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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재외동포들의 전통문화 교육 기지로!▲ 전주시 [광교저널] 고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교육자들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의 정수를 체험하기 위해 전주를 찾는다.이에 따라, 전주시를 문화특별시로 지정해 전주가 보유한 풍부한 전통문화를 대한민국의 경쟁력으로 키우고, 전주에 전 세계 176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대한민국 전통문화 등 정체성을 배울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을 설립해 재외동포들을 위한 교육기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12일부터 21일까지 미국과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1개국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5세까지 재외동포 아동·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2017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시는 이번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21개국 한글학교 교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한 제2차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8월과 12월 2회에 걸쳐 진행됐던 한국전통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각 국가별로 겨울방학이 상이한 관계로 7∼8월 중 2회에 걸쳐 실시하는 것으로 일정을 조율했다. 또, 재외동포 청소년에 한정됐던 프로그램을 한글학교 교사 등 교육자까지 대상을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외동포 아동·청소년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전통문화 기반이 풍부한 전주에서 직접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체험·습득함으로써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전주를 알리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전주교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활용해 한글교육과 함께 사물놀이, 부채춤, 소고춤, 민요, 전통놀이, 한옥체험, 전통예절체험 등 모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자 프로그램은 한국어 및 지역문화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사물놀이·부채춤·탈춤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아시아문화심장터와 전주문화특별시 등 전주시정 철학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과정에서 전주시민들과 약속한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특별법의 세부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600억원을 들여 전주시 일원에 국립 재외동포 교육과학단지와 국립 해외동포 교육관, 한국전통예절관(효스테이)과 전통숙박 체험관, 한민족 이주 민속박물관, 놀이공간 등을 갖춘 재외동포 전통문화 교육기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외동포 전통문화 교육기지화 사업이 추진되면, 수많은 재외동포 2·3세들이 전주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인의 정체성 등을 배울 수 있고,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전주를 알릴 민간 홍보대사가 돼 전주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는 역사적인 흔적들이 도시 곳곳에 새겨있는 유서 깊은 전통문화도시이자, 한옥과 한복, 한식 등 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며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 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련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전주를 재외동포 교육기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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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과 독서교실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완산·효자·송천·금암·인후·쪽구름도서관 등 6개 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7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어린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키워주고, 독서의 대한 즐거움을 알려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시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시와 가까워지기 △시와 어울리기 △시인 돼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가 대상은 전주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으로, 각 도서관별 15명씩 총 90명을 오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 외에도 각 도서관별로 아동 캘리그라피, 동화요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과학수사대·파티플래너 돼보기 등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하고, 5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특히, 평화도서관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구씨! 오늘도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별도의 독서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도서관 독서교실에서는 △지구 살리는 환경습관체크리스트 만들기 △나만의 환경 만화그림책 만들기 등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여름독서교실 참가자 중 우수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전주시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많은 체험을 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고, 의미 있는 추억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독서교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30-18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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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5년째 이어지는‘사랑의 한방 진료’▲ 2016. 한방의료봉사 [광교저널] 중랑구는 오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에,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언재호야(焉哉乎也)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방 진료’를 펼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한방 진료’는 중랑구와 가천대학교가 협력해, 한방 진료를 받기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로 한방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가천대학교 한의대 한방 의료봉사단인 ‘언재호야(焉哉乎也)’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사랑의 한방 진료’를 펼쳐, 지금까지 1만 9천여 명의 구민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봉사는 만성질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침, 뜸, 부황 치료, 한약 처방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방 진료는 한약의 속성을 고려해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의료봉사 기간에 반복 진료로 진행돼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 “사랑의 한방 진료는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등 봉사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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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SW융합신기술 교육 및 창업캠프”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연계 창업캠프 개최전북도와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2017년 융합신기술 및 창업캠프 교육”을 6월 21일 ∼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진행한다.본 창업캠프는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와 연계해 공동으로 진행되며, 전북대 융복합기술 창업을 수강한 학생들과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참여대학의 발명·창업동아리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창업캠프는 지난 2015년 겨울방학부터 하계, 동계로 연간 2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작년까지 총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매년 꾸준히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SW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강좌를 비롯, 창업아이디어 전문가 멘토링 &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창업캠프는 4일간의 일정으로 1∼2일차에는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강좌가 진행되며, 3일차에는 기업가 정신교육 및 창업특강, 창업아이디어 멘토링 및 팀별 창업아이디어 심화활동, 4일차에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이루어진다.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은 매년 창업캠프의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교육과 IoT 기반 스마트 홈 구축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교육’에서는 아두이노 개발 환경 이해 및 학습을 통해 IoT 장치 개발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최종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제안한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IoT 기반 스마트 홈 구축 교육’에서는 표준 IoT 플랫폼을 이해하고, IoT 네트워크를 구성, 표준 IoT기반 플랫폼에 IoT 기기들을 연결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 구축 실습하는 과정이 진행된다.이외에도 전문가를 초청해 각 팀별 창업아이디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수정·보완하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병순 미래산업과장은 “미래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캠프가 매년 학생들의 참여도 및 창업 아이디어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대학과 핵심 IT 연구기관들이 연계한 효과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미래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및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 개요한편, “전북 농생명 SW융합 클러스터 사업” 은 2015년 5월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자부품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하며 2019년까지 총 255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전북도는 전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들에게 SW융합분야 전문인 력을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은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주관하며, ‘15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작년까지 총 7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예비취업자, 창업자, 재직자, 일반인, 학생 등 SW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300명이상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1월까지 매월 1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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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물인터넷 미래인재양성 위한 학교장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사물인터넷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6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에 선정된 학교의 학교장 및 정보담당교사를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용인시만의 특화된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교육운영 협의를 위해 개최됐다. 진흥원은 지난해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사물인터넷 인재꿈나무 육성 사업을 추진해 ① 2016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② 사물인터넷 여름방학캠프 ③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 ④ 2016 청소년 사물인터넷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해 학교,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6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는 11개교, 224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고, 사물인터넷 여름방학캠프는 62개팀이 스마트로봇제작, 3D프린터체험, 드론제작체험을 진행했다. 사물인터넷 겨울방학 캠프는 총 4가지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한팀이 돼 149개팀 298명이 캠프를 수료했으며 2016 청소년 사물인터넷경진대회는 일상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사물인터넷 융합작품 발표 및 시연을 통해 총 21개팀을 시상하는 성과를 냈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공교육의 한계를 극복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인재꿈나무 육성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학교장의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이은화 선임 031-806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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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디지털진흥원, 2017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 성료▲ 이 캠프는 총 51개교 150팀을 선정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수인 사물인터넷, 드론 등의 코딩교육을 통해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으로 지난달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총 10회차 과정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2017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캠프는 총 51개교 150팀을 선정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수인 사물인터넷, 드론 등의 코딩교육을 통해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으로 지난달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총 10회차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이지후 학생(신봉초, 6학년)의 학부모님은 “기대이상의 양질의 수업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코딩교육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정말 용인에 사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2017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사물인터넷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해 미래 융합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15년부터 방학때마다 열린 사물인터넷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사물인터넷을 경험하며 생활 속 문제를 쉽고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도 높이고 가족간 유대감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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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통영시충무도서관, 초등생대상···겨울독서실'운영'▲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지난 17일~19일까지 3일간 관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지난 17일~19일까지 3일간 관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제석초 등 6개교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 '책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세계 4대문명을 알아보고 재밌는 퀴즈를 통해 세계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만의 세계여행 책자 만들기, 멕시코 요리 퀘사디아 만들기 등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독서교실 참여 학생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세계사에 대해 잘 알게 돼 좋았다"며 "다음에도 독서교실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특색 있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다양한 연령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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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시청광장 얼음썰매장 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7일 오전11시 얼음썰매장으로 변신한 시청 광장. 부모 손을 잡고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썰매를 타느라 여념이 없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7일 오전11시 얼음썰매장으로 변신한 시청 광장. 부모 손을 잡고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썰매를 타느라 여념이 없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친구들과 함께 온 김모군(12세)은“썰매장이 너무 좋아서 날마다 오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 ▲ 꼬마손님 삼남매가즐겁게 썰매 꼬챙이를 제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개장 첫날인 이날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3천여명.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튜브썰매장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썰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썰매장에는 소문을 듣고 외지에서 온 어린이들도 적지 않았다. 의왕시에서 왔다는 이모양(8)은“지난해에도 부모님과 함께 용인시청에 놀러 와서 썰매를 탔는데 재미있어서 올해 또 왔다”며 “튜브썰매장도 새로 생겨 놀이공원에 놀러온 기분”이라며 좋아했다. 서울에 사는 손자를 데리고 온 김모 할아버지(70)는“손자가 놀러와 경전철 타고 데리고 왔는데 온종일 어찌나 좋아하는지 흐뭇하다”며 “서울시민이 용인시의 특혜를 톡톡히 누린다”며 웃었다. ▲ 정찬민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이 썰매를 타고 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용인시 체육발전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의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이제 용인시청사는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변신해 시민들이 즐기는 명소가 됐다”며 “특히 무료인 만큼 놀이공원 가기에 부담이 되는 시민들은 겨울방학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맘껏 놀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얼음썰매장 개장식을 갖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용인소방서 119구급대와 보건소 직원 등이 현장 응급조치반으로 상시 대기했으며,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왔다. 썰매장은 내년 1월30일까지 매일 오전10시~오후4시 운영되며 1월30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썰매장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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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용인문화재단, 2017년 창의미술아카데미 수강생'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문화.예술전문기자] 2017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유아부터 성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문화.예술전문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전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7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유아부터 성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특별아카데미로 구성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연령별 ․ 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특히 한국 ․ 서양미술사,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수업 등 인문아카데미는 예술을 여행하듯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겨울방학 특강은 어린이 통합예술교육과 성인 문화예술교육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방학기간을 활용해 짧고 굵게 강렬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가족 예술 공작소, 키즈 옵티컬 토이 제작, 키즈 팝아트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부터 비트박스 교실, 전자드럼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명화 따라 그리기 등의 성인강좌로 이뤄져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는 강좌가 끝나면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의 자신감 향상 및 실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용인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이번 학기부터는 수강생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신규 회원 접수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규접수는 12월 8일부터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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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우리전통놀이 배우기 한마당’▲ 수원화성박물관, ‘2016 우리전통놀이 배우기 한마당’운영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겨울방학기간을 통해‘우리전통놀이 배우기 한마당’을 운영한다. 지난 2011년부터 우리전통놀이 배우기 한마당은 수원화성박물관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에 운영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무료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무예24기의 전통무예 시범공연부터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던지기 등 체험놀이와 강강술래와 같은 집단놀이까지 다양한 내용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종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우리전통놀이 배우기 한마당은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서 공동체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5회에 걸쳐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smuseum.suwon.ne.kr)에서 할 수 있다. 잔여분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