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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김용찬, 용인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김용찬 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서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와 용인소방서간의 소방정책과 현장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위촉식 전수를 시작으로, 주간 업무보고 회의 진행,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소방현장활동 시연, 용인 시민안전체험관 체험 등의 시간을 가지며 용인소방서장의 업무를 대행해봤다. 김용찬 의원은“일선에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찬 경기도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용인 성복119안전센터 및 용인 서부소방서 신설 추진 등 경기도민들의 안전과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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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투위, 가칭)기흥1중학교 신설 조건부 승인[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1년 정기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소재 옛 군부대 부지 내 가칭)기흥1중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전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중투위는 ‘군부대 위탁개발 계획 확정 후 보고’와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한 학군 분리계획 검토 보고 후 추진’, “통학대책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가칭)기흥1중학교 신설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향후 하갈동 국방부 소유 유휴부지(구 특수무기정비단, 하갈동 258-2번지 일원) 내에 중학교가 신설돼 일대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남종섭 의원은 “중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주신 주민들과 김민기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 입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국방부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기흥1중학교 신설 계획은 세 번째 심사 만에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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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농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와 (사)환경21연대(회장 홍권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고찬석 경기도의원, 명지선 용인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 100박스는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신현녀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영덕1동이 자원봉사단체인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회장 손순이)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김치 147박스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종섭 경기도의원, 박남숙·박만섭·유진선 용인시의원과 영덕1동 통장협의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지역단체 관계자도 함께 김장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과 봉사단, 지역단체 관계자 등이 147가구에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꾸준히 열려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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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목적체육시설 건립비 24억 추가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체육시설 건립비 24억(국비)을 추가 확보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경기도의원인 남종섭 도의원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해 왔으며,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통해 이번에 지원받게 됐다. 특히 시는 앞서 지난 2019년에도 관련 사업 예산으로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번 균특예산까지 사업비 190억원 중 총 54억원을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다목적체육시설 건립은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옛 기흥중학교 부지(기흥구 신갈동)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다목적체육시설은 연면적 7217㎡,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남종섭 경기도의원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로 균특예산 24억원을 확보해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기흥중학교 부지는 총 1만2975㎡로, 경기도교육청이 부지 내에 복합체육시설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는 시가 운영하는 용인미래교육센터와 기흥평생학습관도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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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관련 기업인 의견 수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28일 반도체고등학교 설립과 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력 채용 전망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추진협의체’ 회의에서 반도체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환경을 좀 더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엄교섭 경기도의원, 김진석 용인시의원과 ㈜서플러스글로벌, ㈜에스티아이, ㈜보부하이테크, 플러스이엔지(주) 등 관내 자리 잡은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력 수요 현황을 설명하고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반도체는 용인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주력 산업인 만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산업현장에서도 반도체고등학교 설립과 인재 육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오후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엄교섭 도의원, 김진석 시의원과 용인시교육지원청, 반도체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 산·관·학·연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추진협의체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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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용인시의원과 간담회 열고 현안 사항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구청 다목적홀에서 용인시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7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흥구 지역 시의원 11명과 손상훈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구는 시의원들에게 10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어린이 안전 보행환경 구축 및 착한가게 지원, 시민참여 가로수 돌봄 사업 등 내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오는 13일에는 지역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 및 경기도비 확보를 통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와 지역의원 간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각종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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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인자살예방은 우리 사회 모두의 과제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노인자살예방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OECD 37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60대 이상 자살률이 20대에서 50대 사이보다 높은 현실에서 노인자살예방 추진계획 강화, 노인복지시설장의 이용노인 등에 대한 노인자살예방 교육 실시, 노인자살위험자 지원 등 실질적인 노인자살 예방 사업 추진을 통해 노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노인과 가족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노인자살예방 사업과 자살시도자 등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노인자살예방 추진계획, 자살통계 분석 및 정보관리체계 구축, 노인자살예방 교육, 노인자살위험자 지원, 심리부검 등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고령사회 진입과 노인 빈곤률 심화, 전통적인 가족관계 해체로 인한 독거노인 증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노인 자살률은 쉽게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정부와 지차체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전문 인력 확충, 예산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며 “본 조례가 노인자살예방과 도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이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일만큼 비극적인 일은 없으며, 노년기의 자살은 더 비참한 일이다. 모든 사람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보장받아야 한다” 며 “노인자살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인 노력은 물론 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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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왕성옥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노력이 시급합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7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장기요양요원,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생활지원사 등 돌봄노동자는 우리사회 필수 인력임에도 노동의 가치에 대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현실에서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장에 필요한 처우개선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돌봄노동자의 근로조건 및 근로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사업, 경기도 돌봄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돌봄노동자의 인권침해 예방대책과 인권 및 권리옹호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왕성옥 의원은 “돌봄이란 일반적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환자 등의 사람을 돌보는 모든 활동을 이르는 것으로, 돌봄노동은 사회를 유지해주는 기본적인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의 노동이 저평가되어 임금수준이나 근무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노동의 형태가 비대면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돌봄노동자의 노동은 비대면 방식이 매우 어렵고, 오히려 장애인, 노인, 환자와 같은 돌봄 대상자와 함께 격리가 되는 등 안전을 위협받는 근무환경에 처해 있다” 며 “본 조례 제정으로 돌봄의 가치와 공공성을 강화하고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이 존중받으며, 근로환경 향상과 처우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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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통학로 개선 사업 앞서 주민 의견 수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보라동의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구에 따르면 이날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인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나산초와 보라중·고 학부모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 자리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라동 일대를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도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은 구가 올해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금으로 확보한 7억 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및 노후 보도 보수, 평탄화 작업을 통해 통학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통학로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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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동읍, 덕성2리 신창경로당 개소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읍장 송재갑)은 덕성2리 신창경로당을 지난 19일 신축해 개소식을 가졌다. 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엄교섭 경기도의원, 남홍숙·이진규·윤환 용인시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덕성2리 신창경로당은 지난 1999년 개소해 동네 어르신들의 쉼터로 활용돼오다 지난 2018년에 덕성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예산 2억4천여만원을 확보해 2020년10월 경로당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새로 신축한 신창경로당은 이동읍 덕성리 272-1 일대 지상1층 102.32㎡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방과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의헌 덕성2리 이장은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분들게 감사한다”며 “이곳을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경로당이 개방되는 시점에 경로당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편히 쉬고 즐거움을 나누는 동네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