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의 ‘끼’ 한자리에 모였다"▲ 2000여명의 용인시청소년이 한자리에 몰였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1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은 2016년 용인시 청소년 축제 ‘어울림마당’ 시청사 광장에서 관내 정치인, 각 기관장, 내빈들과 관내 청소년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 정찬민 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정찬민 이사장은“여러분이 끼를 발산할 이 자리가 꿈을 그리는 기회,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을 싹 띄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기관장들이 우리의 청소년을 위해서 관심과 투자와 사랑이 필료하다”고 말했다. ▲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홍보이벤트 ▲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홍보 이번축제는 ‘젊은용인.달리다 용인’의 주제로 춤,노래 경연대회로 열려 큰 규모의 축제답게 다양한 활동 존과 40여개 부스로 구성돼 용인시 청소년들의 주목을 받았다. ▲ 레인보우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용인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초대가수 레인보우가 출연해 열심히 자신들의 꿈을 키워가는 용인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연대회에 참여한 펑크스타팀 풍덕고 1학년 이종헌(Drum)은 “많이 떨렸다 하지만 안 떠는척했다”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무대에 서면 자신감도 생길 것 같아서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 이런 큰 행사가 자신감을 생기게 해줘 너무 좋다”고 말했다. ▲ 펑크스타팀 풍덕고 1학년 이종헌(Drum) 삼계고 1학년 김다희(전교부회장)는 “원래 춤을 못 췄다, 친구들의 권유로 춤을 시작하게 됐는데 실수할까봐 많이 떨린다”며“ 하지만 친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 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나타냈다. 나곡중 2학년(어썸 팀) 한유리는“선배들이 너무 멋있어 보여 춤을 시작했다”며“ 가끔 뉴스를 보면 학교선배들이 무서운 것 같은데 우리학교는 선배들이 잘해줘 늘 고맙고 좋다”며 학교자랑과 기자에게 선배들을 소개 시키는 등 선배들 자랑에 초지일관했다. 밤부크루팀 리더 하바다는 최우수상을 받고 기뻐하며"다들 팀들이 다 잘해서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좋은 상을 받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팀원들 학교가 다 달라 시간을 쪼개서 만나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번 기회로 단합도 잘되고 해서 더 말할나위 없이 좋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잔뜩 부풀어 오른 마음을 표현했다. 신동빈 미래재단 상임이사(前)신갈고 교장)는“용인시청소년축제에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행사를 통해서 아이들의 삶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 더욱더 많은 장을 열어주겠다”며“ 교과공부중심이 아닌 문화, 예술. 체육. 인문학의 장을 열어줄 수 있도록 청소년미래재단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밤부크루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고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각팀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실력들을 갖고 나와 심사위원들의 진땀을 빼게해 마지막행사 순서가 바뀔 정도의 각축전을 벌여 밤부크루팀이 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나곡중 2학년 어썸팀은 아쉽게 우수상에 그쳤다.
-
강남구,노후화된 옹벽··벽화그리기 사업 '추진'▲ 강남구,봉은초등학교벽화그리기(태극기 디자인을 그려 넣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5일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재능기부로 삼성동 삼릉초등학교와 일원동 밀알학교의 옹벽에 벽화그리기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노후화된 옹벽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부터는 태극기 디자인을 벽화 속에 넣어 태극기와 친숙해져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자아내고 있다. 구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역 내 기업과 주민, 학생, 경찰서 등 각계각층의 재능 기부를 받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약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총 19곳의 낡은 담벽에 새 옷을 입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이번 달 일원동 밀알학교 옹벽, 삼성동 삼릉초등학교 옹벽을 시작으로 다음달 대치동 단국대학교 부속 중·고등학교 옹벽, 9월 수서동 왕북초등학교 옹벽, 10월 대치동 휘문중학교 담장 등 총 5개소에 재능기부를 통해 태극기를 그려 넣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노후 된 지역 내 옹벽공간을 찾아 꾸준히 미관개선과 태극기 이미지를 활용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생활화하고 수시로 재능 기부자를 모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 태양광시스템···에코환경 화장실 ‘대통령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희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제17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광교중앙공원 화장실로 ‘대상’을 수상해 2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는 133개소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대상을 차지한 수원 광교중앙공원 화장실은 자연의 편안함과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져 있는 화장실로 입구에 색깔(남성 파랑, 여성 분홍)과 픽토그램을 병행 사용함으로써 찾고자 하는 곳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저탄소녹색성장의 일환으로 건립돼 태양광시스템, 세면대물 재이용시설, 절전센서, 자연채광, LED 사용 등 수원시생태학습장이 포함돼 있으며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두루 갖춘 에코환경 화장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부시장은“진정한 의미의 아름다운 화장실은 사람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친화적 화장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 중심의 쾌적하고 편리한 화장실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31개 수상기관 담당자와 각계각층의 화장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제12회 사단법인 반딧불이 정기예술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온 ‘반딧불이예술제’의 열두번째 공연이 오는 11월 24일에서 26일까지 용인 문화예술원 전시실 및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용인의 유일한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로 주목받는 활동을 펼쳐온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문화예술에 있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인간존엄’을 모토로 13년째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복지를 다지고 지역의 문화적 쾌적성과 비장애인의 도우미 봉사 참여를 유도해온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용인의 성숙한 시민사회의 성장에 디딤돌이 돼왔다. 이번 예술제에는 장애인들이 한해 동안 배우고 익힌 도예공예, 원예치료, 생태목공, 양말공예등 8개교실의 각종 작품·사진이 전시돼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24일 오후 6시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풍물, 합창, 판소리, 댄스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예술제에 참가하는 학생중 김상규(보라고 2학년)군은 “우리의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 전시가 되고 땀흘려 연습한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예술제의 서막을 여는 오프닝 행사는 같은 날 공연관람 후에 전시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꾸미는 문집 ‘반딧불이’의 12호 출판기념회도 함께 예정돼 있다. 이번 예술제는 반딧불이의 열두번째 예술제로 장애인에 대한 성숙한 의식의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연대를 형성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예술제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반딧불이』의 박인선 교장은 “13년을 뒤돌아보니 감동입니다. ‘원하는 대로 더 풀리는 한해가 되자’고 ‘말하는 대로 이루자’고 ‘사람중심의 착한 반딧불이’ 가 되자고 다짐하며 올 한 해 달려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동기가 마련돼 진정한 시민통합을 이루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이며 장애인들의 가슴속에서도 자신감이 넘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번 반딧불이의 열두번째 예술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 복지에 대한 참신한 비전 제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해본다. * 반딧불이 연락처 : TEL. 031-333-8191 FAX. 031-333-8189 카 페 : http://cafe.daum.net/yonginfd
-
국제전문기자클럽 성명순 회장, 권태희 이사 '자문위원'으로 위촉[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국제전문기자클럽(이하 기자클럽)은 경기문학포럼 성명순회장,한국시간학회 국제협력 권태희 이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기자클럽은 지난25일 의사,변호사,사회단체장, CEO등 모두 18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었다. 또한 기자클럽 회장은 “자신이 생각할 때 한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들의 기자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 며 "각계각층의 전문분야에서 종사했던 분들도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싶다."고 지난 8월 클럽을 탄생시키면서 말한바 있었다. 클럽회장은 이어 “전문가들의 모임은 서로가 의지가 될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품앗이로 도울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인바 있었다. 이로써 국제전문기자클럽은 회원사 53개 언론사,자문위원 23명 ,제휴사 20개사가 가족이 됐다. 국제전문기자클럽 자문위원,임원진등은 다음과 같다. 자문위원 박기웅(법무법인에이팩스 대표),김중한(좋은얼굴삼풍치과 원장),한국재(삼성탑치과 원장),박정임((주)정임파트너스 대표),박인식(영화감독),엄익준(한국기술사회 회장),문병권(한국기술사회 부회장),김철준(사진작가),이상철(용인시체육회 부회장),강준의(용인대 종합인력센터 센터장),최청환(화성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김종필(그린이벤트 대표),박정민(강남논현상가번영회 회장),이인섭(화성문화원 이사),이상선(경기청누리캅스회장),이태화(동탄3동 자율방범순찰대장),유육남(수원지방검찰청 법사랑 과천지구협의회 고문),조예환(영풍회 회장),오세광(충청제일뉴스 대표),이향번(웰빙코리아뉴스 대표),고광용(페어뉴스 대표),성명순(경기문학포럼 대표),권태희(한국시간학회 이사),조덕경(신아일보) 임원진 수석부회장 유지원(광교저널),감사 홍옥경(IPC종합뉴스),부회장 이상재(가정의례방송),사무총장 조재학(토목신문), 중국클럽회장 신미숙(다소미화장품 대표),수도권클럽회장 박기표(경인투데이뉴스),충청클럽회장 장영래(코리아플러스),영남클럽회장 김을규(뉴스에듀),강원클럽회장 김지성(엔사이드),호남,제주클럽회장 양재삼(뉴스 깜), 상임분과위원장 정기영(복지포커스),윤리위원장 황기수(화성인터넷신문),특별위원장 김광섭(특급뉴스),언론연구소장 김경훈(OBC더원), 보도자유분과위원 홍충선(오산인터넷뉴스),이향범(웰빙코리아뉴스),신용환(중부투데이),김병학(구미아이뉴스),김용식(중앙폴리뉴스),신장호(여수인터넷뉴스),김태정(한밭일보),박동현(김해인터넷신문) 권익옹호분과위원 신선옥(세종인터넷신문),이현승(뉴스투데이),박창혁(데일리이천),오세광(충청제일뉴스),강지훈(뉴스창),문철호(매일뉴스),허훈(동포투데이) 국제교류분과위원 안귀운(대전인터넷신문),김영진(일간경기),장재욱(경기신문사),구웅(경찰연합뉴스)조덕경(신아일보),김영호(드림저널),권오규(경기eTV), 통일분과위원 김현술(동부중앙신문),정차모(예천인터넷뉴스),한장완(충청시대뉴스),장병철(새경북인터넷뉴스),김원태(일요신문),고광용(페어뉴스),박우열(안성뉴스24) 지역분과위원 신낙형(강서뉴스),김영록(충청TV),김창견(뉴스위드),추연창(이통장연합뉴스),김원북(전국매일신문),허문영(오투타임스),김수한(뉴스충청인) 제휴사 한국기술사회,(사)서울의료봉사재단,법무법인에이팩스,국제언론인클럽,(사)대한장례인협회,경기지방경찰청 누리캅스,영풍회,제일정형외과병원(강남구 청담동),한국의학연구소(강남센터),좋은얼굴삼풍치과(서초구 교대역),삼성탑치과(서초구 우면동),강남더밝은안과(강남역),하늘안과(서초구),글로리안과(강남역),강남뷰티성형외과(신논현역),미사랑성형외과(강남구논현동),오로라성형외과(학동역),소문난여성의원(강남구 논현동),맨남성의원(강남구 신사동),w스타일치과(논현동) < 국제전문기자클럽(IPC종합뉴스) 취재본부 > IPC종합뉴스 취재본부 | 본부장 정치사회전문기자 : 유지원 | 경영사업본부 | 본부장 상장례전문기자 : 이상재 | 건설전문기자: 조재학 | 국제경영전문기자 : 신미숙 | 병원전문기자 : 안귀운 | 의료기기 산업전문기자 : 신선옥 | 스포츠 전문기자 : 홍옥경 | 행정전문기자 : 홍영표 | 여행전문기자 : 김태양 | 문화연예전문기자 : 연미란 | 유통전문기자 : 연정모 | 스포츠전문기자 : 정대연 | 경제사회전문기자 : 김을규 | 경제전문기자 : 강지훈 | 정치사회전문기자 : 김지성 | 교육전문기자 : 양재삼 | 정치사회전문기자 : 신용환 | 정치경제전문기자 : 김태정 | 사회환경전문기자 : 김용식 | 정치사회전문기자 : 조덕경 | 정치경제전문기자 : 김영록 | 정치경제전문기자 : 한장완 | 정치사회전문기자 : 오세광 | 복지전문기자 : 정기영 | 정치경제전문기자 : 이현승 | 정치경제전문기자 : 장병철 | 정치전문기자 : 정차모 | 종교전문기자 : 김병학 | 건설전문기자 : 김원복 | 여행전문기자 : 김광섭 | 정치전문기자 : 신낙형 | 세무전문기자 : 홍충선 | 영상전문기자 : 김경훈 | 교육전문기자 : 장영래 | 환경전문기자 :황기수 | 종교전문기자 : 조예환 | 사회전문기자 : 고광용 | 다문화전문기자 : 허훈 | 사진 영상전문기자 : 권오규 | 정치 사회전문기자 : 박우열 | 정치 사회전문기자 : 신장호 | 사회전문기자 : 김수환 | 정치 사회전문기자 : 김영호 | -회원사 53개 언론사, 자문위원24명, 제휴사 20개사- (이상 2015년 10월 28일 기준) 국제전문기자클럽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됐다. 국제전문기자클럽 회장은 “이번에 자문위원 영입과 제휴사를 새롭게 임명함으로서 더욱더 확고한 입지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
용인시 일자리 5만개 만들기 현장행정 질주▲ 정찬민시장 인터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일자리 창출 속도전에 돌입했다. 정찬민 시장은 지역맞춤형 경제산업 디자인을 새롭게 구상했다. IT·BT·ICT산업 발전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2018년까지 일자리 5만 5900개 창출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세일즈현장행정을 최우선 챙겼다. 10여개 이상의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했다. 용인시가 유치한 대부분의 민자사업들은 인력 채용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된다. 이는 시와 사업 주체 간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 역대 시장 중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만남 최다 기록 중 ▲ 4일 일진그룹 ▲ 용인테크노밸리 SPC 출범(좌로부터 한화도시개발 한승훈 상무 신완철 상무 정찬민용인시장 최선목 대표이사 배명곤경제산업국장 김대열투자유치과장) ▲ 13일 퍼시스 방문 용인시는 지난 1년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IT·BT·ICT기업을 유치한 도시이다. 정 시장은 용인시의 역대 시장 중 가장 자주 기업현장을 방문하는 단체장이다. 관내 기업뿐 아니라 서울의 일진그룹, 태광그룹 등 용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을 질주했다. 시청사 간담회를 통해서도 수차례에 걸쳐 100여명 이상의 기업인을 초청해 직접 대화했다. 용인테크노밸리와 첨단산업단지 투자를 설득하는 서한도 2000여곳 이상의 기업에 보냈다. 정찬민 시장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 먹거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넘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용인을 국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 강조했다. 용인시는 올해 7월 28일 ‘2015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大賞을 수상했다. ▲ 28일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융합산업 일자리 창출 박차 IT·BT·ICT는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특히 이를 제조업 등 타 산업과 잘 접목한다면 제조업의 혁신은 물론이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융합산업이 창출될 수 있다. 일자리 전망도 밝다. 2018년까지 일반산단 20개를 조성하고 용인테크노밸리가 2017년 말 준공되면 각각 1만개의 일자리, 모두 2만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란 예상이다.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좌로부터 정찬민시장 제일모직 김봉영사장)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 세계적인 IT솔루션기업 STG사의 구갈동 첨단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준공 시 양질의 청년일자리 3000여개를 창출하고, 태광그룹의 신갈동 일원 태광콤플렉스 시티 역시 주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리란 기대다. 용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 위치한 이곳은 IoT와 빅데이터 분야 신산업, 6차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한다. ■ 체류형 관광산업-말 산업-6차산업, 일자리창출 효자 기대 ▲ 2일 라마다호텔 건립 업무협약식 문화관광컨텐츠 역시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정 시장은 지난 7월 2일 포곡읍 호암호수 주변에 위치한 에버랜드 유원지 호텔건립 부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제일모직(주) 김봉영 사장과 협약을 맺자마자 발품행정을 전개한 것이다. 에버랜드 유원지는 포곡읍 전대리 에버랜드 일원 1300만㎡부지에 호텔과 에코파크, 아쿠아리움 등 건축연면적 100만㎡의 시설이 단계별로 건립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에버파크코리아(주) 김학권 대표와는 용인지역 주민 일자리창출, 기업애로해소 노력 등을 골자로 라마다호텔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말 산업도 일자리 창출 효자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말 산업 특구 용인시는 2019년까지 20여개 사업에 1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관련분야 일자리가 150여개에서 4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 학일마을 ▲ 학일마을 농촌관광산업의 6차 산업화 우수사례도 나왔다. 수도권 명품체험마을로 부상한 원삼면 학일마을이 그 곳이다. 용인시가 조성비 5억원의 절반을 지원한 이 마을의 클라인가르텐(‘작은 농장’) 시설이 연내 완공되면 학일마을은 체류형 휴양마을로도 거듭 난다. 농업과 제조·가공업, 서비스업을 복합한 고부가가치 6차산업에서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새로운 일자리들이 쑥쑥 생기고 있다. ■ 일자리 인프라 탄탄 구축 우수 중소기업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지역기업을 잘 지원하는 게 지역일자리 창출에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용인시 중소기업 육성·지원 조례를 새롭게 입안하고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의견 수렴을 마쳤다. 향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적용할 예정이다. ▲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조감도 취약계층 일자리 효자인 사회적경제기업도 안정궤도에 올린다.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행정타운 용인교육지원청 뒤 삼가동 557 일원 3922㎡에 지상 1층 연면적 495㎡ 규모로 세워진다. 12월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홍보·전시장, 카페, 협업공간, 창업보육실 등이 들어선다. ■ 청년구직아카데미 운영... 맞춤형 기업인재 양성 ▲ 청년구직자 아카데미 운영성과 ‘용인시 청년 구직자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문을 열었다. 시는 60여명의 수료생 가운데 연말까지 50% 이상의 수료생 취업 성공을 목표로 꾸준히 사후관리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강좌를 집중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기업의 고용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원하는 기업 등에 연결시키는 기능까지 할 방침이다. ■ 용인시일자리센터 활성화, 직업상담사 확대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상담사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종교인의 삶을 살던 H(40세)씨는 센터를 통해 직업상담사로 인생 전환을 이룬 경우이다. 그를 상담한 이범준 상담사(50, 여)는 허 씨가 신학뿐 아니라 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 폭넓은 교육을 받은 것을 강점으로 부각, ‘직업상담사’ 직종을 적극 추천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긴장된 표정으로 머뭇머뭇 말문을 열던 구직자가 1년 만에 저와 활기차게 정보를 교환하는 직업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올해 2015 5월에 이달의 우수상담사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읍면동 직업상담사 ▲ 여성채용박람회 시는 올해에만 245억원을 투입해 좋은 일자리 2만1200여개를 만든다. 고용률은 지난해 연말기준 60.7%보다 소폭 상승한 61.2%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베이비부머·여성·장애인·청년 등 각계각층 구직자들과 지역기업에게 구인·구직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읍면동 직업상담사도 확대 배치했다. 이들은 22개 거점지역에서 4500명 취업알선을 목표로 분주히 일한다. 지난 9월 9일에는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2015 용인시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퇴직한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이 행사에 26개 업체 1000여명 구직자가 몰렸다. 570명이 현장면접에 참가해 160여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고 88명의 채용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7월24일에는 장애인 채용행사로 처음으로 '내일 징검다리 채용행사'를 열었다. 10월 27일에는 두 번째 장애인 채용행사가 시청 1층에서 열린다.
-
국제전문기자클럽 신미숙 중국회장 대외활동 전개[광교저널 서울.강남/유현희 기자] 국제전문기자클럽 신미숙중국회장은 지난 23일 북경대 신문방송관리학 조위민교수(赵为民教授) 와 중국 차 문화에 관해서 토론을 가졌다. 신회장은 중국에서 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박사과정 공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北京波比亚商贸有限公司(북경파비아상무유한공사)대표를 맡고 있으며, 북경시 해정구 마전동로 19호 금오국제빌딩2519에 사무실을 두고 중국 다소미 화장품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국제사업가이다. 또한 신회장은 중국 현지 방송국,신문,사업가등을 회원,자문위원등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회원증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중에 있다. *국제전문기자클럽(http://www.topipc.com/)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가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제전문기자클럽은 “자신이 생각할 때 한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들의 기자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 며“각계각층의 전문분야에서 종사했던 분들도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싶다.”며“전문가들의 모임은 서로가 의지가 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품앗이로 도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세월호 참사 반복 말자…. 해양안전체험관 안산 유치 확정▲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해양안전사고 예방교육의 장이 될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체험관’이 경기도 안산에 건립될 예정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세월호 피해자 지원 및 추모사업단’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사업 분과위원회를 열고 해양안전체험관 건립지를 경기도 안산시로 최종 결정했다.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국가사업으로, 총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되는 해양안전체험관은 안산시 방아머리문화공원 일원 7만468㎡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55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100억 원의 사업비를, 안산시는 부지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 및 경사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 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해양자연재난체험 등 인명 보호 위주의 해양안전예방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7일부터 지속적 건의를 통해 체험관 유치를 추진해 왔는데, 인천광역시,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뛰어들면서 3개 지자체지역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쳐왔다. 체험관 안산 건립 확정에 대해 도 관계자는 “위원회는 상징성, 대국민 접근성, 운용효율성을 감안해서 안산을 최적지로 결정했다.”고 전하고 “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제시, 인근 시설과 시너지, 향후 발전가능성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도는 해양안전체험관이 들어서면 방아머리 문화공원과 직접 연결하고 인근 해수욕장, 조력발전소, 바다향기테마파크, 마리나항, 구봉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등과 연계해 해양문화관광 벨트로 거듭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에도 해상사고로 인명이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해양수산부, 안산시와 긴밀히 협조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설계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국민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체험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다소미 신미숙회장 국제전문기자클럽 중국초대회장 선출▲ 좌측부터 명동어반쥴리 신선옥교육원장,안기운대표,다소미화장품 신미숙대표 [광교저널 서울.강남/유지원 기자] 국제전문기자클럽은 신미숙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창립준비위원 및 발기인 회의에서 이사들의 지지를 받아 중국회장에 선출 됐다고 21일 밝혔다. 신회장은 2015년 8월 20일부터 정식으로 회장 업무를 시작해 2년간 중국클럽을 이끌게 된다. 신회장은 중국에서 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박사과정 공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北京波比亚商贸有限公司(북경파비아상무유한공사)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국 다소미화장품 대표를 맡고 있다. 신 회장은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클럽회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국제경영 전문기자로 사회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창립준비위원장인 연 회장은 “자신이 생각할 때 한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들의 기자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각계각층의 전문분야에서 종사했던 분들도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전문기자클럽(http://www.topipc.com/)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 8월 설립됐다.
-
정찬민 용인시장, 청와대···규제개혁 사례발표에‘나서’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6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시의 규제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용인시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자발적 규제개선 우수 지자체로 추천받아 정찬민 시장이 직접 사례발표에 나선 것이다. 국무총리실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각 부처 장관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정 시장은 ‘꽃을 팔려거든 먼저 향기를 맡게 하듯’, 기업투자를 유인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규제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올해 규제개혁 추진 시 공장과 주택설립, 음식점 창업 등의 규제를 집중 개선했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분석지표 중 창업지원·기업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공장설립·주택건축 분야에서 다소 저조하게 나타나 이를 개선한 것이다. 공장설립 분야에서 용도지역 별 용적률을 상향해 동일한 면적에 더 넓은 생산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했고, 전용주거지역 내 다가구주택의 신축제한 해제와 용적률 상향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음식점 창업 촉진을 위해 생산녹지지역 내 입지제한도 폐지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와 같은 사례를 설명하고, 기업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핵심규제 위주로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계각층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보다 더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6월 13일부터 7월 말까지 전국 228개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기업 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등 52개 항목을 조사해 평가한 ‘전국규제지도’를 지난해 말 자체 홈페이지에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