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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민 1명 코로나19 진단검사서 양성 판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 8단지 두산위브 아파트에 거주하는 Ch씨(남,60대/용인-77번)가 민간 검체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에 따르면 Ch씨는 전날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오후 3시경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격리병상을 배정받았다. 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배우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77명, 관외등록 18명 등 총 95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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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1일 기흥구 중동에 거주하는 Bz씨(용인-70번)가 민간 검체기관인 씨젠 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축 디자인업체에 다니는 Bz씨는 동료가 지난 9일 서울-668번 환자로 등록되면서 10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평소 갑상선항진증이 있던 Bz씨는 6일부터 발열을 비롯해 오한,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병상을 배정받았다. 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부모와 남동생 등 3명의 가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69번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70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7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71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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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한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지난 8일 처인구 김량장동 거주 직업군인 Bx씨(용인-68번)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Bx씨는 서울시 종로구 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Bx씨는 종로구 17번 확진자와 함께 용인-66번 확진자가 방문한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이력이 있고, 평상시에도 만성적인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Bx씨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한 후 혼자 거주하던 자택 내부와 주변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현재 Bx씨는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용인-66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수지구 풍덕천동 거주 용인-67번 확진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역학조사관의 조사에 따르면 용인-66번 확진환자와 접촉한 동료는 용인시민17명을 포함해 44명으로, 용인-67번을 제외한 43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68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5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7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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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기흥구에서 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속 거리두기 첫날인 6일, 4주간의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66번)가 기흥구에서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장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6일 기흥구 청덕동 소재 한 빌라에 거주하는 Bv씨(29세, 용인-66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Bv씨는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설사 증상이 있어 5일 자차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Bv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Bv씨의 자택 내부와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66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3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2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한편,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7일 이후 4주만이다. 하지만 정부의 4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 마지막날인 지난 5일에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맞춰 시는 코로나19로 잠정 휴관했던 도서관과 실내 체육시설, 박물관 등 주요 공공시설을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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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국서 입국 시민 1명 코로나19 확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미국에서 입국한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 아파트의 Bu씨(용인-65번)가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됐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Bu씨는 지난 26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 28일 모친의 차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는데,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에서 이날 22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Bu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Bu씨 모친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가 있을 경우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관내등록 65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2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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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해외 입국 시민 코로나19 확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싱가포르와 두바이에서 입국한 용인시민 2명(용인-63, 64번)이 코로나 19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25일 귀국한 수지구 풍덕천2동의 Bt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t(용인-64번)씨는 26일 오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Bt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후 환자 자택과 주변을 방역소독 했다. 또 공항에서 풍덕천2동 자택까지 운전을 해 준 친척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이날 지난 12일 두바이에서 입국해 26일까지 자가격리 중이던 Bs씨는 입국 14일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Bs씨는 13일과 24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선, 바이러스 수치가 경계치로 나왔다.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 전날인 26일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함께 거주 중인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Bs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64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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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1명 입국 14일만에 코로나19 확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1차아파트의 Bs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Bs씨는 앞선 12일 두바이에서 입국해 12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지난 13일과 24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선, 바이러스 수치가 경계치로 나왔고 자가격리 해제 전날인 26일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함께 거주 중인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Bs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민 1명(용인-63번)이 두바이에서 입국한지 14일만에 코로나 19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63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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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백군기 용인시장은 남사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3일 처인구 남사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오산교육센터를 코로나19 생활치료시설로 추가 지정한 것과 관련해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 지정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 주민들에게 남사의 2개 시설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이유와 생활치료센터 세부 운영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사면에서만 두 곳의 민간시설이 생활치료시설로 지정된데 대해 불안함이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이 시설 운영을 지지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치료센터 주변을 철저히 방역소독 하고 시설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비교적 증상이 경미환 환자를 격리시켜 치료하는 시설이다. 앞선 3월 남사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이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 지정을 받았으며 이번에 기아자동차 오산교육센터가 2호로 지정을 받았다. 전국적으로는 11곳의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전담관리하며 시설 관리를 위해서 도에서 4개팀 14명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이 파견되고 행정‧폐기물‧의료‧구조 등 4개팀 50명이 상주해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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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청 폐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7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청 건축허가2과 직원 전체(25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료 직원인 Bm씨(용인-57번·기흥구 동백동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이날 민간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환자로 등록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건축허가1과와 세무과 직원 및 공익요원 등 72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해당직원 전체의 진단검사가 끝날 때까지 이들에 대해서도 임시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이날 처인구청과 상수도사업소, NH농협 처인구청 출장소 직원 등 400여명의 출근을 금지하고 본관과 별관 건물 전체를 임시폐쇄한 뒤 방역소독했다. 이들 3개 과를 제외한 처인구청 나머지 과와 상수도사업소, NH농협 처인구청 출장소 등은 8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시는 Bm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 내부와 주위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했다. Bm씨는 지난 28일부터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인근 의원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복용해 일시 상태가 호전됐으나 지난 4일 다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6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을 방역소독하는 한편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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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용인-57번) 확진자, 처인구청 직원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청 건축허가2과 직원인 Bm씨(용인-57번·기흥구 동백동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민간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시는 이날 하루 처인구청 본관과 별관 건물 전체를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했다. 또 처인구청과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직장어린이집, NH농협 처인구청 출장소 직원 등 400여명의 출근을 금지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이와는 별도로 증상이 있는 직원들에 대해선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 시는 또 Bm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 내부와 주위를 긴급 방역소독했다. Bm씨는 지난 28일부터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인근 의원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복용해 일시적으로 상태가 호전됐으나 지난 4일 다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6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57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7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