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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플랫폼시티 현장서 주민소통·상담소 운영▲플랫폼시티 토지이용계획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기흥구 이현로 29번길 26-6 소실마을 마을회관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주민소통·상담소를 15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공람서류를 보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현장에서 주민·토지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시는 기간 중 이곳 상담소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을 상대로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또 주민의견서 제출 방법을 안내하고, 이주 대책이나 대토보상을 포함한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구역 내 원주민뿐 아니라 임차상인을 포함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5일까지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실시계획을 인가해 2023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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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인허가 절차 본격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 일원 275만7186㎡에 조성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공람공고를 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일대를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2022년 초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8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에는 1만1088세대가 들어설 주거용지 36만여㎡ 외에 첨단산업용지 44만㎡, 상업용지 21만㎡, 공원·녹지 85만㎡를 포함한 도시기반용지 158만㎡와 핵심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용지 15만㎡ 등이 반영됐다. 시는 GTX 용인역과 분당선 구성역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일대를 복합용지로 분류해 수도권 남부 교통의 핵심거점이 될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14만㎡를 차지해 용산역 복합환승센터(약 13만㎡)보다도 넓은 이곳 복합용지에는 호텔·컨벤션센터·문화시설·복합쇼핑몰을 갖춘 용인 플렉스(PLEX)를 조성해 MICE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곳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정하고 대규모 PF 공모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첨단산업용지는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로 구분되는데, 첨단지식산업용지엔 GC녹십자를 존치하고 대규모 중앙공원을 따라 IT, BT 중심의 첨단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첨단제조산업용지에는 다수의 친환경 첨단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중복지정해 토지공급가를 낮추는 대신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용지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파트·주상복합·임대주택 등 1만1088세대가 건립될 주거용지는 고속도로에서 충분히 이격된 소실봉 주변에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방음벽과 방음터널 설치는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도로·공원 계획도 보다 구체화했다. 보정동 일원에 경부고속도로 구성IC를 설치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풍덕천사거리~죽전사거리 구간을 우회하는 지하차도와 신수로·용구대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해 통과 차량으로 인한 도시 내부정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내부에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자율주행버스, PM(Personal Mobility)과 자전거도로 등을 계획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복개해 상부에 공원과 광장 등을 조성, 이 일대 동서간 연결성을 제고하고 한남정맥을 복원해 방사형 녹지체계를 갖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 같은 계획안을 시청 플랫폼시티과와 보정동·신갈동·마북동·상현2동·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람한다. 또 7월16일 용인시 평생학습관(구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주민공청회를 열어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공공 및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이번 개발계획에 반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새로운 용인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경기 남부의 핵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양대 축으로 활용해 명품도시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주민 재정착을 활성화하는 등 토지주와의 상생을 위해 대토보상도 적극적으로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이주자택지에 더해 공동주택용지나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업무시설용지 등에도 대토용지를 충분히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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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 대형산단 용인테크노밸리 준공▲22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 산단에 입주해 가동 중인 ㈜동원가구와 ㈜프레시지 등의 사업장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시의 첫 번째 민·관 공동개발 일반산업단지이자 첫 번째 대형 산단인 용인테크노밸리를 준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 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된 지 12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 산단에 입주해 가동 중인 ㈜동원가구와 ㈜프레시지 등의 사업장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용인테크노밸리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테크놀로지센터, 시의 경제도심이 될 플랫폼시티 등을 연결하는 선상에 있다”며 “덕성2산단과 함께 시가 기업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620-1 일대 84만342㎡에 조성된 용인테크노밸리에는 3000여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15년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 등과 공동으로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한 뒤 2016년부터 산단 조성공사를 진행해왔다. 이곳 산단엔 119사가 분양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가운데 ㈜프레시지와 ㈜동원가구 ㈜로젠치즈앤푸드 등 13사는 이미 공장을 가동 중이며, 부국티엔씨㈜ 등 34사가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시는 기업들이 원하는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산단 준공에 앞서 토지사용승인을 해준 것은 물론이고, 처인구청 내에 용인테크노밸리 취득세신고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119사가 모두 입주할 경우 약 67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연간 2조2000억원 규모의 생산액 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의 성공에 힘입어 인근에 한화도시개발 컨소시엄과 함께 제2용인테크노밸리 구실을 할 덕성2산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나 덕성2산단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직선거리로 10km도 안될 만큼 가까운 곳에 있어 용인시 남부지역은 물론 수도권 남부 발전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위험이 해소되지 않음에 따라 별도의 준공식은 열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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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동별 밀착공약···“우리 동네 공약 돋보기 시리즈 – 상현동”[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0일 상현1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이 후보와 개그맨 엄용수가 함께 지역구를 돌며 유권자와 소통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상현동 일대는 주민들을 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 또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상현동 주민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해 달라며 상현~이현초터널(이현터널) 개통을 촉구하는 청원도 다수 올라와 있다. 뿐만 아니라 상현동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요청과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에 소실봉을 포함시켜 도시공원화를 추진해달라는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상현1동 세부 공약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도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용서고속도로 상현IC(오산방향) 설치 ▲문화체육복지센터 건립 ▲심곡서원 역사 문화 공원화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수지 청소년 문화의집」건립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또 이현터널 추진,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등 상현동 주민들의 민원을 충분히 살피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수지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3호선을 수서~판교~수지(동천동·신봉동·성복동)까지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는 조기에 건설토록 하되, 단기적으로는 부분적 차선 확대, 가변차선 설치 등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 현상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현동 문화체육복지센터 건립도 대표적인 민원으로 뽑힌다. 상현동 주민들은 청소년 수련관의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요청하고 있지만, 용인시는 부지확보 문제와 재정적 여건 등으로 인해 중장기적 종합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회피했다. 이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당시 국회 교육문화위원·국토교통위원 등을 지냈다. 당시 흥덕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승인을 받아내 학교가 세워지도록 했으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원을 확보해 용인시 7개 학교 화장실과 급식실 등 낙후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공약은 국회의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주민들과의 약속이다. 상현동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마련된 이번 공약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한 후 공약을 반드시 이행 더 품격있는 상현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이상일 후보는 개그맨 엄용수씨와 선거 유세 현장에 함께 등장했다. 개그맨 엄용수는 “이상일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여 이 지역을 위한 예산도 확보하고 우리 도시가 더 크게 발전해나갈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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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플랫폼시티 교통계획 주변 지역 연계 적극 검토하라"지시▲플랫폼시티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플랫폼시티의 교통계획을 수립할 때 주변 지역 전체의 교통 연계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라.” 지난 23일 백군기용인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사․설계 용역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발주한 플랫폼시티 조사․설계 용역을 지난 16일 시작됨에 따라 향후 과업수행 계획과 주요 검토사항 등을 논의하려고 이날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은 플랫폼시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경부고속도로 IC를 신설하고 국지도 23호선 대체도로를 개설하는 등 주변 지역 교통개선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플랫폼시티는 용인시가 100년 동안 먹고 살 수 있는 경제신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가 될 만큼 차별화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설계 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이 맡아 각종 인허가를 포함해 기본계획부터 세부 실시설계까지 수행하게 되는데, 본 용역 36개월, 관리용역 36개월 등 총 72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사업성 검토 용역의 추진사항과 향후 환승시설, 버스터미널과 MICE·판매·업무시설 등의 기능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5~28일 플랫폼시티 내 희망 공공․편익시설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는데, 문화·체육은 물론이고 쇼핑몰, 구청, 보건소, 도심공항터미널 등의 시설까지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설문 결과를 용인시정연구원 검토를 거친 뒤 공동사업시행자 협의 등을 통해 개발계획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플랫폼시티를 내년 초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초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해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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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갈동 육교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기흥구 구갈동 480일대 한성2차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42호선 국도와 신갈천까지 횡단하는 길이 96.5m, 폭 5m의 육교를 설치해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흥역세권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거주하고 있으나 국도 건너편 구갈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구갈동 한성2차아파트 옆에서 기흥역 롯데캐슬레이시티 아파트 인근 신갈천변 사이를 연결하는 이 육교는 북단에 엘리베이터를 갖췄고 경사도 완만해 어린이는 물론이고 노약자나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흥역세권사업지구에는 지난 2018년 개설된 용인한얼초등학교가 있지만 지구 내 전체 학생들을 수용하지 못해 일부는 인근 구갈초등학교로 배정되고 있다. 특히 새로 조성되는 기흥역세권2지구 내 어린이들도 구갈초등학교로 통학해야만 해 국도42호선을 건너는 어린이들의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의해 기흥역세권2지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조건으로 안전한 통학대책을 수립하도록 했고, 이후 용인동부경찰서 협의를 거쳐 사업자 부담(약 30억원)으로 이 육교를 설치토록 했다. 이 육교는 특히 기흥역이나 AK몰, 롯데시네마 등 주민편의시설 등과도 인접해 있어 기흥역세권사업지구 내 주민들은 물론이고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는 인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올해 초등학교 개학 전에 육교 설치를 마치고 개통하게 됐다”며 “기흥역이나 주변 시설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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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부터 ‘국도 대체 우회도로 조성’ 진행▲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8일 국도 7호선 구간 중 2차선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조성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고 오는 2021년부터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김한근 시장이 국토교통부, 국토개발연구원,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 국토교통위 전문위원실 등을 방문·설득해 국도7호선 교통체증 개선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밝힌 결과다. 국도 7호선 대체 우회도로 구간은 강릉시 강동면 상시동에서 홍제동까지로 사업비는 국비 약 2,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기획재정부 검토 승인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시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맞추어 북방물류 유통의 효율화 및 선진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물류·유통·지원시설 확충을 위한 “허브거점도시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으로 신 철도시대에 대비한 허브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도 대체우회도로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 계획 반영이 지역발전에 탄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근 시장은 “교통체증이 반복되는 7번국도 동지역 구간을 우회하는 대체도로가 조성되면 교통수요 대응 및 간선기능 확보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남강릉 I.C 접근성 개선, 남부권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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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新年辭(신년사)▲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新年辭(신년사)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 아침에 새 희망의 붉은 해가 불끈 솟아올랐습니다. 매일 보는 해이지만, 새해 아침 떠오르는 붉은 해는 한해의 염원을 담은 저희의 마음 때문인지 더 크고 기운이 용솟음치는 듯한 느낌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지난해 소망했던 일들이 이루어지셨기를 바라며, 올 한해에도 뜻하신 많은 것들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용인시는 그야말로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한 해였습니다.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 플랫폼 시티 등 굵직한 현안들이 시민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모아져 모두의 뜻대로 그 시작을 할 수 있었으며, 경사도 조정을 위한 도시계획조례 변경 등 도시의 재정비를 위한 제반 기틀을 마련한 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용인시의회도 제239회 임시회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안 심의 등을 마무리 하며 지난해 회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희 29명의 의원들은 이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이 주신 성원과 관심의 덕이라 생각하며, 용인시의 미래를 위해 염려하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폭을 맞추어 나아간 결과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으나,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도약할 미래 용인을 위한 변화의 과정 속에서 무소의 뿔처럼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올 한해 우리 용인시는 작년에 맞이한 희망의 기회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할 것입니다. 기회는 기회일 뿐, 간신히 잡은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지 못한다면 후회와 체념만 남을 것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 시티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지만 단계 단계마다 많은 난관이 있을 것입니다. 말로만 자족도시, 명품도시를 외친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용인시는 두 개발계획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우선, 사업의 일관된 방향성을 잡아야 하며 자금 조성계획, 주변 인프라 조성, 중앙정부와의 공조 등 많은 부분에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대충 넘어가서도 안 될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잘못된 길로 나선다면 그것은 기회가 아니라 용인시의 재앙이 될 수도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용인시는 시민이 머물 수 있는 곳, 다른 도시에 나가지 않아도 편리하고 수준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것입니다. 단순히 지금까지 해왔던 기계적인 도시 인프라의 구축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생활·문화 인프라와 자족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도시의 양적인 성장이 아닌 도시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질 때, 우리 용인시는 진정한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용인에서의 삶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우리 용인시의회는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소중히 담아 여러분께서 원하는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모처럼 만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습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과 보폭을 맞추어 무엇이 진정 용인시를 위한 길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팔을 걷어붙이고 돕기도 하고 같이 싸우기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용인시의회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충고로 저희 29명의 시의원들이 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라며, 새로운 마음과 기운이 충만한 경자년 새해에 뜻 하신 모든 것들이 이루시고, 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 1. 1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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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계획심의 통과. 여의·상암 잇는 방송제작단지···기대[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을 잇는 대형 방송·영상 제작단지가 고양시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에 조성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신청한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현행 제도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경우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을 시장이 갖고 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 70만2,030㎡(약 21만평) 부지에 6,738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경기도시공사가 100% 지분을 투자하는 개발사업으로 ▲방송제작센터(약17만㎡) ▲업무・도시지원시설(약6만㎡) ▲주상복합(약14만㎡) ▲공원・녹지・주차장・학교 등 기반시설(약30만㎡)이 들어설 예정이다. 방송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위쪽으로 한류월드와 K-컬처밸리, 아래쪽은 고양 장항공공주택지구, 왼쪽에 일산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다. 도는 이 지역을 모두 묶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실시계획 인허가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2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될 경우, 3만여개의 고용창출은 물론 4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로 부여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면서 “고양 방송영상밸리가 대한민국 방송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방송영상 클러스터 조성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방송영상밸리 개발계획을 승인하면서 공공업무시설을 향후 다른 용도로 변경하는 이른바 부동산 ‘먹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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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SK하이닉스 등 자족도시의 최대 수혜지▲ 투시도 ■ 부동산의 불패 신화로 각광받는 ‘자족도시’의 힘 최근 집값 등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자족도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일자리와 편의시설 등이 풍부해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교통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되지 않으면 서울에 집중된 주택 수요를 분산할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러한 자급자족형 도시는 부동산 시장에서 불황기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자족형 도시의 모델로는 판교신도시가 있다. 2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아파트 값이 3.3㎡당 3천 만원이 넘은 곳이 판교이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현재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3,412만원이다.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알파돔시티 내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577세대) 청약 접수 평균 경쟁률 54.29대 1이며, 특히 전용 53㎡의 경우 평균 경쟁률 424.35대 1로 불황기에도 식지 않는 판교신도시의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영향에서 기인한다. 2011년 분양을 마친 판교테크노밸리는 판교지역의 발전의 원동력이며 현재 정보기술(IT), 문화산업기술(CT), 생명공학기술(BT) 등의 분양가 중심이 되어 수도권 최대 첨단사업단지로 자리잡았다. 판교테크노밸리의 기업 매출은 2017년 기준 약 79.3조로 부산광역시의 지역총생산(81.1조)에 버금가며 현재 제2,3 테크노밸리도 조성 중에 있다. 이처럼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는 주거의 가격과 인프라에 있어 다른 곳과 차별화를 가진다. 용인시는 최근 플랫폼시티 도시기본계획승인과 SK하이닉스 유치로 판교신도시의 위용을 뛰어넘는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했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 규모,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 용인플랫폼시티는 GTX 구성역(용인역) 일원인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에 첨단 산업·상업·주거·문화 복지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 규모가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 규모인 270만㎡에 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시는 신도시에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일반 신도시와는 다르게 개발이익 분배를 통한 자족시설 배치과 경제도심활성화를 통한 자족도시 강화로 수도권 남부 핵심거점과 용인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용인시는 이 사업을 통해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며,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 상업시설 및 주거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에 많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이 기대되며, 개발 완료가 예정된 2035년을 기점으로 용인시 인구는 약 128만 7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플랫폼시티는 지난 5월 7일 도청상황실에서 경기도와 용인시 그리고 각 도시공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약 5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용인 플랫폼 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여 사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3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포함되어 플랫폼시티에는 1만 1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국토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은 1,2기 신도시와는 달리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닌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개선 대책 방안을 포함하는 등 시가 당초 계획하고 있던 플랫폼시티 경제도심 개발과 유사하다.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은 올해 말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가 완료될 계획이며, 2021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거쳐 2022년 착공하여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플랫폼시티에 이은 겹호재,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산업통상자원부가 3월 27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최대 난관이었던 수도권 규제 문턱을 넘으면서 향후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SK하이닉스는 2021년 3분기 단지 공사를 착공해 2024년 4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용인시는 반도체 ‘전담 조직’을 만들어 정부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전력과 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차세대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50대가 넘는 정비 소재 부품 협력업체로 같이 입주하는데 약 1만 7천여 개의 일자리와 2백조 원에 가까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신도시급의 개발호재에 용인시 부동산도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작년 11월 토지 거래건수 102건 거래금액 96억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역으로 거론된 12월 이후 거래건수 158건, 거래금액 215억 원으로 개발호재에 대해 부동산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는 아직 주거와 기반, 생활 인프라 시설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수지, 광교 등에 비해 열위한 위치에 있다. 이천 하이닉스의 경우에도 직주분리의 증거로 서울, 판교, 수지, 광교, 동탄 등 수도권으로의 하루 통근버스 운행횟수가 수백 회에 달하며, 이천 IC를 통한 뛰어난 고속도로 접근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직장은 이천에서 주거 및 생활은 수도권 및 인접한 택지지구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용인 원삼면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창출된 일자리의 배후 수요는 완성된 인프라가 되어 있는 수지구나 인접한 택지지구로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 수지택지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신규단지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이 가운데 신규공급 부재로 노후됐던 수지택지지구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의 총 52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63㎡타입이 거실+2룸, 전용 75~84㎡타입이 거실+3룸 구조로 이뤄져 있는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역세권에 GTX 용인역(예정) 등 인접...교통 환경 우수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약 500m 거리로 이를 통해 판교역까지 약 10분, 서울 강남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신분당선은 지난 2016년 8월 강남~신사 구간이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신사~용산 구간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역•신논현역•신사역 등 강남지역 주요 업무지구를 거쳐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또 분당선 죽전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하는데다 GTX-A 구성역(용인역, 2021년 예정)도 가까이 있어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 쇼핑•교육•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도보권...원스톱 생활 가능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죽전점), 롯데마트 수지점, 이마트 죽전점, 롯데몰 성복점(2019년 6월 예정)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수영장 및 헬스장, 각종 공연시설을 갖춘 용인시여성회관, 수지도서관, 120여개의 의료기관이 도보권 내 위치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사업지가 위치한 수지구는 ‘제3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뜨거운 교육열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학원가가 위치해 영유아를 위한 어학원, 영재학교 및 명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명학원 등 교육시설 800여개가 밀집해 있다.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성복천 조망이 가능하며 이곳의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산 자락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인근으로 신정공원, 정평공원, 수지생태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및 특화설계 갖춰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세대에 2.5m의 층고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에는 2.7m의 더욱 개방감을 극대화한 층고설계로 쾌적한 실내생활이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가 조성된다. 일부 실에는 3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가변형 벽체(59~63㎡ 타입)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이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소형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 단지 안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가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단지들에서 보기 드문 스파형 사우나를 비롯해 맘스&키즈카페,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 문화와 휴식,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쾌적한 단지 조성도 눈에 띈다.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조망권 극대화는 물론 프라이버시 확보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약 3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며, 선큰정원, 커뮤니티마당, 주민운동공간을 비롯 다양한 조경시설물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용인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는 수지택지지구의 중심 입지에 20년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고,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도 우수하다”며 “여기에 용인 플랫폼시티, GTX A노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 굵직한 개발에 따른 수혜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하며, 5월 24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