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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철원 수해 이재민 구호활동에 발벗고 나선다[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80명이 오는 13일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철원군 지역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부터 2019년 태풍 미탁까지 많은 수해 피해를 입었던 강릉시는 그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으로 수해로 입은 상처를 빨리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고자 이번 구호활동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활동은 지난 5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한탄강 본류가 범람하면서 마을 일부가 물에 잠긴 이길리 마을 침수된 주택을 위주로 진흙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세탁 등의 복구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들의 인력지원과 더불어 살수차 2대, 덤프차 2대를 각각 지원해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김한근 시장은 “극심한 피해를 입은 철원군 이길리 마을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나왔다”며 이번 구호 활동의 소회를 밝히며 수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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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 농약빈병 수거 캠페인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한국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회장 김상섭)는 지난 10일 들녘에 방치된 농약 빈 병이 농촌경관을 해치는 것을 막고 잔류 농약이 하천과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농촌지도자 회원들은“깨끗한 들녘 만들기는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선다”라는 슬로건 하에 수거한 농약 빈 병과 농약 봉지를 모아 환경공단에 입고했다. 향후에도 읍면동 지도자회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농촌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약 빈 병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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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29(토) 14시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청소년의 미래가 밝은 도시 강릉!’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강릉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의 개인 및 팀(2~4인)이 29일(토)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되는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대회 전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교육을 지원해 더욱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정책제안으로 우리 시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 우수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관련된 부서와 협의 후 강릉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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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8월 확대간부회의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시장 주재로 민선 7기 3년 차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조직개편과 홍남기 부시장 부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로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이 밝힌 민선 7기 강릉 하반기 주요 현안과 부서별 공모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공유ㆍ논의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민선 7기 2년 동안 강릉시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기상 이변 등의 상시적 재난 시대 속에서도 관광거점도시 등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 2022 세계합창대회 등의 국제 대회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고, 이는 1300여 명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며“민선 7기 후반기에도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해 스스로가 강릉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라는 마음으로 미래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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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강릉시청사 전경(사진: 강릉시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시묵)는 지난 2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역 내 정수장 3곳(홍제2·3정수장, 연곡정수장)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해 상수도 시설 구조물 및 건축물(여과지, 정수지), 상수도 통풍시설(창문, 에어벤트 등) 및 여과지 이물질 유출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홍제2,3정수장 및 연곡정수장의 상수도 시설의 결과는 양호하였고 홍제 2,3정수장의 여과지 이물질 유출 가능성은 없었으나, 연곡정수장의 표층에서 깔따구 유충이 소량 발견됐다. 유충은 연곡천 상수원수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연곡정수장 여과수 및 정수의 유충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거름망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 연곡정수장의 수 처리 공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취수보(연곡천)에서 취수된 원수는 펌핑을 통해 착수정을 거쳐 완속여과지에서 여과된다. 그 후 소독을 한 다음 정수지, 배수지를 거쳐 수용가에 공급된다. 완속여과방법은 일반 급속여과방식과 달리 물이 모래 여과층에 느린 속도로 여과되는 방법으로 모래층에 의해 수중의 현탁물질, 세균등이 걸러지고 모래층 표면에 증식된 미생물군이 수중의 불순물을 산화·분해시켜 제거하는 방식으로 여과가 진행된다. 현재 연곡정수장의 완속여과지는 개방형으로, 모래를 이용해 여과지 표면의 이물질 및 유충 등을 제거하고 있다. 현재 유충이 발생된 여과지의 운전을 중지하여 여과지 표층의 오염된 모래 삭취 작업을 완료 했으며, 나머지 완속여과지 또한 표면의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에 검사를 실시 한 결과 여과사 내부에서는 유충이 발견 되지 않아, 유충이 여과사를 통과할 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여과수 및 정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거름망 테스트를 24시간 실시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연곡정수장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해 여과지에 방충망을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장기적으로 개방된 여과지 옥내화를 검토 중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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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주문진해수욕장으로 놀러 오세요!▲주문진읍에서는 지난 27일 해변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주문진읍에서는 최근 폭우로 백사장을 뒤덮은 해초, 나뭇가지 등 해변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지난 27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정창교) 약 30명이 참가했으며, 주문진해수욕장에서 소돌해수욕장까지 해안가 약 1.3km 구간에 걸쳐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나뭇가지 등 임산 부산물을 수거했다. 읍 관계자는“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전국각지에서 주문진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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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가축퇴비 소멸처리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가축퇴비 소멸처리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 25.부터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시행으로 축산농가가 가축퇴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신기술 처리방법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강동면 모전리 양돈농가에 사업비 9백만원으로 축분발효제 48톤을 공급해 6개월 동안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실증시험 농가에서는 매일 발생하는 돈분 1.5톤을 축분발효제와 적정비율로 혼합, 퇴비사내 9개의 공간을 확보 1일차에서 9일차까지 혼합해 계속 순환하는 방법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6개월 동안 가축퇴비를 약 280톤 소멸처리해 퇴비가 늘어나지 않았으며, 파리 및 악취 또한 현저히 저감돼 환경오염 방지, 가축퇴비 처리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동물정책과에서는 “이번 신기술 실증시험을 통해 축산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4천만원의‘가축퇴비 소멸처리 축분발효제 시범사업’을 실시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통한 시민생활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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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홍보[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내 물류회사(CJ대한통운 등) 대표자에게 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의 입지 및 계획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2018년 7월부터 남북경제협력과 신(新)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한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조성을 위해 강릉시는 기존 영동선(동해, 삼척)의 환승역할을 할 수 있는 KTX강릉선 철도기지창과 동해고속도로 및 국도7호선과 인접한 남강릉 IC.주변 약 310만㎡의 면적에 일반물류단지, 산업단지, 종사자 거주단지 등을 아우르는 종합구성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강릉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특구개발 과장 외 4명의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관련 물류협회의 화주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강릉시가 광역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있음을 강조하고, 동해북부선(강릉~제진) 건설로 인해 TSR 철도(시베리아 횡단철도)가 한반도에 연결됨에 따라 중국, 러시아 등 유라시아 대륙과의 육상 교통·물류가‘강릉에서 시작된다.’라는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2년 연속으로「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하는 만큼, 영동권의 중심지인 강릉이 국내 물류기지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한반도 신(新)경제구상의 환동해 경제벨트 중심지가 될 것이다.”라는 것을 피력하고 “강릉시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물류협회의 화주 및 물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적극 강구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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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단경골 마을 관리 휴양지 휴식년제 실시 알림[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단경골 마을관리 휴양지의 자연환경보호, 기반시설물 개선 보수 공사 및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휴식년제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지역은 단경골 마을관리 휴양지(강동면 단경로 841 일원)이며,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 기간동안 휴양지내 출입행위(야영, 취사, 야유회 등)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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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찾아가는 복지카페」 및 「영양지원 사업」 운영▲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미옥, 민간위원장 최종경)는 지역사회 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일선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기능 향상을 위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카페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카페는 지난 18일 2시, 관내 민스카페에서 1차 운영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5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할 계획이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복지인식을 개선하고, 우리동네 복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커뮤니티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사 김호순 담당)는 지난 4월, 민관협력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부터 어르신 영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영양지원 사업은 평소 영양 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 가구에 균형적인 영양공급과 건강관리,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한 정서적 안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발하게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