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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광교시대 새천년 시작’ 공표…자치분권2.0 본격 추진[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광교시대 새천년의 시작’을 공표하며 새로운 터전에서 ‘자치분권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 7일 ‘광교 신청사 이전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발전으로 ‘새로운 지방의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사의 비전을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회’라고 소개한 뒤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청, 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서 주민주권 완성을 위한 장을 열 것”이라며 “개선된 공간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큰 희망을 잇는 ‘디딤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청식은 전(前) 청사 소재지인 수원 효원로에서의 30년 발자취를 되짚고, ‘광교시대’의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청식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석을 허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gassembly)을 통해 생중계됐다. 또한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경기도의회 도의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박광온·최춘식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경기도는 올 상반기 중 이전할 예정으로 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경기도의회는 개청식 직후 새해 첫 회기인 제3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총 30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1993년부터 30년째 지내 온 수원 효원로 의사당을 떠나 지난달 24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경기융합타운’ 내 3만3,00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12층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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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혁신교육지구사업 65억9000만원 규모 추진용인시가 65억9000만원 규모의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올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비전으로 관내 초등학교 103개, 중학교 50개, 고등학교 32개, 특수학교 2개, 대안학교 1개 등 총 188개교를 대상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위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예술’,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돕는 ‘꿈찾아드림교육’, 용인의 문화와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내고장 용인문화체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차·드론·인공지능에 대해 배우는 ‘찾아가는 상상메이커 교실’ 등이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7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한다는 부속합의서를 작성하고 체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이 소통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쳐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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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수원 칠보중 ‘민주적 학생자치활동’ 점검[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0일 수원 소재 칠보중학교에서 민주적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3),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심원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등과 칠보중을 방문했다. 장현국 의장 일행은 현장에서 학생자치 활동공간을 둘러본 뒤 학생자치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온 교사와 학생을 선정해 각각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학생들과 정담회를 열어 학생자치활동 추진현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들은 ▲학생을 위한 경기도의회 소통창구 필요 ▲학생자치 회장단 소통을 위한 공동 참여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의회교실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장현국 의장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활동하는 더 큰 교육공간이 조성되면 학생의 자치역량도 확대할 것이라고 본다”며 “오늘 전해준 이야기를 잘 모아 의회에서 학생자치를 키우는 정책으로 다듬어 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 학생자치활동 보장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21.11.2.)해 지원정책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과 교육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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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목적체육시설 건립비 24억 추가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체육시설 건립비 24억(국비)을 추가 확보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경기도의원인 남종섭 도의원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해 왔으며,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통해 이번에 지원받게 됐다. 특히 시는 앞서 지난 2019년에도 관련 사업 예산으로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번 균특예산까지 사업비 190억원 중 총 54억원을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다목적체육시설 건립은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옛 기흥중학교 부지(기흥구 신갈동)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다목적체육시설은 연면적 7217㎡,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남종섭 경기도의원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로 균특예산 24억원을 확보해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기흥중학교 부지는 총 1만2975㎡로, 경기도교육청이 부지 내에 복합체육시설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는 시가 운영하는 용인미래교육센터와 기흥평생학습관도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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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 제2차 용인혁신교육포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2일 용인교육지원청과‘2021년 제2차 용인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평가 및 내년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포럼은 2021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 보고, 2021년 마을분과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꿈찾아드림교육, 생존수영교실, 빛깔있는 용인교육, 진로연계맞춤형교육 등 총 20개의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9월27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는 학생 1875명, 교사 570명, 학부모 503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중 교사의 97%는 용인혁신지구 사업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82.4%는 학생 및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는데 만족감을 나타냈고, 학생의 85.3% 는 지역이나 학교에 코딩 및 3D 프린팅 등 미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내년에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을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23개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제안된 교육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단단해진 민·관·학 거버넌스로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교육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으로 구성된 용인혁신교육포럼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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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특별건강검진비' 지원 위한 정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갖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을 위해 당해연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20만원씩 특별건강검진비 지원을 요구했다. 이 날 정담회에서 남종섭 위원장은 사전에 검토 요청한 특별건강검진비 편성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세부 검토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한 편, 실현 가능한 정책수립을 위해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사전 협의를 가지고 지속적인 사업추진 가능성과 직종간 형평성을 고려한 계획 수립을 요청한 바 있다. 남 위원장은 “훌륭한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직원이 건강해야 한다. 또한 직원 건강을 위한 지원에 직종간 차별이 있어서도 안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직원 건강을 위한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계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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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사회 인재 육성 위한 창의 융합 교육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창의 융합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상상메이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미래교육센터가 기획한 찾아가는 상상메이커 교실에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초·중학교의 학생 3947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상상메이커 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통해 4차산업시대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차, 드론, 인공지능을 제어해보는 ‘코딩메이커 교실’과 각 학교의 교가를 트렌디한 음악으로 편곡해 음원제작, 뮤직비디오까지 기획·제작해보는 ‘음악메이커 교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나가 수업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또 시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디자인씽킹 우리학교디자인하기’와 코로나19로 각종 공연과 행사를 접할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전문직업인의 진로 강연,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미래교육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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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 용인혁신교육포럼 마을분과위원회’개최▲지난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년 용인혁신교육포럼 마을분과위원회’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2021년 용인혁신교육포럼 마을분과위원회’가 지난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기획위원회와 마을분과위원회 등 총 두 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는 용인혁신교육포럼은 용인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구성한 협의체다. 마을분과위원회는 관내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 현황을 살피고 마을분과위원회 의 마을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마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마을분과위원회 개최를 토대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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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혁신교육포럼’본격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혁신교육포럼’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차 용인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혁신교육포럼은 용인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시와 용인교육지원청과 구성한 협의체다.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위원회와 마을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는 지역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을분과위원회는 처인·기흥·수지 등 각 구별 학교의 교장·교감·교사 네트워크, 학부모자치 네트워크, 학생자치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운동과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향후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관내 초·중·고 교장 대표, 단체 대표, 학생 대표 등 24명을 위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더욱 단단해진 민·관·학 거버넌스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자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이 이어지도록 교육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 모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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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도의원, 「학교 급식시설 노후화 및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황진희 의원, 학교 급식시설 노후화 및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1일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급식시설관계자, 영양교사와 영양사 등 15명과 함께 학교 급식시설 노후화 및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황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영양사님과 영양교사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예산부분에 있어서는 0.1%로도 삭감되지 않게끔 노력했고, 급식실 내구연한이 지난 조리기구 교체 예산지원에 관심 갖고 추진했다”며 학교급식에 많은 관심을 표현했다. 더불어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시설 안전 및 방역관리 조례」를 만들기 이전에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 현장 급식담당자분들의 고충을 먼저 듣고 해결하고자 마련했다”며 정담회 개최 취지와 진행방식을 설명했다. 이어 급식관계자들은 급식시설의 관리감독자 지정, 전문가의 안전교육 필요, 노후된 조리기구 교체 예산 확보, 시설직 직원배치, 급식종사자들의 순한보직 등 많은 문제점을 제시하고 건의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관리감독자에 대한 지정은 도교육청 안전기획과에서 고민하고 있으며, 안전교육에 관한 내용도 어떤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황 부위원장은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자 지정이 시급하다”면서 빨리 속도를 내어 줄 것을 교육청에 당부하고, “영양사와 영양교사들의 책임이 너무 과중하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면서 “조례는 관리감독자 지정 문제를 해결한 다음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시설 안전 및 방역관리 조례」는 경기도 내 학교급식시설의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급식종사자 및 학생 등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