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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춘계대학축구대회 6년째 연속 유치해 자리매김 '확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대학축구대회인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6년 연속 유치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는 지난 9일 통영시장실에서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을 비롯한 한국대학축구연맹 최태섭 사무총장과 통영시축구협회 정국식 회장 및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서명하고 그 뜻을 같이했다. 이날 맺은 협약에는 통영시에서 대회 개최비 지원과 안전사고 방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양 대회 TV 중계방송과 많은 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고 양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오는 2월 12일부터 16일간 예정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팀은 접수 중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기량을 엿보기 위한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작년의 참가팀 수인 76개 팀 보다 2~3개 팀이 더 참가할 것으로 축구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또 MOU에 명시된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은 다가오는 3월 17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는 춘계 대학축구연맹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선수들과 일본의 대학 선발 우수 선수들과의 열띤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은 해마다 한국과 일본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고 한국과 일본 양국의 대학축구 선발들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역대 덴소컵 멤버들이 대부분 K리그 프로팀에 지명되어 활약해왔기 때문에 신인들의 등용문격인 대회로 이름이 높아 프로리그 감독들의 관심도도 이 대회에 집중할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는 76개 팀 7,000여명이 참가해 52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통영시가 축구의 메카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에도 단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숙박업자와 음식업자들을 중심으로한 지역 상가에서는 제55회 춘계대학축구대회와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 개최 소식에 손님 받을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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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배움만이 살길이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새로운 영농기술 및 경영유통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지역의 특화된 품목,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벼, 딸기, 감귤 등 품목별 과정과 유용미생물, 농업기계안전교육 등 총 13과정으로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에 앞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강화에 따라 PLS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팜, FTA 대응방안 등 변화된 농업정책과 6차 산업 및 농업경영, 마케팅 교육 강화를 통한 농작물 안정적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농업인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실용교육은 선진농업기술과 농업정보·정책을 배우고 익히는 자리 일뿐만 아니라, 농업인들간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극복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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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영시, 서피랑 은행나무길 꽃비속에도 성황[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4일 명정동일원에서 서피랑 은행나무길 차없는 거리 & 행복한 마을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시기에 차 없는 거리를 진행해 봉숫골 벚꽃거리에 이은 또 하나의 명품거리를 만들어 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명정동 숭례관부터 충렬사 앞까지 도로변 350m 구간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은행나무잎 포토존과 2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어린이 장터, 명정동 자생단체와 일반셀러 40여 명이 참여한 마을장터, 도로바닥에 칼라분필로 자유롭게 낙서를 할 수 있는 아스 아스팔트 놀이터 등을 운영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특히 충렬사는 하루 동안 무료 개방하며 차 시음행사부대행사를 진행했으며 거리무대에서는 밴드 올투원과 동피랑 어쿠스틱밴드의 열정적인 공연과 마샬아츠 트릭킹 통영교육관에서는 무술공연을 펼쳤다. 또 통영경찰서와 새마을교통봉사대 통영시지대에서 교통통제를 지원하고 신세계로병원에서 구급차와 구급요원을 지원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서피랑을 찾은 방문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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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해[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3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중앙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통영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심폐소생술봉사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한국가스공사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시장 상인,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시 긴급 대처요령과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안전신고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안전의 중요성과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 대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겨울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산불 화재 예방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에 신고 △7대 안전무시관행 중 안전띠 미착용 근절 △풍수해보험 가입 △제409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겨울철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시기이므로 언제든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대응요령 등을 숙지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해줄 것”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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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멍게수하식수협, 이웃사랑성금 ‘기탁’[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멍게수하식수협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멍게수하식수협은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현대인의 대표적인 웰빙식품인 멍게를 생산하는 생산들이 모여 1994년 설립한 수협으로 통영에 본소를 두고 국내산 멍게 유통량의 80% 이상을 공급하는 단체이며, 평소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러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데 대해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라며 당부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하여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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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선남선녀가 만나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0일 통영 스탠포드호텔&리조트 연회장에서 '2018 통영시 미혼남녀 썸~탄다'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실시한「통영시 청년층의 결혼 및 가족에 관한 인식조사」결과 통영시에서 결혼하기 어려운 이유로 ▲이성과의 만남이 어렵다(44.4%), ▲일자리와 경제적 어려움(36%)로 조사된 결과에 따라 우리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25세~39세 이하 미혼남녀 각 22명의 접수를 받아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자유로운 토크마당을 시작으로 일.가정양립 인식개선 및 인구교육 특강과 로테이션 미팅, 저녁 만찬을 통해 커플 레크레이션, 달달 파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커플매칭 결과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미혼남녀 만남 행사에 용기를 내어서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청춘 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통해 서로를 진솔하게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젊은 세대의 어려운 취업과 주거문제 등으로 만혼과 혼자 사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연하고 있지만, 가족을 이루고 함께하는 행복을 꼭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가 청년들이 정주하며 가꾸어 나가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시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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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1회 통영시사회복지박람회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장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0일 통영미수해양공원에서 ‘따뜻한 하루, 행복한 복지’를 슬로건으로 제11회 통영시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석주, 정병두)가 주관한 이번 사회복지박람회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자리 및 구인․구직상담, 무료결핵검사, 체성분측정, 가족사진 촬영, VR치매 가상체험 등 체험을 통한 지역 보장서비스 홍보 등 지역의 50여개의 사회복지, 보장서비스 시설,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다. 또 지역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실용댄스, 트렘플린, 음악줄넘기, 거리의악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 복지를 이해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강석주 통영시장은"보수교육비 지원 및 종사자 수당을 마련하는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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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영시, ‘돌아와요 충무항에’ 노래비 제막식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3일 충무교각에 조성한 전혁림 화가의 작품(운하교, 통영항)과 서피랑 공원의 ‘돌아와요 충무항에’노래비, 이중섭 화가의 ‘선착장을 내려다 본 풍경’ 포토존에 대한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강근식 도의회 의원, 배도수 시의회 의원, 이승민 시의회 의원과 전영근(전혁림 미술관장), 가수 김성술의 유족(김성용․김성두),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서피랑 마을의 변신이라는 지역 미니 축제형 행사로 진행 됐다. 명정동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돌아와요 충무항에’ 합창, 이중섭 포토존 사진찍기, 거리의 악사 공연, 명정동 새마을부녀회 무료찻집 운영 등 서피랑 마을의 변신에 걸맞는 주제가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돌아와요 충무항에’ 노래비가 그려진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명정동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의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 아름답고 값진 보물로 만들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귀중한 문화자산을 가지고 있는 통영시의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된 행사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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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언론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24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사)한국지역 신문협회 언론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 행사를 가진다. 이번 팸투어는 1박 2일(1일차 24일, 2일차 25일)의 기간으로 첫째 날은 식전공연과 통영관광설명, 세미나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박경리 기념관 관람과 통영케이블카, 루지시설을 체험하고, 9월 준공된 통영어드벤처타워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내 지역언론을 주도하는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이번 팸투어 결과를 통영특집보도(시장 인터뷰 박스, 통영 볼거리, 체험시설소개 등)를 통해 통영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최근 국내 경기불황으로 관광기피현상과 해외여행급증 등의 원인으로 주춤했던 통영 관광에 활력분위기를 조성함과 아울러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 통영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의 문화관광은 통영을 중심으로 쭉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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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산도 포로수용소, 경남 문화재로 신청해[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한산면 소재 추봉도와 용호도에 남아 있는 포로수용소 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1일 ‘통영 한산도(추봉․용호) 포로수용소 유적’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로 신청했다. 시에 따르면 한산도(추봉·용호) 포로수용소는 6․25전쟁 시기 거제도 수용소의 포로 인구 과밀현상을 해소하고, 포로와 민간억류자 재분류에 따른 분산 수용의 필요성 및 수용소 정책 변화 등에 따라 식수가 풍부한 두 섬에 1952년 건설됐다. 포로수용소 건설 이후 6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유적지가 남아 있으며 그 잔존상태가 양호하지만, 비바람 및 침하 등으로 점점 훼손되고 있어 하루빨리 유적에 대한 보존․정비가 요구된다. 잔존 유적지뿐만 아니라 이곳은 포로수용소 설치로 인해 소개당한 주민들의 슬픔과 고통도 함께 서려있어 마을공동체와 친화적인 보존을 통해 포로수용소의 역사․평화적 가치를 복원해 나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시는 2015년 포로수용소 지표조사와 기록화사업, 2016년 포로수용소 다큐멘터리 등 영상물 제작, 2017년 안내판 설치 및 주민설명회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전문가들은“추봉도와 용호도에 산재해 있는 유적은 역사적․문화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지방문화재는 물론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기에 충분하다”며“지금부터라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한산도(추봉․용호) 포로수용소 유적을 문화재로 지정해 역사교육의 장으로 보존하고, 두 섬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더불어 다크투어리즘 등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