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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유해환경감시단표창사진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회장 문영재)은 우수감시단으로 선정돼 12월 2일 서울시립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15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는 청소년유해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홍보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평가 항목으로는 감시단 조직운영의 체계화, 유해환경예방활동의 활성화,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구성,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 운영, 활동결과에 대한 파급효과 등 이다.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문영재 단장은 “그동안 청소년 보호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활동에 참여해준 단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오산시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는 2012. 9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돼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상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수시 가동,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사회 저변에 청소년보호법 위반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의 필요성과 민간자율감시체계의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오산시, 화성동부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오산시청소년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회 등 민·관 합동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단속과 거리캠페인 실시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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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가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광교저널 굥기,오산/유기현 기자] 지난 6일 오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9명(신규위촉 4명, 재위촉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등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위생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난해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힘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위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부교실 회원, 대학 식품관련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명절 성수기 식품위생지도,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를 비롯해 일명 ‘떴다방’영업에 의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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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환경감시단 뜨니 악취오염 민원 90% 이상 감소▲ 경기도청사 반월·시화지역의 환경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풀어보자는 뜻으로 발족한 민간 환경감시단이 반월, 시화지역 악취 감소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1999년 민간환경감시단 출범 이후, 반월·시화 산단 지역의 악취 관련 민원이 2000년 1,511건에서 2014년 144건으로 90%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0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어 악취를 비롯해 매년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관련 민원이 3천여 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지난 1999년부터 안산·시흥시 주민 21명을 모집하여 민간 환경감시단을 구성하고 24시간 배출업소 합동점검 및 산업단지 주변 하천순찰 등의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도는 지난해 민간 환경감시단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544개소를 합동점검하고, 비정상 가동 등 7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조치했다. 경기도가 지난해 실시한 해피콜 설문조사 운영결과에 따르면 합동점검에 대한 지도점검 투명성이 10점 만점에 9.7점, 친절성과 공정성이 9.8점, 합리성이 9.5점으로 나타나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송수경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반월·시화 산업단지의 민간 환경감시단이 최일선 환경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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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을산불 총력대응 돌입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최근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 1~12.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축산 임업관계자들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시는 가을철 건조기로 인해 입산자 실화 및 산림과 연접한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본청에 201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기상상황에 따른 산불위험 경보발령 등을 실시해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산림과 인접한 100m이내 지역 논? 밭두렁소각행위에 대해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또한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하늘에서는 임차헬기를 적극 활용해 주요산림의 산불을 상시 감시, 산불예방홍보활동 및 초동진화에 주력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조심기간중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및 잔불정리에 활용하여 단 한건의 산불 재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시 상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해 산불발생에 만전을 기할것”이라 당부했다. 김상원 축산임업과장은 “산림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며, 모든 시민들이 산불조심에 경각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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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식품위생 안전 발 벗고 나선다용인시 수지구가 식품 안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품위생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각 동에서 추천을 받아 기본 교육 이수 후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중심으로 지역별 위생 감시 활동을 적극 활성화한다. 수지구(산업환경과 김명종과장)는 소비자위생감시원들에게 직무교육을 하고있다. 감시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 식품접객업소를 비롯해 식품자동판매기, 학교 앞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담당 구역별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을 위한 위생 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등 취약지역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활동은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지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계도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지도 등 지역사회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킴이 역할에 집중된다. 이를 위해 수지구는 지난 5월 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감시원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감시활동에 필요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 김명종 과장은 “지역 업소가 모범적이고 양심적인 업소로 성장하고 구민은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