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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추진▲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읍 하리 135-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140,696㎡의 면적에‘꿈다은’지역공동체,‘꿈피움’상생공동체 평창이란 비전으로 도시재생 뉴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체를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설치하는 재개발과는 다른 개념으로 도시쇠퇴에 대응하는 환경 개선과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주민·지역 공동체 주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군에서는 올해 1월부터 용역을 발주하고 전담 조직과 행정협의회,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동력을 마련해 주민 여론조사, 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달 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강원도에 제출한 바 있다. 주민이 제안해 작성된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작은영화관, 키즈카페 등 복지와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자생력 강화, 오일장 특화거리 조성, 청년 창업 지원, 노후 건축물 정비, 역량강화 교육 등 4개 단위사업 11개 세부사업으로 아이와 청년, 노년층이 함께 마을 활력을 되살리는데 목적이 있다. 제출된 계획안은 29일 현장실사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종합평가, 실무위 검토와 최종 특위를 거쳐 10월 말 확정되며, 확정되면 활성화계획에 따라 4년간 국비 약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민·관 노력의 결실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공모 선정에 군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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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발족식 참여▲지난 7일 코엑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코엑스 아셈블룸홈에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 연대’발족식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발생에 상응하는 감축 활동을 이행해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17개 광역시‧도 및 63개 시‧군‧구는 이날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탄소중립계획 등을 수립하고 감축 사업 이행을 통한 우수사례 공유,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운영, 탄소중립 실천정책 홍보 등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활동을 위한 표준조례 제정, 감축 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데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발족식엔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전국 시‧군‧구 단체장 40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선언서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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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 용인시 공유 활성화 세미나 개최▲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 용인시 공유 활성화 세미나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대표 김진석)는 지난 24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연구단체 회원들, 도시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특강과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김지환 미래창조연구소장이 이탈리아 피렌체 현지에서 발굴한 자료를 중심으로 메디치 가문의 예술 사랑 정신과 예술가들의 장인 정신이 만나 꽃 피운 르네상스 피렌체의 공유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공간 공유, 공유경제 활성화 등을 연구 중인 연구단체 회원들, 관련 담당자 등과 의견을 나누며 토론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 용인시 공유 활성화 세미나 개최 2부에서는 조규만 협동조합 마을연구소장이 코로나 시대의 도시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용인시 공유자원을 분석해 다양한 현장의 공유사업 융합 및 공유시범사업의 피드백과 재설계를 통한 확산을 강조했으며, 공유도시를 위한 장기계획과 다양한 거버넌스 협력의 필요성 등 용인시의 도시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김진석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강한 공유 도시의 방향에 대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이 됐으며, 보유한 자원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 기회와 포용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공유도시 용인Ⅱ」는 김진석(대표), 하연자(간사), 김기준, 신민석, 안희경, 이미진, 전자영, 정한도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간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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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주민 참여 재생사업으로 마을에 생기 불어 넣어[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송산면과 화산동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재생사업으로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민제안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포함 총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제안 소규모재생사업이란 구도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도시 정비계획을 수립, 참여함으로써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 거버넌스가 뿌리내리고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미리 다져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송산면은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100년 전통의 사강시장을 중심으로 ▲낮도깨비 청결장터 ▲밤도깨비 안전삶터 ▲사강G마켓 등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사강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지원센터, 지역전문가 등과도 파트너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화산동 역시 총 3억 3천만 원을 들여 ‘솔뫼 옛길을 품은 화산동 화수분마을’이란 주제로 ▲마을사랑 배움터 조성 ▲문화학교 운영 ▲마을정원 조성 ▲골목정원축제 개최 등을 진행한다.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의미로 ‘골목반장 화수분’도 조직·운영할 방침이다. 황국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맞춤형 도심재생 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의 터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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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용인개인택시, 배드민턴, 동물복지 정책간담회 개최들키면 장난 안들키면 그만이라는 식 하지도 않은 간담회는 허위사실or해프닝...진실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더불어 민주당 오세영 후보는 지난 8일 언론사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8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용인시조합, 용인시배드민턴협회, 동물권총선대응연대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청취했다.고 지난 8일 오후 17시 55분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본지는 사진자료에서 후보자 모습이 보이질 않아 j 조합장에게 8일 20시 20분에 간담회가 있었는지 사실확인을 했다. j 조합장은 "무슨 간담회를 해 내가? 우리 조합에서는 오 후보 캠프 방문한적은 있지만 간담회를 간 적이 없다, 오 후보를 만나지도 못했다"며 "정색을 했다. 이어 캠프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해 어렵게 캠프 여직원과 8일 20시 38분에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오늘 간담회를 한적이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캠프 여직원은"담당자가 아니라 잘 모른다" 며 "지금 모든 분들이 회의중이라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가 없다 한시간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지는 시간을 벌 수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그 후 35분 지나서 캠프 담당자와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이미 캠프에서는 본지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사실을 인지하고 8일 20시 57분에 정정보도자료를 배포한 후에 본지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온 것이다. 캠프 관계자는 "간담회 성격은 아니었다"며 "응원차 오셔서 타 후보자의 공약에 개인택시 공약이 들어가 있는데 왜 이쪽에는 안 들어가 있냐? 손님이 타 있을때 고속도로버스전용차로에 달리게 하는 것들은 정말 필요 한 것 들이니 국회에 가게되면 꼭 좀 그런 부분은 검토해 봐라"라고 제안을 한 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마침 후보자는 없었다 제안 성격인데 간담회 성격으로 잘못나갔다, 정정해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이부분에서도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j조합장은 "그 부분을 검토하라고 한 것이 아니고 국회에 가게 되면 그때 이 부분을 제안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j조합장은 "오 후보 캠프관계자가 '개인택시조합과의 간담회'를 빼겠다"며 "너무 경솔했다"고 인정을 했다고 전했다. j조합장은 "이쪽에서 너무 오바를 한 것이지? 라며 오히려 본지 기자에게 물어 보는 등 어처구니가 없다는 모습였다. 용인시개인택시조합의 규모는 1600대에 육박하다, 조합원들과 그의 가족수를 더하고 또한 지인들과 일가 친척을 따지면 아마도 그의 숫자는 상당하다. 허위사실은 유포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해프닝으로 끝나야 하는 것인지, 사안을 크게 벌려서 알리려고 하는 의도는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용인시조합 간담회] 택시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진입 허용, 택시 과세기준 조정 등의 제안이 나왔고, 오 후보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에서 용인시갑 위원회가 소상공인 부가세 과세기준 완화(현 4,8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를 제안한 바 있다”며 “향후 개인택시도 노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관련 입법을 면밀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배드민턴협회 간담회] 시민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한 배드민턴장 등 생활체육시설들을 처인구 각지에 건립해, 사회인 체육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오 후보는 “이틀 전 용인시파크골프협회와도 간담회를 한 바 있다”며 “이처럼 생활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집 앞 체육시설들을 곳곳에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물권총선대응연대 간담회] 오세영 후보는 “반려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 거버넌스 차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구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해 주셨기에 입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마음이 끌렸던 주제는 동물학대범에 대한 처벌 강화다.” 며 “아동학대로 치료를 받고 있는 80%가 동물학대 경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이처럼 선진국에서는 동물을 학대하는 이들을 집중 관리해 강력범으로의 발전을 방지하고 있다. 여성과 노약자를 위협하는 강력 범죄들의 싹을 자르고,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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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운영을 위한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 서부초등학교(교장 우연화)는 지난 18일 서부초등학교에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향후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서로 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서부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성내동행정복지센터, 삼척시사회복지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서 서부초등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보다 풍부한 진로교육을 제공해 학생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역량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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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 열고 새해 각오 다져[광교저널경기.화성/최현숙 기자] “2019년 시민들과 함께 쌓은 참여민주주의 기반을 토대로, 경자년 새해에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시에 따르면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심 목표로 ▲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친환경 첨단기업도시 ▲업그레이드된 아동친화도시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주민자치가 구현되는 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혔다. 이를 위해 무상교통정책,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 봉담 농수산대학 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화성창의교육정책 AKION, 청소년 지역회의, 화성형 주민자치회 출범,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도시가스 보급률 90% 달성, 정조대왕 능행차 유네스코문화유산 등재, 화성 습지 보존 등의 정책도 내놨다. 특히, 서 시장은 시민들의 이동권을 확고히 보장하겠다며, 2019년 추진한 대중교통정책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올해 초․중․고생 무상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적으로는 관내 모든 시민에게 적용할 계획이다. 또, 화성교통공사 설립, 버스공영제 도입, 수요응답형 버스예약시스템 등 법적,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무상교통정책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면서, 상대적으로 버스 손실보전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정 투입 대비 효과가 높다”며, “또, 이용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이동수단이 친환경으로 교체된다면 도시환경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실․국․소장 등과 함께 화성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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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전문지식의 융·복합,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경쟁력[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6일 동남보건대학교 리셉션홀에서 열린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포럼”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1973년에 개교하여 보건의료인을 비롯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온 동남보건대학교는, 지난 40여 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면서, “2022년까지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봇과 인공지능, 3D프린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의료분야를 포함해 사회 전반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지식이 결합한 융·복합 산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함께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이 창업·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실질적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동남보건대학교의 새로운 변화의 발걸음을 응원하며, 청년들의 꿈을 향한 노력이 미래한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포럼에는 동남보건대학교 이규선 총장, 장재필 동문회장, 이재준 수원갑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이필근 의원(수원1),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협력 기업과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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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정책포럼 개최용인시(시장 백군기) 는 지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도시‧건축‧IT 분야 전문가와 시민 150명이 참여하는‘2019 용인 도시정책포럼’을 열었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 포럼은 시의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용인 스마트시티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 플랫폼시티에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영태 LH 스마트도시연구 센터장은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정부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현주 서울시립대 교수는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의 일종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지현 용인시정연구원은 보정‧마북 일대에 조성될 플랫폼시티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며 데이터 수집 전문기관 설립, 민관 거버넌스 구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윤주선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패널 토론자로는 명지대 건축대학 강범준 교수, 서울대 아시아에너지 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 김인환 연구원, SK텔레콤(주) 김경선 차장,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권현석 본부장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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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2019 통일시대 시민교실” 참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2일(화) 수원 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 “2019 통일시대 시민교실”에 기조발제자로 참여해, 통일교육의 미래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부의장은 “2017년 11월 정부는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을 통해 남북한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원칙을 제시했다.”면서, “평화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통일교육 지원을 위해 2018년 ‘통일교육지원법’이 개정되었고, 경기도는 2019년 1월 ‘경기도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를 개정·시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는 평화통일교육계획의 의무적 수립·추진 등 통일교육을 위한 역할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말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심인 경기도는 지리적·역사적 특수성을 반영한 통일교육의 구체적인 미래방향 제시와 통일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평화공존과 남북공동번영은 21세기 미래한국의 시대정신이며, 항구적 평화정착과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통일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연계가 중요하다.”면서, “경기도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에 31개 시·군의 평화의 가치와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담아내고, 통일교육거버넌스 구축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같은 민간 주도 통일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조철상 회장과 윤일영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최순미 아주대통일연구소 교수와 회원 등 도민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