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릉시, 2015년 하절기 먹는 물 공동시설(샘터) 수질 관리강화강릉시는 2015년 하절기 먹는물 공동시설(샘터)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대기온도가 높은 하절기(6,7,8,9월)에는 먹는 물 공동시설(샘터)에 대하여 월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먹는 물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먹는 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관리대상은 롯데샘터, 회산샘터, 등명약수, 송천약수 등 4개소로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외 5개 항목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질관리 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
동계올림픽유산 ‘무엇을 남길 것인가?’‘2018 스마일 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강릉시에서 후원하는 제2차 강릉포럼이 6월 10일(수) 오후 2시에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릉의 올림픽 시민운동 ‘2018 스마일 캠페인’의 전문위원단인 강릉포럼은 이번 제2차 포럼을 통해 ‘동계올림픽 유산, ‘무엇을 남길 것인가?’ 라는 큰 주제 아래 신승춘 교수의 진행으로 최옥영 교수, 강승호 교수, 이재안 강릉시의원이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종합토론에는 이광식 논설위원, 노영성 교수, 장정룡 교수, 염돈민 강릉시 올림픽정책관 등이 참여하여 포럼에 열기를 더 했다. 한편, 강릉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는 ‘2018 스마일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재로 개최된 첫 포럼 및 ‘동계올림픽 앞으로 1,000일 기념행사’ 등 각종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속 작은 변화를 지속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
강릉시, 빠른 민원 처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민원 처리기간을 정비했다. 시는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지난 5월 민원사무별 실제 처리기간을 조사해 현실에 맞지 않는 민원 처리기간을 정비한 결과 총 59종의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처리기간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추가로 단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 추진 중인 단축운영 민원사무는 총 124종으로 법정 처리기간을 평균 12.9% 단축해 운영해 왔으며, 6월부터는 기존 민원사무를 포함해 총 161종의 민원사무를 단축해 운영하게 됐다. 이는 6일 이상 단순ㆍ복합민원사무 297종의 처리기간 4,271일 중 677일을 앞당겨 처리할 수 있게 돼 법정처리기간 대비 15.9%의 단축 효과를 가져 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보다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신속한 민원처리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민원마일리지제 운영과 부서별 민원처리 신속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원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릉시, 가뭄피해지역 비상대책에 나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가뭄피해극복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서 설명을 듣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가 극심한 봄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대책에 나섰다 지난 27일 최명희 강릉시장은 연곡면 송림리 등 관내 가뭄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토록 했다. 또한 지난 5월 26일에는 김학철 부시장 주관으로 농업정책과장, 건설과장, 기획예산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농업관련 과장을 긴급 소집해 재난에 준하는 가뭄 피해지역에 대한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계속적인 가뭄으로 피해가 속출하는 밭작물과 비에 의존해 농사짓는 지역이 계속적인 가뭄으로 모내기를 끝내고도 벼가 마르고 있는 상황, 물 부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 발생하는 등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단기적으로는 예비비 3억원을 재해대책비로 편성해 양수기 및 호스구입, 양수작업 유류대, 스프링클러 등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농경지의 퇴수를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굴삭기를 지원해 인근 하천을 굴착해 양수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가뭄에 취약한 천수답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관정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기상이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가뭄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금년 3월 이후 강릉지역 강수량은 97.9mm로 평년의 43.5% 수준으로, 현재 96%의 모내기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물 부족으로 모내기를 못하는 논이 없도록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릉시, 강원 전통음식 관광상품화 사업 ‘추진’▲ 최명희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내‧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력 있는 강릉의 특산음식을 관광 상품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강원 전통음식 관광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올림픽 특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42억원을 투자, 올림픽 메뉴 및 음식관광 상품 등 콘텐츠 개발과 마을디자인을 통한 특산음식 테마 먹거리촌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들‧바다를 따라 맛보는 컨셉의 강릉특산음식 먹거리촌은 병산옹심이마을, 초당두부마을, 사천물회마을, 주문진해물마을 등 4개권역을 중점 육성 정비하고 포남동구이촌을 비롯해 2개 권역을 예비마을로 지정, 향후 추가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으로 강릉특산음식의 우수성 및 가치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향상은 물론 2018 동계올림픽 및 차세대를 선도할 음식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사업비 2억6,400만원을 투입 해당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환경정비, 특산음식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참여업소 역량강화에 집중 지원하고 향후 차별화된 길거리 음식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강릉시, 수산물 포장재···지원사업 호응도 '높아'강릉시는 지역특산품의 경쟁력 강화 및 홍보를 위해 시비 2천만원을 들여 건미역‧다시마 포장재 박스형 1,000장, 비닐형 80,000장을 제작해 영진어촌계를 포함한 11개 어촌계에 배포했다. 이 사업은 강릉시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미역과 다시마의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유통체계 개선 및 어촌계의 소득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제작한 박스형 포장재는 포장재의 고급화로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 및 홍보 위한 디자인을 고려해 제작했으며, 어촌계에서는 소비자 및 어촌계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적극적인 환영과 동시에 제작 물량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강릉시 해양수산과장은“포장재는 1차적으로는 상품 포장재의 고급화, 2차적으로는 관광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향후 제작물량을 늘리고, 보다 효과적으로 포장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강릉시 ‘환경정화 시민대청소 행사’ 개최▲ 강릉시,환경정화 시민대청소를 하기 위해 각종단체들이 준비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018동계올림픽 1,000일을 맞이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참여 붐 조성과 자발적인 ‘내 집 앞 청소’ 참여 유도를 위해 15(금) 오후 2시부터 남대천 월드컵교 새벽시장에서 김학철 강릉부시장, 시민단체와 군인,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행사는 남대천 회산교 ~ 공항대교 간 둔치 및 하천내에 적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시에서는 2018동계올림픽과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매월 1일을 ‘시민대청소의 날’로 정해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대청소를 통해 동계올림픽 도시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유승우 의원, ‘항만예선 미래정책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성황▲ 토론회를 개최한 유승우의원(경기 이천)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은 3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항만예선 미래정책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희정(전 MBN아나운서, 방송인)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부산광역시),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을 비롯해 민, 관,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예선업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이번 행사가 차지하는 비중을 실감나게 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예선산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된 이후 업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수수료 인하, 리베이트 등의 과다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설명하며“정책은 시대적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변해야 한다. 그래야만 예선업 종사자들이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산업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부산광역시),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 행사 시작에 앞서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을 비롯 김학용 의원, 김을동 의원, 박민식 의원, 이운룡 의원, 유성엽 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축전을 통해 예선업의 중요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항만예선 미래정책 포럼(PFPF) 심민섭 운영위원장과 한국해양수산연구개발원(KMI) 이종필 항만정책 연구실장의 현안 과제 발표를 통해 예선업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예선 산업 진흥 방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국해양대학교 송재욱 교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시 한번 예선산업의 기능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였다. 오랫동안 산적해 있던 수많은 문제점들을 ‘항만 안전’과 ‘항만 운영의 안정화’라는 거시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해법을 찾아가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학회에서도 많은 연구검토를 통해 예선산업 관련제도를 개선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최측 유승우 의원은 “국내 예선업계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정책 방안과 아울러 예선업과 관련된 법령이 현재 항만법상에서 예선업 관련 조항을 삽입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무한 실태여서 예선 제도 개선을 위한 법·제도 개정이 시급한 때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강원도민 여러분, 힘내세요이천시 관고동방위협의회(회장 오상진)는 지난 21일 강원도 폭설 피해 복구현장에 힘을 보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관고동내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등 관고동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회원 4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해간 눈삽, 장갑 등 제설장비를 동원하여 강릉시 교산동 터미널과 문화원 일대에서 눈으로 막힌 250m 인도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상진 회장은 “기상 관측 이래 103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힘든지 모르고 작업에 임했다.”며, “하루 빨리 원상복구 되어 강원 도민들의 불편한 생활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사회] 너나두리봉사단, "강원도 눈폭탄 폭설피해 농가 찾아"▲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국민경제신문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3일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구축해 용인시 민간자원봉사단체 ‘너나두리봉사단’ 외 10단체가 구성돼 70여명이 버스 두 대에 나눠 타고 눈폭탄 맞은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강리로 나섰다. 봉사단은 폭설 현장 현황에 따라 설해 농가 등 폭설 피해 현장에 배치돼 온종일 제설 및 복구 작업에 전념해서 비닐하우스 8개동을 살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너나두리봉사단(단장 유지원,팀장 유현희,유기현,유현화 이하 봉사단) 유현희 팀장 은 “세상에 눈이 이렇게 많이 온 것은 처음 봤다”며“ 그해에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는데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것은 눈이 아니고 웬수라는 표현에 너무 지쳐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한마디로 슬펐다”고 말했다. ▲ 눈은 그칠줄 모르고 무심하게 끊임없이 내리 고 있다. ▲ 비닐 하우스 한동 제설작업을 마치니 농가주민은 고마워 어쩔줄을 모르고 있다. (참가한 최연소 봉사단체 '너나두리봉사단'팀원들 左 유지원 단장,팀장 유현희,유기현,유현화 맨앞쪽은 농가주인 김모씨 ) 금강리 마을이장 박용근씨는 “군부대도 인력이 모자라 외부에서는 장비지원이나 인력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처지였다”며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는데 용인시에서 달려와 이렇게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릉농가 김모씨는 “ 봉사단의 손을 꼭 쥐며 이제 발 뻗고 잘 수 있겠다”며 “멀리서 와 도와줘 너무도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강원도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는 눈폭탄으로 농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