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군포 대야동 주민자치위, 함께 행복한 2014 만들기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군포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동에서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군포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의 이웃이자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이 행복한 군포,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사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나눔서포터즈는 올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면학 장학금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매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영유아 기저귀 지원,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6개 복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죽전1동 대청초교, 아나바다 행사로 성품 마련용인시 수지구 대청초등학교 정영규 교장을 비롯해 김종각 교감, 학생회 임원들이 10일 죽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kg 45포(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대청초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정영규 교장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전교생이 용돈을 아껴가며 마음을 모아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며 “관내 결식아동 및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규섭 죽전1동장은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고맙다”며 “소중한 성품과 훈훈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나기 훈훈해요”화성시 매송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백미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24일 매송면에 기증했다. 전달된 백미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등 매송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차상위계층 가정에 1포씩 지원된다. 매송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설명절에도 백미 20kg 13포를 후원해 소외계층 13가정에 소중히 전달한 바 있다.
-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 펼쳐군포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종원)가 주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회장 강대신), 군포신협 두손모아봉사단(대표 김윤식),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한국SOS환경자원봉사단군포지부(회장 신창열)3개 단체가 주관해 12월 22일(일) 휴일아침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위해 나온 회원 60여명은 금정동과 대야미동 두 가정으로 나눠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마련된 2,400여장의 연탄을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쌀쌀한 휴일 아침 옷깃을 여기며 삼삼오오 회원들이 모여들었다. 오랜만에 보는 연탄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의 이야기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오는 순서대로 두 줄로 서서 한장 한장 연탄을 나르기 시작했다. 처음에 쌓인 연탄을 보고 순식간에 없어질 것으로 생각했던 회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몇 장이 남았는지 체크해가며, 생각보다 무거운 연탄무게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 강대신 회장은 “회원들이 쉬는 휴일에도 많이 참여하여 고맙고, 연말에 이렇게 뜻있는 일을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금정동의 공장지대 좁은 골목길을 따라 주택가에 위치한 독거어르신댁은 군포신협 두손모아봉사단(대표 김윤식),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한국SOS환경자원봉사단군포지부(회장 신창열) 단체가 맡았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은 추운겨울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
교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제2회 사랑의 나눔 잔치용인시 기흥구 강남학교에서 11월 30일 보기 드문 나눔 행사가 있었다. 기흥구의 구성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윤호균목사)와 기흥구 11개 동 부녀회가 공동 주최해 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겨울나기 위한 쌀30Kg과 김치10Kg을 110개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는 이웃 돌봄을 겸한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에 2회째인 교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잔치는 경기도의회 권오진 도의원(민주, 용인)의 지난해 6월 지역의 사각지대 가정의 어려움을 파악한 내용이 지역에 알려지자, 구성 지역의 교회 목회자들과 기흥구 동별 새마을 부녀회 회장들이 뜻을 모았다. 교회연합회 에서는 나눔 물품 준비를 위해 모금을 하고, 부녀회에서는 동별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여 대상자를 선발했다. 권오진 의원은 “용인시는 택지개발로 저소득층에 공급하는 임대아파트가 많고 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이 많으나 용인의 재정형편상 어려움이 있어 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의 지역 돌봄이 필요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교회교인과 부녀회원이 한 팀이 되어 윤호균 총회장으로부터 전달 의뢰서를 전달받아 한 팀이 두가정만 전달했다. 이 행사는 일반 불우이웃 돕기처럼 이웃돕기 물품 배달에서 나아가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데 의미가 있다. 윤호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돌보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라며 “덴마크의 작은 마을에서의 빵5개의 나눔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복지의 최고라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나눔이 용인시뿐 아니라 전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부터 시작된 민민 간의 협력으로 기독교 연합회와 지역 부녀회와의 만남은 서로 간의 지역사회활동에서 필요한 점을 보강해 지역을 돌보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
-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나기 총력용인시 처인구는 이상기온의 여파로 겨울이 일찍 시작되었을 뿐 아니라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월동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의 점검이 이미 마무리 되었고, 곱든고개, 정수리고개 등 제설 취약지역을 비롯해 주요 간선도로 등 22개 노선(83㎞)에 적사함(150개), 모래주머니(23,800개)를 설치하고,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차단을 위해 도로굴착공사가 전면 중단된다. 등산로 전 구간에 대해서는 급경사지 위험표지, 안전로프, 위험목 제거 등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가로수 강풍피해 방지를 위해 짚싸기와 방풍막이 설치된다. 또한 폭설시 재산피해가 심각한 축산농가와 비닐하우스 재배시설에 대해서는 대설경보 SMS전파 및 민관군 제설단을 운영,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제도적 지원이 어려운 에너지 빈곤층 1,240가구에 9억여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를 지급,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용인시 자원봉사자들의 훈훈한 김장축제▲ 한울 장애인공동체에선지난6일부터 8일까지 복지시설을 위해 김장축제가 한창이다. 용인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위해 3일간 김장축제를 열어 훈훈한 화제가 됐다. 15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김장축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울장애인공동체(원장 안성준) 앞마당에서 김장축제를 진행됐다. 이번 김장축제는 바텍ENG에서 주관하고 매년 한울공동체에 도움을 주는 애그리퓨리나 자원봉사회와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서 후원했다. 김장축제를 위한 배추는 용인시 경남여객한결봉사회의 도움으로 한울장애인공동체 거주인이 직접 경작한 1,000여 포기를 사용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배추를 뽑고 씻어 절이는 과정부터 속재료 준비와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그는 과정 속에서 사랑과 정성을 함께 버무려 장애인뿐 아니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도 겨울나기 김장을 나누어드리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한울장애인공동체는 한울 “건축기금마련”을 위한 한울일일찻집 “2013따뜻한 이야기”를 용인시 남동 스모기 본부에서 오는 21일(목) 10:00~20:00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오산시, 효율적 복지 자원연계 위한 간담회 가져▲효율적 지역자원배분 간담회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현물 등의 효율적 자원배분을 위한 관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산종합복지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적십자사봉사회, 새마을부녀회, 경로효친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관내 로타리클럽 대표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매년 겨울이 도래하기 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들의 김장 일정이 집중됨에따라 각 기관·단체에서 성금과 현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중복 수혜와 누락을 방지하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시는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복지자원 분배계획을 수립함으로서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참석 기관·단체에서는 작년에도 1만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1천 1백여세대의 주민과 15개 기관·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