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78회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8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4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98일로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8회 53일이다. 2월 1일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20일 종료되는 제288회 임시회를 끝으로 연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용인특례시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7일 회의를 개최해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용인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예산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2건, 보고 5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34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1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21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30일 제3차 본회의, 12월 1일 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5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5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이상일 시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마음체육대회 축하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 미르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마음체육대회를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과천 본원을 다녀왔는데 굉장한 저력이 있는 기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 1969년 설립돼 54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큰 발전을 이뤄오셨는데, 앞으로 우리 용인특례시와 반도체 인증센터 설립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10년 만에 열리는 체육대회라고 들었는데,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시며 동료들과 우의도 돈독히 다지고 다양한 프로그램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를 방문한 것을 다시 한번 환영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체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와 2부에 걸쳐 임직원들이 팀을 나눠 피구, 축구, 계주, 줄다리기, 양궁 등을 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시험인증기관으로 소재·부품·융복합, 화학·환경·건설, 전기·전자·에너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자동차·조선해양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친 시험과 인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과천 본원을 비롯해 전국 29곳에 분원과 지원청을 두고 있고, 중국·유럽 등 7개 국가에 해외지원청과 시험연구소를 두고 있다. 용인에는 처인구 양지면에 전기전자에너지 연구소가 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이 시장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과천 본원을 방문해 김현철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분야 특화 시험·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
용인특례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0월은 의회와 집행부가 내년도 사업과 예산을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보조금 삭감, 교부세 감액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담고 있다”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 속에서 정부의 재정 축소와 세수 감소는 용인시의 살림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는 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각 분야별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준비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출연계획 동의안 등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과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1건, 동의안 22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의회,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참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봉환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등 주요 내빈,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및 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행복, 하나 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실현을 위한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MC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는 의원 약 430명이 참여했으며, 권역별로 동부권협의회(성남,광주,하남,이천,양평,여주), 북부권협의회(고양,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 중부권협의회(부천,안산,안양,시흥,김포,광명,군포) 및 남부권협의회(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의왕,과천,수원) 등 4개의 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 친선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입장한 각 시·군 의회 선수단이 눈길을 끌었다. 남부권협의회 회장인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날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제276회 임시회···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6일 회의를 개최해 제276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동의안 22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상반기가 훌쩍 지나고 9월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는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때”라며 “당면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감사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며 “추가경정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이 민생경제 안정과 재해예방, 생활인프라 구축사업 등 균형있게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찾아낸 시민의 목소리와 그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집행부에서도 안건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7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 작성,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14일 제2차 본회의,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이상일 시장, 주말에도 쉬지 않고 체육행사ㆍ공연ㆍ축제 등 찾아 시민들과 어울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토요일인 2일에도 쉬지 않고 지역 축제ㆍ공연ㆍ체육행사 현장 등을 찾아 시민들과 어울리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낮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 4회 용인특례시협회장기 요가 아사나대회에 참석해 선수 등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요가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에 평안을 주는 매력이 있는 운동이다. 영어에 ‘Health is wealth, peace of mind is happiness. Yoga shows the way(몸의 건강은 부(富)이고, 마음의 평화는 행복이다. 요가는 이 길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있는데 요가의 의미를 잘 표현한 것 같다”면서 “오늘 등수를 떠나 박수치고 격려하며 서로 웃는 치유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사나’는 산스크리트어로 ‘동작’을 뜻한다.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요가 동작을 평가해 우수 선수들을 시상했다.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 요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가 창립기념으로 기획한 ‘호랭이가 답싹 물어갈 뺑파야‘ 공연이 열린 경기국악원 국악당에 들러 관객들을 만났다. 이 시장은 “용인의 전북도민회가 출범 기념 첫 사업으로 심청전을 해학적으로 재해석한 창극을 선택한 것은 참으로 참신한 발상”이라며 “도민회가 용인 문화의 격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는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구상을 하고 있다”며 “전북도민회가 용인과 전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용인시 전북도민회가 주최한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공연은 심청전의 ‘뺑덕어멈’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만든 김일구 명창의 ‘뺑파전’을 해학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전북도민회 회원과 용인시민 등 46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이 시장은 또 기흥구 상하동 구갈상하레스피아 공원에서 개최된 지석문화제 현장을 찾아 “수백년 전 이곳에 살던 선조들이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벌인 의식을 상하동 시민들이 승화시켜 문화제로 만들었다”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과 체험부스를 일일이 돌며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인사했다. 심폐소생술 안내 봉사를 하는 의용소방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여러 봉사자ㆍ시민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응했다. 서예문구 제공 부스에서는 이 시장의 슬로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멋진 붓글씨로 써서 선물로 줬다. 특수학교인 강남학교 부스에서는 장애인들이 제작한 물품을 둘러보고 자원봉사자들과 대화를 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지석문화제는 상하동 지역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매년 음력 10월 길일을 택해 마을의 안녕을 빌던 제례 행사를 지역주민 문화축제로 되살린 행사다. 지석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 용인문화재단, 상하동 등 8개 단체가 후원했다. 이 시장은 상하동에서 동백지역으로 이동해 동백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곳고리전국가요제'에도 참석했다. 그는 개회식에서 “윤항기 선생의 노래 가사엔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라는 말이 있는데, 노래는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 사랑을 준다”며 “한 사회학 책에서 노래를 잘하는 민족으로 이탈리아 사람들과 우리 민족을 꼽은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오늘 무대에 설 예비가수들은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실력이 빼어날 것이므로 많이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곳고리전국가요제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용인시지회가 함께 주관한 대회로 용인특례시가 후원했다. 곳고리는 꾀꼬리라는 뜻이다.
-
용인특례시,‘2023용인KTFL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개막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대한민국 최정상급 실업육상선수들이 용인특례시에 모여 3일 동안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3용인 KTFL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 개회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육상 관계자 및 선수단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는 경기장을 찾아 동료와 학생 선수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대회에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육상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600명의 학생 선수들도 선배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배우는 과정에서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예천군,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한 350여 명의 실업선수가 참가한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오후 6시 이후 야간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는 ‘문체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 경기도선발전’과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도 함께 진행, 학생선수 6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 김영래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새로운 르네상스를 꿈꾸는 용인특례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고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풍성한 기록을 올려 한국 육상의 수준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대회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유튜브 채널 iTOP21sports)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
용인특례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3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9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민의가 정책에 반영되는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하고, 시정의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되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