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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서울~세종간 원삼IC···주민들의 '염원'▲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 등 2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에 원삼IC 설치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 등 2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에 원삼IC 설치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원삼면기관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주민들이 IC설치를 염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원삼면 주민들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시 100만 용인시민의 교통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원삼IC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우근 추진위원장은“원삼면은 이동·백암 지역을 포함한 지방도 318호선 접속지점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용인시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원삼IC 설치는 반드시 해야 할 주민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원삼IC설치를 촉구하기 위해 다음달중 도로공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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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도시 충족할 질적 성장 도모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광교저널과 광교신문 공동기획으로 100만 용인시민의 대의기관인 용인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사진)을 만나 '열린의정'을 표방하고 있는 용인시의회의 의정 현안 등을 들어본다. 신 의장은 16일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의 양적 성장위주의 도시개발에서 도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 신 의장은 "기존 도심이나 낙후된 지역을 찾아 지역역량을 강화, 새로운 도시기능의 도입과 창출, 지역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이를 활성화하는 데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인터뷰 전문. <편집자주> ▲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은 "용인시의 기존 도심은 물론 낙후된 지역을 찾아 지역역량을 강화, 새로운 도시기능의 도입과 창출, 지역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이를 활성화하는 데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 20여년, 용인시의회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상황에서 의장님과 의장단이 제7대 용인시의회에 구현하고 있는 의정 철학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린다. 제7대 용인시의회는 오직 시민의 생각이 용인시의회의 생각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의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모임과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입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용인시 공공기관장 임용시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용인시의회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해 집행부에서 작성된 사업관련 자료 확보 후 용인시 소속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련 부처를 정기·수시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의회가 가지고 있는 고유 권한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시민들이 낸 세금이 적절한 곳,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또 주요 현안에 대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27명의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서 그 과정과 결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만을 생각하는 용인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용인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뿐만 아니라 신도시의 대명사다. 급증하는 인구 팽창에 따른 용인시 동서균형발전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노력과 해법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한말씀. 현재 동부권은 상수원 관리지역 및 자연보전권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기흥구, 수지구에 비해 낙후되어있습니다. 1979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상류인 남사·이동면의 개발제한으로 지역이 저개발 상태에 놓여있다. 이는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이어져 지역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그래서 지난해 의회에서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촉구 결의문 채택, 집행부 관련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진위천 수질검사 실시 등을 조직적으로 대응했고, 지난 9월 11일에는 36년간 용인시, 안성시, 평택시간 36년간의 해묵은 갈등조정과 지자체간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촉구하고자 용인시에서 최초로 평택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될 때까지 시 집행부와 협력을 해 환경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용인시의 양적 성장위주의 도시개발에서 도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기존 도심이나 낙후된 지역을 찾아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시기능의 도입과 창출, 지역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신현수 의장은 16일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의 양적 성장위주의 도시개발에서 도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 - 연초부터 '영유아 교육 대란'이 경기도의 뜨거운 이슈로 부각됐다. 최근 경기도에서 '누리과정 보육료'를 도 내 시-군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장님의 견해와 시의회 차원의 노력이 있다면. 누리과정은 3~5세 유아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 편성 때문에 정부와 지방 교육청, 지방의회 간에 큰 갈등이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일 경기도에서 일선 시·군에 공문을 보내 아직까지 예산편성이 안된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10개월분에 대해 대납 신청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지난 1월에 경기도에서 임시방편으로 4개월분의 예산을 뒤늦게 의결했고 경기도에서 일선 시·군에 공문을 보내 아직까지 예산편성이 안된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10개월분에 대해 대납 신청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누리과정 예산으로 인해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 예산에도 큰 영향이 있는 만큼 조속히 해결 되어야 한다. 용인시의회에서도 정부와 도 교육청, 경기도의회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 신현수 의장은 특히 "용인시의 문화,산업,관광 등 다양한 도시기능을 조화롭게 엮어 갈 수 있도록 용인시와 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는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다. 현재 수원시 등이 '100만 특례시'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등 100만 도시의 위상 확보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향후 용인시의회의 의정 청사진의 방향은 어떤 것인지. 무엇보다 용인이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는 제2의 도약의 길을 가기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한 용인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도시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찾아서 이를 도시 속에 담아내야 합니다. 즉, 문화,산업,관광 등 다양한 도시기능을 조화롭게 엮어 갈 수 있도록 용인시와 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현재 용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동면 덕성 용인테크노밸리사업과 기흥 첨단산업연구단지 등이 선도사업으로 인한 최대의 낙수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용인시의회에서는 각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있는 논의를 하여 시민위주 정책을 함께 펼쳐나갈 것입니다. 취재 : 광교저널 유지원,광교신문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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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규제피해···성난용인시민 꽹가리부대 ‘출격’▲ 버스17대와 개인승용차를 이용해 100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평택시청앞 광장으로 모였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민들이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촉구를 위해 팔 걷어 부쳤다. 지난 31일 오전 10시 평택시청 앞에서 열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지정해제 촉구를 위한 용인시민 궐기대회>에서 정찬민 용인시장도 1000여명 용인시민과 함께 강력한 어조로 규제해제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평택시의 지역이기주의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정 시장은 “용인 동남부권 낙후의 핵심요인인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그동안 용인 남사·이동면 주민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참아온 실정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비장한 각오로 이 족쇄를 풀겠다”고 강조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 또한 정 시장은 일회성 집회로 그치지 않고 침묵시위, 1인 시위 등에 동참하고 경기도청을 방문해 남경필 지사를 독대하고 규제해제를 강력 촉구할 것이며 이어 청와대까지 방문할 계획이라고 향후 방향도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가 보호구역 인접 수질보전을 주된 이유로 보호구역 존치를 해야 한다는 주장과는 달리 보호구역을 벗어나자마자 대형 캠핑장, 물놀이장 등 사계절 시민 유원지를 조성해 행락지로 활용하는 상황에 대해 염치없는 불법 행위에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한성) 주관으로 전개된 이날 집회에 용인시 남사·이동면 주민은 물론 31개 읍면동 기관단체 관계자들 등이 참여해 100만 용인시민의 의사를 대변했으며, 정찬민 용인시장과 신현수 시의회 의장, 이우현, 이상일, 백군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도 시위에 적극 동참했다. ▲ 백군기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용인 갑) 지역위원장 ▲ 이상일 국회의원 새누리당(용인 을) 지역위원장 ▲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집회는 구호제창에 이어 대책위 경과보고, 시민선언문 낭독 등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한성 대책위원장은 “3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취수시설 상류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100만 시민의 재산권 등 갖은 피해를 감수해야만 했다”며 “이제는 광역상수도 연결로 송탄상수원이 유일한 방안이 아닌데도 이를 고집 하는 것은 지역갈등만 조장할 뿐”이라고 규탄했다.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에 앉아 시위에 열을 더하고 있는 용인시민 또한 용인시 관계자는 “송탄상수원 규제 해제의 핵심은 송탄정수장 폐쇄 결정에 있으며, 평택시가 발표한 삽교호 수계 수질개선 비용과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사업 비교논리는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 송탄상수원과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해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을 염두에 둔 선제적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지역 이기주의의 표본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날 대회에서 정찬민 시장도 "용인이 발원지인 용인 지역기업인 삼성반도체가 평택으로 이전해서 산단조성 계획을 확정하는 상황에 단체장으로서 통탄했다"며 "앞으로 용인시민의 권익과 재산권이 손상되는 상황을 간과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용인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송탄상수원 규제해제 촉구를 위한 20만 연대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이날 항의시위를 시작으로 향후 평택시청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와 경기도, 국회 항의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 열띤 취재진들 ▲ 용인기자협회 (右)천홍석회장, (左)유지원 사무국장 한편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은 지난 1979년 지정됐다. 평택시의 급수 수요량 증가에 따라 진위천 지하수를 취수해 상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용인시 남사면과 평택시 진위면의 경계지점에 송탄정수장이 설치됐다. 이로 인해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 등 3.859㎢의 면적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용인시의 경우 남사·이동면 지역의 총 63.72㎢의 면적이 36년 간 규제지역으로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혀있다. 이는 용인시 전체면적(591.32㎢)의 약10%이며,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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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FIFA U-20 월드컵 유치기원 한마음[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손잡고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에 앞서 수원시립예술단 무예24기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경기장에 모인 1만8천여명 수원시민이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응원 한마당이 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수원시의 U-20 월드컵 유치의 의지를 표명했다. 또, U-20 월드컵 수원 중심도시 유치 홍보대사인 박지성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힘을 보탰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은 대회 유치 및 중심도시 선정의 염원을 담은 특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2017 FIFA U-20 월드컵 흥행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도시”라며 “최고의 수준의 전용경기장과 시민들의 축구열기, 그리고 접근성을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선정은 얼마나 많은 축구팬이 참여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열쇠”라며 “흥행가능성에서 보면 수원은 어느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24개 국가의 축구 유망주가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우리나라 6개 도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 수원을 비롯해 대전과 천안 등 총 9개 도시가 유치경쟁에 뛰어들었고 개최도시는 다음달 22일 FIFA의 실사 후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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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용인시의회 제7대 전반기 1주년을 되돌아보며▲ 용인시의회 전경 지난해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힘겨운 관문을 뚫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7대 용인시 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1주년이 됐다. 제7대 용인시 의회는 신뢰받는 주민본위 의회구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의정, 품위 있고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을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하고 있는 현재 용인시의회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지난 1년을 되돌아 본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 채택(김대정의원) 제7대 의회 1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회기운영은 정례회 2회 40일, 임시회 8회 34일 총 10회 74일을 개회해 조례안 96건, 예산․결산안 17건, 동의, 결의, 건의안 19건, 기타 16건 등 총1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4개 상임위원회 활동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7회, 자치행정위원회 17회, 복지산업위원회 17회, 도시건설위원회 17회 등 총68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심도 있는 예산과 결산 심의를 위하여 특별위원회가 8회 개최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합리적 비판과 조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회 ▲ 지난해 11월 20일 공공기관장 임용전 의회 의견청취 등 협약체결 용인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통해 평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48건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41건의 시정조치 요구를 했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227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현안사업의 불합리성과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민생현안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용인시 공공기관장(용인도시공사,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임용시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협약서를 용인시장과 체결하여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 지난 1월` 5월중순까지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수시로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축구센터, 백암면사무소, 용인문화재단, 상현2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했고, 복지산업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용인평온의 숲, 용인시 재활용센터, 용인시 보호작업장, 디지털산업 진흥원,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역북지구 방음벽 공사구간, 양지근린공원, 용인레스피아, 중1-143호․중 3-35호 고림동 영동고속도로 하부, 신봉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상현동 일레븐건설 사업현장,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등을 방문하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건의 사항을 듣고 의정 시책 추진에 반영하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의회 ▲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김상수의원) 단순히 상위법 개정으로 인한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용인시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기 등 기중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편익 증대와 시민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안을 제정하고 있다. 아울러,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 KTX)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등을 채택해 시민들의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계속되는 세수감소로 시민체육공원, 각종 도로 개설공사 등이 사업비 미확보로 사업기간이 연장되어 시민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위해 용인시의회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해 집행부에서 작성된 사업관련자료 확보 후 용인시 소속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련 부처를 정기․수시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창의적 의회 ▲ 지난 2월 24일 의정자문위원회 발대식및 위촉장 수여식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모습을 방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주고자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4년 하반기 11개 학교, 339명, 2015년 상반기 9개 학교, 259명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올바른 정책방향 및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구성․위촉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과 대안의 개발 등을 지원 및 자문하고 있다. 예산안 심의, 결산안 심사, 조례안 작성 및 심사,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전문 지식 배양과 의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및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3차례의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인구 120만 명의 거대 도시로 성장할 우리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시정․의정․지역 전반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공부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초심’을 결성해 연구결과를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고, 올해는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두레’, 우리시 대중교통 정보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화 및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위한 ‘발전소’, 우리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을 위한 ‘용인 Carnival', ‘용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등록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 지난 1월 6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자원봉사센터 주관) 지난 11월 21일 처인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단독가구에 연탄 600장과 이불 등을 직접 배달하는 등‘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으로 소통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봉사단체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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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홍숙의원,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문 ‘채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16일 제199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홍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 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새정치민주연합) 남홍숙 의원은 “당초 한전에서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경기남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한다고 했으나, 실상은 평택 고덕산업단지 및 동탄신도시에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용인시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업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송탄지역 주민들의 식수원 사용을 위해 40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3만여 남사, 이동면민에게 또다시 평택시민을 위한 희생을 강요하는 처사이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용인시 남사면과 이동면의 경우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제한되는 각종 토지이용규제 면적은 90.57㎢로 여의도 면적 2.9㎢의 30배에 달해, 1979년 보호구역으로 지정 이후 40년간 각종 행위제한으로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침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장권리권역임에도 불구하고 팔당수계인 자연보전권역보다 더 낙후돼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용인시의회는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후보지를 용인시 남사면, 이동면 일원에 선정하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천부당 만부당한 처사임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3만여 남사면, 이동면민은 물론 99만 용인시민의 뜻을 모아 용인지역 입지후보지 반대 입장을 천명하고 용인시의회와 용인시민은 이러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역량을 한데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결의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한국전력공사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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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또래 안전 지킴이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은 지난 11일 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학교 안 또래학생들의 지킴이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석 서장을 비롯해 관내 중학교 지도교사, 명예경찰소년단 등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교사들과 명예 경찰소년단원의 위촉장 수여 및 소년단 대표학생의 결의문 낭독의 진행과 더불어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요령 교육, 112상황실 견학, 순찰차 탑승, 경찰 장구 체험, 호신술 교육 등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행사로 진행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성품이 바르고 모범적인 학생 중,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해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 왕따 등 학업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같은 학생의 입장으로서 도움을 주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금년에는 관내 10개 중학교 134명이 모집돼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석 서장은 “어린 나이임에도 급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지원한 것에 대해 어른이자 부모의 한사람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이라 여겨지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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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위촉 발대식 가져수원시는 14일 시 산하 환경미화원 258명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환경미화원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미화원들이 가로청소 등 현장근무를 하면서 각종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상시 신고를 실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미화원들은 가로청소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여성 등 노약자 안전사고 예방 신고, 도로·하수구·보안등 등 각종 시설 파손·고장 신고,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신고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환경미화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안전지킴이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의식 및 안전지킴이 역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안전 위해요소의 상시 감시 및 신고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안전의 생활화’ 라는 생각으로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생활주변에서부터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직접 신고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환경미화원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를 통해 신속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마련,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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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 '보육교사대상 인성교육' 실시화성시는 지난 23일 반석아트홀(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천시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화성시는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관내 어린이집 CCTV설치 지원, 보육교사 인성교육, 아동보호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 등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인성교육도 화성시의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한 아이의 인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에서의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큰 영향력을 주기 때문에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 후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아동학대 사건이 보육현장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보육인 스스로 다짐하는 아동학대 예방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한은정 연합회장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열악한 보육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사에 대한 신뢰를 보내달라며, 아이들을 건강한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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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청렴실천 결의대회’ 실시(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공정하고 투명한 재단운영을 위해 9월 24일 오전,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전직원 대상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8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실천을 결의하고 서약서를 작성했다. 결의문에는 “어떤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거나 요구하지 않는다”, “업무수행 시 어떠한 청탁도 받지 않으며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부패방지를 위해 솔선수범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청렴의 기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체적으로 실천 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무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청렴교육에서는 청렴이 개인과 기업,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하고 부패를 척결을 위한 실천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용인문화재단은 임직원의 도덕성 제고 및 올바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고객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 할 방침이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기획조정팀 031-260-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