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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3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광주택도시보증공사 통계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2019년 3442억원, 2020년 4682억원, 2021년 5790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빌라왕 김모씨는 수도권 일대 1139채 빌라를 갭 투자 형태로 사들였지만 세입자 대부분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 놓였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대에서 2700여 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 전세사기 피해자를 양산한 60대 건축업자 등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의 피해가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경우 보증금은 전재산이나 다름없어 보호가 시급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용인특례시가 용인 청년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새해부터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된 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에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반환보증 상품 가입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 등 보증기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네이버부동산, 카카오페이, KB국민카드 등 온라인 가입과 보증기관 영업지사 또는 위탁은행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전세 임차인 외에도 보증금이 있는 월세 계약 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보증기간이 유효한 경우에 한해 납부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청년 임차인에게 지원한다. 단, 반환보증 가입 시 임차인이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먼저 납부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기준 만 18세~39세(1983년생~2005년생)인 용인시 무주택 청년으로전‧월세보증금 3억원 미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및 보증료 납부 완료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보증료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내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각 요건을 심사해 4월 말 지원 대상 500명을 확정하고, 5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반환보증에 이미 가입한 청년도 가입일에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보증기간이 유효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반환보증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청년 세입자도 보증료 납부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신청일 내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시작하는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거 약자인 청년들을 돕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감면 사업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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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눈 치우고, 자원봉사활동 인증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까지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우리 동네 눈 치우기'는 제설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등에 쌓인 눈들을 빠르게 정리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 방법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용인시 자원봉사활성화시스템(https://bit.ly/3VaMjhk)'에 제설 활동 전후 사진을 전송해야 한다. 인증 사진은 시간 기록이 가능한 사진찍기 앱인 '타임스탬프'를 사용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청소년의 경우 자신의 소속 학교에 자원봉사활동 인정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눈 치우기 전에 1365 자원봉사포털에 소속센터가 용인으로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만 제설 작업 중 사고 발생시 상해 실비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봉사활동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1544-71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폭설 시 장비와 인력이 부족해 제설이 어려운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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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지역사회에 더욱 행복한 일 많아 지기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관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 조직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이 발족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발족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입회 20개 단체장과 회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은 보다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한 차원 진보한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인 네트워크 조직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김선구 관장이 단체를 기획하고 조직했다. 단일 영역이 아닌 기업, 봉사단체, 의료기관, 종교단체 등 20개 단체 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기흥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선 기흥아너스클럽의 발족 배경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입회 단체에 명예 회원임을 인증하는 인증패를 전달했다. 또 이들은 공동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며 오는 23일 저소득층 장애·비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시크릿 산타’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의 슬로건이 ‘그레잇 휴머니즘(Great Humanism)’을 실천하는 사람들인데, 이는 궁극적으로 ‘그레잇 해피(Great Happy)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 ’Happy‘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 상태인 ‘happen’에서 시작돼 행복 그 자체인 ‘happiness’ 로 이어진다. 오늘 기흥아너리더스클럽 발족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더욱 행복한 일이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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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차량등록 민원 더 편리하게 제공하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차량등록사업소가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차량등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에 신고서 작성 샘플을 비치했다. 차량등록 서류 작성이 복잡하다는 인식 때문에 아직까지 많은 시민들이 대행사를 이용하고 있어 쉽게 서류를 작성해 차량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등록증 보관집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친숙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새로 만들었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보관집 뒷면에는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의무보험 가입, 정기검사 기간 준수, 과태료 부과 기준, 구조변경 승인 등 자동차 소유자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365(www.car365.go.kr)’ 집중 홍보에 나서 지난해에 비해 온라인 차량등록률을 40%이상 높였다. ‘자동차 365(www.car365.go.kr)’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차 생애주기에 맞춰 신차 구입, 운행, 중고차 매매와 폐차에 이르기까지 Life-Cycle에 맞춘 종합 정보를 제공, 내 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차량등록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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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사랑해요’ 이불 100채 기탁한 그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 ‘분당·수지·용인 연합 아리스’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6일 전했다. 아리스(ARISS)는 김호중의 팬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날 기탁한 ‘분당·수지·용인 연합 아리스’는 김호중 공식 팬카페 회원 중 분당·수지·용인지역에 거주하는 팬 200명이 가입된 모임이다. 이날 김희경 리더 등 14명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이불을 권오성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 씨는 “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따뜻한 이불이 저소득 가정 이웃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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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3만보 걷기에 동참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2일 전했다. 구민들이 규칙적으로 걷는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걷기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3만보 걷기를 시작하기 전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기흥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보건소는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에선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도 응모한다. 참가자들은 나만 알고있는 걷기 코스, 야간 산책을 위한 조명 설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진과 함께 워크온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한 뒤 내년 보건소의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엔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경직된 근육을 풀고 체온을 높이는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걷기 좋은 기흥구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중 흥덕도서관에 건강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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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18일(금) 주택전시관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8일(금)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청약 일정은 11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월)~21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 수도권 비규제지역…유주택자·세대원도 1순위 청약 가능 정부는 지난 10일 서울과 경기 성남(분당·수정), 과천,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이번 규제 해제의 대표 수혜 단지로 청약, 대출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규제 해제 후 60%로 늘어났으며, 중도금 대출 보증도 추가적으로 가능해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 공원 품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업체가 도시공원을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둘러싸게 될 근린공원은 총 약 8만㎡로, 축구 경기장의 약 11배 크기의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공원 속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공원 내부에는 △북카페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구장(지하주차장) △분수광장 △운동 시설 △어린이 놀이터 △휴게 쉼터 △숲속 산책로(약2km) △보행육교 등 다채로운 공원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공원은 아파트가 입주하기 전인 2024년 초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접근성 우수한 교통망…GTX-A노선 용인역(예정) 등 교통 호재 ‘가득’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단지에 인접한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을 약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역 일대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조성되며, 내년 중 착공해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8,000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과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돼 지역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인분당선·에버라인 기흥역에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노선이 연장될 경우 기흥에서 오산까지 2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인접…초·중·고교 도보 통학권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이마트 죽전점 △홈플러스 분당오리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보정동 카페 거리 △죽전 아웃렛 거리 등이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현암초등학교 △대청초등학교 △현암중학교 △현암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됐으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외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탄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대지산공원, 배수지공원, 죽전중앙공원, 무지개공원, 비발디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 새 아파트 희소성 높은 죽전동 일대…‘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약 85.64%로 그중에서도 죽전의 경우 재건축, 재개발이 힘들어 신규 공급물량이 부족한 탓에 희소가치가 더욱 높을 전망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를 단지에 더한다는 계획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기존 안방 발코니에 놓여 있던 세탁기를 별도 세탁실로 이동, 한밤중의 소음 문제를 해결할뿐 아니라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세탁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일부 세대 제외)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에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하여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고,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세대 내부의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규모의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데다 이에 따른 자연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 미세먼지 저감 등 각종 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면서 “특히 죽전동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이번 규제 지역 해제로 청약, 대출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374-30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031-896-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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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 104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시간 기준으로 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와 주 20시간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눠 전일제 61명, 시간제 43명 등 총 104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 민간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미화, 급식보조,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근무 희망 기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전일제는 다음 달 1일에 시간제는 다음 달 2일에 시청 비전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면접 시간은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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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몽골인 7명이 일손 부족 농가 도우려 입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오랜 문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줄어들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특례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관내 농가들을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몽골 우브스주에서 근로자 7명이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희준 제1부시장과 춘룬치메드 우브스 주지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농업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첫 사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국한 7명은 입국 당일 마약 검사,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등 절차를 거쳐 관내 6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농촌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고질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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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에 자립 노하우 설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46명을 대상으로 정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예나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소속 전문강사가 ‘노후 준비를 위한 합리적 경제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 경제적자립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설명했다. 또 백지연 용인지역자활센터 통장사례 관리사는 저소득층이 자활이나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 를 제공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자 등)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더해 자산 형상을 도와주는 제도다. 대상자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수급 근로 빈곤층, 자활사업 참여자 등이다. 참여자들은 통장을 유지하는 3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 가운데 2회는 집합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근로 활동을 이어가는 저소득층 가운데 사업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은 현재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사업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