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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월 전국체전, 기관·단체·기업체 찾아다니는 홍보 펼쳐▲ 사천해변의 허수아비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5년 10월 강릉을 주 개최지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 체전이 100일 남짓 남았다. 시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천년 단오제가 취소되는 등 시민 붐 조성 및 홍보에 많은 차질이 빚고 있음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시민 붐 조성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따라서 7∼8개월 2개월 동안 강릉시내 170여개의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강릉개최의 의미, 개・폐회식의 참여, 종목별 경기관람 및 응원, 21개 읍면동 전 지역 성화봉송 환영 등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및 홍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옥천오거리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강릉시민과 함께합니다.’라는 현수막 걸고, 전국체전 모형 인형과 체전 홍보 유니폼을 입고 아침 8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국체전을 알릴 계획이다. 9월부터는 체전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 오리기 위해 아치, 홍보탑, 마스코트 유등 및 가로 배너 등을 당초 계획보다 조금 일찍 설치하고. 크고 작은 이벤트 행사도 개최해 시민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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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무료개방 1석 4조 효과▲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인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한지 활용사업을 연중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솔올지구 교동 1878-1번지(748㎡/36면), 1899-3번지(345㎡/18면), 기존 주차장부지 2개소(1,093㎡/54면)를 임대하고, 주문진읍사무소앞 주문리 1043-5번지(1,508㎡/67면) 등 총 3개소(2,601㎡/121면)를 임대해 주차장을 조성, 무료로 개방했다. 이번에 임대해 무료로 개방한 솔올지구 주차장은 주민들의 편리한 주차는 물론 포화상태의 주차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주문진읍사무소 앞 주차장은 해안주차장 건설로 부족한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구(舊) 기상청 건물을 철거하고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지난 7일 무료 개방한 주차장은 61대(1,695㎡/61면)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으로 강릉 KBS 주변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 행정 실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은 인근 지역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토지 소유주는 재산세(토지분) 전액 감면 효과와 함께 도시미관 및 교통 환경 개선이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토지 소유주의 토지이용 계획 시 원상회복을 조건으로 하며, 강릉시청 교통행정과 시설팀(☎ 033-640-538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2008년부터 금년까지 7년간 1,670면(52,936㎡)의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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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라이온스클럽···쌀기부 ‘시원’▲ 강릉시, 경포라이온스클럽에서 취임식때 받은 쌀(10kg 50포)을 교1동 주민센터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경포라이온스클럽(회장:김연진)은 지난달 23일 회장 취임식에 받은 쌀 10kg 50포(1,500천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1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계속되는 폭염속에 시원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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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복지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강릉시, 우리는 구정면 며느리 봉사단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구정면 새마을부녀회는 6일 오전 11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구정면 며느리 봉사단(회장 신인옥)’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며느리 봉사단은 자녀가 있어도 관계가 단절되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현지 생활실태 확인을 통해 우선 5가구를 선정했으며, 생계에 필요한 백미, 생필품 등 약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또한 청소, 반찬 등 가사지원과 1대1 결연을 통한 안부전화, 말벗 해주기 등 며느리가 시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에 필요한 기금은 부녀회 회원들이 김, 화장지, 물비누 등을 지인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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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강릉오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특수교육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을 금년 5월 27일에 준공했으며 7월에 시민에게 개방한다. 특수교육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강릉시에서는 2014년에 응모, 복권기금 1억8천만원(기금100%)을 확보해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지난 5월말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조성된 나눔 숲을 통해 강릉오성학교 학생들에게는 숲을 알아가는 다양한 야외 교육활동 장소로, 인근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산책공간으로 제공되는 모두를 위한 숲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시행과정에서 주변의 사회적 약자 구성원들에게 더 많은 녹지혜택을 주기 위해 학교 측과의 소통을 통한 시설물의 배치 및 구성으로 당초 지원 취지에 최대한 부합되게끔 조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용 대상자의 배려 및 녹색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나눔과 소통의 의미가 담긴 숲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장소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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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여성단체, '전통시장가는날'···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7월 2일 오후1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강릉분회(회장 정남순) 회원 30여명이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순옥)는 메르스 확산으로 전통시장 매출이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회원들이 중앙・성남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보는 ‘전통시장 가는날’ 행사를 가져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 7월 2일 오후3시, 강릉시새마을부녀회(회장 변낙선) 회원 30여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강릉시여성단체회원 150여명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의 제철채소 및 과일, 신선한 생선 등을 구입했으며, 메르스 종식시까지 여성단체별 장보기 일정을 정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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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함께 극복해요"▲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 위문품 전달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지역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강원도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신호선)에서는 메르스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강원도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에 휴대용세면도구세트, 과일, 초코파이, 음료수 등 총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7월 1일 강릉시보건소를 통해 전달했다. 연합회는 강릉지역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약사 모임으로 2008년 발기되어 국제 의료 봉사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인술 전파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신호선)는 “지금은 강릉지역 메르스 극복을 위하여 시민, 의료인 및 공무원이 모두 힘을 함께 해야 할 때이며, 이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원 모두는 뜻을 한데 모아 메르스 종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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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4기 SNS홍보기자 위촉식 ‘개최’▲ 강릉시 sns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6일 오후 4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 관광명소와 맛집, 시정현장 등 강릉 소식을 전국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제4기 강릉시 SNS 홍보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8일~6월 8일까지 22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ㆍ위촉된 ‘제4기 강릉시 SNS홍보기자단’은 직장인, 전업주부, 강사,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총 30명으로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강릉시 SNS홍보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제4기로 위촉되는 SNS기자단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매체와 연동하여 강릉의 관광, 문화, 예술, 지역 컨텐츠 중심 시정정보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여 영향력 있는 SNS 사용자를 유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들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자증과 명함 등을 발급해 시 산하기관, 문화체육시설, 행사장 등을 자유롭게 출입ㆍ취재토록 지원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 SNS홍보기자를 통해 강릉이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2018년 세계 속의 강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강릉 알리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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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네덜란드 대사(로디 엠브레흐츠) 방문 '환담'▲ 지난 26일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강릉시를 방문해 최명희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26일(금) 강릉 시청을 방문해 최명희 강릉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네덜란드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절대 강국으로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총 메달 24개중 23개(금메달 8)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획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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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 주차타워···웅장한 규모 ‘공정진행’▲ 강릉시 주문진읍 주차및 교통안내도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주문진시장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23일 공사를 시작한 주문진해안 주차타워가 철구조물이 세워지면서 4개월 만에 60% 공정이 진척된 웅장한 주차장 규모를 드러냈다. 메르스의 여파로 찾아오는 대형버스는 줄어들었지만 주말 가족관광객을 비롯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루쉼터 인근에 임시 승·하차장을 마련하고 대형버스는 주문진매립장에 설치한 임시버스 무료주차장으로 이동주차하도록 안전도우미를 2명 배치해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있다. 상인 경모씨는 “그동안 주차난에 관광객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젠 떳떳하게 맞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경제발전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중앙공원 주차장, 항구주차장 활어회센터 주차장 등 인근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 4,000부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 이전에 주차장 시설이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역할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