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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용인개인택시, 배드민턴, 동물복지 정책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더불어 민주당 오세영 후보는 지난 8일 언론사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8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용인시조합, 용인시배드민턴협회, 동물권총선대응연대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청취했다.고 지난 8일 오후 17시 55분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본지는 사진자료에서 후보자 모습이 보이질 않아 j 조합장에게 8일 20시 20분에 간담회가 있었는지 사실확인을 했다. j 조합장은 "무슨 간담회를 해 내가? 우리 조합에서는 오 후보 캠프 방문한적은 있지만 간담회를 간 적이 없다, 오 후보를 만나지도 못했다"며 "정색을 했다. 이어 캠프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해 어렵게 캠프 여직원과 8일 20시 38분에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오늘 간담회를 한적이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캠프 여직원은"담당자가 아니라 잘 모른다" 며 "지금 모든 분들이 회의중이라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가 없다 한시간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지는 시간을 벌 수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그 후 35분 지나서 캠프 담당자와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이미 캠프에서는 본지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사실을 인지하고 8일 20시 57분에 정정보도자료를 배포한 후에 본지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온 것이다. 캠프 관계자는 "간담회 성격은 아니었다"며 "응원차 오셔서 타 후보자의 공약에 개인택시 공약이 들어가 있는데 왜 이쪽에는 안 들어가 있냐? 손님이 타 있을때 고속도로버스전용차로에 달리게 하는 것들은 정말 필요 한 것 들이니 국회에 가게되면 꼭 좀 그런 부분은 검토해 봐라"라고 제안을 한 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마침 후보자는 없었다 제안 성격인데 간담회 성격으로 잘못나갔다, 정정해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이부분에서도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j조합장은 "그 부분을 검토하라고 한 것이 아니고 국회에 가게 되면 그때 이 부분을 제안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j조합장은 "오 후보 캠프관계자가 '개인택시조합과의 간담회'를 빼겠다"며 "너무 경솔했다"고 인정을 했다고 전했다. j조합장은 "이쪽에서 너무 오바를 한 것이지? 라며 오히려 본지 기자에게 물어 보는 등 어처구니가 없다는 모습였다. 용인시개인택시조합의 규모는 1600대에 육박하다, 조합원들과 그의 가족수를 더하고 또한 지인들과 일가 친척을 따지면 아마도 그의 숫자는 상당하다. 허위사실은 유포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해프닝으로 끝나야 하는 것인지, 사안을 크게 벌려서 알리려고 하는 의도는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용인시조합 간담회] 택시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진입 허용, 택시 과세기준 조정 등의 제안이 나왔고, 오 후보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에서 용인시갑 위원회가 소상공인 부가세 과세기준 완화(현 4,8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를 제안한 바 있다”며 “향후 개인택시도 노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관련 입법을 면밀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배드민턴협회 간담회] 시민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한 배드민턴장 등 생활체육시설들을 처인구 각지에 건립해, 사회인 체육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오 후보는 “이틀 전 용인시파크골프협회와도 간담회를 한 바 있다”며 “이처럼 생활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집 앞 체육시설들을 곳곳에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물권총선대응연대 간담회] 오세영 후보는 “반려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 거버넌스 차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구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해 주셨기에 입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마음이 끌렸던 주제는 동물학대범에 대한 처벌 강화다.” 며 “아동학대로 치료를 받고 있는 80%가 동물학대 경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이처럼 선진국에서는 동물을 학대하는 이들을 집중 관리해 강력범으로의 발전을 방지하고 있다. 여성과 노약자를 위협하는 강력 범죄들의 싹을 자르고,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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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버스 · 택시 1,422대 모두 긴급소독 완료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코자 2일 새벽 5시부터 시내버스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 이날 김한근 시장(오른쪽)이 새벽 5시 버스회사로 출근해 소독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마을버스와 좌석버스를 포함한 시내버스 131대를 모두 소독 · 완료했으며 개인택시(732대)와 법인택시(559대) 총 1,291대의 택시에 대해서도 소독을 완료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날 새벽 5시 버스회사로 출근해 소독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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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운전대 놓고 즐기는 '관광서비스 ' 호평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하왕기)이 KTX강릉선 평창역과 진부역을 연계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시티투어,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KTX강릉선을 연계해 제일 먼저 선보이는 사업은 ‘HAPPY700평창 시티투어버스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5월부터 정식 운영해 올릭픽·전통시장·축제를 테마로 매일 1회씩 연간 6개 코스를 정기 운행한 결과 올 해 12월 3주 기준 약 2,817명의 열차 관광객을 신규 유치했다. 또한 군은 개별관광객에게 여행지 선택의 폭을 높이고 자유롭게 일정을 즐기도록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일환으로 평창군 관광택시를 운영 중이며 여행자들이 ‘KTX+관광택시+관광지' 의 여행경비를 한 번에 구매하도록 묶음(패키지)상품을 지난 8월 출시했다. ▲ 평창역 KTX에서 내린 자유 여행객들을 '올림픽 로드 코스'로 안내하기 위해 서 있는 평창시티투어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과 지역 관광지는 인센티브와 요금할인을 제공해 관광상품 활성화를 꾀하는 가운데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120회가 운영돼 총336명의 개별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군은 지난 7월 관내 법인·개인택시조합원 가운데 4명을 선발하고 12월까지 직무교육을 통해 관광택시 운행기사로서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시티투어와 평창관광택시는 자유여행을 추구하는 가족 또는 친구 단위 여행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잠재된 관광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이며 평창군, 정선군, 강릉시, 속초시 등 4개 시·군이 제2권역으로 선정돼 시·군간 연계를 통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중장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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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개인택시조합 한마음체육대회 ‘성료’▲이날 용인시개인택시조합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욱)은 지난 24일 오전 9시에 용인시 마평동 소재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기도개인택시운송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정찬민 (前)용인시장인 자유한국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처인갑 오세영 지역위원장, 용인지역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경기도 관내 31개 시·군 32개 조합장들, 지역 정·재계인사들,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 포함 8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개인택시조합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조합체육대회 개회식은 경기도 관내 조합장들이 참여하는데 배려를 해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 이날 용인시 개인택시조합 이상욱 조합장이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상욱 용인개인택시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를 하늘도 아는지 제 17호 태풍인 타파도 물러가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건강한 모습으로 조합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체력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대회가 됐으면 한다”며“조합원들께서는 그동안 차안의 좁은 공간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리시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조합장은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조합원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고 나아가서는 용인개인택시조합의 무궁한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 9회 용인시 개인택시조합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시는 택시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고 한명이라도 부상자가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前)용인시장인 자유한국당 처인갑 정찬민 지역위원장이 행사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의 한마음체육대회서 줄다리기 경기가 한창이다.(광교저널 드론샷)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의 한마음체육대회 축구경기(광교저널 드론샷)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의 한마음체육대회 식전행사인 초대가수의 무대 조합원들이 그동안 묵은 스트레스를 싹 해소하고 있다.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의 한마음체육대회서 식전행사가 축제의 마당으로 조합원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이날 조합체육대회는 지난 2014년에 8회 대회를 치른 후 조합 사정으로 인해 조합원체육대회가 5년 후에 다시 재개됐다. 한편 용인시개인택시조합은 조합원 1523명으로 이상욱 조합장은 2018년 1월에 9대 조합장(임기 4년)으로 취임해 현재 용인시개인택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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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종사자의 로망 개인택시, 누구에게로?▲ 용인시청사 전경(항공촬영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하반기에 신규 공급하는 개인택시 63대에 대한 신규면허 신청을 오는 9월2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공급할 개인택시는 가군(택시)이 50대, 나군(버스) 4대, 다군(기타 사업용) 4대, 라군(군·관용) 2대,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운전자(택시)) 3대 등이다. 신청을 하려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나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지침’에 따른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결격여부 조회와 실무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면허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용인시 대중교통과(031-324-228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이 보다 쉬워질 뿐 아니라 장기간 근무한 택시운송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 택시 대수는 31일 현재 개인택시 1523대, 법인택시 313대 등 1836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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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개인택시조합, 직무보수교육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욱)은 지난 21일~23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조합원 1458명을 대상으로 직무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첫날인 21일 이상욱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향상과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조합원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각별한 서비스로 105만 용인시민의 발이 돼 손님을 내 가족과 같이 편안하게 모셔줄 것”을 당부했다. 기흥구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주로 한다는 김 모씨는 “예전에는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한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직무교육을 받아 불편했는데 가까운 관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편해졌다”고 말했다. 5년 6개월 만에 인상된 택시비 대해서 처인구에서 택시영업을 하는 이 모씨는 “조합 집행부들이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히 느낄 수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워낙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택시를 이용 하는 손님이 뚝 떨어져 걱정”이라고 토로를 했다. 하지만 이 모씨는 “서비스업에서 살길은 오로지 서비스 밖에 없다”며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교육을 이수하기가 어려운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군 순회 현지 출장교육을 진행해 교육대상자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의 이해를 돕고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와 의식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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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개택···오는 2019년까지 299대 풀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9일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59명에게 면허증을 발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 47명, 나군(버스) 4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 2명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초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해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강도 높은 심사를 거쳐 59명을 면허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의 ‘제3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299대의 신규면허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59대의 면허를 발급한데 이어 올 하반기와 내년에 다시 신청을 받아 추가로 240대의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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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개·택조합···9대 조합장 이상욱 사단‘출격’▲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욱 이하 택시조합)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처인구 유림동 소재 포시즌 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후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욱 이하 택시조합)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처인구 유림동 소재 포시즌 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후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민주당 용인 갑 당협위원장, 김근기 용인 정 당협위원장, 관내 시·도의원들, 내·외빈, 경기도 31개 시·군 32개 개·택 조합·조합장,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민주당 용인 갑 당협위원장, 김근기 용인 정 당협위원장, 관내 시·도의원들, 내·외빈,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용인개인택시조합은 이상욱 조합장을 필두로 3개구 지부장 수지구:김용권, 기흥구:김정배, 처인구:오근환을 포함해 조합 집행부를 구성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개인택시조합 9대 조합장 취임식에서 이상욱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이날 이상욱 조합장은 취임사에서“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며“이런 영광스러운 9대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선거공약처럼 용인개인택시조합의 발전을 앞당기고 조합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조합원들의 높은 뜻에 따라 택시가 처해있는 현안문제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굳은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이 조합장은“이 자리가 침체된 택시업계를 다시 일으키며 함께 극복하기 위한 격려와 화합의 장이라 여긴다”며“안으로는 용인조합원 1335명의 권익보호와 편의에 뜻을 받들고 나가서는 경기도 택시발전에 일조가 되는 용인개인택시 조합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은 격려사에서“동지여러분 이모든 일은 결코 조합장 개인이나 용인시조합에서 단독으로 해낼 수 없는 것이다”며“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속에 우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개인택시 조합 9대 조합장 취임식에 참석한 정치인들이 이상욱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 9대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이상욱 신임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현재 용인시인구 102만 명의 역동하는 사람들의 도시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용인시조합과 조합원들이 단합해 조화를 이뤄 하나가 된다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뤄낼 것, 용인시조합이 경기도내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도 조합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격려사에 가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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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GPS시스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본격 시행▲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사진>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부착 스티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시스템 구축 및 시범 운영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개인택시 926대, 법인택시 622대 등 총 1,548대에 대해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승객이 블루투스 송신기가 설치된 택시에 승하차시 본인이 등록한 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가 택시를 이용할 경우 어디서 어떤 택시를 승차하고 어디에서 하차했는지가 쉽게 파악된다. 예를 들면 부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택시 승차 시간, 이동 경로, 차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한 시민들은 자녀나 가족, 동료, 친구가 탄 택시 정보가 문자로 전송돼 안심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비접촉 방식이기 때문에 택시기사와 승객의 거부감이 없어 쉽게 정착할 전망이다. 안심 귀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목포 안심택시 전용 앱을 내려받아 실행해야 한다. 처음 앱을 사용할 때 본인의 승·하차 정보를 보낼 상대방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실행버튼을 클릭하면 계속 자동 실행된다. 위치정보는 GPS를 on으로 설정하는 경우에만 문자가 전송되므로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 귀가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밤늦게 귀가하거나 인적이 드문 곳을 이동하는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서비스 질도 개선돼 택시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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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너와 내가 맞잡은 손···상생발전으로▲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도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영식),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가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등 경기도 택시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도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영식),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가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등 경기도 택시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3개 기관과 함께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개인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장영근 교통국장, 경기도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상무, 이비카드 강성훈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가 도내 운행 택시들의 영업환경 개선과 예산절감을 목적으로 각 기관이 협의해온 결과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개인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를 현행 1.9%에서 2018년 중 1.6% 수준까지 0.3%를 인하하기로 약속했다. 2018년 1월 1일부터 0.2%, 12월 31일부터 추가 0.1% 등 총 0.3%를 연차별로 인하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조합과 양 카드사에서 추진하는 카드결제 서비스 향상과 IC카드 단말기 장착사업의 조기시행을 위해 조합과 카드사 간 이해관계를 중재·조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경기도개인택시조합 김영시 이사장은 "안정적 카드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IC카드단말기 조기장착을 추진하겠다"며"향후 조합원과 카드사 간 수수료 절감방안 및 수익창출 노력을 병행 지원해 상호 보완적 발전관계를 형성토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등 양 카드사들 역시 수수료 인하 조치와 함께 택시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택시 사업자들은 연간 36억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특히 도와 시·군에서는 매년 카드수수료 지원예산 중 15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절감된 예산만큼,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력이 훨씬 넓어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택시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