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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여성주간식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21일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17명의 유공자를 축하했다. 또 ‘언니의 독설’, ‘드림온’ 저자이며 스타강사인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드림워커가 되어 인생의 절정을 살아라’ 주제로 재치있는 입담으로 2시간여 동안 열띤 특강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 소속 회원들간 공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어 여성지도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시민들은 “여성들의 위상이 날로 발전되는 모습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발전하는 평택과 더불어 나의 행복지수 또한 높아질 것이다.”라며, 드림온 하는 내 자신이 바로 가족의 행복이며, 나아가 사회의 행복임을 느끼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시장님과 여성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속에 여성의 지위가 날로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평택에서 더욱 발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김선기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단체협의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다같이 노력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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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 찾기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는 전문인력과 다양한 재활장비를 갖춘 재활운동실에서 장애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평택보건소 내에 설치된 재활운동실은 105㎡(30평) 규모의 면적에 재활전용 트레드밀, 계단보행기, 상하지연동운동기, 전동사이클, 슬링운동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물리치료사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뇌병변 자조교실, 슬링운동교실, 장애예방교실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거동 불편자를 위한 방문재활치료도 실시하고 있다. ▲ 보건소재활운동치료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재활전문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경제적 부담으로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지 못했던 의료사각지대의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진료 및 기능평가에 따른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보건소를 이용하는 뇌병변 환자 이모씨는 “매일 나와서 진료 받고 운동하며,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에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대상자들의 재활촉진과 기능 회복으로 사회 참여 기회를 도모하는 등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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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박정택 원장 취임▲ 박정태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8일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정택(59세)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정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학기술 혁신역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의 과학기술진흥 정책의 성공여부가 국가 과학기술발전과 경제정책에 직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진흥기관으로 육성·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창조와 혁신’에 기초한 과학기술정책의 전문성과 실용성 제고, ▶경기도를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도록 뒷받침, ▶중앙정부의 연구개발사업과 연계한 지역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 제고, ▶기관경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립, ▶경기도 과학기술의 글로벌화 추구, ▶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 등을 취임사에서 제시했다. 박정택 신임 원장은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75년 제11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협력국장,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센터소장,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겸 빈국제기구 대표부 공사참사관,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의 과학기술 정책분야의 전문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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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없는 동네『도움가정 알리미』가 만들어요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8일 가정폭력 근절을 위하여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알리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도움가정 알리미?알리미홈」40명을 선정해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도움가정 알리미홈 운영업소에는 '가정폭력 없는 지역, 도움가정 알리미가 만들어요' 문구와 가정폭력전담경찰관 연락처가 표시된 스티커를부착하여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등 가정폭력 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도움가정 알리미'란 아동이나 노인학대, 잦은 부부싸움 등을 알게될 경우 가정폭력전담경찰관에게 알려주는 역할로, 아파트 부녀회장, 통?반장, 어린이집원장 등으로 구성했고, “도움가정 알리미홈”은 학교, 아파트관리사무소, 약국, 미용실 등으로 구성했다. 용인서부서에서는 이들 40명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추가 위촉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트를 확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살피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며 신고를 받은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하여 지역사회와 연계된 가정폭력 지원 협의체를 통한 교정?치료 프로그램으로 가족관계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도움가정 알리미홈” 운영자 이00(여, 48세)은 “경찰이 범인검거 뿐 아니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어 감사하며 도움가정 알리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가정폭력 없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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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새마을부녀연합회 효도관광용인시 기흥구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박선영)는 18일 기흥구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일일 효도관광 행사를 열었다. 10여명의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부축해 안면도 천리포수목원을 둘러보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일일 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기흥구 구성 교회연합회 및 상하동 화광교회, 통장협의회에서 행사비와 물품을 지원했고, 새마을부녀연합회는 수저 100세트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흥구 새마을부녀연합회 박선영 회장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운 이웃이 훨씬 낫다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내년에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효도관광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흥구청장은 ‘風樹之嘆(부모님을 모시고자 하나 이미 돌아가심을 한탄함)’의 고사를 인용하며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인 孝문화 계승에 노력하는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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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정참여를 위한 시민감사관 현장투어 실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8일 오전 주요 사업장과 시설 현장에서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철학 실천과 시민감사관의 시정참여를 위한 ‘시민감사관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행정 실현이라는 시의 시정 철학아래 시민감사관제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일에 대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장투어에는 시민감사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주요사업장과 시설 현장 5개소(혁신교육지원센터,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UN군초전기념전시관, 문화공장오산, 수로형 생태습지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와 답변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 시민감사관_현장투어간담회 곽상욱 시장은 “이번 현장투어시 시정·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수렴해 담당부서에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3년도에는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페이스북을 활용한 시민감사관 감찰기동대의 상시 제보활동, 자체 종합·부분감사 참여 등 시민감사관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투어에 참석한 한규철 시민감사관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 참여 기회 확대로 시민감사관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시민감사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2004년 6월부터 시민감사관제를 운영중에 있으며,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의 역할 재정립과 시민감사관제 활성화를 추진하며 올해 5월말까지 시민불편사항 105건을 접수처리 하는 등 운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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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렴공직자상 정립, 이번엔 교육으로...18일‘청렴공직을 위한 조직문화 인식 변화’타이틀로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안양시가 청렴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시는 청렴연극 공연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시청강당에서 직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보훈민원과에서 조사업무를 담당하는 김영수 조사관이 강사로 초빙됐다. 김 조사관은 예전 계룡대 근무지원단 납품비리와 관련한 양심선언으로 2011년 국민신문고대상(부패방지 유공/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하면서 공직사회에 청렴의 의미를 전파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김 조사관은 이날 교육에서‘우리는 과연 청렴한가, 부패와 맞설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청렴한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련해서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시민 행복지수 향상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이 전제를 이룰 때만이 가능하다는 신념으로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감사를 통해 그간 잠재되고 관행 돼왔던 부조리를 척결하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국민공감 정책인 국민행복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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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호수 ‘장마대비’... 용인시 주택관리사 ‘총출동’15일 용인 기흥호수 상류 오산천 상갈 교 인근과 백남준 센터입구의 주차장과 하천변에 대한주택 관리사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선미)회원과 기흥호수 살리기(위원장 김진태) 위원 60여명이 환경정화 청소를 했다. 매년 장마철이 되면 다량의 오염물질이 호수에 유입되어 호수오염을 가중화 시키는 현실에서 장마 전에 상류의 오염된 쓰러기 수거를 위해 공동사업으로 힘을 모은 것이다. 봉사활동에는 인근 신안, 쌍용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농어촌공사 오산 지소장, 권오진 도의원 박남숙 시의원도 함께하여 오산천을 통한 기흥호수 오염의 실상을 점검하고, 지역의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외부에서 갖다 버린 것 같은 쓰레기 더미를 보고 용인시에서 환경감시를 정례화하고 경찰의 순찰 강화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권오진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마땅히 기흥호수등 공공의 청소는 용인시가 청소등 관리를 해야 하나 이렇게 지역의 단체에서 관심과 실천을 해준데 매우 감사한다”고 했다. 권의원은 “기흥호수가 7월 환경부에서 지정호수로 지정 되면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기흥호수 수질 개선방안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준설 등의 수질개선 사업의 예산을 신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월4일 김민기 국회의원이 인근지역인 오산, 화성, 평택 의원들과 함께 호수수질 개선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것은 기흥호수의 수질을 개선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아가 시민의 성숙된 환경의식으로 기흥호수 오물유입을 막는 노력을 제도화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택관리사 용인지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중 분기1회를 기흥호수 주변의 청소, 오물정화 등의 환경봉사로 정하고 지난 4월에도 기흥역 부터 백남준 센터 입구까지 환경 청소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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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공도봉사회에선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 치러...대한적십자사 공도봉사회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공도봉사회에서는 6월 11일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양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전원이 적극 동참한 가운데 김치 30상자를 손수 담궜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매년 김치담그기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 30상자는 취약계층으로 정부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있는 안성시 공도읍내 30가구에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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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에 식품선물상자 지원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09년에 실시한 평가대비 월등히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개선시설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센티브를 사용함에 있어 보다 뜻 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인센티브 금액과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270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식품선물세트에는 쌀, 과일, 뻥스낵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되어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복지관 직원 및 노인돌보미가 방문해 전달하고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평가관련 인센티브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품선물세트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로 인해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