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한근, 오는 1일부터 주차단속CCTV 저녁 8시까지 운영[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당초 코로나19사태 해제 시까지 주차단속시간을 단축 운영하기로 했으나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신고가 증가와 피서철 관광객 차량도 대거 유입돼 단속시간을 저녁 8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4월 29일부터 CCTV단속시간을 저녁 6시까지 했으나, 다음 달 1일부터는 불법주차단속 CCTV 운영시간을 저녁 8시로 복귀하기로 했다. 또한 일부 도로의 점심시간 단속유예도 11:30 ~ 1:30까지 2시간만 허용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로 인해 각 주민센터에 홍보를 요청했으며, CCTV설치 지역에 주차단속시간 연장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와 함께, 주차단속 사전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주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한 번만 가입하면 되는 유용한 서비스”라고 덧붙혔다.
-
강릉시 중부자율방범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활동[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중부자율방범대(대장 김상천) 25명은 지난 17일 20:00부터 옥천동 동부시장 주변을 비롯해 옥천동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순회 하며 불법투기 단속은 물론 쓰레기 배출요령 전단지 배포등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근절 홍보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중부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및 지역사회를 위한 방범활동외에도 옥천동 관내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매주 수요일 야간시간대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활동도 전개해왔다. 김상천 중부자율방범대장은“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홍보 캠페인은 물론 시민의 안전한 생활 및 청정한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드림스타트, 코로나19 이겨내기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되며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이 새로운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 달 6일부터 ‘코로나19 이겨내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4개 분야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집안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 퍼즐, 운동기구 등을 지원하였고, 가정 방역서비스, 아기 상어와 손 씻기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 실시했으며, 프로그램마다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가족이 함께 수행하는 미션으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김한근, 저소득·취약계층 로컬푸드꾸러미 공급[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생활 영양개선 및 안심먹거리 공급에 필요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지역의 로컬푸드로 꾸려 전달하는 로컬푸드 꾸러미를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및 모임자제 등으로 노인회관과 다중이용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와 고추를 비롯해 배, 표고버섯, 쌀빵, 한과, 쌀국수를 꾸러미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꾸러미 공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노인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반려식물을 직접 키우는 방법도 홍보해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을 오는 11월까지 7회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
문화콘텐츠 ‘글찬마루’ 대표 아름다운 기부▲문화콘텐츠 “글찬마루” 대표 아름다운 기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영상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다루는 지역 업체 글찬마루 고은채 대표가 지난 27일 강릉시 평생학습관(관장:권용순) 한글교실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교구 및 학습 용품 일체(스크레치북, 파우치, 따라 그리기 노트) 총 620점 금 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고은채 대표는 “지난해 제10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에서 어르신 러닝맨을 운영했다.”며“러닝맨을 운영하면서 늦깍이 한글학습을 하는 어르신들께 감명을 받고, 이를 계기로 한글교실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교육 용품 아이디어를 얻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기부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강릉시 평생학습관 한글교실 학습자 200여 명에게 자체 제작한 부교재와 함께 5월 초 전달할 예정”이라며“열정으로 가득 찬 젊은 CEO의 아름다운 기부가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김한근, 불법주차 CCTV단속 운영시간 한시 축소[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불법주차 CCTV단속을 한시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특단적인 대처로 CCTV 운영시간을 종전 8:00~20:00에서 2시간 축소한 08:00~18:00로 한다. 단, 소화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도로모퉁이 4대 구간은 CCTV단속 유예에 미적용 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의 강력한 지역 경제 살리기 활성화 대책의 일환인 CCTV단속 한시적 축소 운영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한편 시는 CCTV 단속 운영시간 축소로 인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성화에 및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김한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작은소피참진드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원주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나게 되며, 주로 4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 것과, 귀가 후 옷 털기, 옷 갈아입기, 목욕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강릉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반찬과 공예키트 지원[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에 따라 집에만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 한다. 센터에 따르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에서 반찬(열무김치, 멸치조림, 콩자반 등)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및 혼자서 생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합격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함께 혼자서 할 수 있는 공예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인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학습, 교육, 체험,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연계 기관이다.
-
강릉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무료 식사배달'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북부 노인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무료급식을 이용하던 노인들의 결식이 우려돼 무료 식사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월 셋째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주 1회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라면, 햇반 등을 준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결식 우려 노인 160여 가구를 방문 전달하고 있다. 방문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안내와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정서적인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복지관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노인들의 안정과 돌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단체별 방역 릴레이 매일 이어져▲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 중앙동위원회(회장 김건주, 여성회장 정춘자)는 16일(월) 10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화거리 공공시설물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중앙동 8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중 매일 단체별로 릴레이로 방역을 하고 있다. 성덕동 소상공인 성덕분회(분회장 홍영숙)는 16일(월) 김복자 시의원, 반태연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내 지역 상가 일대 및 감염 취약계층 밀집 주거 지역인 소규모 아파트에 대해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규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6개소, 공동화장실 5개소, 관내교회 3개소, 체육시설3개소, 버스승강장 10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연곡면 동덕1리 마을 방역단(이장 홍기태)은 17일(화) 연곡면 동덕리 주요 방역구역(우체국, 상가, 연곡초등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