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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문해변 113色 버스킹 공연 기대만발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강문솟대다리 강문해변 공연장에서 오는 8월 2일~ 4일 19:30~21:30시까지 열리는 「113色(일일삼색) 버스킹」공연이 여름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 공연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힐링 해변 강문’에 어울리는 재즈·발라드·아카펠라와 ‘젊은 해변 강문’에 어울리는 힙합·댄스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연출돼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다. 한편 강문해변은 2019 한국관광공사 빅 데이터 통계조사 결과 「힐링을 위해, 신나는, 예쁜 해수욕장」 3개 부분 모두 Best 5에 랭크된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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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생계형 1인 자영업자에 사회보험료 지원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보장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 중인 관내 소재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이며 4대 사회보험료 중 국민연금보험료,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국민연금보험료는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하고 국민연금법에 따른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기준소득 월액 21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 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600만원 미만 등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또한 고용보험료는 기준보수 등급별로 실 납부액의 40%~70% 차등 지원하고 자영업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재보험료는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한 산재보험 특례에 따른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험료 현장 홍보요원 11명을 채용,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설명부터 신청서 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열악한 근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1인 자영업자가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www.provin.gangwon.kr) 및 강원도 일자리통합정보시스템 (http://gwjob.gwd.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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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EAT, PLAY, LOVE.’ 연속 기획물 선보여[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아트센터는 2019년 특별 기획 프로그램 ‘EAT, PLAY, LOVE.’연속 기획물을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첫 번째 아티스트로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가 오는 8월 10일(토) 오후 5시에 열린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카뮤직 <킹스턴 루디스카>, 색소폰&피아노 <신현필&고희안>, 해금 연주가 <강은일 해금플러스> 3팀의 다채로운 공연 관람은 물론 더불어 스페셜 이벤트로 각 공연별 콘셉트에 따라 맛있는 음식과 아티스트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오는 8월 10일(토) 오후 5시 <킹스턴 루디스카>, 9월 18일(수) 오후 7시 <신현필&고희안>, 10월 20일(일) 오후 5시 <강은일 해금플러스>이며 장소는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이다. 한편 8월부터 진행될 ‘EAT, PLAY, LOVE.’는 현재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5,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기획팀(☎033-660-6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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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율방범대, 김한근 시장 명예대장에 ‘위촉’[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6일 경포해수욕장에서 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한근 강릉시장을 명예연합대장으로 하는 위촉식을 갖고 경포해변 합동순찰을 벌였다. 명예연합대장으로 위촉된 김한근 강릉시장은 방범대원들과 함께 순찰을 나서경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안전한 여름 피서지 강릉」을 홍보하며 경포해변 곳곳을 순찰했다. 방범대 관계자는 “평소 매일 지역에서 방범활동을 하지만 해수욕장 개장기간에는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아오는 만큼 안전한 피서지 강릉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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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순포습지에 순채 서식지 조성[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와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 보호를 받고 있는‘순채(Brasenia schreberi)’의 서식지 복원을 위해‘순채복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순채는 순포 마을의 지명 유래와 깊은 관계가 있다. ‘순포’는 마을에 순채(순나물)이 많이 자라는 순개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흉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나는 순채를 뜯어 먹으며 식량을 대신했다. 순채는 순포습지 복원사업의 깃대종으로 수련목 어항마름과 순채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6~8월에 개화를 하며 수심 1m내외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순포늪지에 이식하기 위해 어린 순채를 채취하는 장면 순포습지의 순채는 본격적인 순포습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이전 사업지역의 매토종자를 확인 한 결과 순채의 매토종자가 확인 됐고 복원사업 이후 순채의 자연발아를 유도했으나 여건 악화로 인해 순채의 자연적 복원이 어려워 당초 사전 환경성검토서에서 제시된 의견에 따라 순채의 유전자 교란방지를 위해 인근지역의 순채를 이식할 계획으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과 업무협업을 통해 인공 증식된 순채를 순포습지 내 순채 서식지 조성지역에 이식하게 됐다. 향후 생육상태에 대한 모니터링과 서식지 관리를 통해 증식된 순채는 순포습지의 상류부를 중심으로 서식지를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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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제15회 강원도농업경영인대회 열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국농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회장 최흥식, 이하 한농연)가 영월군 동강둔치 일원에서 18일 저녁 7시 제15회 강원도 농업경영인 대회 개막식을 갖고 20일까지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한다. ▲ 이날 영월 동강 둔치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강원도 대회 개막식에는 강원도 18개 시군서 32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한농연, 그 위대함으로 농업·농촌을 지켜낸다!’는 주제로 진행중이며 강원 농업을 지키고 미래 생명산업을 이어갈 농업인의 역할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강원도 18개 시·군 농업경영인 가족과 내빈, 행사 관계자 등 3,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개막식에서 정재진 영월연합회장 외 4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강릉시 김재호 회원 외 17명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춘천시 조한천 회원 외 2명이 강원도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농촌지역청년상을 수상했다. ▲ 이날 개막식에서 정재진 한농연 영월군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농연 회원들은 이날 개막식에서 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에 ‘농정공약을 조속히 실천할 것, 농업예산을 증액할 것, 쌀 목표가격을 조속히 결정할 것, PLS 잔류 농약 및 비산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 미허가 축사 특별법을 제정·시행할 것, 농업재해대책을 현실화하고 농업인 복지를 확대할 것, 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지원을 더욱 확충할 것, 농업분야 미세먼지 5대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 수입과일 대응 국내 과수산업 발전대책을 수립할 것, 채소 수급안정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 등의 농업과 농촌의 회생을 위한 10대 긴급사항을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다. ▲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가 제15회 한농연강원도 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농연영월군연합회 정재진 회장은 “아직도 농업정책의 사각지대는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농정현안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적극 참여해 농업·농촌에 대한 의견제시를 통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농업은 세상을 지탱하는 주요 산업이다. 여러분들의 경쟁력이 바로 우리 강원을 지탱하고 이끌어가는 힘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농촌 강원’ 그리고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강원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이날 최흥식 한농연강원도 회장이 개막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최흥식 한농연도연합회장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부와 사회에 인식시켜 그에 상응하는 지원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 외에도 노령화, 노동력 부족, 무차별적인 최저임금제, 다문화가정의 확산, 농촌의 공동화 등 산적한 문제가 많다.”며 “이러한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화합·단결로 한농연이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동강둔치에 마련된 농기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학술행사, 농업인법률상담, 농기계 홍보 및 전시행사, 여성·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체육행사, 농업경영인 축제의 밤, 유적지 투어 등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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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전수조사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8일부터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11조에 의해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교통량을 유발하는 정도에 따라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1990년에 첫 시행됐다. 부과대상은 동(洞)지역 시설물 중 연면적 1,000㎡ 이상 또는 공동・분할 시설물의 경우 지분면적 160㎡ 이상 건축물을 소유한 경우로 부과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 당해연도 7월 31일 까지다. 실제 부과 시 용도에 따른 교통유발 수준, 미사용 기간, 교통량 감축 이행활동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하게 된다. 시는 시설물 조사 후 오는 10월 초 개별 통지계획이며 고지서에 의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시중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납기가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금년에는 기초조사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조사원 3명을 시가 직접 채용했으며 7월~8월까지 두 달간 750여건에 대한 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실제 부과 전 사전고지를 통해 미사용 부분 제척으로 인한 경감과 이의신청 등을 미리 접수받는 등 대상자들에 대한 편의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별도의 특별회계로 관리되며 교통시설의 설치 및 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로만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2018년의 경우 총 696건에 392백만원을 부과해 383백만원을 징수, 97.7%의 징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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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에 인센티브 제공키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0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오는 22~23일 양일간 강릉 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면허증 반납 절차를 이행하고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재래시장 상품권)를 제공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운전면허증 반납접수는 시책추진이 결정된 지난 5월부터 이미 시작했으며 불과 2개월 만에 165명이나 자진반납에 동참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확보한 2,000만원의 예산이 곧 소진될 것으로 예상해 예산 추가확보를 검토 중이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7년 대비 2018년의 강원도 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9.6% 증가했고 고령 운전자 사고 유발 건수는 4.3%가 증가하는 등 급격한 상승 곡선을 보인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오는 17일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제도 추진과 관련, 시책을 이미 시행 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 구축 회의를 갖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접수 단계부터 장롱 면허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치매와 중증질환으로 인한 요양 시설 입소자, 기타 거동불능자 등 이동이 불가함에도 신청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시책의 본질이 흐려지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도 고령 운전자의 집중력, 인지능력 저하 등과 관련한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면허증 반납과 관련한 조례제정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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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민체육문화공간서 ‘청소년음악제’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2018 동계올림픽 때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들애 대한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던 강릉 아레나가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열정으로 가득 찼다. 시에 따르면 강릉 아레나는 2018 동계올림픽 피겨, 쇼트트랙 스케이트 경기장으로 대표적 올림픽 유산이며 올해 1월 시가 강원도로부터 양여 받은 시설이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 체육 문화 공간으로 재 탄생시켜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시 관내 청소년들을 초청해 개관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 지상 1층 링크장에 마루를 설치해 시민 체육 문화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했고 공연, 콘서트, 전시, 체육행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어 올림픽 빙상경기장 사후활용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강릉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의 열정과 자긍심을 담아 올림픽 성공 개최의 영광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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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불피해지는 산사태 피해지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옥계면 산불피해 지역 중 민가·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방사업(응급복구)을 완료해 지난 10~11일 발생한 집중호우 시 단 한건의 산사태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산불피해지 복구계획 심의·확정 후 긴급히 시 예비비를 투입해 산불피해지 사방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으며 본예산 확보 후 최소한의 작업 공기를 적용,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0~11일 옥계면 일원에 160mm 이상의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산사태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 여건에 적합한 복구 공정을 적용해 토사 유실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했다. 시 관계자는 “옥계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산사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