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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중도서관, 청소년 세계문학 깊이 읽기▲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도서관(관장 김종만)은 안중도서관에서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세계문학 깊이 읽기 강좌를 연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도서관(관장 김종만)은 안중도서관에서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세계문학 깊이 읽기 강좌를 연다. 시 도서관에 따르면 성인이 돼 살다보면 문학으로 키워진 감수성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된다. 문학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재미있는 상상의 창이며 결국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하도록 이끌어주는 평생 자산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입시에 찌들려도 결코 문학읽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인 것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강좌는 10월15일부터 11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며"카프카의 『변신』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등 세계문학고전을 선정해 이주희 독서논술전문가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눈다."고 전했다. 접수는 9.27부터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고, 문의는 평택시도서관홈페이지(www.ptlib.net)나 전화 031)8024-83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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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KB스타비(飛) 꿈 틔움···수강생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문화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KB스타비(飛) 꿈 틔움 다문화 미술학교(이하 다문화 미술학교)’ 가을학기를 오는 24일에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문화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KB스타비(飛) 꿈 틔움 다문화 미술학교(이하 다문화 미술학교)’ 가을학기를 오는 24일에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꿈 틔움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미술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조각, 미술, 미디어 등이 결합된 통합미술교육인 다문화 미술학교는 다양한 문화권의 소재를 바탕으로 교육이 이뤄져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미술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5~7세)들을 위한 ‘창작이네 아지트 만들기-예술텐트 및 지도 만들기를 통한 현대 예술 체험’, 초등 저학년(8~10세) 초급자를 위한 ‘뚝딱뚝딱 어린이 사진 조작가-미술사를 기반으로 한 사진조각미술 체험’, 초등 저학년(8~10세) 중급자를 위한 ‘어린이 미디어 신문사-우리지역과 나의 꿈이 담긴 미디어 신문 제작’ 총 3개 반으로 구성돼 연령별 수준에 맞게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또한 “각 수업마다 3명의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 별 정원은 20명이다.”며“교육과 함께 전시 및 공연 관람 수업을 마련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신설 요구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기존 5~10세에서 8~16세로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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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 초등생···방학기간 한국사?▲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향토박물관은 한국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향토박물관은 한국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향토박물관은 학교 밖에서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전시 유물과 연계한 화성시향토박물관으로 통하는 한국사, 화통한 한국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나눠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유물과 유적, 인물과 공간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평소 궁금했던 내 고장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발견하고 탐구해보면서 문화적 감수성과 역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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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개막'···오는 11일 까지▲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청소년들의 예능끼를 맘껏 발산하고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9일사물놀이 부문을 시작으로 개막돼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청소년들의 예능끼를 맘껏 발산하고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9일사물놀이 부문을 시작으로 개막돼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는 시에서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에서 주관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영역 17개 종목에 걸쳐 경연을 펼치며 올 해는 총 68팀 390명이 참여했다. 사물놀이 부문은 매년 첫 번째로 시작되는 경연으로 초․중․고등부, 앉은반 종목, 선반 종목으로 나눠 실시했고 총11개 팀이 출전했다. 문화센터 관계자는“참가 청소년들에게 주위의 다른 참가팀이나 학부모, 선생님들이 즐겁게 신나게 하자는 응원을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며“순위를 정하는 경연이라기 보다는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분위기로 경연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용래 평택농악 보존회장, 지운하 계약구립풍물단 예술감독, 진명환 (사)남사당 이사가 맡았다. 심사를 맡은 관계자는 “함께 전통을 이어가는 멋진 청소년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순위보다는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는 과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 달라”며“실력보다는 전통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심사평에 가늠했다. 예술제는 10일 무용부문(북부문예회관) 오는 11일 대중음악 부문(북부여성회관)이 차례로 오전 9시~12시까지 진행되며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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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인권프로그램 ‘시끌벅적 인권놀이터’를 관내 초등학교 3개교(용인둔전초등학교, 이현초등학교, 신일초등학교) 4-5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시끌벅적 인권놀이터’는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및 실천력 향상을 통하여 직면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삶의 질적 향상을 통해 건전육성에 이바지하고자 개발되었으며, 경기도 내 청소년 기관 및 단체를 대상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운영 기관 공모 당선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학급 친구들과 함께 차이와 차별, 다양성과 평등 등 인권에 대한 주요개념들에 대해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미디어놀이, 인권쿠키 만들기 등 놀이형태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끌벅적 인권놀이터’ 교육 참여를 통해 참여청소년들에게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하며, 특히 학교 내 상호간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인 분위기를 정착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속에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끌벅적 인권놀이터’ 뿐 아니라 청소년특강 미래등대, 찾아가는 축제인 청소년 어울림마당, 3GO축제 등 다양한 학교연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어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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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흥역에서 용인 평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9월 23일(화), 24일(수) 이틀간 코레일(한국철도공사)기흥역 맞이방에서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용인시 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평화 감수성을 내면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용인평화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도 함께 전시됐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양재경 교수학습국장은 “훌륭한 작품을 내어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와 같은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세환 기흥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용인시 학생들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정서 함양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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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다문화주간 맞아 이주민 영화제, 세계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화성시가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축제 한마당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다문화주간을 맞아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분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시작은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점 유앤아이센터에서 김규항 작가의‘화성인이여~ 다문화 감수성을 펼쳐라’를 주제로 한 강좌로 시작된다. 두 번째 문화행사는 ‘색안경을 벗자’란 주제의 ‘이주민 영화제’가 26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봉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다문화가정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대미는 ‘화성시 세계문화축제’로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를 주제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 17개국 전통의상을 입고 펼치는 화려한 입장 퍼레이드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체험, 세계 놀이문화, 어린이 사생대회, 세계문화공연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자국의 홍보대사로 나서 마련하는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장도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대부분 무료이거나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명사 초청 강연, 031-267-8786), (사)아시아 다문화소통센터(이주민 영화제, 031-267-1526),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세계문화축제, 031-8059-1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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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흥역, 용인강남학교 사진·그림 전시회개최 「ART 人 강남 갤러리」지적장애 학생들이 공부하는 용인강남학교 학생들이 기흥역사(한국철도공사 분당선)에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을 전시한다. 용인강남학교(교장 홍성훈)는 2011년 용인시에 개교한 지적장애 학교로, 장애학생들의 예술적 잠재 능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 도록 장애특성에 맞는 다양한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 역의 예술기관과 협력해 연 2회 이상 ‘찾아오는 예술 공연’ 및 전문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풍부하고 폭넓은 예술 활 동이 이어져 학교를 문화적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ART 人 강남 갤러리」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예술교육활동들을 표현한 전시회로, 장애학생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특별한 감수성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예술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지역기관의 따뜻한 관심에서 시작됐다. 기흥역 김세환(48) 역장은 ‘장애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고’, ‘지역인들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밝혔다. 전시회에 참여한 정윤석(17)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 전시할 수 있어 좋고, 떨린다 "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ART 人 강남 갤러리」는 오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기흥역사 내에 회화 및 사진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며,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감성을 이해하고,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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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들려주는 명작동화 <강아지똥>36개월 이상 초등학생 관람용 동화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전인격적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다. 동화를 읽는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몸짓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음악과 함께 들려준다면, 그 기억은 아이들이 자라서도 오래도록 남아 그들 삶에 영향을 줄 것이다. ▲ 강아지똥 성남시민회관이 5월 가정의달 특선무대로 기획한 <발레로 들려주는 명작동화 - 강아지똥>은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의 명작동화 <강아지똥>을 발레의 몸짓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로 형상화한 공연이다. 강아지 한 마리가 골목길 담장아래 똥을 누고 간다. 더럽다는 이유로 똥은 외면당하지만, 긴 겨울 지나 봄이 오자 강아지똥 앞에 파란 민들레 싹이 돋는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걸로 여겨지는 강아지똥이 민들레꽃을 피워내는 소중한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과 사랑의 소중함, 버려지고 소외된 것에 대한 따스한 애정을 일깨운다. 경희대 김화례교수가 이끄는 발레단 <발레노바>가 상징적 의상과 발레동작, 해설(나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동화 속 이야기와 행간의 교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공연을 이끈다. ▶ 공연장소 :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 공연일시 : 5월 2일(금) 오전11시, 오후4시 ▶ 티켓가격 : 1만5천원 (3~4인가족 30~40% 할인 가족패키지, 단체할인) ▶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초등학생) ▶ 예매문의 : 성남문화재단 (031)783-8000 성남시민회관 (031)736-8305 www.sn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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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위원회 출범수원시는 지난 13일 시민의 인권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수원시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위촉위원14, 당연직 위원1)으로 구성, 이날 회의를 통해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원시 인권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인권기본계획의 수립, 인권영향 평가, 인권침해 진정사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인권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와 시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7월 31일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교육, 본청 6급 공무원 인권공감 교육,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인권교육을 병행하며 공직사회 내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노숙인, 비정규직 근로자, 이주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시민의 인권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차원에서 인권보장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이번에 구성된 수원시 인권위원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인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