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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 성황리에 막내려[광교저널 경기.여주/고연자 기자] 남한강 옛 나루터의 추억과 함께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제17회 여주 오곡나루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여주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여주오곡나루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원경희)가 주최·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풍년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나루터, 나루께, 나루마당, 동물농장, 오곡장터, 오곡거리, 전통마당, 잔치마당, 고구마밭 등 총 9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축제는 10월 30일 오후 2시, 개회사와 내빈 소개 등 딱딱한 절차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마당극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공연이 끝난 후 풍년을 기원하며 어죽을 나눠먹는 남한강 어죽잔치도 진행됐다. 대형 고구마통에서 구워낸 노릇노릇한 고구마 무료시식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계속됐고, 싱싱한 여주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대형 가마솥에 여주쌀로 만든 비빔밥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황포돛배를 타고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루보며 구경하는 것은 물론, 옛날 복장(치마저고리, 두건, 광목 등)을 한 점원들이 전통 막걸리, 빈대떡 등을 파는 주막장터가 마련돼 옛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던 ‘동물농장’에서는 토끼, 미니돼지, 미니말 등 동물을 구경하거나 동물 경주 게임이 펼쳐졌고, 31일 저녁에는 낙화놀이가 행사장에서 개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붙잡았으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기도 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 준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들을 한아름 안고 가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난해 경기도 대표 10대 축제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총 망라해 풍성하고 알찬 축제로 관광객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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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인 여성리더 통영에 모이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5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행사가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4일간 통영에서 개최됐다. 첫째날 전 세계 지역담당관 회의로 시작해 본행사가 열리는 26일 개막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박관용 전 국회의장, 류승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이군현 국회의원, 최구식 경남서부부지사, 김동진 통영시장, 김윤근 경남도의회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행사는 세계 각지에 있는 글로벌 한인여성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리며 『글로벌 코리아 70주년, 한인여성과 함께 열어갑니다』란 주제아래 33개국 거주 한민족 여성리더 193명, 국내 여성리더 383명 총 576명이 참가했다. 김희정 장관은 개회사에서 “KOWIN 여러분들이 지난 70년간 국․내외 안팎에서 큰 역할을 하셨듯이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 바로 ‘통일’이다. 이제는 광복 70주년을 넘어서서 여러분들이 살고계신 각 나라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든든한 지지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또 이 자리는 향후 70년간 어떻게 우리나라를 발전시킬 것인지, 여성 지도자들이 국내외 안팎에서 어떻게 기여 할 것인가 논의를 하게 된다. 그동안 55개국 약 6,400여 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그 힘이 더욱 전 세계로 번져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서 여성의 시각에서 지혜를 모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지구촌의 자유와 평등, 평화와 번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길 기대한다. 재외한국여성여러분들의 불굴의 의지와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드높여 한민족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동포사회의 발전,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에 많은 힘을 쏟는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환영사에서 “통영국제음악당의 콘서트홀에서 컨벤션 형태의 행사는 KOWIN이 처음이다. KOWIN의 멤버들은 세계일류의 여성들이기 때문에 세계일류 연주장인 이곳에 모셨다”며 “통영은 문화와 예술, 역사, 풍류가 있는 곳이다. 머무르는 동안 통영 곳곳을 방문해 진정한 통영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인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 다음으로 진행된 글로벌여성리더포럼에서는 소통․화합, 역사, 양성평등, 문화, 복지의 5개 영역 세션을 구성하고 좌장과 패널리스트를 두어 포럼형식의 전문 토의를 진행하며 광복 후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낸 한인 여성들의 역할을 조명하고 각 분야별로 참가자들의 풍부한 해외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 다음날인 27일에는 경제, 문화, 사회, 공공, 과학․기술분야 5개 분야로 나누어 네트워킹을 실시한 후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정책을 채택 발표하고 오후에는 통제영, 동피랑, 중앙시장, 박경리기념관 등 통영지역문화 탐방으로 이어졌다. 한편 KOWIN은 2001년 발족 이후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기까지, 그동안 55개국 6,400여 명의 국내외 선도적 위치의 여성들이 참여해 전 세계적 협력체계 구축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매진해 왔으며 여성의 시각에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미래사회 도전과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한인 여성으로서 정체성을 높이고 발전하는 고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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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정책설명회’개최[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규모와 역량에 걸맞은 행·재정 권한을 줘야한다는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강기윤(창원)·이찬열(수원)·김민기(용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창원·수원·고양·성남·용인 등 5개 대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확보 정책설명회’가 28일 국회본관 의원식당에서 열렸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오동호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5개 대도시 국회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 인구100만 이상 대도시특례 정책설명회 강기윤, 이찬열, 김민기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성과”를 촉구했으며, 오동호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은 “대도시의 입장에서는 부족할 수 있으나 지발위가 발표한 대도시 특례제도 개선안에 대해 단계적으로 논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시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 대도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는 일반시와 비교해 행정수요가 복잡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자치권을 부여해 지방이 자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줘야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진영 안전행정위원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법적지위 부여 등 자치권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진 2부 토론회에서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가 좌장을 맡고 임승빈 명지대 교수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정책 추진 의의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대도시에 대한 자치분권 사례와 우리나라 100만 대도시의 특성 및 정책적 제안에 대해 심도 있게 발표했다. 윤경준 한성대 교수와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인구 100만 대도시 정책에 대한 제언 및 기능강화’에 대해 토론을 했으며, 참석한 국회의원과 5개 대도시 시장 등 관계자도 열띤 토론에 참여했다.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정책으로 100만 대도시 창원이 탄생을 했지만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시의 규모에 비해 자치권한은 턱 없이 부족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지역 간 갈등 잠재와 재정자립도의 지속적 하락 등 창원시의 특수성을 거론하면서 “규모에 걸맞은 법적지위 신설과 자치권 부여를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어 창원시가 현재 제도에서 가능한 방법으로 자치권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광역시 추진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5개 대도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자치분권 모델’을 공동 연구하여 ‘직통시’, ‘특례시’를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종류로 신설하고, 그에 맞게 행·재정 권한을 이양해 줄 것을 줄곧 건의해왔다. 한편, 대통령 국정과제인 대도시 특례방안 마련을 위해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지방자치종합발전계획’에는 인구 50만 이상은 ‘특례시’ 100만 이상은 ‘특정시’로 법적지위 부여 없이 명칭만 부여한다는 내용으로, 이는 5개 대도시가 건의한 것에 비해 한 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강기윤(창원), 이찬열(수원), 김용남(수원) 국회의원이 발의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법적지위를 신설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아직 심도 있는 논의조차 되지 않고 국회에 계류 중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5개 대도시 관계기관의 연석 정책설명회가 대도시 정책방향에 대한 공론화는 물론 독자적인 법적지위 신설 및 상급 자치단체 승격 등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제고 및 자치분권 강화, 더 나아가서는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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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남북관계 개선 골든타임, 박 대통령 5.24조치 결단해야”[광교저널 경기.부천/유지원 기자] 대북제재 조치인 5.24조치 시행 5년을 앞두고 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원혜영)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6~8월이 남북관계 개선의 골든타임이며, 박근혜 대통령이 5.24조치 문제를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24조치 해제와 관련해서는 전면 해제, 5.24조치는 그대로 두고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우회적 해제, 북한의 호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5.24조치의 예외를 확대해나가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개회사에서 원혜영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장은 “5.24조치로 우리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고 있고, 남북 간 단절에 따른 통일비용이 계속 커지고 있으며, 경제협력을 통해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면서 “남북관계 발전과 성장의 동력을 잃은 한국 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남북 교류와 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김근식 경남대 정외과 교수는 “5.24조치는 빠져나올 수도 움켜쥘 수도 없는 자승자박의 조치가 됐다”며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을 가정하고 퇴로를 열어두는 것이 외교인데 천안함 사태에 대한 북한의 사과만을 요구하는 것은 퇴로를 만들어 두지 않은 비외교적인 조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흡수통일 안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공개적으로 대북전단 살포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서 대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5.24조치 5년은 정책의 연관성, 지속성, 책임성의 부분에서 평가할만 했다”면서 “5.24조치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태도와 정책 변화에 상응하여 제제의 부분적, 한시적 완화를 모색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5.24조치의 해제냐 유지냐를 가지고 논의하지 말고 남북고위급 대화를 통해서 남과 북 사이의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북한으로부터 포괄적인 유감 표명을 받아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윤 경실련 통일협회 이사는 “5.24조치 해제라는 최고 결정권자의 분명한 조치를 통해 북한에 대화의 의지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5.24조치는 ‘도발-협상-보상-도발’의 악순환을 끊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북한의 납득할 만한 행동이 없는 상황에서 원칙을 포기하기보다 일부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이 전략적 측면에서 현명한 태도”라고 설명했다. 정부를 대표해서 토론회에 참석한 김남중 통일부 교류협력 국장은 “5.24조치는 북한과 교류를 중단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천안함 사태라는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분명하게 규칙을 만들어가자는 차원에서 취해진 조치”라며 “5.24조치의 틀을 지키면서 지자체 교류를 허용하는 등 유연화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를 맡은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우리 사회가 이념과잉에서 벗어나 실사구시적 접근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5.24조치에 대한 평가와 대책은 다를 수 있지만 북한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고 민족화해와 평화를 위해 북한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협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관영, 김동완, 김정록, 박홍근, 양창영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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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96회 임시회 개회▲ 용인시의회 제 196회 임시회개회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6일 오전 10시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거쳐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체육진흥기금 설치·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동의안 ▲용인시 보훈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용인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 ▲용인시 읍면동 직업상담사 배치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불편해소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유진선 의원은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선희 의원은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건한 의원은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운봉 의원은 용인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신현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찬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국 교수들이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근본을 바로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의미의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선정했듯이 우리도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이나 구습을 벗어나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과 시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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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15년 첫 임시회 개회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 첫 번째 의사일정인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과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안건으로는 최중안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자랑스런농업인 대상 전부개정조례안』 과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201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평택(동부)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도로,광장)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2건 총 9건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수우 의원은 미군기지 이전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모범사례 등을 수집하여 주한미군 평택이전과 관련한 발전방안과 대책 제시를 위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였고, 한숙자 의원과 서현옥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한숙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궁화 특화거리 조성” 에 대해 제안하였고, 서현옥 의원은 “청소년재단, 복지재단 등에 비전문가의 보은인사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하였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AI가 우리시 인근 지역인 안성과 용인 등으로 확산되는 등 AI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인지하고, 축산농가의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AI 방역활동’에 강화해 나가야 겠으며,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에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으며, “2015년은 우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로, 시민에게 행복과 꿈을 줄 수 있도록 2015년 업무계획에 대해 부족한 점이 없는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검토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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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연예인 농구 대회,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막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용인에 유치한 대회다. 이 의원은 앞으로 두달간 용인에서 진행될 대회의 성공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한 정찬민 용인시장과 함께 대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대회는 3월 19일까지 10주 동안 7개팀이 목요일(일부는 수요일)마다 세 경기를 하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용인시 치어리딩협회 소속 용인지역 초·중·고 치어리딩팀도 7개로 나뉘어 농구팀을 응원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7개 농구팀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의 농구팀인 ‘예체능팀’을 포함해 ‘아띠’, ‘진혼’, ‘레인보우’, ‘더 홀’, ‘훕 스타즈’, ‘우먼 프레스’ 등이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2AM의 진운, 가수 김태우, 박진영, 서지석, 존박, 줄리엔 강, 양동근, 한정수, 조동혁, 김영준 등이 두 달 동안 농구실력을 뽐낸다. ‘개그콘서트’의 유민상, 송준근, 정범균, 류근지 등도 출전한다. 유일한 여자팀인 ‘우먼 프레스’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돼 남자 연예인팀들과 승부를 겨룬다. 15일 개막식에 이은 개막전에서는 용인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2000여명의 관중들이 스타연예인들의 농구솜씨에 탄성을 지르며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공동대회장인 이상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스타연예인들이 용인 시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주고 농구로 재능기부를 해주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용인의 청소년을 비롯해 모든 시민들께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는 멋진 문화향연으로 승화하고, 용인이 문화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시민의 생활체육활동이 행복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대회가 용인과 전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도 큰 보탬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과 오후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했으며, 대회 기간 내내 매주 목요일마다 한 경기를 생중계하고, 다른 경기들은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세부일정 첨부). 이번 연예인 농구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티켓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 문의. 한스타미디어 ☎ 070-4667-3801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 031-324-2146) □ 경기 일정 날짜 1경기(15~17시) 2경기(17~19시) 3경기(19~21시) 휴식팀 1/15,목 레인보우-진혼(2;30시작) *개막식 4:30~5:00 예체능- 아띠 더홀-W프레스 훕 1/21,수 아띠-진혼 레인보우-예체능 W 1/29,목 진혼- W프레스 훕 스타즈-레인보우 아띠-더 홀 예 2/5,목 아띠-훕 스타즈 더 홀- 예체능 W프레스-레인보우 진혼 2/6, 금 더 홀- 훕스타즈 더 홀-진혼 2/11,수 예체능-훕 스타즈 아띠-W프레스 레인 2/25,수 레인보우 -아띠 예체능-진혼 W프레스-훕 스타즈 더홀 3/5,목 예체능- W프레스 진혼-훕 스타즈 레인보우- 더 홀 아띠 3/12,목 PO 2위- 3위 PO 4위-1위 3/19,목 결승전, 페막식 □ 출전 팀, 선수 소개 팀 명 주요 선수 비고 예체능 서지석(대표), 박진영, 존박, 한정수, 조동혁, 김영준, 김태우, 줄리엔 강, 양동근, 김혁(선), 곽희훈(선), 정회준(일), 박용환(일) 이상 13명 감독:최인선 코치:우지원 진혼 권성민(대표), 이상윤, 박광재(선), 신성록, 이기우, 여욱환, 손헌수, 진광운, 문지윤, 이주석, 최현호, 장준호, 김산호, 최정원, 후니훈, 강용석, 16명. (일반인 5명) 감독: 김승현 레인보우 박재민(대표), 허인창, 정진운(2AM), 나윤권, 임형석(선), 강인수, 오승훈(선), 양승성(선), 박현우, 백종원, 김일중(선),전우성, 심영재 13명(일반인 9명) 감독: 오인교 코치: 김일중 더홀 채경선(대표), 홍순목, 송준근, 유민상, 홍경준, 신종령, 정범균, 최효종, 류근지, 임혁필, 김인석, 김지호, 오기환, 류근일, 김태원, 김수영, 김재욱, 이명백, 김진철, 윤형빈, 이동윤, 이상훈, 최기섭, 박휘순, 정진영, 강재준, 김민수, 권필, 강준, 김필수, 하박, 김대훈, 강대호, 이광득, 윤진영, 홍장원 등 40명(일반인 7명) 고문:임혁필 감독:한기범 코치:송태균, 조명기 훕 스타즈 주석(대표), 더블케이, 최창민, 김승현, 노민혁, 나강민, 심지호, 송동환, 도지환, 박건, 장선호, 하용진, 이천수, 이태윤, 김흥수, 최홍만, 김동완, 최홍만 등 18명. (일반인 1명) 감독: 김훈 아띠 이세준(대표), 정이한, 신용재, 김원주, 최민호(샤이니), 박기웅, 라이언킴, 송용식, 김영, 조순창, 정근, 백성현, 엄기준, 데이비드오, 김사권, 백민현, 허영생, 임준혁, 오영주, 진인관 20명 (+ 신혜인, 정하윤 등 일반선수 25명) 감독: 최율록 w. press 여자 前국가대표 팀(미어캣) 김희영(대표), 천은숙, 박윤선, 김정민, 이혜경, 김정미, 강덕이, 김수희, 양효진, 이 티파니 10명 감독;강순자 코치:이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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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족희망센터’개청식 ‘성료’지난 17일 오후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외삼미동에 가족희망센터(센터장 한영옥)가 새로 문을 열었다.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이충호)에서 주최한 이번 ‘가족희망센터 개청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현우 법무부차관, 황철규 법무부 범죄예방국장, 신경식 수원지방검찰청장 등 법조계 주요인사와 전국보호위원연합회 정분옥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대표, 공단 대표·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청을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오산시에 전국 최초로 설립한 ‘가족희망센터’는 출소자 가족의 건강한 복원을 위해 가족상담·부부상담·가족캠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전문상담기관이다. 개청식은 먼저 주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그동안 설립 추진 과정과 사업소개가 담긴 영상물을 시청하고, 이충호 이사장의 개회사·김현웅 차관의 격려사·곽상욱 시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을 거쳐 주요 내빈들끼리 환담을 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가족희망센터 개청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에 개청한 가족희망센터는 새 삶을 지향하는 출소자들에게 강한 의지와 집념을 심어주어 사회·경제적 자립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게 여겨진다”며 “오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한 가족희망센터가 출소자 지원 사업의 밝은 면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고조시키고, 법질서 사회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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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92회 제1차 정례회 폐회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9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5일부터 12일간의 제19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 「처인구 실내배드민턴장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4건, 「2014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용인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변경))」등 변경안 2건이 상정돼 「용인시 통?리장의 임무와 실비 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외한 18건이 가결됐다. 특히,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통·리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명함을 제작해 통·리장의 행정업무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용인시 통?리장의 임무와 실비 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정혜 의원의 이의제기로 표결이 실시돼 부결됐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용인시 재정여건을 고려해 기존 19명이 증원되는 개정안에서 10명 줄어든 9명으로 수정가결 됐다. 조례안 의결 후 이어진 시정 질문을 통해 김중식, 박남숙, 이건한, 남홍숙, 유진선, 소치영, 윤원균, 박원동, 박만섭, 이제남, 김운봉 의원은 각각 용인시 재원확보 계획 및 추진성과, 인사정책, 임기 내 지방채 전액 상환 가능여부, 경전철 국비 지원을 위한 노력 및 성과, 용인종합버스터미널 시설 보강 및 신축계획,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문제 해결방안, 용인 시금고 문제, 용인급식지원센터 및 용인급식 현황, 경전철 현황 및 시장의 경전철 활성화 의지,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전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처인구 관내(백암, 원삼, 양지면) 인도 개설계획, 동부지역 여성회관 건립계획 및 추진사항, 용인시청 정문 진입로 개선, 역북지구 방음벽 설치 문제, 고림동 음식물 적환장 오염방지에 대한 향후 용인시의 개선방안, 장기미집행 공원(도시계획시설) 추진계획 및 대책방안 등 용인시에 산적한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해결책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대정 의원과 이건영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입장과 견해 및 신설 구 추진계획, 구청의 실질적 대민예산 상향 조정반영 여부, 처인구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 건립 및 추진계획, 모현면을 읍으로 승격 및 읍에 맞는 행정인력 확보 반영 여부 등에 대해 집행부에서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답변을 받고,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에버랜드에서 단절된 용인경량전철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김상수, 이건영, 이제남, 박남숙, 김운봉, 윤원균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 2013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4건, 2014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3건을 가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신현수 의장은 “우리시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동료 의원들은 집행된 예산이 과연 올바른 절차에 따라 시민을 위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고, 집행부의 정책을 반영할 조례안이 시민의 생활을 제한하거나 불편을 주는 사항이 없는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심도 있게 심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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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활동평가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회장 백대현)는 지난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013년도 활동평가 및 4분기 통일의견 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대현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의 인사말, 2013 활동평가회의, 4분기 통일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그간 시정발전을 위한 역량발휘 뿐 아니라 사회통합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의 주요기능으로는 평화통일 논의 선도역활 수행,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여론수렴,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기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 있으며 현 16기 자문위원은 47명으로 구성, 2014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