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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 첫 공식 라이선스 뮤지컬 개막!▲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화작가 첫 공연! [광교저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선스 뮤지컬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 - 체험뮤지컬 ’가 이번 주말 관객들을 만난다.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와 원화를 이용해 제작되는 이번 창작 공연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동화책을 형상화 한 무대, 영상, 음악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공연 속 이야기와 예술을 체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Interactive Theatre)이다.동화작가 최고 권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2003∼2016년 어린이 책 베스트 샐러 해외 작가 1위 (인터파크 도서 랭킹 기준)그림책 작가 개인전 사상 최다 40만 관객 기록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화작가 첫 공연! 이번에 초연되는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 체험뮤지컬 ’는 , 오리지널 뮤지컬 제작사 KCMI의 첫 키즈 프로젝트로 기획, 제작됐다.사라진 아빠를 찾아 거울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토비와 윌리의 이야기로, 약 2년간의 사전 제작기간 동안 원작자 앤서니 브라운과 협업을 통해 작품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2016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展’ 시범공연 등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앤서니 브라운 그림이 무대 위 영상으로 펼쳐진다!아이들과 함께 하는 음악 체험!창작진에는 극작 정준, 작곡 조한나, 연출 오루피나, 안무 권영임, 인형 제작 및 움직임 지도 문재희, 편곡에 신정은이 가세했다. 아빠가 사라지고 난 후 아빠를 찾아 신비한 거울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토비’역 김나연 배우, 아빠가 사준 침팬지 인형이자 거울 속 아빠를 찾는 여행의 인도자 ‘윌리’역 문용현·한찬규 배우가 관객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거울 속 세상에선 악당이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벌렁코’역 추민기 배우, 토비에게 쉐이프 게임을 알려주는 ‘꼬마곰’, 이상한 나라의 천방지축 아이 ‘앨리스’역 양다은 배우가 거울 속 세상의 신비롭고 발랄한 공연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번 작품엔 특히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처럼 따뜻하고 귀여운 감성을 연상시키는 오프닝 곡 “우리 아빠는 엄지척”, 관람객과 함께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꼬?꼬” 등 총 10곡의 창작곡이 눈길을 끈다.제작사인 KCMI는 제작된 영상과 음악을 활용, 정식 음반 발매와 어린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콘텐츠를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 드림홀 (합정동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6월 24일 개막한다. 개막 기념 50%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과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SNS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단체 예매는 ㈜에이큐브프로덕션(02-547-5694)과 티움교육㈜(1588-4909)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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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교육농장 청소년 체험 사업 추진▲ 진천군 [광교저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8개 유치원·초·중학교 306명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청소년체험 활성화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자유학기제 교사들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홍보 설명회를 개최해 선정된 화랑유치원, 학성초, 한천초, 문상초, 상신초, 이월중, 진천중, 덕산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뽕나무 오디 수확, 식물의 다양한 번식방법 체험, 튼튼호박, 꿈꾸는 소나무 등의 주제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21일에는 문백면 동막골 오디농장에서 문상초등학교 1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뽕나무의 쓰임새에 대한 관찰한 후 직접 오디를 수확해 쨈 만들기를 진행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동막골오디농장, 꽃마당교육농장, 꿈꾸는분재농원, 바노들 교육농장 등이 농촌교육농장으로 등록돼 있으며 농장별 특색에 맞는 교과과정 중심의 교육활동을 하게 된다. 양현모 소장은 "체험학습 수요에 대비해 진천군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농촌체험 교육장을 육성해 청소년에게 자연을 느끼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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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권리마블 [광교저널]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충주시가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아동이 아동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아동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권리마블, 알쏭달쏭 권리카드, 차이와 차별을 게임으로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권리마블은 인기 보드게임인 부루마블 형식의 게임으로 “선생님이 없어도 아동들이 다함께 권리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누군가의 말이 계기가 돼 아동의 권리를 주입식 교육이 아닌 게임도구를 통해 놀면서 쉽게 인식하고 누구나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 졌다.이 게임은 게임판과 권리증서, 랜드마크, 보물상자, 게임말, 권리니즈(자금), 주사위 등으로 구성돼 제한시간(40분) 안에 랜드마크의 점수 합이 가장 큰 팀이 승리하게 된다.특히, 게임말은 지난해 시의 아동권리친화정책 아이디어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가 합작으로 만든 아동의 4대 권리 캐릭터(듬이, 든이, 푼이, 똑이)를 사용했다.알쏭달쏭 권리카드는 인권퍼즐 맞추기 게임으로 아동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권리에 대한 일상생활의 예시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카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ㆍ보호ㆍ발달ㆍ참정권)에 대한 각각의 예시를 사진과 글로 구성해 각 권리별 12장씩 총 48장으로 제작됐으며, 인권이 존중된 사진(카드) 위에 인권이 침해된 사진의 퍼즐 조각을 맞추고 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차이와 차별은 청소년들이 차별에 대한 인식도가 낮고 차별에 무의식적으로 적응돼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다는 ‘전국 청소년 실태조사’ 자료에 따라 차이와 차별에 대한 정의 및 교육의 필요성과 차별행위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이 게임은 1분 동안 겉모습만 보고 질문지를 작성 후 대화를 통해 처음 작성한 대답과 같은지 확인하는 인터뷰게임, 가로세로 낱말퀴즈, 차별을 차이로 수정하기, 차이와 차별에 대한 정의를 작성해 서로 공유하는 말하는대로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차례 회의 및 피드백을 통해 75권의 소책자와 15권의 매뉴얼이 탄생했다.이번 프로그램들은 아동권리 교육강사가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수차례 교육실행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시는 프로그램이 아동권리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재윤 교수는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학생들에게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학교 등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해 스스로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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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현암초와 MOU '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현암초등학교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현암초등학교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청소년 인권교육 시끌벅적 인권놀이터의 실효성을 증진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공동의 노력을 이행하고자 뜻을 모았다.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시끌벅적 인권놀이터는 이해와 공감, 배려와 존중을 통한 실천적인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고자 기획됬다. 청소년 인권 알아보기, 학급별 인권규칙 만들기, 평등과 차별 이해하기, 우리반 보물찾기, 인권클레이 만들기 등 학교별 3회기로 이뤄진다. 미래재단 관계자는“토론과 활동 중심의 참여형 인권교육을 통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때 비로소 자신의 권리가 인정받을 수 있음을 몸소 깨우치고 나아가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관간 친밀협력체제를 구축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자원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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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내 7개 초교와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7개 초등학교 30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시끌벅적 인권놀이터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7개 초등학교 30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시끌벅적 인권놀이터를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이해와 공감, 배려와 존중을 통한 실천적인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고자 기획된 ‘시끌벅적 인권놀이터’는 청소년 인권 알아보기, 학급별 인권규칙 만들기, 평등과 차별 이해하기, 우리반 보물찾기, 인권클레이 만들기 등 학교별 3회기로 이뤄졌다. 수련관 관계자는“토론과 활동 중심의 참여형 인권교육을 통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때 비로소 자신의 권리가 인정받을 수 있음을 몸소 깨우치고 나아간다”며“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관내 7개 초등학교가 MOU를 체결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시 대표 청소년 전문시설로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축제, 캠프, 사회/문화, 자치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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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성시 에코스쿨,자원봉사자···양성교육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12일 오는 4월 반석산 에코스쿨 개원을 앞두고 예비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12일 오는 4월 반석산 에코스쿨 개원을 앞두고 예비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생태해설 시민자원봉사자를 양성해 반석산 에코스쿨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4월 13일까지 총 60시간동안 생태계와 전시관 및 표본에 대한 개념 이해, 생태해설 기법 등 이론과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작공원 내 조성되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은 오는 4월 23일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70%가 완료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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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 청소년문화예술체험'진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6회차 청소년 문화예술체험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6회차 청소년 문화예술체험을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체험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삼성전자홀)에서 뮤지컬 팬텀 관람으로 진행됐고 팬텀은 19세기 말 파리의 오페라 극장의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흉측한 얼굴을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서 유령처럼 숨어 지내는 에릭과 우연히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크리스틴 다에의 이야기이다. 미래재단 관계자는“청소년들에게 팬텀은 세계 3대 뮤지컬로서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주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집중해 관람하게 해 줬다”며“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감수성을 자극해 이러한 청소년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느끼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2016년 청소년문화예술체험은 6회기로 진행해 1회기에서 4회기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쥬라기 박물관, 난타공연, 보물섬 연극,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천체관, 도시형자기부상열차탑승 및 체험 등을 실시, 5회기에서 6회기는 중학생 대상으로 킹키부츠 및 팬텀 뮤지컬을 관람해 청소년들에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경험 해 볼 수 있는 시간였다. 한편 오는 2017년도에 청소년문화예술체험이 지속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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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성평등 교육‘실시’▲ 지난 7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역사회지도자 양성평등교육에서 교육자(지역사회 지도자 150여명)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통·리장과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청소년지도위원 지역사회 지도자 150여명을 대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7일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성차별 의식 해소와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그 역할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리더들이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하게 대우받는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도록 양질의 교육 제공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나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김선희 성평등사업부장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지역리더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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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2016 용인 학생 어울림 예술제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사진기자] 문화예술 축제인 ‘2016 용인 학생 어울림 예술제’ 공연행사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18~20일까지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생 2,680여명이 참가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2016 용인 학생 어울림 예술제’ 공연행사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18~20일까지 개최한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용인 학생 어울림 예술제’는 모여라! 즐겨라!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예술로 하나되는 문화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감수성을 내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 부문에는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 2,680여명이 합창, 합주, 국악, 댄스, 밴드 등의 부문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공연 행사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연습할 때는 힘들 때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기 위해, 친구와 마주보며 소리를 맞춰 나갈 때 우리가 하나 되는 것 같은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다”며 “많은 팀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각 팀마다 오늘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 지가 마음 속에 그려졌다” 고 전했다. 최종선 교육장은 “예술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마을과 함께 소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 점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학생들이 스스로 재능을 발현하고 예술을 통한 어울림과 공감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문화예술교육은 더욱 확대 돼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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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유아숲체험원 시범운영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코코랑나랑어린이집 유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6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코코랑나랑어린이집 유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6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나무체조와 곤충 채집 및 관찰, 자연을 이용한 잠자리 만들기, 곤충놀이 등을 하며 숲 속 곤충과 친구가 돼보는 시간을 가졌다. 숲교육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신체적 면역력 증강,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공격성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등에 효과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초록산 삼림욕장과 금년 향남4호 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6일부터 관내 31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559명을 대상으로 2개월 간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우리 아이들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환경 감수성이 높은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7년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정기형, 수시형 등으로 확대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매년 8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