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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중앙동, 쌀쌀할 때 나누는‘쌀천사’주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 유재동 씨가 백미 10㎏ 들이 10포(2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 씨는 지난 8월부터 이달 초까지 용인시 전역에서 치러진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참여해 선수단과 방문객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지난 22일 중앙동에 기탁한 백미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봉사활동으로 받은 식비에 자비를 보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유 씨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중앙동의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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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마트 7곳, 저소득층에 온열찜질기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저소득층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지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정 355가구에 1600만원 상당의 온열전기찜질기를 전달했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억7241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2억4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용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마트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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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예닮공동체 사랑 가득 김장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사랑가득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지난 14일 사단법인 예닮공동체가 주관한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치 1400㎏를 정성껏 만들어 10㎏짜리 140박스로 소분했다. 저소득층 70가구에 한 박스씩, 용인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도 70박스를 전달했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예닮공동체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공모해 받은 지원금 600만원으로 부담했다. 홍애심 예닮공동체 이사장은 "이번에 함께 만든 김치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시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닮공동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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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이 주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일 열린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각 단체 회원들 70명이 참여해 1200㎏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날 만든 김치(150통)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8가구와 경로당 21곳 등 129곳에 직접 전달했다. 김정례 주민자치위원장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손을 걷어붙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도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주민단체 회원들에 감사하다”며 “어렵게 지내는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풍덕천2동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는 19년째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과 수지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 후원으로 지난해보다 20가구 더 확대한 108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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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4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형식)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5일 동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이른 새벽부터 주요 도로변에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한 임금으로 이 성금을 마련했다. 김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거주지 취약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죽전1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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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댁, 뽁뽁이 해드립시다”유림동 착한 손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단열재를 지원했다.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 형식의 단열재는 창문에 부착시 열 손실을 막고 실내 온도를 2~3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방비도 10~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의 마을지킴이들은 지난 1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및 단열이 열악한 가정 4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출입문과 창문에 등에 에어캡 단열재를 부착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에어캡 부착 사업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돌봄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동참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운영을 시작한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이 근무하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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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6일 관내 이마트 7개점과 ‘2022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와 관내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이 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긴급구호비, 희망환경그림대회, 사랑의 이동밥차, 여름김장김치지원, 난방용품키트 등 복지사각지대가구 및 저소득층에게 11억 7241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쿨한 여름을 위한 여름용품, 여름김장김치나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키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5개 사업에 2억 4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우리시의 어려운 가정의 무게감이 다소 가벼워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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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소외계층에 이불·연탄 나눔[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14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이불, 쌀, 연탄, 김치 등 격려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 수원 소재 홀몸 어르신 가정과 저소득층 가구를 잇따라 방문해 이불 1채와 쌀 20kg, 김치 2통 씩을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생략하는 대신, 업체 배송을 통해 가구당 400장 씩을 즉각 지원하기로 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해법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며 연말연시 나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 앞서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각각 남양주(9일)와 용인(10일)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푸드뱅크,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별 봉사단체가 추천한 소외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연탄 2,400장, 이불 6채, 쌀 120kg, 김치 12통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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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랑의 열차’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온정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용인시전문건설협회 이정성 수석 부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부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협회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보조용품 제조 기업 ㈜아우라7 송진수 회장 등 관계자 5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공간 살균기 100대를 기부했다. 송 회장은 “코로나19로 쾌적한 실내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늘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살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손수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품은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에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가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유림동에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2021년 경기도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 우수 포상금 50만원을 이웃 돕기에 기부했다. 영덕2동에선 생활건강그룹 PLAN B 김나경 대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겨울용 방한 외투 한 벌씩을 지원했다. 죽전3동에선 31통 통장 변규리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선 6일 용인시 정책기획관과 수지구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김학면 정책기획관은 “업무 성과로 받은 포상금을 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구 위원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동부동에 350만원 상당의 주유권 16매를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주유권을 기탁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2일에는 대동공업(주) 정규섭 대표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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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소득 가정 205가구에 난방용품키트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저소득 205가구에 난방용품키트를 전달했다. 16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차렵이불 세트, 극세사 패드 205세트로 구성된 난방용품키트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2021년 희망나눔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와 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구성TR 등 관내 이마트 7개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한 후 어버이날 보양식 키트를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영양간식 키트, 여름용품, 김장김치 나눔 행사 그리고 이번 난방용품키트까지 총 2억42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