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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시민 안전 위한 안전신고센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2일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안전신고센터는 시설물의 위험 사각지대를 발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써 이용객이 직접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공사가 이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안전신고센터는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안전신고센터 게시판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휴대폰에서 QR코드로도 해당 게시판에 접속할 수 있다. 신고글이 접수되면‘담당자확인 → 현장점검 → 조치’순서로 진행된다. 조치완료 및 조치 지연시에는 담당자의 답변이 등록된다. 또한 신고된 내용은 안전사고예방 기여도를 심사해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신고센터를 시민과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하겠다.”며 “공사는 도시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역량 강화교육,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 안전체험 시설 현장견학 등 다양한 안전강화 활동을 통해 시민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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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그린대학 16기 및 대학원’에서 농업 인재로 거듭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 정착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 과정 교육생 110명을 내년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농업인이나 귀농‧귀촌 희망자를 교육하는 그린농업과(40명), 도시농업과 친환경 농업을 교육하는 생활농업과(40명), 대학원은 수목관리과정(30명)으로 총 110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귀농을 원하거나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주 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시에서 지원하며, 교육생은 현장 견학비 등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yongingreen2021@naver.com)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른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전화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농업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예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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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체험관광 등 농촌 테마 분야 종합 평가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체험농장 대표, 도시농업인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테마 분야 종합 평가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치유 원예교육의 보급 확대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한 텃밭을 추가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평가회는 참가자들이 함께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위치한 농촌치유농장 시범사업 대상지를 견학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체험농장과 도시 농업인들에게 시급한 지원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화장실 등 시설을 개선하고 ‘몸에 좋은 한끼밥상 차리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으며, 학교 텃밭 교육과 치유 원예교육을 비롯한 도시농업을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촌이 활기가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등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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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올해 상반기 일정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5월 31일 언동중학교 2학년 학생회와 6월 2일 청덕초등학교 5학년 7반 학생 총 53명이 참여하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최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과 「안전한 청덕초 만들기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학생들을 만난 유향금, 하연자, 이미진 의원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의회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어 청소년을 위한 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일정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구성 단체는 6월 18일까지 용인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의회 의회사무국 의사팀(031-324-2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 격상 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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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서룡초등학교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룡초등학교 4학년 학생 총 7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26일에는 김기준 의장, 27일 김상수 부의장, 28일 안희경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회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최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김기준 의장, 김상수 부의장, 안희경 의원은 “이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뿐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 격상 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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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기념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용역 착수보고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3(대표 유진선)는 지난 25일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용인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총 사업비 424억 원을 투입해 올 9월 착공 예정인 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공원 및 기념관 예정 부지를 방문해, 화성시 관계자로부터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화성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을 견학하고, 화성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를 방문해 화성 만세길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화성 3·1운동 만세길의 여정을 시작하는 관문에 세워진 버스정류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기존 표준화된 버스정류장을 대신해 조성했으며, 화성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와 통일된 디자인으로 벽돌을 쌓아 올린 두 개의 벽과 검은색 지붕의 여백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이 마치 만세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벤치마킹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용인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발굴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용인시 3개구 만세운동 기념 사업을 발굴하고, 타 시군에 대한 벤치마킹 및 자료 수집을 통해 비교, 분석 과정을 거쳐 용인만의 독자적인 독립운동 관련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은경 의원은 “화성시는 서울 탑골공원, 천안 아우내장터와 함께 3·1 운동 3대 발생지로 꼽히는 지역인 만큼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습을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용인시에서도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장정순 의원은 “오늘 저희의 방문을 환대해주시고 직접 설명까지 해주신 화성의회 원유민 의장님 감사드린다. 용인시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가 있고,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인 만큼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시 독립운동의 정체성을 확립해 용인시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선 대표는 착수보고회에서 “2019년부터 시작된 연구단체 활동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의미로 「용인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발주하게 됐다. 내실 있는 용역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를 부탁드린다”고 연구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3」는 유진선(대표), 명지선, 남홍숙, 이은경, 장정순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용인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 및 독립운동가의 역사와 유적을 토대로 교육·문화·도시재생 등 콘텐츠 발굴과 접목을 연구함으로써 110만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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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언동중학교 참여'▲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언동중학교 참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18일 언동중학교 3학년 학생회 총 28명이 참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언동중 3학년 학생회 모의의회 개회를 하고 있다. ▲언동중 3학년 학생회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시간을 갔고 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해 행복하게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용인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을 만난 유향금 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의회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 격상 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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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21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가 12일 용인시 청소년들이 의회 회의를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의 2021년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보라중학교 학생자치회 28명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열어 ‘보라중 진로 프로젝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에 참석한 보라중학교 학생은 “의회 본회의장에 앉아보니 의원이 된 것처럼 책임감이 느껴졌다.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만난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은경 의원은 “청소년들의 체험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을 위한 제도와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 격상 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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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오는 12월까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의 선을 넘는 용인’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관내 한 음식점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한 사례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안내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삼성화재안내견학교’와 협업해 기획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 후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라고 쓰인 노란 조끼를 착용하고 안내견 인식 목줄을 두르고 있다. 안내견 인식 목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한 장애인 보조견 표지와 안내견 학교의 이름과 연락처가 담겨 있다. 훈련은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맡고 있으며, 전국 65마리의 안내견 중 총 3마리가 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현행법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다. 대중교통수단은 물론 공공장소, 식당 및 숙박시설 등이 모두 포함된다. 하지만 여전히 이 같은 사실을 잘 알지 못하거나 안내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출입을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생활권을 보장하고 안내견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지부, 대중교통 업체, 대형마트, 처인·기흥·수지 3개구 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진행한다. 시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스티커를 식당, 숙박시설, 대중교통업체에 배부하고 안내견에 대한 설명과 에티켓 등이 담긴 포스터를 대형마트, 아파트 게시판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내견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SNS와 광고판 등에 송출하고 리플릿을 제작해 각 구청에서 연 2회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생교육 시 안내견 인식개선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캠페인 진행에 앞서 19일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시장과 박태진 삼성화재안내견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안내견에 대한 이야기와 고충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진 교장은 “용인시에서 안내견의 양성과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좋은 본보기가 돼 다른 지자체에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장애인 보조견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독립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동반자로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따뜻이 맞이해야 한다”면서 “용인시는 보조견을 환영한다. 모든 장애인분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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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재 육성' 용인그린대학, 대학원 교육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의 교육생 128명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친환경농업 관련한 그린농업과 49명, 귀농‧귀촌 희망자를 교육하는 신규농업과 49명, 대학원은 수목관리과정 30명으로 총 128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원하거나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주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는 지원하나 견학비 등 일부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yongingreen2021@naver.com)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