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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대표, 문체부에서 구성․운영하는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 '위촉'▲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 위촉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현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회장직을 수행중인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구성․운영하는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 서계동사무소 제4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김종덕 장관은 김혁수 회장 외 16명의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문화진흥법시행령 제22조에 의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및 사업에 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속가능 지역문화 기반 구축, 지역문화 균형발전 토대 마련, 문화를 통한 지역가치 창출을 목표로 구성됐다. 김혁수 회장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논의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전국지역문화재단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역문화융성 지역순회포럼, 지식공유포럼, 지역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매뉴얼 연구 등을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4월 27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42개의 기초지역문화재단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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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안천 수질개선···민관 협약(MOU) '체결'▲ 지난 26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 mou 체결했다.(좌로부터 조병학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오종극환경청장 정찬민시장 권숙찬용인의제21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한강유역환경청,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이하 용인의제21)가 경안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유역 구성원인 지자체·기업·단체·주민이 자발적으로 수질개선 활동에 나서 실질적인 수질개선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며, 환경청의 ‘소유역 중심 수질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행정·재정·기술지원과 제반 활동에 공동 노력한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경안천 수질개선 계획 수립과 이행, 수질 모니터링과 점검 및 현황 자료 공유, 하천 정화활동과 교육 홍보 참여 등이다. 용인시는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 관리 프로그램 개발·시행 등을 한다. 구체적으로 수질개선팀 운영, 수질 정기 모니터링, 경안천 미차집 오폐수 발생경로 추적,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와 용인의제21은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하천 정화에 필요한 재정·기술 지원, 하천 정화활동과 주민 홍보계도 및 환경교육 등을 각각 시행한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상수원 수질보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뜻 깊은 첫 걸음”이라며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 용인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2천 5백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깨끗한 물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안천은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해곡에서 발원해 한강 본류로 흐르는 길이 58.3㎞, 유역면적 124.3㎢의 하천으로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으로 활용되는 팔당호로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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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4년 일자리 창출 성과 최우수 지자체 '수원시'[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가 2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 전국 지방장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의 실천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로 설정하고 지난해 일자리 창출목표 3만명을 넘는 3만363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의 112%에 달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1차 지역고용자문단평가와 2차 중앙고용자문단 평가에서 수원시의 일자리경제국 조직개편, 수원형 창업지원센터,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미스터 일자리 시장 표방 정책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창업부터 기업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형 창업성공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사민정 간 협력을 통한 고용주체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고용 프로그램 발굴로 일자리창출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에 맞게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 지방산업단지는 고색동에 1․2․3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총 502개 업체에 9191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또, 관련 산업과 업체들이 집적돼 있어 고용창출과 산업시너지 효과가 높다. 오는 2017년까지 수원산업 4단지가 조성될 경우, 기업유치와 수원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사업으로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리더 인재인큐베이팅사업’과 ‘특성화고 진로캠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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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안전한 용인 만들기' 치안정책설명회 열어용인동부서(서장 정승호)는 12월 18일 주민 대표기관인 용인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치안 관련 의견을 수렴, 맞춤형 공감치안을 통해 치안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그간 경찰의 치안활동에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통로는 주로 친경협력단체원 위주의 간담회를 가졌으나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제한적이고 정책시행 과정에서 지원·협조에도 한계가 있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안정책 설명회에서는 관내 치안여건과 역량, 문제점 등을 소개하고 치안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협력단체 예산 확보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개선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정승호 서장은 “ 양 기관이 서로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다가오는 2015년은 더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용인이 안전의 선구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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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 보물찾기 프로젝트’ 진행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옥란)는 지난 11월 27일 중리동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중리동내 23개통 마을의 인적·자연적·문화적 자원을 찾아 인프라 구축은 물론 마을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중리동장 조명철을 비롯한 각 통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대표와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삼육대 조치웅 교수 및 대학원생, 설봉서원 한승남 원장, 장경옥 화가 등이 참여하여 마을에 대한 진지하고 열띤 토론으로 마을발전에 대한 열정을 쏟아냈다. 송위원장은 “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이웃과 가치를 공감하고 삶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것으로, 여러분의 수고로움과 고민이 토대가 되어 마을의 소중한 보물을 찾고 콘셉트와 테마, 그리고 스토리를 담은 마을로의 재창조를 이루어, 함께 만들어 가는 거버넌스 실현은 물론 희망을 갖고 행복을 꿈꾸는 마을을 만들어 가자.” 고 당부했다. 한편, 이 행사는 마을 탐방과 문헌조사를 거쳐 ‘중리동 백서’를 발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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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중앙회 용인시에 6만여㎡ 토지 기부용인시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소유 6만여 ㎡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받아서 공공·공익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가 소유한 처인구 고림동 산58-4번지에 위치한 토지 9만5,892㎡ 중 일부 토지 6만여 ㎡를 공공·공익목적으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무상양도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방식은 현물기부이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해당 부지에 공익사업이 추진되면 잔여 토지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무상양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취지도 작용했다. 협약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과 임원진 10여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협약식에서 “기부채납을 통해 공익사업의 가치를 높여준 외식업중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용인시의 효율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공공·공익 목적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등기이전 등 양도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소유권을 확보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그후 시는 필요한 시기에 해당부지에 공공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공익목적의 시설을 다양하게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을 경영하는 전국 42만 회원과 300만 외식업계 종사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직능단체이다. 식생활 문화 개선, 식품위생·보건 향상 등 외식업 발전 관련 다양한 사업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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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고용역량 강화를 위한 창조경제형 수원 뉴턴 사관학교’운영으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수원시와 함께 광주시 북구, 전남도, 충남 금산군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에 최우수상을 전해준 ‘지역고용역량강화를 위한 창조경제형 수원 뉴턴 사관학교’는 교육프로그램과 선택형 시간제 일자리창출로 연계되는 주민의 참여 및 지역개발 프로그램이다. 경력단절 여성들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사회경제활동 경쟁력 강화와 복귀를 도모할 수 있는 창조형 인재양성 교육, 지역자원을 활용한 개발을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주도적 리더십 형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자리 16만개 만들기 사업은 꾸준히 진행형이다”면서 “시니어 창업 센터, 사회적경제 센터, 수원 뉴턴 사관학교의 연계 운영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은퇴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사회활동 복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는 시민의 능동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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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장 염태영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염 시장의 선거 공약은 민선5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거버넌스 행정의 성과와 삶의 현장으로부터 나온 시민의 소중한 의견, 전문가의 철저한 현안 분석을 통해 도출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한, 사람의 가치가 녹아든 공약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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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환경투어 참여 -「명예환경통신원」환경시설 견학!수원시 제11기 명예환경통신원 30여명은 지속가능한 녹색생활 확산 및 실천을 위해 27일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체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견학은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사료?퇴비 생산과정을 볼 수 있는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시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사업소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작되어 올해 3 ~ 11월까지 매주 1회 총 43회 운영되고 있는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환경사업소 외에도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빗물이용시설 등 관내 친환경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은 121명의 환경관련 단체 및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2013년 6월 제11기로 위촉되었으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시민 거버넌스를 통한 환경오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시로 실천하고 있다. 이의택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명예환경통신원의 에코시티 환경투어 참여를 통하여 혐오시설로 인식되기 쉬운 환경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환경의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 정화활동과 소양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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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혁신단 수원형 자치모델 주민주도형으로 심화 주문‘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의 내달 1일 시정혁신 선포식을 일주일을 앞두고 혁신단이 어떤 혁신 주제를 민선6기 수원시에 주문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시정혁신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정혁신단은 수원형 주민자치 모델 개발, 수원특례시에 대비한 행정조직 정비, 일자리 창출 전략 등을 주요 혁신 과제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혁신단은 지난 22∼23일 1박2일 동안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보고회에서 이같은 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최종 수정작업을 하고 있다. 시정혁신단은 그동안 수원형 주민자치 모델을 도시계획시민계획단, 주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등 민선5기 기초를 다진 협력형 자치 모델에서 한 단계 심화, 주민주도형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폭넓게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단의 협의에서는 민관 협치 거버넌스 사업으로 진행 중인 송죽동 지역복지형, 행궁동 안전마을형 등 마을만들기 사업이 여전히 의사결정에 공공이 관여하는 협력형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주민 권한을 확대한 주민주도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시민자치 인재은행으로 주민자치 경험자를 관리하고 시민자치대학에서 자치역량을 키우며 해당 주민에게 확대한 권한만큼 책임도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수원시는 민선5기 수원의 미래를 시민이 구상하는 도시계획시민계획단, 시민이 예산을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정 과제를 평가하는 좋은시정위원회,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마을르네상스 사업 등으로 ‘주민자치 1번지’ 위상을 굳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특례시에 대비해서는 100만 도시 행정체제를 위한 입법노력을 계속하는 한편 사람중심의 착한행정을 표방한 밀착행정을 위해 현재의 역삼각형 행정을 현장에 인원과 권한을 배치하는 삼각형 구조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재 4개 구에서 1개 구를 신설해 5개 구로 확대하고 구청장 권한 및 기구 확대, 동주민센터의 인원보강 전진배치 등으로 주민과 밀착하는 주민 속으로의 행정을 제시한다. 시정혁신단은 특히 민선6기 과제인 먹고 사는 문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복 터진 수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복지확대와 사회서비스를 연계한 일자리 확충, 일자리 목표 선 제시 후 사업을 추진하는 일자리 공시제 등을 추진토록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은 일반 시민, 사회단체 임원, 전문가 등 위촉위원 37명, 공무원 15명 등 52명으로 구성, 지난달 4일 출범한 뒤 22일 워크숍을 겸한 최종보고회까지 모두 14차례 만나 혁신과제를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