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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暑,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2015. 7. 22(수)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총 100명 참석)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전자금융사기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중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의 예방 방법과 신고번호, 상담방법에 관한 특강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최근 발생한 범죄수법과 피해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안협력위원회의 이은선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은 「심리적 접근으로 바라보는 행복한 정착」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정착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 이론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보안협력위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서장은 “우리 경찰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있어 범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노력하겠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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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피연, “경기도 경찰, 납치 피해 여성에 고소 취하 압박”[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강제개종피해자연대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도 구리에서 한 여성이 17일간 납치·감금·폭행을 당했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다름 아닌 바로 교회. 사랑을 실천해도 모자랄 교회라는 곳에서 이런 엄청난 폭행이 자행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고 담당 경찰은 오히려 피해여성에게 고소 취하 압박을 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지난 25일 오전 의정부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에서 납치, 감금 사건에 대한 경찰의 미온적인 수사 규탄 및 적극적인 경찰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피연 회원 100여명은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을 향해 납치·감금·가정폭력을 교사하는 강제개종목사 조사 및 강력한 형사 처벌을 요구하고, 명백한 범죄행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짐에도 경찰이 임무를 다하지 않고 묵인하는 이유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앞에서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는 임진이씨. 구리 납치 피해자 임진이씨는 “개종 사업을 하고 있는 신 모 목사(구리C교회)는 부모와 담합해 17일간 감금 강요를 자행 했고, 납치와 구타를 당하는 상황을 알면서도 방조했다. 현재 신 목사를 고소한 상황이지만 진행과정에서 경찰로부터 미온적이고 불합리한 처사를 당해 대한민국 경찰의 실태를 밝히려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임 씨에 따르면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어차피 지는 싸움이다”며 비아냥거리는 태도로 대하는가 하면 “고소를 취하하라”고 압박하며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편에 선 듯 한 발언으로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경찰의 태도가 제2, 제3의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김상은 경기대표 . 강피연은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경찰이 수사에 번거로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개종 목사들의 수법이다. 경찰이 수사의 어려움을 겪어 일을 미루는 동안 이들은 또 다른 범죄를 계속 일으키고 있으며 대한민국 젊은 여성들의 납치·감금·폭행의 피해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고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개종 목사들은 가족을 앞에서 납치, 감금, 폭행을 가해 법망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가족이 연루됐다는 이유만으로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며 중립을 지키지 않고 신 목사의 말만 듣고 느슨한 수사진행을 하고 있다고 임씨는 말했다. 그는 본인의 안위만 생각해 몸을 사리거나 중범죄에 눈감는 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 경찰 본연의 태도를 회복하고 범죄를 지시한 자들에 대해 직접 입건하는 강하고 적극적인 수사 진행을 요구한다며 울분을 토했다. 또 다른 피해자 변명해씨는 “개종 목사는 교육비 명목으로 가족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개종 될 때까지 전 가족이 정상적 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든다. 돈·시간·신뢰 등 모든 것을 앗아가는 개종 교육에 빠지고 나면 한 가정은 회복할 수 없는 파탄 지경에 이르게 된다.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하는 종교 사기꾼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울먹였다. 장주영 공동대표는 “강피연은 전국 곳곳 경찰서에서 피해사진전을 열며 피해사실을 알리고 있지만 경찰의 늑장 대응과 미온적 태도는 여전하다”면서 “각 경찰서를 교육하고 지휘하는 경찰청의 바른 지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강피연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인권유린 강제개종교육을 위한 체포, 감금, 강요죄에 대한 실태 조사 ▲수사 미진 및 편파 수사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조속한 수사 ▲개종목사들에 대한 강제수사, 구속수사 등을 요청했다. 한편 강피연은 앞서 서대문경찰청과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시위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전국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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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경찰서와···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 '합동홍보펼쳐'▲ 화성시, 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 홍보 시민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9일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화성동부‧서부경찰서와 함께 ‘제16회 화성시 孝 마라톤대회’가 열린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 홍보관을 설치하고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에서는 범죄피해자와 복지사각지대의 피해가정의 보호·지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무돌맨을 찾아라’ 이벤트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이 운영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복지 상담 등 종합적인 복지정보가 제공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화성시 무한돌봄센터와 화성동부‧서부 경찰서는 강력범죄·가정폭력 피해로 인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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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개종교육피해자 임은경씨 호소문]강제개종교육피해자 임은경씨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저는 2007년 8월 말 임신6개월의 임산부의 몸으로 강제로 끌려가 감금된 상태에서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하여 인권 피해를 받은 임은경 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용기를 내어 대한민국 국민에게 호소하는 이유는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권유린’에 대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고자 국민 여러분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하는 글을 올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어딘가에서는 종교 사기꾼 개종목사들에 의해 강제로 개종교육 장소에 끌려가 감금된 상태에서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이 고통 중에 경찰의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2007년 8월, 저에게는 두 번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잔인한 여름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둘째 아이를 가진지 6개월에 접어든 임신부의 몸이었습니다. 아침 7시 반 경 남동생에게 다급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시골에 있는 친정아버지가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나서 광주에 있는 큰 종합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어 있으니 빨 리 갈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으라고 하였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빠 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친정오빠와 남동생이 저를 차에 태워 데려간 곳은 병원 응급실이 아닌 친정오빠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임신 6개월 임신부의 몸으로 교회 사택에 감금이 되었습니다. 개종교육을 하기 위해서 이미 그 곳은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출입문은 나가지 못하도록 잠금 장치가 되어 있었고, 방문은 안에서 잠그지 못하도록 문고리는 빠져 있었으며, 밖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도록 저는 핸드폰도 빼앗긴 채 회 안 사택에 감금되었습니다. 그날 감금 된 장소에는 자칭 이단 상담소를 운영한다는 주O교회 강OO목사와 임OO전도사, 그리고 그 목사가 데려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저 한 사람을 두고 둘러앉았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온 몸이 마비가 되듯 식은땀이 납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심리적 트라우마가 생겨 아직도 어떤 장소에 혼자 있으면 또 감금된 것처럼 불안증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감금된 장소에서 있는 힘을 다해 “집에 보내 달라”, “나는 교육 받을 의사도 없고 절대 받지도 않겠다.” 소리를 지르며 나가게 해달라고 개종목사와 가족들과 싸웠습니다. 강OO개종목사와 임OO전도사는 저의 처절한 몸부림은 아랑곳 하지 않고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족들이 원하니 무조건 들으라는 이야기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기를 쓰고 싸우는 제 모습에 친정오빠는 더 강압적인 말과 폭언까지 하며 화를 냈습니다. 저희 가정에 개종목자가 개입하기 전에는 저의 친정 식구들은 가난했지만 서로 우애하고 화목하였고, 3남매가 모두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 시에 장학금을 받으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감당할 만큼 똑똑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녀들이었습니다. 그 현장에 있으면서 가장 슬프고 답답했던 것은 선량한 저의 가족들이 개종목사를 만난 이후부터 갑자기 포악하게 성격이 변해버렸고 제가 아무리 감금된 장소에서 나가고 싶다고, 교육을 받지 않겠다고 해도 개종 목사의 말만 듣고 저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밥 먹는 시간 외에는 개종목사가 신봉하는 칼빈 장로교의 교리 세뇌교육을 강제로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화장실 갈 때에도 감시하는 사람을 붙여 늘 따라다니게 하였습니다. 사택이라서 화장실 일 보는 소리가 다 들려 여성으로서 큰 수치심을 감당해야만 했습니다. 잠을 잘 때도 제가 혹시나 도망갈까봐 모든 문 앞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24시간 감시를 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임산부를 밖에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시키고, 밤 11시까지 딱딱한 의자에 앉혀 놓고 강제로 장로교 교리 세뇌교육을 하였으며 심지어는 집에 있는 딸이 너무 보고싶어 한번만 딸을 보게 해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이것도 개종교육의 한 과정이라며 절대 딸을 만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산부를 3일간 한 번도 씻지도 못하게 하고 옷도 갈아입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교회 사택에서 친정어머니 집으로 이동한 저는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제가 아는 지인에게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제가 감금된 장소에 와서 현장 조사를 하였습니다. 저는 경찰관에게 3일간 감금되어 강제로 개종교육을 받고 가정폭력을 받았음을 호소하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찰관은 기가 막히게도 가정폭력과 감금된 사실을 보고도 가족 문제로 치부하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은 채 가정폭력을 방관하고 가버렸습니다. 국민을 보호하고 가정폭력을 막아야 할 경찰관이 임신 6개월의 피해자를 보고도 가족문제로 치부해 버리고 방관하며 어찌 그냥 가버릴 수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경찰은 내 의사를 들어 주겠지 하는 한 가닥 희망마저 사라져 버린 채 저는 다시 감금 되었습니다. 경찰관이 돌아간 뒤 남편은 개종목자가 지어낸 거짓말을 듣고 또 다시 흥분하여 부엌에서 칼을 들고 와서 모두 죽자며 저를 위협하였고 저를 딱딱한 바닥에 던지며 이혼하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남편은 그 후로 회사에 사표를 쓰고 저를 한 달 가까이 이곳저곳으로 끌고 다니며 신천지 신앙을 포기할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남편이 다시 직장생활을 하고 가정이 평화를 되찾기 까지는 차마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과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저는 감금된 상태에서 강제로 강OO목사와 임OO전도사에게 강제 개종교육을 받은 후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져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 사건 이후 몸은 탈진이 되어 임산부의 몸무게는 오히려 줄어있었습니다. 또한 뱃속의 태아는 출산 전까지 역아상태로 있었고 출산하기까지 얼마나 고통을 겪었는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밤이면 개종교육 현장으로 되돌아가는 악몽에 시달려야했고 저는 웃음도 잃어버린 채 날마다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이러한 처참한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더 이상 지켜 볼 수 만은 없어 상처뿐인 가슴을 부둥켜안고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종교 사기꾼 개종사업가들은 한기총에서 최악질 이단이라고 쫒겨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사이비 이단 상담소입니다. 그러함에도 자신들의 정체를 감춘 채 최근에는 CBS언론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시키고 자신들의 종교사업을 홍보하는 방송을 만들어 국민을 속이는 거짓 방송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남동생과 남편은 개종사업가가 했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신천지 교회에 직접 와서 사실유무를 확인해 본 결과 개종사업가의 말이 전부 거짓임을 확인했고 성경 66권을 통해 올바른 신앙을 가르쳐주는 곳이 신천지 교회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대한민국 정부와 사법부에 간절히 호소합니다.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힘없는 여성들과 청소년들은 사회 어디에 호소를 해야 합니까? 이제 더 이상 정부와 사법부는 피해자들의 간절한 호소를 외면하지 마시고 종교 사기꾼 개종사업가들을 철저히 조사하시어 엄벌에 처해주시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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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 위한 계획 수립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 6기 역점 시책인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6대 시정방침 중 하나인 ‘사람 중심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안전문화운동 지속 추진,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생활안전지도 실용화, 재난안전교육훈련, U-City 통합관제시스템과 상호 연계한 재난안전종합시스템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지난해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안전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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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가정폭력 자가진단표, 스스로 진단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8월 5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흥 · 처인구 소재 주민자치센터 12개소에서‘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라는 인식 확산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가정폭력 자가진단표’를 활용,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 자가진단표는 가정폭력 피해 성향 체크리스트 10문항에 문항별 점수부여, 점수에 따른 5가지 유형분류(제갈공명 · 햄릿 · 놀부 · 변학도 ·히틀러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이 상세히 기술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이용 주부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표를 직접 작성케 해 자신의 가정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참여자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폭력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육과정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 피해자 지원제도 적극 홍보 및 신고활성화 유도로 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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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도 캠페인의 일부였다'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2일 용인시 구성초에서 경찰서장, 김대정·유향금 시의원과 김도년 기흥구청장, 박상용(마북동) 동장을 비롯 대한노인회 기흥지회,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및 가정폭력상담소 등 24개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하에 <제 4차 안전한 용인서부 지역만들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경찰 의장대의화려한 총검술 시범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가수 싸이의 ‘젠틀맨’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캠페인은 적지않은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참석자 모두 거리를 거닐며 지역주민들에게 범죄 예방 홍보전단지와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용인서부서는 이번 4차를 끝으로 지난 7월부터 개최해 온 ‘안전한 용인서부 지역만들기’ 캠페인을 마감한다. 경찰서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협력단체와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는 경찰이 직접 찾아가 관내 치안현황과 경찰서 추진사항 등을 알려주는「찾아가는 주민 치안 설명회」로 주민들에게 적극 다가갈 예정이다”이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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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前 국가대표 선수)과 함께 거리로 나섰습니다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27일 용인시 죽전역에서 경찰서장, 김선희·김중식 용인시 죽전동 시의원과 용인시청 여성가족과 양경실 과장, 윤득원 수지구청장, 황규섭(죽전1동)·문재현(보정동) 동장, 前 축구대표 송종국을 비롯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및 가정폭력상담소 등 27개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하에 <제 3차 안전한 용인서부 지역만들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경찰 의장대의화려한 총검술 시범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가수 싸이의 ‘젠틀맨’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아이들의 우상인 전 축구대표 선수 송종국의 등장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며 포토타임 때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앞다투어 기념촬영을 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경기 티브로드 등 방송사에서도 직접 나와 이날 행사를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 9(1차)/23(2차) 캠페인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 것으로, 용인레스피아 앞 버스정류장, 죽전역 내부 및 신세계 백화점·죽전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4대 사회악 근절에 동참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경찰서장은 “안전한 용인서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민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으며 또한 4대 사회악 근절에 항상 앞장서며 도움을 주는 송종국 선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축구대표 선수 송종국은 작년 3월 용인서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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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의회 의원 박남숙 후보1.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 만약 배를 만들고 싶은 리더가 있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거나 힘든일을 하도록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을 동원하며 벌목을 해 오도록 하는 지도자는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현명한 지도자는 국민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주는 일을 할 뿐이다. 이러한 지도자에게서 희망을 느끼고 국민들은 어떠한 고난이 있더라도 기꺼이 고통을 감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보여 주어야 한다. 지도자는 국민이 행복하기 전에는 결코 먼저 행복해서는 안되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어떠한 역경에서도 불만을 품지않고, 영달을 해도 기뻐하지 않고,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성공을 해도 자만하지 않는 사람만이 진정한 지도자로 추앙 받게 될 수 있다고 생각 하고 있었다. 바로 그런 정치지도자가 되고 싶었다. 그것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다. 2.지역사회 봉사 활동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아동센터 운영위원장 기흥구 자원봉사단 자문위원 신갈 자율방법대 고문 기흥구 교복 공동구매 추진위원장 백옥라이온스 회원 3.현재 하고 있는 개인활동 공인 웃음치료 강사 용인시 신체장애인 협회 고문 용인시 학교동부 경찰서 학교/성/가정폭력 예방 추진 협의회 위원 운영위원장 협의회 자문위원 4.정치에 대한 본인 철학 서민은 물과 같은 존재인데,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배를 뒤엎기도 한다 (순자의 말). 서양속담에 배를 뜨게 해주는 물이 배를 삼키기도 한다는 말과 같다. 성난 파도는 오만한 불손함을 한 순간에 깨트려 버릴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국민의 환호와 갈채를 한 몸에 받던 사람일지라도 처음의 뜻을 잊어버리고 자신이 옳다는 독선과 자만에 빠져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면 국민으로부터 외면 당한다. 민심을 떠나서 무슨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겠는가? 처음과 끝,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정치인은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성실과 능력에서 나오는 권위가 참된 권위다. 나는 밭을 가는 농부처럼 근면과 성실로써 신뢰의 씨를 뿌리고 가꾸는 그런 농부의 철학을 좋아한다. 5.그외 더 하고 싶은 말씀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다. 신갈,영덕,기흥,서농동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 정치는 말로써 먹고사는 것이 아니다. 행동으로, 지략으로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편안하고 넉넉하게 해줄까 고민해야 한다. 그저 생각없이, 고민없이 툭툭 내 뱉어서는 안 된다.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맞아 개구리가 죽는다. 생각 없는 말 한마디 때문에 고통 받고 멸시 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권위는 스스로 권위를 주장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으로부터 얻어진 존경심이 진정한 권위다. 정치인은 말 한대로 행동해야한다. 여성이 변화시키는 정치, 여성이 만드는 세상이 얼마나 희망적인가를 꼭! 보여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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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家 지적장애 여성 보호를 위한 안전돌보미 위촉식 및 간담회”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4월 24일 재가 지적장애 여성들의 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위해 용인시청·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돌보미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재가 지적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범죄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그에 대비해 안전강화 대책이 필요하게 됐으며, 최근 장애인학대·가정폭력·성폭력·물품전화사기·보이스피싱·사기 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성폭력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지적 장애 여성들의 열악한 경제, 의료, 재활교육 등 사회복지 지원이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현실에 따라 관내 지적장애 여성들의 인권신장과 환경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용인시청 무한돌봄센터,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실무자간 간담회를 통해 범죄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과 노력을 함께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이 우선이 돼야 하고 특히 재가 지적장애 여성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경찰은 물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호가 이뤄져야 안전한 삶이 이루어지므로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시민들로부터 공감받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유광호(가명) 안전돌보미는 “나 자신도 지체장애인으로 장애인의 아픔과 힘든삶을 누구보다 알기에 안전돌보미로 지원하게 됐다. 이번 안전돌보미 서비스를 계기로 民·官이 장애인도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꾸준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4대 사회악 근절 및 지적장애 여성에 대한 지원 활동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