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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5년 연속수상 ‘금자탑’[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전국 75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부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인구 10만 이상의 지자체가 교통 환경을 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 시행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평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4년 최우수, 2015년~2018년 우수 등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68시간 근로제에 따른 대중교통 개편, 버스노선 감회에 따른 희망택시 확대 운영, 도심 내 공한지 주차장 조성,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 콜 운영 활성화,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특히 내년은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근본적인 대중교통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개편(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심 내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전을 위한 지속적 시설개선을 통해 선진교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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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교1동 독거노인 대상 민관협력 멘토링 평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교1동(동장 황도순)은 2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순), 홀몸 어르신 10명과 만나 '스마일 어게인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매월 2회씩 진행한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홀몸어르신들 간 연결고리를 마련함으로써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자살사고를 예방키 위한 것이다. 미술, 원예프로그램, 문화체험 나들이 등을 통해 어르신의 복지 안전망 구축과 또래 및 멘토와의 교류로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는 사업 효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최복길 어르신은 “5개월 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내년에는 더 많은 노인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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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2만 시민 ‘강릉선 KTX 활성화·안전 촉구’서명운동 총력[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강릉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1개 읍면동 및 사회단체별로 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강릉선 탈선 사고로 인한 관광객의 급감현상에 대한 행동으로 이미 강릉시의회,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강릉시번영회,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차원에서 국회,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에 건의했다. 이어 이번에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내년 1월 신년인사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관련 부처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22만 강릉시민의 의지를 적극 표명할 예정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강릉선 KTX의 활성화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의 서울역 일원화, 강릉선 KTX의 서울~강릉 간 무정차 운행, KTX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신뢰 회복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상공회의소 김형익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개통한 강릉선 KTX는 동계올림픽 이후 이용객이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탈선사고 이후 이용객이 급감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당초 기대했던 개통효과가 반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2만 강릉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강릉선 KTX의 활성화 및 안전확보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며 요구사항이 반드시 관철될 때까지 상경집회 등 강경 대응도 불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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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8 '감동강릉' 10대 뉴스 선정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1일 2018년도 감동강릉 최고 뉴스 및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 글로벌 도시 대도약,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세계 속의 감동강릉 시에 따르면 지난 2018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후 글로벌 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강릉의 경제·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한층 발전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게 된 ‘글로벌 도시 대도약,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세계 속의 감동강릉’을 10대 뉴스 중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 ▲ 열대야도 날려버린 '강릉문화재야행'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끝나도 강릉 KTX 개통 효과 체감, 세계 최초 빚 없는 올림픽 개최 도시, 강릉 커피축제‘흥행과 친환경 축제로 발돋움’, 기록적인 폭염에 강릉시 폭염대책 총력,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강릉 대형 숙박시설 속속 준공, 강릉시 2019년도 총예산 1조원돌파, 열대야도 날려버린 '강릉문화재야행' , 강릉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하천복원 '우수 사례' 선정, 강릉시 지자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국무총리)상 수상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 강릉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하천복원 '우수 사례' 선정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2018년 한 해 동안 강릉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크게 주목을 받았거나 주요성과를 나타낸 사안들을 대상으로 언론보도 내용을 기초자료로 시 직원 설문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는 올림픽 개최도시 시민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라는 강릉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올해 대내·외적인 성과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강릉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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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보리사 입구∼7호선 국도 드디어 연결‘개통’[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26일 강릉 남부권 주민숙원사업인 노암동 보리사~모레고개 간 도로와 국도 7호선과의 연결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리사 입구와 국도 7호선을 잇는 길이 540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했다. ▲ 26일 개통을 앞둔 보리사 입구와 7호선 국도를 잇는 540m구간 신도로 이 구간은 그동안 출퇴·근, 등·하교 시간대 경포중, 노암초 일대 상습정체로 조기에 도로 개통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국도 7호선과 연결되는 도로 개통으로 차량 분산이 원활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며“시민들이 새로운 도로 체계에 익숙해질 때까지 안전 운행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모산로에서 국도 7호선 진입 도로부에 신호 감지선을 설치하고 차량과속측정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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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각별히 ‘주의’하라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보건소(소장 이기영)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질병관리본부의 전국 표본감시 의료기관 자료에 의하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 최근 4주간 신고 건수 : 46주(11.11.∼11.17) 90건 → 47주(11.18∼11.24) 100건 → 48주(11.25∼12.1) 108건 → 49주(12.2∼12.8) 147건 특히 급성 설사 질환을 유발하는 병원체 검사 표본감시에서는 48주차(11.25.~12.1.) 이후 집단환자 대상 검사에서는 47주차(11.18.~11.24.) 이후 노로바이러스 양성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 최근 4주간 바이러스 검출률 : 45주 18.3% → 46주 13.8% → 47주 10.7% → 48주 14.6%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 씻기, 환경소독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한 소독을 올바른 절차로 실시해 감염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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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릉시, “2019 황금돼지 새해 강릉서 시작하세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2019 황금돼지 새해 강릉서 시작하세요!” 강릉시 시정홍보위원회(위원장 김원석) 위원 26명은 19일 KTX강릉선을 타고 서울역에 도착, 서울역 일원에서 신년 해맞이 관광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열차 탈선사고로 고초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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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의원 의정비 2.1% 인상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장덕형)는 내년도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현행 3,721만원에서 2.1% 인상된 3,800만원으로 결정하고 강릉시의회에 통보했다. 시에 따르면 의정비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9일 11시 강릉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위원회를 열고 제11대 강릉시의회 의정비를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1~2차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과 여론 수렴 결과를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정비 심의를 의결했다. 최종 심의결과 2019년도 의정비 중 월정수당은 3.3% 인상을 적용해 당초 연 2,401만원에서 79만원이 오른 연 2,480만원으로 하고 2020년~2022년까지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월정수당 인상률 3.3%를 적용하면 내년도 의정비는 월정수당 2,480만원과 법으로 정해진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합해 3,800만원이 된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인상 결정 내용을 시장과 시의회 의장에게 통보했으며 이후 시의회에서는 ‘강릉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해당 내용을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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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9 공식 SNS 서포터즈 '창의적 · 감각적 인재' 모집![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19년도 강릉시 공식 SNS 확대 운영에 따른 제7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강릉시 공식 SNS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3가지를 운영 중이었으나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추가 확대키로 하고 개설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강릉을 알릴 수 있는 특색 있고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영상 UCC, 블로그 포스트, 사진, 웹툰 등 SNS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기별, 테마별로 공고를 내, 시를 알리고 시에서 일어난 감동적인 이야기로 주제를 정할 방침이다. 내부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친 수상작은 시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및 홈페이지 게재 등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을 연고로 하는 유명 연예인, 정치인, 작가와 일반인 중 파워블로거와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뜨거운 열정 도전! 세계 속의 감동 ! 관광·문향·예향의 도시를 널리 홍보하고 시 공식 SNS를 통해 시정 소식과 행사 등을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할 ‘제7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모집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며 창의적이고 감각 있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편집활용이 가능한 내국인 또는 언어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오는 26일까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gongbo12@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기존 모집방법인 객관적 자료에 의한 평가 외에 이번 모집에는 연령별 또는 질적 향상을 위해 시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연말분위기 콘텐츠와 강릉시 관광지, 탐방로 등 주요 명소 소개 콘텐츠 두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정해 블로그 포스트 혹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 모집기간 내 본인 개인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수준 높은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대신 전년도 보다 더 인상된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선정된 SNS 서포터즈는 내년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원고료 및 활동비가 지원되고 시 SNS서포터즈증 및 명함 발급, 팸투어 실시,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시책자료 제공 및 강릉시 주요행사 취재 활동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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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수의계약 순번제 전면폐지 한다고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19년부터 수의계약 순번제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의계약 순번제는 관급공사에 대한 업체의 균형 있는 기회제공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10월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시공능력이 없는 부실업체가 수주하거나 전공 분야, 공사여건 등이 배제된 채 일률적으로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순번제 시행이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진행되면서 건실한 업체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수의계약 순번제를 전면 폐지하되 특정 업체에 계약이 편중되는 부작용이 없도록 형평성을 감안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업체의 불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회계과에서는 각 부서에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설계 단계부터 지역생산품 및 지역업체가 최대한 참여토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