동문은 “오늘 한마음 축제는 집행부의 배려로 그동안의 자체 운영방식이 아닌 기획사를 통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받은 경품들을 선배동문들께서 후배기수에 양보하는 모습은 너무도 훈훈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보희(토목과 7회) 동문이 받은 경품을 후배기수에게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동문들로 부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용공회)는 2019 한마음큰잔치를 무사히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집행부 이경수 총무는 “이날 용공회 회원들은 푸짐하고 다양한 후원품으로 각종 경품행사를 통해 서로 웃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다”며 “동문들이 이른 무더위를 살짝 잊을 수 있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용공회 관계자는 “향후 계획으로 오는 10월 중에 하계야유회를 계획을 하고 있다”며 “용공회 동문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용공회)는 지난 1983년도에 1회~6회 동문들이 최초 발기인 대회로 출범해 용인시의회 6대,7대 (前)의원 출신인 정창진(초대회장 전기 2회)을 초대회장으로 최영만(2대회장 토목 5회), 이근화(3대회장 건축 6회), (現)이번규(4대 회장토목 7회) 회장단으로 구성돼 용공회의 명백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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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소대,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의용소방연합회(연합회장 진성두,최미경)는 지난 15일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시청 일대에서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소방서 직원 및 용인시 남.녀 의용소방대원 450 여명 과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남종섭,김용찬, 엄교섭,지석환,유영호 의원과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에서“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시민의 안전보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용인시가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며“이 상은 안전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신적인 역할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인삿말로 대신했다. ▲진성두 용인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미경 용인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성두 용인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오늘 여러분들의 안전 캠페인이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이 될 수 있다”며“오늘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완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의소대 여성연합회 최미경 회장은“106만 용인시민의 안전과 재난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대원님들, 여기모인 450여 명의 대원님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말로 가늠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불나면 대피먼저’행동요령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개정된 법령 홍보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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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성남 판교지역 현장방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 더불어민주당, 성남3)는 지난 14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업무 보고를 받고 입주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는 자율주행센터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중식․심민자 부위원장과 김종배, 송영만, 오지혜, 원미정, 윤용수, 이영주, 황수영, 허원, 김지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제위 위원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는 ICT 첨단산업과 지식․문화산업이 융복합된 4차 산업혁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 모두 책임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조광주 위원장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을 시험‧연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해 중소기업 기술 연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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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의원,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상임위 원안 통과[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1교육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제안이유는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위원의 위촉과 해촉 관련 규정이 있지만 안건 심의 등에 있어 이해 당사자와 관련이 있거나 충돌하는 경우에 위원을 배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각 행정법과 절차법 등에서 일정한 신분 관계에 있는 사람을 해당 사건, 안건 등에서 배제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므로 해당 제척 규정은 위원회 운영에 있어 최소한의 문제 예방책이다. 또한, 조례안에 경기도교육청의 소관 사무를 관계 법령에 따라 ‘경기도교육감’으로 바꾸고, 회의에서도 의사 정족수와 의결 정족수를 명확히 규정했다. 위원 제척 등의 범위에 해당 안건의 당사자이거나 공동권리자 및 공동의무자뿐 아니라 위원이 해당 안건에 대해 증언, 진술, 자문, 연구 용역 또는 감정을 한 경우와 당사자의 대리인까지 규정했다. 대표발의한 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경기도교육청에 있는 다른 위원회 조례에 ‘일반법적 성격’을 띄는 중요한 조례”라며, “각종 위원회에 이해 당사자를 배제하는 규정은 위원회 공정성, 객관성을 높여 도민의 권익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조례 제정도 중요하지만 현행 조례의 보완과 개정을 통해 도민 편의증진과 이익을 위하여 공공행정 및 법률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공적인 행정업무 권한이나 공권력적 지위를 부여받아 권한 행사하는 공무수탁사인이나 위원회 위원은 공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공정성, 객관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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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도의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 강화[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인 제1교육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황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현행 조례에서 대안교육 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사람이 아니라 학업 중단의 위기 또는 문제로 학업 중단 전(前) 단계에 있는 학생을 “학업 중단”으로 정한 것은 적절치 않고,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지원하는 보조금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올바른 대안교육을 도모하고, 학업 중단의 위기에 있는 학생이 대안교육을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조례에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바꿔 도교육감이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 등 지도․감독에 충실하도록 했다. 조례에 ‘지원금’으로 규정하면 지원을 받은 기관이 교육비가 아닌 목적 외 용도로 써도 교부 취소, 반환을 명하거나 환수 등에 어려움이 있고, 형사 처벌도 어렵다는 것이다. 황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 26개 기관에 대해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확인 등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충실을 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주문했다. 황 도의원은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소질·적성 등 다양성이 중시된 대안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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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더불어민주당․안성2)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도지사로 하여금 경기도 한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한우 육성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경기한우의 생산 기반 조성 및 품질 향상, 농가교육 등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백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경기한우 육성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한우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도록 규정해 경기한우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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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관내 고등학교 운영위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는 지난 6월 11일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과 김옥주 상담관, 관내 5개 고등학교(성호고, 오산고, 운암고, 운천고) 운영위원장 등 6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지역의 교육여건과 현황,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의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재원부족으로 투자하지 못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진로탐색 기회의 다양화, 학교운영의 민주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여건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영만 도의원은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특히 자신의 적성과 취미에 따라 선택 가능한 현실적인 진로 및 적성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하였고 “앞으로도 오산상담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친근한 행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오산상담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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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창,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 예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자유한국당, 여주2)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자유한국당, 여주2)은 도민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시민의 보행권 확보에 기여하고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사고우려가 높은 보행로에 조명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주민 생활 권역 안에서 조명시설 등 물리적 시설을 정비하여 보행자를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야간통행 및 여가통행수요를 보행으로 흡수해 걷기 좋은 커뮤티니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안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으로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 제3조 및 제4조에서 도지사의 책무 및 시장·군수가 실태조사를 하는 경우 보행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 사항 포함하도록 하고, 제7조 및 제11조에 조명시설 설치에 대한 근거와 예산확보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접수된 의견 및 관련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후 제337회 임시회(7월회기) 의안으로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