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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면 황화코스모스길, 가을향기 물씬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이 구45번 국도변에 황화코스모스길을 조성,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이동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하나로 60세 이상 실버인력을 비롯, 10여명의 취약계층 근로인들이 3개월 동안 정성껏 만든 꽃길이다. 이동면은 이 구간(양구간 6㎞)에 올해 3월에도 ‘추억이 있는 청보리길’을 조성, 푸른 물결의 청보리길을 가꾸고 청보리를 수확해 주민들에게 조사료로 제공했다. 7월부터 2차 사업으로 황화코스모스씨를 파종, 이제 결실을 맺어 가을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길로 변신시킨 것이다. 김종억 면장은 “이동면을 찾는 많은 사람들과 주민이 꽃길을 거닐며 생활에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지역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꽃길’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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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조심하세요용인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텃밭 및 농업 종사자, 야외 활동자 등에게 신중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중에 있으며, 취약계층에게는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쯔쯔가무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특히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긴 소매 옷과 토시와 장화를 착용하며 기피제를 사용하고 풀밭에서 직접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작업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세탁을 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하고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쯔쯔가무시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8월 말부터 9월까지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예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성묘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밤 줍기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4917,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8917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 야외활동시 -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작업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신기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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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 팽성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안내평택시립 팽성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벌룬쇼 공연, 빛그림 동화구연, 기증도서 무료배포, ‘한국의 그림책 51’ 전시회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9월14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어린이 ‘벌룬쇼’가 펼쳐진다. 벌룬쇼는 풍선 레크레이션과 매직쇼 등이 어우러진 멋진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9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평택 동화읽는 어른모임에서 ‘똥자루 굴러간다’, ‘종이에 싼 당나귀’ 2편의 그림책을 그림자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로 된 책을 화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 밖에도 기증도서 무료배포,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 선정 ‘한국의 그림책 51’ 전시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원해지는 가을날 책을 읽으며 마음을 살찌워보는 건 어떨까? 신청은 30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접수가능 하며,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팽성도서관(8024-54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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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 아침 인문학은 감성·지혜·삶을 깨운다군포시가 문학 작가 문성환, 미술사학자 이주은, 철학 박사 고병권과 감성·지혜·삶을 깨우는 가을의 아침을 준비한다. 아침 시간 인문학 강좌의 시대를 개척하고 있는 시가 최근 ‘2014년 군포 인문대학’ 가을학기 강사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수강생을 모집하는 것이다. 지난해 가을, 올해 봄에 이어 3번째 개설되는 군포 인문대학은 문학, 역사, 철학 분야로 나눠 매월(9~11월) 2회씩 총 6회 진행된다. 9월에 열릴 강좌는 남산강학원 연구원이자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의 문학 분야 명강사로 활약 중인 문성환 작가가 맡아 감성이 풍부하게 담긴 문학을 통한 좋은 앎과 좋은 삶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미술사학의 전문가로서 <다 그림이다>와 <그림이 톡, 생각이 아하!> 등 다수의 도서를 출간한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그림에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군포 인문대학 가을학기의 마지막은 ‘삶이 철학이다’라고 설파하는 고병권 철학박사가 장식한다. 현장 인문학의 대가인 고 박사는 법 없이 잘 살아온 소시민들에게 왜 철학과 인문학 등이 필요한지 명쾌하게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회 수요일 오전 7시부터 80분간 진행될 아침 인문대학 수강을 희망하는 이는 내달 22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 또는 전화(390-0903)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인문학으로 아침을 열고, 일상에서 문학·역사·철학 분야의 알차고 유익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군포 인문대학 가을학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 인문학대 가을학기 참가비는 2만 4천원(조식 제공)이며, 강의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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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에는 강소농 경영개선 농장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가나안코칭컨설팅 김준호 대표와 이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으로 구성된 컨설팅팀은 장호원읍 와현리 호현농장과 설성면 행죽리 으뜸농장을 찾아 최신 농사기법 등을 전수했다. 호현농장은 종란생산과 복숭아, 친환경쌀을 생산하는 농장이다. 이곳에선 종란생산과 납품에 따른 경영분석에 의한 원가산출에 의한 생산비 절감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으뜸농장은 벼농사와 일반 밭농사, 숭아를 재배하는 농장으로써 동해 피해로 받아 새로 식재한 복숭아 재배포장에서의 크로스코칭과 직거래 판매장 설치와 농산물가공장 설치에 대한 컨설팅이 있었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이번 현장 컨설팅을 마친 후 2개월간 강소농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며, “추후 벤치마킹을 통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계획을 실천하면서 가을에 다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서 강소농 농특산물의 홍보 판촉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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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나눔 실천, 5년째 화성 특산물 열무김치 담가 홀로어르신에게 전달.화성시 남양동새마을부녀회의 끝없는 나눔 실천이 5년째 계속되고 있다. 남양동새마을부녀회는 11일 남양동새마을지도자(안석2통 김광수)가 지난 5월부터 직접 재배한 열무로 이른 아침부터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여름철 별미 열무김치를 남양동 관내 홀로생활하시는 어르신 105가구에 전달했다. 윤동숙 남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수년째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어르신들이 이맘때면 열무김치를 기다리신다”며 “제철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구 남양동장은 “여름엔 열무김치로, 가을엔 김장담그기행사로 해마다 이웃을 위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남양동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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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궐리사 춘기 석전대제 봉행지난 11일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 성묘에서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오산시장 권한대행 이강석 부시장, 제42대 도유사 유관진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곡부공씨 종중회원, 일반 관람객 등 150여명 참석했다. 이날 석전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되어 다음은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와 같은 헌작례(獻酌禮)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초헌관이 음복위(飮福位)에서 음복 잔을 마시는 음복례(飮福禮)가 끝나고 제기와 희생을 치우고 난 뒤, 초헌관이 폐백과 축문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료례(望燎禮)를 끝으로 석전의 모든 의식 절차가 완료됐다. 한편 궐리사는 조선 중종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1792년에 정조가 옛터에 사당을 세우게 하고 중국의 공자가 살던 곳의 이름과 같이 지명을 고쳐 지금의 궐리가 됐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없어졌다가 1900년에 사당이 중건됐고 이듬해 강당이 세워졌으며 1993년에 중국 산동성에서 공자의 석고상을 기증받아 안치해 놓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의식인 석전대제는 매년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있으며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 이어 추기 석전대제는 오는 9월 28일 봉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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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용인시는 충남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환자가 금년 들어 첫 발생함에 따라 호발시기(4∼11월)에 있는 SFTS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매개 질환은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외출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시기에 단순 접촉만으로도 감염돼 인체에 치명적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야기시킨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기도 하지만, 감염된 환자의 혈액 혹은 체액에 의해 감염되기도 한다. 이에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 사이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와 긴 바지 등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어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목욕이나 샤워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풀밭 등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 구토, 설사,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 등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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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세계화 리더십 인정받았다한반도선진화재단과 월간조선이 공동 기획한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 순위 평가에서 경기 이천시가 전국 9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시장 리더십 부문에서 당당히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 우수한 세계화 성과를 거둔 도시에게만 주어지는 ‘귀감도시’에도 선정돼 2개의 빛나는 성과를 얻은 겹경사다. 인증서 및 상장 수여식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퇴계로 소재 한선재단 회의실에서 있었고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수상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국내 중대형 도시들을 모두 제치고 수도권의 중소도시 이천시가 전국 1,2위 탑(TOP)에 오른 것은 다른 자치단체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천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그 동안 도시 세계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공로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세계화 수준 평가는 첫째 세계화 여건, 둘째 세계화 노력, 셋째 세계화 성과 등 크게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 총 53개의 세부지료를 갖고 측정했다. 다방면에서 정밀한 평가가 실시됐다. 이천시는 민선 4, 5기부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천시의 문화와 시정의 각종 노하우 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노력했다. 성과도 좋았고, 지역 또한 다양 했다. 중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 머물지 않고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과 미국 등 육대주로 활동무대를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 가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유네스코창의도시 시장단 정상회의에서는 조병돈 시장이 ‘공예 및 민속예술’ 부문 창의도시 이천을 설명해 전 세계 이천을 알렸다. 그리고 역시 지난해 10월말 중국 장사시에서 개최된 세계농촌관광개발포럼에서는 이천시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전국 수많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이천시의 위상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자리에서 조병돈 시장은 ‘창의도시 이천’소개와 함께 이천시의 우수한 농촌관광 인프라와 농정정책을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뿐 아니다. 역시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2월 29일 까지는 미국 서부지역 유일의 도자전문박물관인 아모카(AMOCA)에서 한국도자 해외단독 전시회를 열어 이천시와 이천의 특산품을 미국에 알렸다. 또한, 지난해 12월 7일에는 독일의 3대 도자기컬렉션인 루드비히스부르크 도자기박물관에서 ‘이천현대도자전’을 열어 유럽에서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렸다. 게다가 미국 산타페이, 프랑스 리모쥬, 이탈리아 파엔자, 등 해외 유명 도시와 도자문화 교류의 물꼬를 트고 도자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여 왔다. 사실 이천시의 국제화 여건은 상대적으로 열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이번 자치단체 세계화 평가에서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자치단체장의 리더십과 역량이 해당 도시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높은 수준의 세계화 성과를 창출한 도시들을 별도로 선별 발표했는데, 이천시는 도시가 지닌 국제화 여건(49위)보다는 노력도(6위)가 더 높게 평가 됐다. 그 만큼 시장과 공직자 모두 열정을 바쳐 일 했다는 징표다. 이천시의 지역특산물 해외 수출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은 각별하다. 앞서 설명 한 것처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적극적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러 여건을 뛰어넘어 세계화 상위권의 성적을 거둔 소중한 비결일 것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난 2010년 유네스코창의도시 가입 이후 휴일까지 반납해가며 해외 홍보와 국제교류에 힘써왔던 이천시 구성원 모두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물”이라며, “변화의 파고를 뛰어 넘어, 선진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천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 해준 시민에게 이번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조 시장은 “특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과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이천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감사담당관실 오재환 / ☎ 031-64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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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넝쿨장미 터널 조성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교)는 4월 8일 삼죽면사무소 앞 삼죽면 쉼터에 넝쿨장미 터널을 조성했다. 삼죽면 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2012년 4월부터 꽃잔디, 연산홍, 철쭉, 패랭이꽃 조롱박 터널 등 많은 꽃들을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게 조성한 아름다운 쉼터다. 이번에는 넝쿨장미로 삼죽면 쉼터를 더욱 아름답게 조성해 5~6월이 되면 노란, 하얀, 빨간 장미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터널을 볼 수 있게 됐다. 한창교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면사무소, 모두가 살고 싶은 삼죽을 만들고 싶다”며 “따뜻하고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쉼터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대근 삼죽면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이렇게 면사무소 앞을 예쁘게 꾸며 줘 삼죽면사무소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장미가 만발할 때 터널 앞 벤치에서 조촐한 장미축제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 삼죽면 박미숙 031-678-3943