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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불법행위 특별감시 나선다▲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하절기 폭염 및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에 따른 녹조 악화 및 수질 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는 사업장에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집중호우 시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감시활동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배출업소 사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상수원수계·산업단지 주변 등 취약지역 집중 감시와 단속, 기술 지원 등을 시기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전라남도는 또 도민들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 방류, 폐기물 무단 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할 경우 국번 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 128)이나 전라남도 환경관리과(061-286-7153), 시군 환경부서에 신고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김인수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이번 감시 기간 동안 폐수 무단 방류 등 고의적 위반업소는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사소한 환경오염행위라도 발견되면 반드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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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보호 위해 전문가 지혜 모은다!▲ 수달 보호 위해 전문가 지혜 모은다 [광교저널] 전주시가 전주천·삼천에 서식하는 수달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환경·동물·생태 전문가들이 수달 보호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7일 멸종위기 1급 동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수달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수달 보호대책 다울마당’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수달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수달 서식지 보존 및 수생태계 훼손방지, 수달 서식 실태현황 등을 위해 오는 2018년 3월까지 추진되는 ‘전주천·삼천 수달개체수 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전주 하천에 서식중인 수달 보호를 위해 그간 시에서 추진한 수달 보호 관련 설치시설,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가이드라인 제공을 위한 자유 토론 등을 진행하는 등 수달에게 최적의 서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 다울마당을 통해 수렴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용역에 반영해 전주 하천에 서식하는 수달의 안전망을 갖출 계획이다. 동시에, 수달 서식환경에 직접적인 위협요인이 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환경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하천 감시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전주천 등 도심하천에서 서식하는 수달을 보호하고, 시민들과 수달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전주천·삼천 수달개체수 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하천의 현황과 특성 조사 △수달 서식지(전주천·삼천수계)에 대한 분포 조사 △수달 서식지 현실태, 위협요소(로드킬 등)에 대한 조사 및 보호방안 △수달의 관리·보존 대책 △수달 보전과 관련된 국내·외 문헌자료 조사 분석 등이다. 시는 또 평화동 원당교에서 서신동 전주천 합류점까지 곳곳에 생태섬과 이동통로, 생태탐방로 등 총 16,108㎡ 규모의 수달 보금자리를 조성했으며, 우림교와 효자교, 마전교, 이동교 언더패스 구간에는 로드킬로부터 수달을 보호하기 위해 가드레일과 그물망 등도 설치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다양한 생명들이 공존하는 도시, 생물의 다양성이 살아있는 도시가 진정한 생태도시”라며 “환경·동물·생태 전문가, 의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달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수달이 서식하는 전주천과 삼천 등 도심하천을 생물다양성이 살아있는 건강한 하천으로 유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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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자연휴양림, 산간계곡 등 산림 내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산지오염, 불법야영, 산림내 불법 취사행위 등 위법행위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행위 근절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계도·단속을 집중실시하고 산지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쓰레기 투기 금지 계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산 쓰레기 수거 활동을 여름 휴가철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정화 및 주요 계도ㆍ단속지역은 산림정화구역과 주요 등산로변, 산림휴양 인파가 많이 찾는 유명 산간계곡 등 이다.도내 10개소(1,035ha)의 산림정화구역과 자연휴양림 등 주요지역에 산림보호직원 인력 등 124명을 집중 배치해 계도와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산림관련 단체(산림조합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산림환경보전의 중요성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정화구역 내 오염물질,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보호·관리를 위해 설치한 표지를 훼손하는 행위 등 불법 행위자에 게는 산림보호법 제57조의 규정에 따라 20∼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산림내 희귀식물· 불법 임산물 채취, 불법 산지전용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7.1~8.31)을 설정하고 사법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도·시군 산림부서를 총 동원해 여름 휴가철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경각심 고취 및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도 산림부서에서는 "산을 찾는 도민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 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건전한 행락질서 확립과 산림휴양문화 정착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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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주요 관광지 청소년유해환경 꼼짝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 장면 [광교저널] 보령시는 지난 22일 오후 7시,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주관으로 ‘여름철 집중감시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원춘 부시장과 정운 스님(단장), 유관 기관·단체장과 감시단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유공자 표창과 신입단원 위촉, 결의문 낭독 등 다짐대회로 진행했고, 이후 해수욕장 상인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민탑에서 머드광장까지 청소년 보호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주 2회씩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독산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청소년 탈선예방,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순찰활동을 펼치고, 청소년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내달 15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집중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6회씩 활동을 펼친다. 또 이와 함께 시민탑 광장에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설치해 수시로 청소년들의 고민상담과 위기 청소년 발견을 위한 아웃리치 및 긴급 구조활동도 병행한다. 감시단장은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많은 청소년들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인회와 시민, 관광객 모두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멋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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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예방활동 돌입▲ 장성군 [광교저널]장성군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 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 단속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달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녹조 악화와 집중호우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집중호우와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20개소를 선정 사전 예방활동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활동을 통한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6월22일∼7월10일), 집중감시와 단속기간(7월11일∼8월6일)을 나누어 단계별로 대응하고, 8월7일 ∼ 22일은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기간도 설정해 예방과 단속을 탄력적으로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것”이며, 또한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통해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감시 및 단속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110번 또는 지역번호 128번으로 할수 있으며, 장성군 환경위생과(주간 061-390-7337·야간 061-390-7222)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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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병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위촉▲ 모니터요원 위촉 [광교저널] 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초·중·고등학교, 병·의원과 약국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지역사회 단체 등 총 102명의 각계각층 보건관리 관계자들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은 1년 동안 환자나 학생, 주민들에게 감염 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환자 발견 시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는 등 각종 감염병 질환 파악과 상시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양주시민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과 함께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성연희 연구원은 법정 감염병 신고방법과 발생현황, 집단에서 유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 등을 집중교육하며 지역 내에서 집단설사 환자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양주시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대부분 지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최근에는 신종 감염병, 재출현 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등 양주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감시하고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이 신속·정확하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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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신안군 [광교저널]신안군은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하절기를 맞아 폭염·가뭄 등 이상기온 발생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15개반 30명의 단속반을 편성 사전 홍보 계도하고, 주민생활을 저해하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의 환경오염발생원의 사전제거와 환경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과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단속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계도를 실시하고, 민원유발, 상습위반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군민, 사업자 등 환경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환경오염신고(전화 128)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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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2017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광교저널]통영시가 오는 7월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특별감시, 단속활동은 장마철과 휴가철 등 취약시기를 틈탄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사전 차단해 공공수역 오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본격적인 감시, 단속활동에 앞서 6월말까지 사전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고 7월부터 폐수 및 폐기물배출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사업장에 대해 감시 단속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배출업소가 밀집한 지역, 반복위반업소, 장마철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등은 배출원 인근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강우 시 방지시설 미가동 등 불법행위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단속 결과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하고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의 시설 및 사업주 의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통영시 이충환 환경과장은 “천혜의 해양환경을 자랑하는 통영의 경우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해 오염행위를 근절해 나가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환경오염행위 목격 시 통영시 환경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통영시는 특별 감시 및 단속활동이 마무리되는 8월부터는 장마철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에 기술지원과 시설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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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용인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0명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계도․홍보활동을 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6명을 오는 9~16일까지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계도․홍보활동을 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6명을 오는 9~16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감시원은 각 구별로 2명씩 수지구․기흥구는 9~13일까지, 처인구는 9~16일까지 모집하며 2월1일~11월10일까지 10개월간 각 구청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환경감시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기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주말․공휴일 근무시 평일에 대체휴무가 가능하다. 급여는 일당 5만9천원으로 국민연금․의료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 적용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희망자는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력서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해 각 구청 생활민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며“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25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각 구청 생활민원과 도시청결팀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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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떴다방'...시니어감시단 투입 ‘집중감시’▲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니어감시원 9명과 함께 노인 및 부녀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건강기능식품)을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현혹해 부당이익을 얻는 ‘떴다방’에 대해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니어감시원 9명과 함께 노인 및 부녀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건강기능식품)을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현혹해 부당이익을 얻는 ‘떴다방’에 대해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허위․과장광고 영업행위는 ▲노래 등 흥미를 먼저 유발하고, 저가 미끼상품(계란, 세제, 휴지 등)을 먼저 판매한 후 ▲현금이 없어도 카드결제 또는 나중에 계좌입금도 가능하다고 유인 강매 ▲여러 차례 행사장을 방문(출석)하면 점수를 주어 점수별 선물을 준다고 하거나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고 하는 등 행사장(홍보관)으로 유인 ▲실제 완치사례자를 가장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하는 행위 등이며, 감시원들은 노인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순회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허위․과장광고를 통해 잘못 구입한 제품을 그 자리에서 박스를 뜯어 반품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절대로 속지 마시고 환경위생과(☎225-3621)이나 국번 없이 139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