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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랑 눈썰매 여행’ 주말체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 지난 9일 ‘하랑 눈썰매 여행’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 지난 9일 ‘하랑 눈썰매 여행’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주말체험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겨울철 놀이를 즐기면서 학기 중 쌓였던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또래 간 조별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에서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겨울 야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신체활동으로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줬다. 참여한 학생들은 “내년 2월이면 졸업을 맞이하는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오늘활동은 졸업 전 친구들과 마지막 활동이라서 추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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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코딩강사가 된 오은미 선생과의 풋풋한 만남▲ ▲ 이번 2018년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에 첫 출강을 한 코딩전문강사들과 용인시디지텅산업진흥원 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에서 우로 차윤경 40,수지.고미경 42,수지 오은미,41,수지. 김혜영 센터장.고유영 45,기흥.강미영 35 수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광교저널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에서 코딩 메이커 양성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첫 출강을 한 오은미(41.여 기흥/동백)선생의 풋풋한 소감을 들어본다. ▲ ▲ 10여년을 경력이 단절된 상태에서 내가 사회에 진출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며 본인 자신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는 오 선생 오은미씨는 십여 년 육아생활을 하며 보낸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니 내 직업, 내 자리를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여느 가정주부인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였다. 오은미씨는 이제 경단녀가 아닌 어엿한 지난 12일 진흥원에서 개최한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에서 진행을 맡아 수강생들은 가르치는 선생으로 거듭났다. ▲ 오은미 코딩전문강사가 이날 첫 출강을 해 아이와 부모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그는 결혼 전 직장에서 웹디자이너였다, 지금 사회의 모든 프로그램이 1년이 멀다하며 급성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 이기에 가정을 갖은 이후 경단녀로 10여 년을 살다보니 직업을 갖고 싶은 갈증은 있었지만 쉽게 용기를 낼 수가 없던 이유는 새로운 교육이 간절했기 때문이라는 오 선생. 오 선생은 “우연치 않게 지난 2017년 진흥원에서 하는 교육을 알게 됐고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을 이수하게 되면서 코딩전문강사를 꿈꾸게 됐다”며 본인의 새로운 꿈을 꾸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다. 10여년을 경력이 단절된 상태에서 내가 사회에 진출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며 본인 자신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는 오 선생. ▲ 오은미 선생이 기자의 질문을 신중하게 듣고 있다. 지난 12일 진흥원에서 마침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가 있어 2017년 코딩메이커 양성과정 1기 70여 명 중에 선발이 돼 첫 출강의 기회가 주어진 오 선생은 “처음 준비부터 마지막 강의까지 마치고 나니 너무 감격스럽다”는 오 선생의 눈에서는 촉촉함이 엿보였다. 오 선생은 “이제 한걸음 걸어 나간 초보강사이지만 기회를 주신 첫 강의도 잘 마치게 돼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믿고 맡겨주신 박재신 원장과 김혜영 센터장 이하 진흥원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이번기회를 발판삼아 더욱 성장하는 전문 인력이 되도록 하겠다.”며 첫 출강의 소감과 향후 포부를 전하며 본지와의 인터뷰를 마무리 한다. <저작권자 © 광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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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딩교육, 아이가 흥미와 성취감까지 느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용인시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 SW코딩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 해보는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용인시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 SW코딩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 해보는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이 캠프는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총 10회로 구성돼 현재 4회차 60팀(120명)이 수료한 상태고 레고마인드스톰과 드론체험, 그리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농구게임기 제작, 움직이는 LED 건담 프라모델 제작, 스마트 탱크 제작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 지난 12일 겨울방학캠프에 김한서(구성중 2),김준서(마성초 5) 형제와 함께 이혜선(기흥구 마북동 44세,여) 씨 지난 12일 겨울방학캠프에 김한서(구성중 2),김준서(마성초 5) 형제와 함께 이혜선(기흥구 마북동 44세,여) 씨는“지난해도 참여 했었다, 사교육이 아닌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올해도 지원을 했다”며“아이들이 코딩 프로그램을 알고 이해하며 만들어진 게임보다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해 보니 아이가 흥미를 갖게 되고 성취감 까지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용인시디지텅산업진흥원 박재신 원장이 수료식을 하고 수료장을 일일이 나눠주며 소감을 묻고 있다. 한편 이번 겨울방학캠프 중 1~4회차는 지난 해 진흥원에서 진행했던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의 1기 수료생들이 커리큘럼 설계부터 수업운영까지 직접 수행해 SW코딩전문강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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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채인석, 결식아동 위한 도시락 배달에 나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드림스타트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드림스타트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랑 담은 드리미 도시락은 방학기간 동안 부모나 양육자가 일을 하러 간 사이 혼자 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아이들의 영양을 챙기고자 추진됐다. 이에 취약계층 아동 50명은 방학이 끝나는 2월 말까지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제공받게 됐다. 도시락 비용은 화성푸드동합지원센터가 지원하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행복한 밥상이 매일 새벽마다 만들 예정이다. 도시락 배달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맡았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아동보육과는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지드림카드(경기도 아동급식전자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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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팝업북’운영▲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 이하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월 12일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팝업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 이하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월 12일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팝업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실제 도로처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안전표지판 식별하기 ▲사고발생 시 침착하게 도움 요청하기 ▲안전벨트 체험버스 ▲바르게 보호장구 착용법 익히기 등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으며, 시청각 교육실도 마련돼 있다. 교통안전 교육은 일정한 직무교육을 이수한 위촉강사가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와 예절을 친절히 가르쳐 주며, 실제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처방법과 예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을 위주로 실시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겨울 방학 프로그램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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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 SW코딩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 해보는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 SW코딩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 해보는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캠프는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한팀이 돼 레고마인드스톰, 드론, 건담 프라모델 등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제품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1월 8일을 시작으로 1월 23일까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총 10회가 운영되며, 방학캠프의 인기 프로그램인 레고마인드스톰과 드론체험, 그리고 움직이는 LED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 스마트 탱크 만들기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캠프 1~4회차는 진흥원에서 진행했던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의 1기 수료생들이 직접 구성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학생들을 만나게 되는 첫 수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진흥원 김혜영 창업지원센터장은“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했던 사물인터넷 방학캠프가 어느덧 3년째 접어들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의미있는 경험을 했다”며 “기대 이상의 양질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용인에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28일 양일간 접수를 받으며 신청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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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겨울 특별프로그램 마련한 '책읽는 송파'▲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까지 도서관 내 물동그라미극장에서 201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집으로>의 원화전시회가 열린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지혜로운 여가시간을 선물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책 읽는 송파’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센터 내 문고와 구립도서관의 활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계절마다 다양한 테마와 콘텐츠로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근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먼저 오는 22일까지 도서관 내 물동그라미극장에서는 201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집으로>의 원화전시회가 열린다. 9일에는 <집으로>의 지은이 고혜진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해 함께 책을 읽고 책의 모티브를 딴 ‘병풍책 만들기’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에는 빛과 손을 이용한 그림자 극 <쉐도우아트-그림자랑 놀자> 또한 준비 돼있어 낭만적인 이미지가 표현해내는 공연과 체험들로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미디어 읽기> 수업도 8일, 15일 진행한다. 그림책과 애니메이션, 뉴스 읽기 등 우리 삶에 깊게 스며든 미디어 콘텐츠를 이해하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에는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독서와 미술놀이를 즐기는 크리스마스 특별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한양대학교부속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 ESC가 진행하는 과학실험실과 서울예고학생들이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보호자와 동반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들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교감할 수 있는 추억과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협력과 오미자 팀장은 “도서관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독서활동 참여로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알찬 시간으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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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의예술아카데미 2018년 1학기 수강생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생애주기에 따른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의 2018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생애주기에 따른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의 2018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학특강,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특별아카데미로 구성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 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신규강사 채용을 거쳐 검증된 강사들로 겨울방학특강을 기획했으며 서커스, 연극, 음악놀이 등 용인포은아트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미술·특별 아카데미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단계별로 수강생이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어린이 감성놀이터 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세분화해 미술, 뮤지컬, 동요 등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잔했다. 또한 “인문아카데미는 그간 미술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이번 학기부터는 뮤지컬, 영화, 음악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생이 늘어 연간 1,300여 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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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7 전주시 청소년 학업중단의식 실태조사 연구보고서 발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7 전주시 청소년 학업중단의식 실태조사 연구보고서 발간 [광교저널]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주시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090명과 학업중단 청소년 210명 등 총 2,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업중단의식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조사 결과 전주시 일반학교 재학생의 32.9%가 학업중단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있고, 학교를 그만 두고 싶었던 시기를 살펴본 결과 1학기 초 58.3%, 1학기 말 13.3%, 2학기 초 10.6%, 2학기 말 10.5%순으로 나타났다.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중단 시기는 겨울방학기간이 39.4%, 1학기 초 29.2%로 일반학교 학생과 마찬가지로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학업중단을 이미 결정을 한 청소년이 많았고, 새 학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학교급별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모든 위험요인에서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특히 개인위험요인과 학교위험요인은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이, 가족위험요인과 또래위험요인은 전문계 고등학생이 높게 나타났다.또한 가족의 결손, 부모의 학력 및 소득이 낮을수록 높은 학업중단 위험률을 보이며, 학교성적이 낮을수록 대부분의 위험요인 영역에서 위기를 느끼고 있었고, 학교성적이 높을수록 보호요인에서 안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스트레스 수준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이 전반적인 환경에서 위험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낮은 스트레스 수준을 경험한 학생들은 보호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자아존중감 수준이 낮을수록 위험요인이, 행복감과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을수록 보호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 청소년 학업중단의식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신학기 초, 잠재적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교 적응을 돕는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필요하며, 성별, 학교급별 위험요인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입돼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가족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가족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의무적으로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며, 학교, 지역사회,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학업 및 진로관련 프로그램 운영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전주시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한 청소년들이 개인, 가정, 또래, 학교, 지역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감을 높이는 전문상담 및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활동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인성프로그램 및 지도자 교육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이번 조사연구결과는 전주시 초·중·고 청소년들과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중단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의 실태를 조사해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이 학업중단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요인들을 규명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교사, 학부모, 청소년상담사의 지침을 제시해주며, 학업중단의 위험요인이 높은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또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지정받아 학교 재학 청소년에서부터 학업중단 청소년들까지 지원하는 바, 잠재적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보호요인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로 센터 개원 25주년을 맞이하는 바 기념사업으로 실시한 전주시 청소년 학업중단의식 실태조사연구 결과를 토대로 11월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본 센터에서는 전주시 학교 재학청소년에서부터 학업중단 청소년까지 모두 따뜻하게 품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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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 절약하는 '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 개최▲ 여름 붕어빵 캠프 [광교저널]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기후환경 수도 서울’을 이끌 가정 에너지지킴이 양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주간(월∼금요일, 오전10∼12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는 가족이 함께 에너지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살림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서울시가 준비한 프로그램이다.오는 24일에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3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착한바람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 발자국을 아세요?’, ‘이거 실화냐? 지구는 폭염주의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주차[7.24(월)∼7.28(금)]는 ‘착한바람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주제로 ‘건물에너지 뚝!’, ‘여름철 냉방비 절약방법’ 등의 교육과 ‘천연 계피스틱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주차[7.31(월)∼8.4(금)]에는 ‘물 발자국을 아세요? 주제로 ’지구에 있는 물은? ‘빗물저금통과 절수기’ 등의 교육과 ‘새활용, 제습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마지막으로 3주차[8.7(월)∼8.11(금)]에는 ‘이거 실화냐? 지구는 폭염주의보!’라는 주제로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매머드 멸종 게임’ 등의 교육과 ‘멸종동물 캐릭터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2014년부터 시작된 ‘우리가족 붕어빵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되는데, 입소문을 타고 많이 알려져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많았다.에너지 절약 및 나눔 활동, 새활용 등으로 진행되는 는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 (energy.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올리면 된다.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시 거주 3인 이상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참여인원은 주제별 24명 내외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02-2133-3718∼9)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교육 후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가정 에너지 지킴이’ 임명장이 수여된다.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붕어빵캠프는 에너지 살림 비법도 체득하고 환경문제를 돌아보는 즐거운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며 "가족간 화합도 다지고 에너지소비 문화를 되돌아보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