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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화장시설 ‘솔향하늘길’ 오는 7월 1일부터 '가동'▲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청솔공원 강릉화장시설인 ‘솔향하늘길’이 7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동을 개시한다. 지하1층, 지상2층(건축연면적 : 3,478㎡, 부지면적 : 26,684㎡, 화장로 4기) 규모로 사천면 석교2리 청솔공원 내에 건립된 솔향하늘길은 무연무취의 최첨단 시설로써 유택동산, 카페테리아 등 부속시설을 포함해 건립됐다. 솔향하늘길 운영으로 그 동안 인근지역으로 원정화장을 해야 했던 강릉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솔향하늘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화장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만 이용가능하며 관내 주민 15만원, 관외 주민 70만원으로 사용료가 책정됐다. 시에서는 솔향하늘길 건립 운영을 홍보하고자 개장 하루 전인 6월 30일 오후 3시에 관내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들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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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물 아껴쓰기’절수캠페인 '펼쳐'▲ 최명희 강릉시장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오봉댐 저수율이 48%대로 유지되는 등, 먹는 물 부족 사태 발생이 우려, 시민들의 절수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계속 이어지는 가뭄 극복을 위해 상수원인 오봉댐의 저수율 하락 폭을 최소화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시가지에 산재해 있는 민방위 급수시설 9개소의 운영 여부를 사전 점검하는 등,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해서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시에서는 우선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생활 민원처리와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비상 급수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서 급수민원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가정, 학교, 공동주택 및 대단위 물 사용시설에 ‘물 절약’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가지 중심부의 13개소 현수막 거치대에 ‘물 부족 사태 예방 위해 물 아껴쓰기에 동참합시다’라는 현수막을 거는 등 생활 속의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물과 가장 가까이 접촉하는 여성협의회 시민ㆍ사회단체들에게 간담회를 통해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쓰는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절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물을 물 쓰듯이 한다’라는 소비 형태는 바뀌어야 한다”라며 “물 한 방울이라도 아껴 쓰는 습관, 나 자신부터 실천하는 마음가짐으로 가뭄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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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조직개편···의회통과 ‘인사전격단행’▲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8일 시 조직개편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달 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국장급 직무대리 2명, 5급 승진 9명 및 직무대리 12명을 비롯해 상위직급 결원에 따라 6급 24명, 7급이하 31명 등 78명이 승진 임용되고 사회복지직 신규임용자 11명과 장기근무자 등을 포함 총 381명에 대해서 인사를 실시했다 4급자리에 의회사무국장에 김봉대, 조직개편으로 변경된 문화관광국장은 김남대, 복지환경국장에 권기종 국장을 임명했으며, 주요 과장에는 감사관 임용수, 기획예산과 조영화, 총무과 김진대, 전략산업과 강석호 과장을, 신설된 문화올림픽지원과와 생활보장과에는 각각 손동오와 김은희(직무대리), 도로과에는 조수현(직무대리) 등이 전보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역동성과 현장성, 전문성을 강화해 사람을 교체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데 초점을 두고 특히, 일부 과장이나 읍면동장에는 실력과 능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주요부서에 전격적으로 배치했다“는 편이다. 6급 이하 전보인사는 기업유치와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과 동계 문화올림픽 지원을 위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도로 상하수도 등에도 적절한 인력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원활하고 행복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인사를 진행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2018동계올림픽 성공준비를 통한 문화창조․경제․복지도시 구현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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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강릉시상인회 대표 간담회 열어..▲ 지난 25일 최명희 강릉시장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전통시장 상인대표들을 만나 간담회 열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메르스 여파와 단오제 부대행사 취소 등으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주문진읍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2주간 구내식당을 임시휴무하고 점심시간은 시중 일반음식점을 이용 과 퇴근 한시간전인 다섯시에 부서별 ‘다함께 시장보고, 식사하고’ 행사 내용에 대해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금융지원 확대사업을 설명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서부시장번영회장(최진안)은 강릉시 장기적 인구유입 정책을 요청하고 주문진 종합시장 상인회장(정용택)은 작은다리와 해안주차장을 연결하는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과 주문진 해안로 일대 주차공간 확보등을 건의하였으며 동부알뜰시장 상인회(총무 유선자)는 재정비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달라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경포회(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으므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고객 맞이를 위한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26일은 강릉시새마을협의회(회장 최찬환) 회원50여명이 중앙.성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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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방댐 5곳 이달 내 완공[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에 설치하는 사방댐 공사를 이달 말 모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산면 송현리 외 4곳에 대하여 총사업비 10억 여원을 투입하여 설치하는 사방댐 공사를 이달 말까지 조기 완공함으로써 장마철 산사태나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내려오는 많은 양의 토석과 유목 등을 차단시켜 하류에 위치한 각종 시설물과 특히, 민가와 농경지 등의 피해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국지성 호우와 슈퍼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만큼 사방댐을 조기 완료함에 따라 산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83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을 투입해 재해예방을 위한 기동 순찰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집중호우 시 취약지역 주민들을 산사태 대피소로 대피토록 유도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대주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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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산업,강릉역 주변 무산 '위기'▲ 강릉시장 최명희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강릉역 주변인 강릉대로 269번길 20-1외 68필지 6,443㎡에 민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던 여인숙촌 재개발사업이 무산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사업시행사인 A사는 지난 5월부터 해당 지역의 주민들을 상대로 토지 매매 약정서를 받아 왔으나 일부 주민들의 과도한 토지보상 요구로 토지매입 작업을 포기하고 12일부로 철수한 상태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강릉역 주변 여인숙촌 재개발사업을 위해 2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대표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주민대표협의회 위원 일부가 협의회를 탈퇴하고 A사가 제시한 보상가격이 적다며 다른 주민들을 동요시키고 있어 A사는 토지매입비 과다 및 협의 지연으로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강릉시 관문인 강릉역 개발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데 재개발 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해서 난감하지만 사업시행사가 본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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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 주한 케냐 대사관 우호협력 사전 협의▲ 강릉시 주한 케냐 대사관 우호협력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주한 케냐 대사관애서는 강릉시와 농업, 경제, 문화, 스포츠 등에 상호 우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강릉시를 사전 방문했다. 최명희 강릉시장과 모하메드(Mohamed Gello) 주한 케냐 대사는 16일(화)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상호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체계 구축등 우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주한 케냐 대사관과의 우호협력은 강릉문화재단(사무국장 이종덕)이 강릉 커피축제를 추진해 오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의 주산지인 케냐와 커피분야의 교류를 위해 추진해 왔다. ▲ 강릉시=주한 케냐 대사관 '우호협력' 이들은 당일 일정으로 강릉시를 방문해 경제・문화교류 등 우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강릉시 주요관광지 및 커피거리 등을 견학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와 주한 케냐 대사관과의 우호협력에 앞서 사전 협의를 통해 커피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강릉 커피축제가 세계 속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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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23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수상’▲ 최명희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한 ‘제23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시상식에서 ‘환경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1993년부터 환경부가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환경운동 공로상으로 국내 최고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심사위원회에서 강릉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저탄소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이래, 친환경적인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경포호 주변에 273,515㎡의 경포습지조성과 더불어 ‘가시연 습지’를 조성해 수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2014년 환경부로부터 경포호일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룬 점, 순포습지복원으로 멸종위기생물의 서식처를 복원하는 등 생물다양성을 증진한 노력과,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해 남대천과 신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점, 대관령 치유의 숲, 녹색나눔의 숲 조성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를 구현했다는 점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린 르네상스 랜드마크인 녹색도시 체험센터(E-zen)를 준공해 화석연료 제로화, 전국 최초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한 에너지자립 건축물 실현, 2012년 하수종말처리장내 태양광 발전소와 풍력발전, 태양광 가로등, 하이브리드 가로등 등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1백76천kw 발전을 함으로써, 선풍기 15,300대 동시사용 및 소나무 65천 그루를 심는 효과, 이산화 탄소 479t 감축효과를 거두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 소수력과 태양광을 동시에 발전, 운영해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했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전거 시범기관’으로 지정돼, 자전거 도로 56개 노선 268km를 조성했으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심보험을 가입해 녹색교통의 파란불을 켜는 여건을 조성했음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6월 18일(목) 오후 4시 조선일보사 미술관에서 조선일보사장, 환경부장관, 심사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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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메르스(MERS) 대책회의 개최▲ 강릉시 보건소에서 메르스 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오는 11일(목) 오후 2시 강릉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메르스 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강릉의료원 등 지역 13개 병원과 유관기관(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및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이 모두 참여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확한 정보 공유 및 각 기관별 역할 수행 분담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했다. 또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각 병원 및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로 보건소,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다질 뿐만 아니라, 수시로 소통하여 이번 사태를 진정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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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홍제동 컬링팀 후원회 발족“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강릉 홍제동 컬링팀 후원회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에서 지난 달 ‘제1회 시장기 시민컬링대회’를 개최해 읍․면․동 21개 팀이 우승 경쟁을 벌인 가운데 홍제동 컬링팀이 3위로 입상했다. 이에 홍제동은 각 자생단체가 주축이 돼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컬링 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컬링팀 후원회를 발족했다. 후원회장으로 선출된 권혁복(홍제막국수 대표) 회장 1백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해 6월 10일(수) 오후 5시 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선수 전원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성공개최 우리가 앞장선다’는 결의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